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개강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촌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7차례) 진행된다. 주제는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 이해’ 다. 교육농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농촌체험 분야는 도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45명이다.치유농업은 농촌 체험을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농업 분야다.상주농기센터는 앞으로 심화과정 교육, 현장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체험을 활성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철도 건설 힘 모으자’…상주·문경 상생의 손잡아

상주시와 문경시가 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과 김재선 문경시 건설과장은 17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함께 방문해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이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기본 및 실시설계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문경∼상주∼김천 철도 노선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서울 수서∼문경 철도와 예타 면제사업인 거제∼김천 철도건설 사업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상주와 문경시의 이번 국토부 방문은 상주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임창원 과장이 지난 11일 두 지자체의 경계 도로 건설 등을 협의하기 위해 문경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과 김천을 잇는 철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국토부도 함께 방문하기로 약속했다.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은 “문경∼상주∼김천 노선은 세 도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시·군 및 도의원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자유한국당 소속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시·군 및 도의원 29명(36명 중 80%)은 17일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4·15총선 박영문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의성 출신 3선 의원으로 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의원과 예천 출신으로 비례대표인 임이자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나온 지지 선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지지 선언에서 시·군 및 도의원은 “현 정부의 실정으로 국민들이 근심에 쌓여 있을 때 박영문 예비후보와 함께 오랜 시간 투쟁을 펼쳐왔다”며 “박 후보는 삭발투쟁까지 감행하며 늘 선봉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물이다”고 강조했다.또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전국에서는 참패했지만 우리 지역구에서는 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을 모두 지키며 압승을 거뒀다”며 “무소속 의원들까지 입당시키고 당원 8천 명을 확충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도 올렸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지난 4년간 지역에서 생활하며 지역 경기를 살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 하나로 합심해 박영문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음매∼기적이 일어났소, 상주 송아지 네쌍둥이 출산

상주 축산농가에서 송아지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상주시 함창읍 태봉리 김광배(61)씨가 키우는 한우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다섯시간에 걸쳐 송아지 네 마리를 출산했다.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지 2마리다.축산 전문가들은 네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김씨는 수의사의 도움 없이 직접 송아지를 받았다.현재 한우는 700만∼800만 원, 송아지는 300만∼4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후 처음 암송아지를 낳았는데 덩치가 너무 작아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2시간여 뒤 송아지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 수송아지를 낳았고, 이어 두 마리를 더 낳았다. 송아지들은 출산 예정일(3월5일)보다 17일가량 빨리 태어났다. 어미 소는 2018년 1월생(25개월 령)으로 이번이 초산이다.김씨는 어미 소의 배가 크게 부르지 않아 한 마리 이상 낳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것. 사료도 다른 소들과 같이 먹이는 등 송아지를 많이 낳으려고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김씨는 1984년 한우 1마리를 시작으로 현재 한우 1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김씨는 “36년간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 송아지를 낳는 게 소원이었는데 네쌍둥이를 낳아 정말 기쁘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하다”며 “복덩이인 어미 소와 네쌍둥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안영묵 상주시 축산과장은 “한우 쌍둥이 출산 확률이 1% 미만인데, 세쌍둥이도 아닌 네쌍둥이 낳은 경우는 거의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상주시 한우 사육 두수(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축통계조사)는 8만2천130마리로 전북 정읍시 8만9천413마리에 이어 두 번째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민 건강 책임질 제2국민체육센터 121억 들여 건립

상주시가 시민 건강을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에 나선다.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상주 9988 국민체육센터’(제2국민체육센터)와 ‘상주 9988 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2022년 완공이 목표다.계산동에 들어서는 두 시설 부지 면적은 9천507㎡다. 지상 3층 건물 2개동(연면적 4,482㎡)으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21억 원(국·도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제2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25m 5레인)과 헬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설치된다.제2국민체육센터는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복룡동에 위치한 기존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25만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연간 15만 명이 이용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건강체험관, 체력측정실, 재활건강증진실이 들어선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두 시설이 완공되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 요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는 그동안 두 시설 유치에 힘을 쏟았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이들 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립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올해 상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부지를 결정했다” 며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공검지…‘1400년 전 인공저수지’ 규명

상주 ‘공검지’(공갈못)가 1천400년 전 인공 저수지로 축조됐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공검지는 2011년 6월 우리나라 논습지 가운데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대 6천 년부터 쌓인 상주 공검지 퇴적층 내 화석 돌말류를 분석해 자연습지였던 이곳이 1천400년 전 인공 저수지로 축조됐다는 사실을 생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13일 밝혔다.공검지는 한때 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와 더불어 삼한시대 3대 저수지로 교과서에 등재된 바 있다. 조선 초기에 작성된 ‘고려사’에도 1195년 공검이라는 큰 못에 축대를 쌓아 저수지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하지만 1959년 서남쪽에 오태저수지가 완공되자 이곳은 모두 논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많은 부분이 훼손됐다. 연꽃이 만발하는 광경으로 얻은 명성도 이때부터 잃게 됐다.이후 1993년 흔적만 있던 옛터를 일부 복원했고, 2009년 복원공사에선 1천400년 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 옛 수문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형성 시기에 대한 증거 부족으로 현재는 역사교과서에서 사라진 상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공검지 생성시기에 관한 생물학적 근거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공검지 일대 2곳에서 땅을 파내고 퇴적층을 분석했다.그 결과 6천 년 전 쌓인 퇴적층 5~6m 깊이에서 화석 돌말류가 발견됐다. 이는 공검지가 1천400년 이전 무렵 인공 저수지로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습지였다는 사실을 가리킨다.인공 저수지로 만들어지고 나서는 4단계 수위변화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연구진은 약 1.5~2m 깊이인 150여년 전 퇴적층에서 각종 돌말류가 최대로 증가한 것으로 볼 때, 이 시기에 최대 수위를 보였다가 이후 육상화를 시작했다고 추정했다.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올 상반기 중으로 공검지의 옛 규모를 정확히 밝히기 위한 후속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벽골제, 수산제, 의림지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대 저수지로 연구를 확대해 국가습지보호지역 보전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지역 지하수, 농업용수로 적합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가 농업인이 검사 의뢰한 141점의 농업용수용 지하수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상주농기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농업인의 검사 의뢰에 따라 지하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 농업용수용 지하수 수질 기준에서 설정한 15개 항목을 검사, 분석했다.총 141점의 시료 중 일반오염물질인 수소이온농도(pH) 2점, 질산성 질소 4점 이외의 135개 시료가 검출 한계기준치 이하였다. 특정 유해물질 12개 항목도 모두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다. 그중 카드뮴·비소 등 7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아 농업용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업용수용 지하수 수질 기준은 일반 오염물질인 pH, 질산성 질소, 염소이온 3항목과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을 포함하는 특정 유해물질 12항목으로 설정돼 있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검사 의뢰한 대부분 지하수가 농업용수로 적합했다”며 “농업용수는 작물생육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려면 적합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낙동강 물들이는 빛의 향연…경천섬 일대 경관조명 선보인다

상주 관광 명소인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경관 조명이 다음달 선을 보인다.상주시는 경천섬 주변 경관 조명 설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다음달 말부터 가동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경관 조명이 설치되는 곳은 낙동강 중간에 위치한 경천섬을 동서로 잇는 범월교와 낙강교다. 모두 보행자용 교량으로 낙동강 서쪽에 있는 자전거박물관 및 낙동강생물자원관, 동쪽의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낙강교는 길이 345m로 지난달 개통됐다. 보도현수교(교각에 케이블을 설치해 다리를 지지하는 보행용 교량)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상주시는 낙강교에 미디어파사드 형태의 경관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벽면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예술이다. 다리에 가는 케이블을 설치하고 여기에 작은 LED등을 촘촘하게 달아 영상을 나타낸다. I Love Sangju, 빛+무리, Bloom(개화) 등 세 가지 주제의 3분 영상을 제작해 보여주게 된다.시는 해가 진 뒤 영상 3편을 세 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범월교에는 일반 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경천섬의 강가 쪽에도 조명이 설치돼 불을 밝힌다.시는 아름다운 빛이 물 위에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상주의 대표 야경 랜드마크를 조성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이 밖에 경천섬 주변 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경천섬과 주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들 시설을 연결하는 교통수단도 구축한다. 경천섬 야생화 단지 조성은 물론 관광명소 연결 모노레일 및 경천대 잔도(절벽에 매다는 형태로 만든 길)도 설치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천대·경천섬 등 낙동강의 기존 관광시설을 보완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추가하는 등 ‘관광 도시’라는 또 다른 상주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고교생, 시청 찾아 교통시설 개선 건의

“이것 좀 해결해 주세요.”지난 5일 상주시청을 찾은 고등학생 두 명이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친구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나선 학생은 상주고 김동윤(3년)군과 우석여고 김지향(2년)양이다.이들은 이날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도심의 교통시설 현황을 설명하고 친구들과 시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점을 제안했다.두 학생은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대기 장소인 노란 발자국 표시 설치, 횡단보도 주변에서 대기하는 어린이가 잘 보이도록 하는 옐로카펫 정비, 횡단보도 입체적 착시효과 채색 등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또 시내버스 정류장에 버스 노선을 구체적으로 표시하는 것은 물론 안내판 등 교통 표지판도 정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들 학생은 “최근 지역 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교통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했다”면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면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할 것 같아 시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상주시는 두 학생의 건의가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빠른 시일 내 관련부서 회의를 거쳐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고교생이 시정 발전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교통 안전사고를 막으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강한데다 건의 내용 대부분이 수용할 수 있는 사안이어서 바로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4·15총선 드론)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공천 신청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4·15총선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 출마를 위해 지난 4일 공천을 신청했다.한국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폐정과 무능에 정권심판의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로 제가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기수가 되겠다”고 공천신청 배경을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이번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지난 2년간 억울한 수사와 재판을 거듭하다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은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알고 있다”며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불법과 탈법으로 유린하는 정부 여당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또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 에너지특별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국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당과 지역을 위해 충성해 왔으며, 짧은 기간동안 누구보다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상주 고속철도와 연원동~화서IC간 국도25호선, 상주·의성·청송 동서횡단고속철도,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낙동강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의성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청송 한국산림사관학교, 상주 용포지구 및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등 김 의원이 유치하거나 추진 중인 대표적인 사업들을 예로 들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 주민들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 없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이상기온에 따른 보리 생육 및 포장 관리 철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월동작물(보리) 재배농가에 대한 포장관리를 중점 지도한다고 4일 밝혔다.상주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기온이 2.1℃로 전년 동월 0.4℃ 대비 1.7℃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 생장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월동작물 생육 재생기는 2월19일로 관찰됐다.생육 재생기 웃거름 사용량은 요소비료는 10a당 10~15㎏ 정도 주고, 모래땅이나 생육이 고르지 않은 곳은 재생기 직후 요소 5㎏을 1차로 사용하고 10일 후 같은 양을 2차로 웃거름을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습해가 심하면 요소를 기준량 대비 50% 늘이고, 요소 2% 액을 10a당 100ℓ 살포하면 효과가 높다.생육 재생기 확인 방법은 보리의 지상 1㎝ 부위를 자른 후 1~2일 뒤 새로운 잎이 1㎝ 이상 다시 생장했을 때 또는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면 재생기로 판단한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도 달라질 수 있다”며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300년된 두곡리 뽕나무,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경북도 기념물 제1호인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상주 두곡리 뽕나무’가 지난 3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지정됐다.이 뽕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보기 드문 뽕나무 노거수다.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3.93m, 수관(나뭇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 폭 동서 12.7m, 남북 16.2m이다. 문화재구역은 총 7필지 2천585㎡다.두곡리 뽕나무는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양의 오디가 열릴 정도로 수세가 양호하다. 특히 양잠이 번성했던 상주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과거 양잠업이 활발했던 ‘삼백의 고장’의 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국가 문화재로 승격된 만큼 보존과 활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함창장로교회 이웃돕기 나눔활동

상주시 함창읍 함창장로교회가 일 교회 나눔 사업 중 하나인 오병이어(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나눔활동으로 30가구에 우유 2ℓ와 초코파이 한 박스로 구성된 간식박스 총 30세트를 전달했다.함창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쌀, 연탄 등의 생필품과 병원비를 지원하는 ‘구제비사업’, 밑반찬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오병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나눔 사업을 통해 매년 10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전액 교회 헌금으로 충당한다. 2014년 총 931만 원이던 예산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2천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향교, 경자년 정알례·단배례 가져

상주향교는 지난 29일 대성전과 명륜당에서 정알례와 단배례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전·현 원로, 유림단체(협의회·유도회·박약회·담수회·여성유도회·청년유도회) 회장을 비롯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종환 상주교육장,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사회교육원 강사, 향교 장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정조(正朝)에 성현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정알례(正謁禮)는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의 집례로 헌관에는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 알자에는 고명환 장의, 봉향 봉로에는 이헌우·조재석 장의가 맡았다.이어 단배례(旦拜禮)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경자년 새해를 맞아 복되고 우의가 돈독하며, 상경하애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뜻에서 원로 및 기관단체장에게 유생 일동이 합동세배를 올렸다.상주향교는 매년 정알례와 단배례 및 전통민속놀이를 개최하고 있다.금중현 전교는 “정초의 인사는 미풍이며, 이를 계기로 전통윤리 도덕이 바로 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공고 졸업생이 말하는 한국도로공사 입사 이야기

중학교 3학년 시절까지 아무런 꿈도 없이 그저 되는 대로 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할 시간이 되고 그 결정을 하는 사이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번 선택으로 앞으로의 인생에 변화가 클 것으로 생각했고, 그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진학을 선택할 수 있는 인문계 보다는 지금부터 진로를 정해 전문성 있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고 공업고등학교에 입학을 결정했습니다. 그때까지는 학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 못했지만, 입학식 날 그해 졸업생이면서 한국도로공사 합격자이신 학교 선배님이 강당에 나와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저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는 없던 ‘아 나도 저렇게 멋지게 성공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인문계와 달리 정말 선택적 야간자율학습을 등록하고 아침 수업도 나가면서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입학 때부터 꿈을 갖고 시작한 공부였지만 중학생 시절 공부를 꾸준히 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노력해도 성적은 그리 쉽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목표였던 한국도로공사는 이전까지 전교 1, 2등만 합격해 왔기에 꿈을 포기하고 공무원 반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거기에서도 노력하는 만큼 결과는 얻기 어려웠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에서 점점 성공을 위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그때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고등학교 들어와서 이제 3년 공부하기 시작했으면서 초, 중학교 시절부터 공부한 애들을 그냥 이기려고 하지마라.”물론 저에게만 한 소리도 아니고 평소에도 학생들에게 응원도 많이 해주시지만 이번에 해주신 말로 인해 저는 입학식 때와 같이 다시 노력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그렇게 저는 평범한 노력으론 나보다 오래 공부한 사람들을 이기기 위해 진짜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공무원 반을 나와 공기업 즉 한국도로공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공기업 반에 들어간 후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한국도로공사가 아닌 다른 공기업에 시험 칠 기회가 있었지만 시험을 위해 서울까지 가야 하고 시간을 빼앗기는 것 같아 학교에 남아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국도로공사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저는 자신 있게 지원해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면접 준비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때도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도와주셨고 때문에 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던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그렇게 저는 지금까지 전교 1, 2등만 합격하던 한국도로공사에 그 선배들보단 좋지 않은 성적으로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잡은 목표는 남들에게 있어서는 터무니없는 목표였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내 목표가 이거 다 하는 말은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 속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목표가 확실하게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너무 높은 꿈이라 남들에겐 말도 못 하던 일도 해낼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한국도로공사 입사상주공고 졸업생김승환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