홍정기 환경부 차관, 의성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 점검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관계자들이 의성군 단밀면 방치방페물 처리현장(일명 쓰레기 산)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28일 의성군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일명 단밀면 쓰레기 산)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홍 차관은 이날 방치폐기물 선별 시설과 침출물 처리시설 등을 둘러봤다.의성군에 따르면 방치폐기물은 재활용업체 행정 방해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반출 불가 등의 악재에도 불구 현재 78%를 처리했다. 아직 폐기물이 남아있지만 악취 등의 문제점은 대부분 개선됐다.홍 차관은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다행히 폐기물이 순조롭게 처리돼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남은 폐기물도 빠른 시일 내 처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소각처리비가 상승하고 처리도 기피하는 분위기라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소각협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연내에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 현서 건강마을 빨래방, 고령자·독거노인 이불 수거해 빨래 ‘뚝딱’

청송군 현서면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이불 빨래방에서 자원봉사자가 이불 세탁 봉사를 하고 있다.청송군 현서면 전통시장 내 설치, 운영 중인 ‘현서 건강마을 이불 빨래방’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운영한 건강마을 빨래방은 현재까지 200건 이상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해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 빨래방은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를 위해 설치했다.빨래방 운영은 건강지킴이 자원봉사자 36명이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배달하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고령자와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건강 체크도 실시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마을조성 사업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중진공 경북남부지부는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창업생태계 조성 및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29일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창업생태계 조성 및 넥스트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진공과 대경기술지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유망 중소기업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스타트업 기업 대상 특허기술 이전 등 분야에서 상호 연계지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중진공은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진단, 정책자금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핵심인력 양성 등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대경기술지주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우수특허에 대한 기술이전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공지능(AI), 5G 등 첨단기술 영위 업종의 창업을 유도할 예정이다.중진공 박성환 지부장은 “중진공의 미션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천시, 면역력 제품 지원 나서

영천시가 다음달 5일부터 아동 238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선식과 건강스낵, 연령별 맞춤 영양제를 지급한다.영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이 감소하고 환절기로 인해 약해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을 위해 ‘면역력 제품’을 지원한다.29일 영천시에 따르면 면역력 제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238명에게 전달한다.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선식과 건강스낵, 연령별 맞춤 영양제 등으로 구성했다. 다음달 5일부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급한다.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영양선식은 지역 업체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연계해 추진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어려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양북면 명칭 변경 행정절차 속도낸다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릉 모습.경주시가 양북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양북면 주민들이 가장 먼저 변경을 신청했다.양북면은 조선시대 감포읍, 양남면과 함께 동해면에 포함돼 있었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감포읍, 양남면과 양북면으로 분리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양북면의 면적은 120여㎢로 경주에서도 산내면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지역이다. 천연기념물 주상절리를 비롯한 문무왕릉, 감은사지, 이견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해파랑길, 봉길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그러나 양북면은 유서 깊은 문무왕릉을 포함하고 있는 행정구역이라는 사실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존재감이 없는 지역으로 전락했다.양북면 주민들은 “경주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지역에 걸맞는 행정구역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이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역사문화와 지역의 우수함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양북면은 이에 따라 지난 10일 이장과 자생단체장, 시의원 등 32명의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양북면명칭변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판보, 이하 명칭변경위)를 발족했다.명칭변경위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다음달 12일까지 실시, 찬성이 많으면 본격적으로 명칭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박용환 양북면장은 “명칭변경에 주민들이 동의한다면 변경할 이름도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할 것”이라며 “지역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대표하는 이름으로 변경한다면 문무왕의 위업에 걸맞는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 코로나 8일 연속 ‘n차 감염’ 이어져…추석 특별방역

포항시 코로나19 점검반과 경찰관 등이 지역 내 한 방문판매업체 홍보관을 방문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포항에서 8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n차 감염’이 이어지자 포항시가 특별방역에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40대 회사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물론 전날 80대 주민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95명으로 늘었다B씨는 79번 확진자(70대 여성)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79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등 방역 협조를 거부하는 등 지역 내 ‘슈퍼 전파자’다.지역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소규모 집단 감염과 어르신 모임방, 방문판매·다단계 업체, 포교원 등 n차 감염이 끊이지 않자 포항시가 방역 대책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이강덕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2주간이 지역 내 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시민 모두가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포항시는 최근 2주일 사이 죽도동 ‘어르신 모임방’에서 10명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자 어르신들이 모이는 모임방 40여 곳을 찾아내 방역 후 전면 폐쇄했다.이와 함께 다음달 18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과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또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내리고 다음달 11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명령위반 행위 및 미신고·미등록 불법방문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강덕 시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시민들이 지역 내 외출과 모임을 최소화하고, 타 지역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 더불어 출향인사들의 고향 방문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 발간

불루시티 영덕 추석호 표지.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 군민들에게 배포했다.통권 제8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코로나19 대응부터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생활SOC 사업 진행 상황, 태풍 피해 복구, 민자 유치 등 올 한해 영덕군에 있었던 주요 이슈부터 사회·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군정 미래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덕군 주요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했다. 영덕 문화와 관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 인터뷰도 실었다.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손문구 위원장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군민과 함께 만든다’ 는 특별기고를 통해 2천만 관광객시대 영덕군의 미래 모습을 내다보기도 했다.이와 함께 농산어촌 변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군민 운동장의 변화, 영덕영해동학혁명도 볼 수 있다.‘맑은영덕을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서는 영덕군을 보다 맑게 만드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민선 7기 후반기를 앞둔 영덕군수의 미래 설계와 8대 후반기 본격 출범을 알린 영덕군의회 소식 역시 볼 수 있다.영덕군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영덕군 소식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소식지에 담길 좋은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김천시, 시민프로축구단 명칭·슬로건 공모

김천시청 전경.김천시는 내년 1월 창단을 앞둔 시민프로축구단 새 명칭과 엠블럼,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계약 만료에 따라 내년부터 김천시민프로축구단으로 바뀌는데 따른 것이다.김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15일까지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새 명칭과 엠블럼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하는 한편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김천시민은 누구나 김천시 홈페이지(https://www.gc.g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단 기념품을 증정한다.도춘회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 특화도시 김천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의 팀 명칭, 엠블럼 디자인, 슬로건 제작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단장을 포함한 3개 팀 15명 이내 프로축구단 사무국을 구성한다. 다음달 중순 4명을 1차 채용하고, 12월에 나머지 인원을 뽑을 계획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힐링 뮤지컬 ‘빨래’ 공연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다음달 16~17일 이틀간 뮤지컬 ‘빨래’ 공연이 선보인다.뮤지컬 ‘빨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 공연은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예매는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3천 원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힐링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운영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950-7014.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성주군, ‘아빠 육아 돕기 프로그램’ 인기

성주군이 진행하는 ‘옐로파파 요리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이 오무라이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성주군이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옐로파파는 최고의 놀이동산’이 인기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진행으로 참여율을 높였다.다음달 9일 마지막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 그림그리기’를 남겨두고 있는 3기 행사는 지난 12일 시작됐다. 모두 13가족이 참가했다. 지난해 1,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각각 14, 16가족이 이수했다.3기 첫째 주와 둘째 주는 실내놀이 및 하하수미 농장 참외피클 팜파티, 셋째 주는 아빠와 함께 오무라이스 만들기가 진행됐다.성주군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언택트 진행 방식인 화상 앱을 통한 가족의 교감을 기획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빠는 “화상 앱으로 접한 방식은 유튜버가 꿈이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문화와 공동육아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아빠들이 아이와 더 즐기고 더 쉽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육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추석엔 가족과 함께 구미시가 추천한 ‘걷기 좋은 길’ 걸어요

구미시가 추석연휴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한 해평연지길. “올 추석엔 가족과 함께 구미의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마음 치유하세요.”구미시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연휴 걷기 좋은 길을 소개했다.추석 연휴 ‘집콕’은 아쉽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꺼려지는 시민들을 위해서다.구미시가 소개한 걷기 좋은 길은 천생산성 둘레 길과 밤실마을 벽화길, 해평 연지길, 동락공원 산책길. 금리단길 등 5곳이다.먼저 천생산길은 천생사에서 ‘한국의 테이블마운틴’이라 불리는 천생산 정상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천생사로 되돌아오는 길로 2.7㎞ 구간이다. 천생사에서 가까운 장천면 상장리 한천변 뚝방길에는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한창이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구미시가 추석연휴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한 금리단길.도량동 밤실마을은 야은 길재가 낙향해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길재 선생을 사당인 야은사와 야은정자가 있다. 밤실마을 벽화 길은 골목길이 주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며 구석구석 숨은 벽화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해평 연지길은 해평공용버스터미널에서 금호연지와 해평솔밭, 상암고택 등을 거쳐 버스터미널로 되돌아오는 길이다.80년대 모습이 아직 남아 있는 해평공용버스터미널과 해평시장에서 시작해 조선시대 사액서원인 낙봉서원과 아도화상의 전설이 내려오는 금호연지, 생육신 이맹전 선생 묘소와 고려 태조 때 공신인 김선궁 신도비까지 둘러볼 수 있다.낙동강 인근의 동락공원은 27만㎡ 면적에 9.3㎞의 산책길이 있는 수변형 도시공원이다. 동락공원 제2주차장에서 풍차와 궁도장을 지나 자전거길 옆 인도를 따라 낙동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반려견 놀이터에서 되돌아오는 코스다.최근 구미시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는 금리단길이다.금리단길은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시작해 경북외고까지 이어진 금오산로를 중심으로 각산네거리까지의 골목길로 금오산아래 개성 넘치는 점포와 문화, 감성이 넘치는 젊음의 공간이다.걷는 도중 만나는 빵집과 카페, 독립서점, 식당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드니 마음에 드는 곳에 들려가며 금리단길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소개된 5곳의 걷기 좋은 길은 추천한 코스를 따라 걸어도 좋고 자신만의 코스를 계획해 걸어도 좋은 길”이라며 “걷기 길이 위치한 지역의 맛 집과 명소를 찾아서 방문해보는 것도 연휴의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전동킥보드 확산...안전한가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에서 한 시민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휴게소 매장 안 취식 금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9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안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 2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식당에 테이블과 의자를 한 곳에 모아 안전라인을 설치하고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추석 연휴 프로스포츠경기, 어떤 관전 포인트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 김응민대구FC 박한빈올해 추석에도 야구와 축구 등 지역 프로스포츠구단의 경기는 계속된다.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을 시작으로 30일과 다음달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KT wiz와 3연전을 벌이고 이후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 2~4일 더블헤더를 포함한 4연전을 치른다.프로축구단 대구FC도 10월3일 광주FC와의 원정 경기가 있다.먼저 삼성에는 이번 추석이 힘든 여정이 될 수 있다.리그 상위권에 속한 KT와 NC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올 시즌 종료까지 20여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KT에 이번 주는 1,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서 삼성으로서는 목표가 있는 팀을 상대하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현재 KT는 부상 당했던 주축 선수들이 속속 복귀할 예정이라서 고무적이다.삼성전 선발은 팀 에이스인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나 소형준일 가능성이 크다.여기에 거포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유한준, 장성우 등 주요 선수들이 복귀한다.상대 전적에서도 삼성은 KT에 3승 9패로 뒤지고 있다이후에 치러질 NC전은 더욱 높은 고지다.첫 한국시리즈 직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NC는 최근 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1위 확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와 마이크 라이트가 활약 중이고 대체선발 송명기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타선에서는 양의지, 박민우를 중심으로 나성범과 함께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프로축구단 대구FC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위해 긴장을 늦을 수 없다.대구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광주FC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 27일 파이널A 첫 번째 경기인 울산 현대전에서 후반 90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올 시즌 리그 1위인 울산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중요한 승점 1을 챙겼다.현재 리그 5위인 대구는 4위 상주 상무(승점 38)와 6점 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광주전을 포함한 나머지 4경기를 통해 4위 안에 안착해야만 ACL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다.광주는 지난달 30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한 이후 최근 5경기 동안 1승 2무 2패를 거두면서 많은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특히 지난 27일 포항전에서 2골을 먼저 내주고 다시 3골을 몰아쳤지만 3골을 추가 허용하면서 3-5로 패했다.하지만 광주가 2골이나 뒤져있는 상황에서 3골을 넣은 저력이 있는 만큼 대구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쉽게 만나지 못하는 이번 추석에 지역 프로구단들의 선전으로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