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에게 상주 곶감 제공

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상주곶감을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릴 때 곶감을 즐겨 먹도록 해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 촉진 및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 증진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시는 9천750명가량의 학생에게 1인당 1회(1개씩) 낱개 포장한 곶감을 1년에 3~4회 제공할 계획이다.상주는 1천378㏊에서 연간 3만1천300t의 감을 수확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곶감도시이다.시는 곶감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곶감 소비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또한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과일 간식 돌봄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운영…공무원 시정 연구모임

상주시가 시정 발전을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인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총 5개 팀의 50여 명으로 구성된 희망연구팀은 시정의 주요 현안이나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창의적 아이디어와 대응책을 도출하는 모임이다.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낸 보물단지 TF팀 운영을 계기로 시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했다.연구 과제는 한 팀당 지정과제 1건과 자율과제 1건으로 모두 2건 이상이다.지정과제는 일자리 창출, 뉴딜사업, 환경,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시는 오는 29일까지 시 산하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와 연구팀원을 모집한다.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연구팀과 연구과제를 확정한 후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자율과제는 팀별로 자유롭게 선정하고 연구할 수 있다.선정된 연구팀에는 연간 200만 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7개월간의 연구 결과 내용은 내부 토론을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우수한 연구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강영석 시장은 “올해는 더 확대된 연구팀을 통해 직원 역량개발은 물론 좋은 아이디어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7명…

20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모두 국내 발생이다.시군별로는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과 구미 각 1명씩이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에서도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04명(해외유입 제외) 발생, 주간 일일평균 14.9명 꼴로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2천766명, 현재 2,3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 양잠산업이 홍잠으로 업그레이드

양잠산업이 발달해 ‘삼백의 고장(쌀·누에고치·곶감)’으로 불린 상주시가 ‘홍잠’ 산업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1970년대 화학섬유에 밀려 쇠퇴한 명주산업을 되살리고자 다양한 홍잠 제품을 만드는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다.홍잠은 누에가 고치를 짓기 직전 수증기로 익혀 동결 건조한 것을 말하는데 단백질, 오메가3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발표와 함께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홍잠 건강 분말이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상주산 홍잠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또 홍잠은 건강식품 외에 보습제·인공고막 등 의료용 원료로 쓰이며, 고치에서 뽑은 명주실은 가야금 줄로 만들어진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장아찌와 빵·분말로,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은 스카프·한복과 다양한 소품 제작에 활용된다.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에서 누에를 기르는 농가는 25호이며 누에의 먹이가 되는 뽕나무(뽕잎)를 재배하는 농가를 합칠 경우 모두 96호(44㏊)에 이른다.이 가운데 현재 3∼4호가 홍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주로 홍잠 분말을 제조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 납품한다.상주시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상주의 양잠(누에를 사육해 고치를 생산하는 일) 산업이 식품 및 의학용 등으로 활용 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한복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양잠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21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설명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선생님과 화상을 통해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2021 상주교육계획 설명회(화상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상주교육은 2021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상주교육의 전통과 특색을 살려서 수립하였다. 특색 사업으로 ‘상주人 따뜻한 3色 길을 걷다’와 ‘AI교육센터! 미래 삶을 디자인하다’로 정했다.상주교육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상주 얼을 내면화하고,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진학 방향 설계에 도움을 주고 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상주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특히 2021년은 학교지원센터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학교 선생님들을 학생들 곁으로’ 보내서 선생님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더욱 활성화을 위해 8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도시 상주를 만들기로 했다.김종환교육장은 “2021 상주교육지원청 사자성어로 존심애물(마을을 길러 이웃을 사랑하자)’로 정하고 코로나19에 대해 예방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모든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AI교육센터 운영 및 영어교육 강화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앞선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배 올해 첫 베트남 수출길

상주시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호철)이 최근 상주시 인기 농산물인 배를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상주 배는 32t(1억1천만 원 상당)에 달한다.지난주 곶감 이어 상주의 농산물을 또다시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개화기 때 발생한 냉해 등의 자연재해로 배 수확량이 많이 줄어 내수 및 수출 가격이 상승했지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품질 좋은 상주 배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수출된 상주 배는 베트남 설 명절에 맞춰 현지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수출을 확대하면서 국내시장의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상주시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와 자연재해 등으로 농산물 생산 및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들과 수출업체의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수출길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경북 공무원 최다 합격 상주공고 격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8일 경북지방직 공무원을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상주공고를 격려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학교법인 남산학원 권희태 이사장, 박용태 교장, 최창훈 교무부장, 상주공고를 졸업한 정상혁·김영민 안동시청 합격자, 민세준 인사혁신처 합격자 등을 도청으로 초청,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경북도에 따르면 1970년 문을 연 상주공고는 2013년 9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후 △2014년 8명 △2015년 17명 △2016년 17명 △2017년 22명 △2018년 22명 △2019년 24명 △2020년 17명 등 8년 연속 경북지방직 공무원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고3 졸업반 199명 중 45명(22.6%)이 공무원에 합격했다. 경북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도 모집 정원(25명)의 68%인 17명을 배출했다.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공기업에 5명, 육·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분야 등에 26명의 합격생도 배출했다.이 같은 성과는 교직원들의 열정과 취업분야별 철저한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학교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취업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1등 취업명품고교의 명성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박물관, 학술발굴조사 보고서 발간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문헌기록에 남아있는 공납 자기소 중 하나인 ‘상주 우하리 유적’의 학술발굴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상주박물관은 2018년 상주 공성면 우하리 산 1번지 일원에서 유적조사를 실시했으며, 2년간의 정리 및 연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학술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한 것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공성면에 ‘중품 자기소’가 위치한다는 기록이 있다.우하리 유적은 가마터와 인접한 자기 폐기장으로, 청자의자, 화분받침, 베개, 장군 등 특수 기종과 다양한 명문 자기 등이 출토됐다.사발과 접시 같은 일상 용기도 고급자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이는 다양한 연구와 자연과학 분석 등을 통해 확인됐다.상주박물관은 “상주 우하리 유적 조사로 상주지역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또 조선시대 공납 자기소 연구의 기초자료뿐 만 아니라 상주 상판리 유적, 상주 대포리 유적과 함께 조선시대 자기 문화에서 상주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용운고 학생,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

상주용운고등학교(교장 강신옥) 반려동물복지과와 반려동물미용과 학생 5명이 제37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교사와 합격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격을 축하하고 있다.또 상주용운고 학생들은 핸들러(KFF) 자격검정 2급 시험에 응시한 6명이 모두 합격했고, 3급에는 33명이 지원해 31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드림스타트,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마음나누기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취약계층 102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체온계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 졸업 대상 아동 23명에게는 가방을 지원했다.17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빈곤의 대물림 차단 및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2011년부터 제공하고 있다.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에 체온계를 지원, 코로나19 유증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상주시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며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한방단지(지천옻칠아트센터), VR 전시 시작

옻칠이 한지를 만나 예술로 재탄생되는 모습을 온라인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상주 한방산업단지 내 지천옻칠아트센터가 새해부터 VR 온라인 전시 ‘옻칠, 한지를 입다’를 시작했다.옻칠은 이 땅에서 수천 년간 사용된 최고의 천연 방수 · 방부 재료이다. 이런 옻칠을 종이 바탕에 입힌 기물을 지태옻칠기 또는 지태옻칠이라고 한다.특히 한지를 엮거나 이어 붙이고 닥섬유 자체로 형태를 잡아 옻칠을 입힌 것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옻칠 문화권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다.이번 전시는 지태옻칠 예술가이자 국내 최초의 옻칠조형학 박사인 지천 김은경 작가의 작품전이다.옻칠과 한지의 특성을 조화롭게 살려낸 백여 점의 공예와 회화 작품을 360도 8K 카메라에 담아 VR 화면으로 생생하게 담았다.지천옻칠아트센터 홈페이지 (www.jicheonottchil.com)에서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에서 ‘옻칠, 한지를 입다’를 검색하면 지태옻칠기의 상세한 제작 과정 또한 볼 수 있다.지천옻칠아트센터는 갤러리뿐 아니라 작가의 옻칠 작업실과 옻나무를 키우고 있는 작은 텃밭도 VR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사계절 아름다운 성주봉 휴양림과 약초동산이 어우러진 한방산업단지 속에 위치해 있다는 이점을 살려, 앞으로 계절의 리듬에 따라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의 모습 또한 유튜브 콘텐츠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발신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북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역 예술가들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2020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체인지업’ 사업에 선정됐다.지천옻칠아트센터 김은경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삶을 지탱해주는 것은 작은 일도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일상의 힘”이라며 “하루하루 옻칠과 벗하며 쌓아 올린 시간과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조용한 생활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옻칠, 한지를 입다’ 온라인 전시는 상설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전시를 원하는 옻칠 예술인들을 위한 대관도 계획 중에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화령초 집으로 찾아가는 졸업식 가져

상주시 화령초등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화령초는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라 학생 집합행사 개최가 불가능해지자 올해 찾아가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6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사전에 졸업생을 대상으로 희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학부모를 이를 반겨 전격 시행하게 됐다. 해외로 출국한 1명을 제외한 졸업생 16명의 모든 가정을 지난 8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했다.화령초 최대문 교장은 6학년 담임교사, 교무부장 등과 3개 조로 나눠 졸업생 가정을 방문해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 꽃다발과 졸업앨범 및 졸업선물 등도 전달했다.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을 못하는 학교들이 많은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집집마다 찾아 졸업식을 해 준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정성에 감동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올해 준공

상주시 사벌면 엄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현재 전체 공정률이 35%를 넘어서면서 올 상반기에 핵심 시설인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온실을 준공하고 하반기에는 실증 지원센터와 연계시설인 청년농촌보금자리 등이 들어서며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은 사업비 1천455억 원을 투입, 42.7㏊ 규모의 기반을 조성하고, 핵심 시설인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연계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청년농촌보금자리 등을 설치하는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이다.경북도 농업 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청년보육센터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52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최신 스마트농업 교육으로 창업농을 육성하면서 스마트팜 기자재산업 등 전후방 산업의 인재를 양성한다.또 스마트팜 기자재의 표준화와 검·인증을 위한 실증단지에는 19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는 등 스마트팜 관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한편 상주시는 2021년 임대형 스마트팜 추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4㏊의 임대형 스마트 온실을 6㏊로 확대해 건립한다.이곳에서는 청년보육센터의 기수별 보육생 12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유용 미생물 5종 공급…농업민 큰 호응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 따르면 2013년 개관한 농업미생물관에서 지난해 동안 유용 미생물 5종(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9천152건의 210t을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 유용 미생물은 호르몬과 항생물질 등을 분비해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하며,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을 유지하고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또 축사 악취저감, 자가 발효 사료 이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농업인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상주시는 올해도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기로 했다.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미생물 공급카드를 발급 받은 후 매주 월·화·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을 방문하면 된다. 상주시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 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시,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및 집합금지 명령

포항시가 5일 지역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큰 것으로 우려되는 상주의 종교시설 방문자들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검사 대상은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27일까지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인원이다.포항시가 열방센터에 다녀온 교인 등 센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 시민은 모두 58명이다.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시는 이와 함께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모임·행사 등에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도 내렸다.기간은 이날부터 별도 조치가 나올 때까지다.위반하면 고발과 함께 300만 원 이하 벌금 부과, 확진과 관련된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대상이 될 수 있다.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하거나 모임에 참석한 이들이 퍼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방센터 관련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방역당국이 지난해 말 열방센터에서 열린 두 차례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하는 인원만 2천4백 명이 넘는다.포항에서는 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주민 A씨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A씨와 접촉한 2명 등 모두 3명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포항시 김병삼 부시장은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단검사 명령을 내린 만큼 자진해서 무료검사를 받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