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 ‘은자석벽’ 명소화 위한 상징 조형물 설치

상주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성주봉 명품 생태 숲길 내 ‘은자석벽’ 관광명소화 사업 일환으로 은자상징 간이조형물을 설치했다.은자석벽은 1980년대 채석장이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위 절벽이 운치가 있어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2018년 성주봉 명품 생태 숲길(4㎞) 조성 당시 숲길의 주요 구간으로 편입했다.이어 석벽 앞에 은자 모형을 만들어 붙인 은자 상징문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공개했다. 상주시는 한방산업단지 힐링센터가 맨발 체험 교실 구간으로 힐링센터 황톳길에서 은자석벽까지(2.5㎞) 맨발걷기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한방산업단지관리사무소 김재동 소장은 “한방산업단지와 은자 모두 ‘무병장수’와 관련이 있다”며 “이를 스토리텔링해 관광명소화하면 많은 관광객이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유니폼 곳곳에 대구 상징 담겼다…대구FC, 2020시즌 유니폼 공개

대구FC가 올 시즌 DGB대구은행파크를 하늘빛으로 물들일 2020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올해 대구의 유니폼 콘셉트는 ‘올 웨이즈 커리어 하이(Always, Career High)’다. 해를 거듭할수록 모든 순간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맞이하자는 뜻이다.유니폼의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 ‘다이나믹’한 대구의 하늘과 번개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대구의 경기력에서 영감을 얻었다.이번 유니폼은 대구를 상징하는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슬로건인 ‘SIZE DOESN'T MATTER(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아)’가 넥 라인 정중앙에 있다. 소매 부분에는 지난해 9번의 홈경기 매진을 의미하는 로마숫자 ‘Ⅸ(9)’와 대팍의 경기장 주소를 담은 ‘191(고성로 191)’이 새겨졌다. 소매를 접어 올리면 겉면과 다른 디자인과 컬러의 소매가 등장한다.이 밖에도 유니폼의 소재에 더욱 발전된 기술력을 적용시켜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대구의 2020시즌 유니폼은 총 4종이다. 필드 홈(HOME), 필드 어웨이(AWAY), 골기퍼 홈(HOME), 골키퍼 어웨이(AWAY)로 나뉜다. 각 유니폼은 선수용 유니폼과 레플리카 유니폼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선수용 유니폼은 선수들의 체온을 낮춰주는 특수 소재와 초경량 원단이 사용됐다. 가격은 11만9천 원, 마킹 비용은 2만 원이다. 팬들을 위한 레플리카 유니폼은 7만9천 원이며 마킹 비용은 1만5천 원이다.유니폼은 구단 공식 쇼핑몰(daegufcmall.co.kr)을 통해 판매한다. 필드 홈·어웨이 레플리카 90~110사이즈가 먼저 판매된다. 선수용 유니폼, 골키퍼 및 어린이 사이즈는 추후 업데이트 된다.오프라인 스토어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픈을 잠정 연기한다. 정확한 재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배송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니폼 구매 및 배송 관련 문의는 CS센터 서울지사(02-3461-0527), 대구지사(070-4786-8927)로 하면 된다.한편 대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는 29일 오후 4시로 예정된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연기했다. 연기된 경기 일정은 확정 되는대로 재공지할 방침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경시, 우리나라 산업근대화 상징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포럼

우리나라 산업근대화의 상징이었던 구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국립산업과학체험관으로 건립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문경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달 3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추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포스텍과 국립과학관, 대학교수,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포항공과대 임경순 교수는 산업혁명과 산업유산 △영남대 고성학 교수는 산업유산과 도시재생 활성화 △국립중앙과학관 김석형 연구관은 과학관의 차별화 및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졌다.문경시는 포럼에 앞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개최했다.시는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7월 포스텍 산·학 협력단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다. 최종용역 보고회는 오는 4월 말 열릴 예정이다.문경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립전문과학관 공모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쌍용양회공업 문경공장을 기반으로 한 국립산업과학체험관 건립은 근대산업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