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 협의체 출범

경북도가 21일 도내 국가·지방 연구기관과 지역대학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를 출범시켰다.협의체는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가운데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와 연계해 주요 사업을 구체화하고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참여기관은 국가기관으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다.지방기관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환동해산업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지역대학에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안동대, 포항공과대 등이 참여한다.이날 출범 업무협약에서는 △네어처 생명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장비 활용 △생명산업분야 국가 정책과제 공동개발 및 국비 사업화 지원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과제 및 상용화 지원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앞으로 백신·신약, 식품·생명기술, 한방·테라피·웰빙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사업별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신규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 성과를 이끌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신문협회,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포트’ 수상자 선정

한국신문협회가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포트’ 대상 수상자에 초등부문 정지윤(대구 동천초 6학년), 중등부문 황유정(대구 정화중 2학년), 고등부문 김현빈(울산 삼일여고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NIE 패스포트는 학생들이 자존감·사회적 소통능력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생명의 존귀성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워크북이다. 최우수상에는 임서연(대구 청림초 6학년), 이상헌(구미 천생중 3학년), 이정은(화순 능주고 1학년)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민주(부산 주감초 6학년), 김석민(계룡 용남초 5학년), 김동주(경산 진량중 2학년), 곽영림(구미여중 3학년), 이하늘(부산 명호고 1학년), 김하은(대구 송현여고 2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원주 육민관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딱딱하고 객관적인 신문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에세이처럼 풀어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였다. 하지만 대다수 응모작이 깊은 고민과 성찰이 담긴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고 총평했다. 특히 “일기를 쓰듯, 오랜 기간 동안 성실하게 자신의 생각을 채워나간 작품들 중에서 우열을 가리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고 했다. 시상식은 10월 말 수상자 학교별로 갖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 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우수상 6명 각 30만 원, 장려상 30명 각 5만 원)이 수여된다. 단체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삼성언론재단이 후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생명을 살리는 밤길걷기..생명의 소중함 느꼈어요

8월31일부터 10월6일까지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열린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는 한국생명의전화, 삼성생명, EBS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대구에서는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지난달 1일 진행됐다. 행사장에 갔더니 이미 도착해서 부스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는 자살예방을 위한 행사다. 하루에 평균 34명정도가 자살을 하는데 자살예방의 날인 9월10일을 기념해 5km에서 최대 34km까지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에 동참하면 삼성생명에서 참가자 1명당 3만4천 원을 자살예방사업에 기부한다.밤길걷기 행사장에 가보니 매우 다양한 종류의 부스가 자리잡고 있었다.타투스티커부터 타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자리잡고 있는것을 보니 자살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기쁘고 뿌듯했다.또 행사장 여러 부스들도 체험하고 구경하다보니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개인으로 오는 사람들 뿐 아니라 여러 학교의 봉사단에서 단체로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다.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문득 떠오른 과거의 사건이 있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 여배우의 죽음이었다. 당시 그녀는 측근이기도 했던 남자 배우의 사망과 관련한 거짓소문에 휩싸여 심적으로 큰 고통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쇄적인 연예인의 자살은 사회적으로 큰 여파를 일으켰다.극단적 선택을 내리기 전에 상처받은 내면에 대해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자살예방에 관한 다양한 캠페인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비춰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두운 밤길이지만 함께 걸으면 외롭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밤길걷기’,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힘든 사람들에게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그들도 함께 참여할 마음이 들었으면 한다.앞으로도 이처럼 좋은 행사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자살사건의 비율이 낮아질 수 있도록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대구교육사랑기자단효성중학교 1학년류채영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소방서 ‘119구급차에서 새 생명 탄생’ 화제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병원으로 후송 중 119구급차에서 새 생명을 출산했다.25일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7시께 산모 K(40)씨가 하혈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산모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구급차가 병원으로 출발한 지 몇 분 되지 않아 아기 머리가 나오는 것을 발견한 구급대원들은 침착하게 출산에 대비, 분만 준비를 했다.구급대원들은 태아 호흡 유지, 흡인, 탯줄 절단, 보온 등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해 이날 7시30분께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신생아(남아) 출산을 안전하게 도왔다. 이후 산모와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 건강한 상태로 의료진에게 인계했다.구급차에서 새 생명 출산을 도운 경산 중앙119안전센터 대원은 이동근·김교홍 소방교와 김성진 소방사다.조유현 소방서장은 “자칫 위급할 수 있는 상황에 구급대원들의 재빠른 판단과 침착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한편 조유현 소방서장 및 구급대원은 이날 병원을 찾아 산모의 출산을 축하하고 배냇저고리, 기저귀, 물티슈 등 30만 원 상당의 아기 용품을 전달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자살예방의 날 생명존중 ‘개미와 베짱이’ 인형극 공연

경산시는 9일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생명사랑·생명존중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공연을 했다.이날 인형극은 명작동화 ‘개미와 베짱이’를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 생명존중 주제로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특히 자신과 타인을 소중하게 여기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개미의 모습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근면함 등의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원아와 함께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김모(32·여) 교사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바른 인성이 확립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경북혈액원,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실시

대구·경북혈액원이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헌혈 약정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10~20대 헌혈 참여 기회 확대와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약정 단체 대표를 비롯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헌혈 예약과 전자 문진을 실시한 뒤 헌혈센터를 방문해 헌혈에 동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헌혈 희망자가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헌혈 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도 실시된다.한편 현혈 약정은 지역 공공기관, 기업, 학교, 협회 등이 혈액원과 파트너십 관계 유지를 위해 체결한 협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봉화군 보건소 방문간호사들 껴져가는 생명 구해...폭염 속 더욱 빛나다.

봉화군 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돌보면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봉화군 보건소 4명의 방문 간호사들. 이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지난 8월 초부터 가정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서 폭염대처요령을 교육하고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등)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러던 중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 봉화군 물야면 이모(78) 할머니가 자택에서 저혈당에 빠져 홀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방문간호사들이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할머니는 “방문 간호사들이 아니었다면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며 자신을 도와준 방문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문 간호사들은 지금도 전화 상담을 통한 폭염예방 교육 및 안부 확인 전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이용정보 제공 등 현장중심의 폭염예방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영미 봉화군 보건소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첫째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둘째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낮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는 야외 활동이나 농사일을 자제해야 하며, 셋째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통해 체온이 올라가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지키기를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김상훈 의원, 한국당 생명 안전 뉴딜 특별위원장 임명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9일 한국당 생명안전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자유한국당은 이날 노동 개혁, 에너지 정책 등 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당내 특위를 구성하고 노동개혁특위 위원장에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 에너지 정책 파탄 및 비리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에 김기선(강원 원주갑) 의원, 생명안전뉴딜특위 위원장에 김상훈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들 특위 위원장 및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붉은 수돗물, 온수관 폭발사고, KT화재 등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부가 없다”며 “한국당이 시급히 대응해야 할 부분에서 특위를 구성하고 진상규명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특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김 의원은 “1년에 10조, 10년에 100조 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잃어버린 일자리를 회복하고 국민 생명 안전을 담보할 세 마리 토끼를 잡을 해법을 제시할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최고 권위자 교수를 모시고 새로운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해 국민들의 생명 안전 담보, 경제 활성화 길을 가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부부싸움 남편 살해한 50대... 징역 10년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53)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17일 대구의 집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다 “이혼하자”는 말에 화가 나 흉기로 남편을 1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살인은 존귀한 생명의 가치를 침해하는 범죄로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어 엄벌이 필요하지만 피고인이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 ‘생명사랑실천가게’ 추가 지정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을 위해 기존 ‘생명사랑실천가게’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007마트, 원 마트, 석적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이로 인해 칠곡군 내에는 총 8개의 ‘생명사랑실천가게’가 지정됐다.생명사랑실천가게는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를 대상으로 번개탄 겉면에 자살예방문구와 상담전화번호가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구매자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한다.이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도와 관내 자살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학업중단과 자살사고 예방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 운영

상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명존중의식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생명존중’또는 ‘친구사랑’으로 사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침을 챙겨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위해 19일 아침에는 또래상담 도우미들이 주축이 되어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하며 정이 듬뿍 담긴 간식을 나눠주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와 함께 모든 얼굴 근육을 움직여 활짝 웃는 ‘뒤센미소 컨테스트’를 진행하여 학교 전체가 긍정적인 정서를 한껏 체험하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또래상담 도우미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원(2학년) 학생은 “항상 함께하지만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막연하게만 느끼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영훈 전문상담교사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많이 힘들어 하는 데 이는 학교에서 얻을 것이 별로 없다고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학교에서는 단순 교과지식 뿐 아니라 사고력, 창의성, 대인관계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제공하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친구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자신을 아끼고 친구를 아끼는 훌륭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입장을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은 생명줄

박경규군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오토바이 운행이 많은 무더운 여름철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80여 명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목숨을 잃고 사망자 10명중 3명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 안전모 미착용 비율은 65%가량으로 일본이나 독일 교통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의 경우 농번기에 어르신들의 주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로 인한 교통 사망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일선 교통현장에서 접해보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어서 가는 경우, 턱 끈을 아예 풀고 덜렁거리며 가는 경우 등을 볼 수 있다.또 ‘가까운 논, 밭 일터에 간다고 집에 두고 왔다’, ‘날씨가 더워서’, ‘머리 스타일이 구겨진다’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종종 보이며 착용자 중에도 규격에 미달되는 안전모를 착용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정한 충격 흡수성이 있고 충분한 시야 확보, 청력에 현저하게 장애를 주지 않는 규격품을 착용해야겠다. 안전모는 장식품이 아니라 내 생명을 지켜주는 필수 장비이다.이륜차의 경우 자동차와는 달리 구조적 안정성이 취약해 교통사고 발생시 그 충격이 운전자나 동승자가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자칫 중대한 인명사고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또한 야간이이나 우천시에는 전방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그래서 야간이나 우천시에는 이륜차 운행을 자제하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회관 교통안전교육 및 사람이 붐비는 시골장날 캠페인 실시하여 안전모 야광지팡이 반사지를 배부하고 교통사고 위험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있으며 현장 단속과 계도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렇지만 경찰의 노력만으로 역부족이다. 운전자 스스로 내생명은 내가 지킨다는 적극적인 마음 자세와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된다.안전모는 내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규격에 맞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턱 끈을 단단히 쪼여 올바르게 착용을 해야겠다. 특히 음주 후 오토바이 운행은 절대 금물이다.어르신들은 신체적으로 청력, 시력 반응속도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 운전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운전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오토바이 운전자는 안전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더 이상 귀중한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