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소장 권도원)가 청소년수련원 및 펜션, 야외 캠핑장 등 사업소가 운영 중인 시설에 무선 액세스 포인트(무선 AP)와 공유기를 추가 설치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그동안 시설을 찾는 내방객 및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했었다.하지만 수련원과 펜션의 경우 공유기가 복도에 설치된 탓에 개별 호실과 야외 캠핑장 등 공유기와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영양 생태공원사업소는 무선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용 인원이 많은 강당 및 야외 캠핑장에는 무선 AP를 설치하고 수련원과 펜션의 개별 호실에는 공유기를 각각 설치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주호영, 내곡동 생태탕집 의혹은 ‘제2의 김대업 사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5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둘러싼 내곡동 생태탕집 방문 의혹을 두고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고 규정했다.‘병풍 사건’으로도 불리는 ‘김대업 사건’은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된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부사관 출신의 김대업씨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장남이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건을 말한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내곡동 생태탕 논란은 김대업을 생각나게 한다”며 “16년 전 일을 어떻게 그렇게 상세히 기억하며 (다른 사람이) 무슨 옷을 입었고 신발을 신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나”라고 밝혔다.오 후보가 2005년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온 것을 목격했다는 당시 인근 생태탕집 모자의 주장을 이 같이 반박한 것이다.오 후보가 검정 선글라스와 흰색 바지 차림에 흰색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식당에 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주 원내대표는 “선거가 끝나면 이런 의혹이 전부 사법적으로 걸러질 텐데 박영선 후보 돕다 처벌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오 후보의 거짓말을 용기 있게 밝힌 생태탕집 사장님과 아들에 대한 마타도어와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며 “자신에게 불리한 진실을 말하는 시민을 대하는 국민의힘의 행태를 보며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인터뷰를 거절한 것, 응하지 않은 것을 두고 생태탕집 사장님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호도한다면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후보가 만에 하나 시장이 된다고 해도 허위사실 유포로 당선무효가 될 수 있는 중대한 일”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진밭골 야영장 ‘가족 생태캠핑’으로 새바람

대구 수성구청은 5월 말까지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새로운 야영장 문화를 선도하기 프로그램 기획을 도맡아 기존에 단조로운 야영장 이용에서 벗어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제공한다.생태프로그램은 △자연물에 생명을 더하다 △생각의 숲을 거닐다 △별별이야기를 나누다 등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3월2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범 실시한다.수성구청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는 야영장 상설프로그램으로 도입할 예정이다.5월 프로그램 참가는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성습지 생태복원 사업 완료…지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3월31일 오전 대구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옥상에서 올라서자 금호강과 진천천이 합류해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달성습지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2019년에 개관한 생태학습관 옥상에서는 복원사업으로 변화된 달성습지 모습과 금호강과 진천천이 합류해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생태학습관을 나와 약 2.5㎞ 길이로 조성된 숲길로 들어서면 생태탐방로, 학습관, 습지수로 등 자연 본연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자생하는 오래된 나무와 하천선을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복원한 탓에 직선길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방문객들이 다니는 길을 가운데로 두고 한쪽 편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공간, 반대쪽은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휴식공간과 둑으로 공간 조화를 이뤘다.인공적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조성됐다.과거 농작물 재배를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된 아스콘 인분통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뒀을 정도다.조성된 숲길로 성인 남자 기준으로 30여 분을 걸어가면 습지 탐방길이 나온다.하천과의 거리가 최소 45m, 최대 120m로 흑두루미, 황조롱이, 수달 등의 동물들과 습지의 풍광을 누리면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다.가을에는 갈대와 억새가 우거져 또 다른 정취를 맛볼 수 있다.대구시는 20여 년에 걸친 달성습지 생태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달성습지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와 희귀식물인 쥐방울덩굴, 황조롱이 등 약 230종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공사 강용범 건설사업관리단장은 “현장에서 달성습지 생태복원 시 흙을 퍼낼 때도 모종이 겹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썼다”며 “많은 시민들이 달성습지를 방문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포항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포항 ‘학산천’의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사업비 394억 원을 들여 2023년 8월까지 북구 우현동 도시숲에서 동빈내항까지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학산천은 쓰레기가 쌓여 환경오염이 심하고 악취가 난다는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아 1992년 복개 공사 후 현재 도로 및 주차장으로 바뀐 상태다.시는 학산천 복원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2017년부터 복원 사업을 준비해왔다.먼저 학산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자연 친화형 친수 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학산천을 덮은 왕복 4차로 도로 중 폭 10m 구간을 철거한다.또 수질 정화용 수생 식물을 심고 하천 주변에 산책로와 생태 체험 공간을 만들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하천 양쪽에는 일방통행 도로를 개설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육지와 바다를 잇는 통로를 만들어 우현동 일원 그린웨이 도시숲과 동빈내항 일원의 도시뉴딜사업 구간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원활한 공사를 위해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기로 했다.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옛 포항수협 삼거리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 방향 좌회전과 롯데백화점에서 동빈내항 방향 직진이 금지된다.시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한 뒤 과거 환경오염을 이유로 복개한 칠성·두호·양학천의 나머지 3곳 하천도 원래의 자연 모습으로 되돌릴 계획이다.포항시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도심 하천 복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도시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팔공산 생태통로,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앞장

대구시가 추진한 ‘팔공산 생태통로’ 개설 사업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과 생물다양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8년 6월 팔공산 생태통로 개설 이후 2019년에 노루, 오소리, 너구리, 고라니 등 여섯 종의 포유류 200여 마리가 출현했다.지난해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비롯해 노루, 고라니, 멧돼지,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다람쥐 등 10여 종의 포유류와 후투티, 딱따구리, 소쩍새 등 조류 10여 종, 두꺼비, 도마뱀 등 양서류 등 총 1천여 마리가 관찰돼 2019년 대비 5배 정도 증가했다.출현 야생동물의 생태 습성은 주로 야간시간(오후 7시~오전 6시)에 활동 하고 있다. 대부분 한마리가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고, 멧돼지의 경우는 2마리 이상 최대 8마리까지 무리지어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전국에 설치된 500여 개의 생태통로 중 하나인 ‘팔공산 생태통로’는 야생생물의 이동로, 천적으로부터의 피난처 등을 제공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방지책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 각각의 고립된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를 잇는 생태축 연결의 역할로 생물의 이동을 증가시켜 생물 개체군 간의 교배를 통한 유전적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야생동물의 특성 등을 분석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도감’ 발간

낙동강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의 생태환경이 담긴 수생생물 생태도감이 발간됐다.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수생식물의 분포 및 생태자료를 담은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생태도감은 낙동강 주변 수생식물 60종의 모양과 생태 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별 생육지의 사진과 생태 및 분포 정보 등을 정리했다.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60개 정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3~12월 수생식물 생태계 조사를 벌였다.또 낙동강 진(眞) 수생식물(부유, 부엽, 침수, 정수식물)의 주요 서식지를 분석하고 종 분포 현황과 최근 5년간 표본조사와 문헌을 바탕으로 총 580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이번 조사에서 수생식물 16목 24과 60종이 낙동강 유역에 출현한 것이 새롭게 확인됐다. 생태도감은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지상철 소장은 “이번 수생식물 생태도감은 낙동강의 수생생태계 조사, 종 보존 연구 및 수생생물 및 관상어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예천곤충생태원, 디지털화 사업으로 언택트 관광 선도

예천곤충생태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람 시설의 디지털화 사업을 통해 언택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생태원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연계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모두 97억 원을 확보해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살아 있는 곤충,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아날로그 관광 요소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이를 통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인다는 것.특히 키네틱 미디어아트는 사업 핵심 콘텐츠로 기존 영상송출 방식인 미디어 아트가 아닌 영상 자체가 움직이는 동력에 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람객에게 압도적 시각 체험을 제공한다.곤충탐험 AR·VR 콘텐츠와 디지털 곤충 사파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관찰할 수 없는 희귀 곤충과 해외 서식 곤충을 증강현실 속에서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생태원은 2023년부터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나만의 곤충 키우기 앱을 개발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살아있는 곤충을 매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하겠다. 또 천혜의 자연 환경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언택트 관광을 선도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김천시, 백운천을 생태하천 공공하수처리지역 확대

김천시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항면 백운천 생태하천이 인근 마을에서의 오폐수 유입이 우려되자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김천시에 따르면 ‘백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2011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 지원사업을 신청해 2012년 확정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4억 원(국비 60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49억 원)을 들여 2014년 착공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당초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으로 계획했으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하천제방 부실에 따른 재해우려와 협소하고 노후된 교량, 도로폭 협소 등 주민불편 해소에도 눈을 돌렸다.이를 위해 교량개체 3개소,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은 물론 하천기본계획에 맞춘 하폭확장과 함께 담수량을 늘리는 가동보 1개소, 하천수 용존산소량을 늘리는 돌여울 설치, 물고기 이동통로인 어도 9개소도 설치했다.하지만 인근 마을 50가구 100여 명 주민의 오폐수가 백운천으로 유입되면서 하천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이는 이 생태하천 일대가 하루 하수발생량이 21t으로 각 가정에서 생활하수를 처리해야하는 개인 하수처리 시설 설치구역이기 때문이다.환경부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에는 농촌지역의 소규모 공공 하수처리 시설은 소규모하수도 경제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시행하도록 돼 있다.이를 반영, 2015년 김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수립 시 공공하수도 설치를 위한 경제성평가를 시행한 결과 개인정화조 설치 지역으로 판정돼 현재는 공공 하수처리 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이에 김천시는 ‘백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사업 효과 제고를 위해 개인 하수처리 시설을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물에 대해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존의 하수처리 시설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장기적으로 ‘김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이 지역을 공공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해 깨끗한 생활하수가 유입되도록 할 방침이다.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에도 하천 내 동식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하천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질 및 생태계 변화를 점검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적 안목에서 이 지역을 좀 더 자연 친화적이고 생태를 담은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가로조성 뿐만 아니라 세밀한 하천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청도군, 운문호를 비대면 자연생태 체험교육의 메카로

청도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생태관광에 초점을 맞춘 비대면 자연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역사·생태 자원이 풍부한 운문호의 3개 권역인 △신화랑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 △신화랑풍류숲길에서 진행된다.신화랑에코트레일은 신지생태공원을 포함한 경사도가 거의 없는 평지 숲길로 조성된다.신지생태공원은 동창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방치된 벽돌공장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조성된 곳이다.공장의 굴뚝을 보수해 곰방대 조형물로 만들었고 곰방대 조형물은 전통가옥들과 어울려 공원의 명물이 됐다.신지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맞제! 이것이 힐링이제’, ‘감각을 열어 숲과 하나되자’의 프로그램은 동창천 탐방로를 둘러보고, 나뭇가지로 경험하는 수직·수평균형잡기, 산신령놀이, 인디언 집 숲체험 놀이와 명상, 숲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체험 코스는 만화정~테크로~신지생태공원~선암서원~임란창의 14 의사 전적비~동창천 징검다리~황금사찰나무산책로~뚝뫼로 구성된다.또 운문호반에코트레일는 운문호를 바라보는 경사각이 있는 숲길로 조성된다.이곳은 청도 팔경중 하나인 공암풍벽 데크로드가 운문호와 어우러져 있고 전망테크와 입목식생, 산림경관이 다양하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여기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운문에서 만나는 창벽과 풍벽’으로 이 프로그램은 운문면 공암리 일원 2.7㎞구간을 탐방하고 전망대, 풍호대, 거연정 등에서 숲해설가를 통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것이다.코스는 공암리 복지회관 주차장~거연정~박대성화백 고향집~탐방로-숲체험놀이~탐방로 전망데크~탐방로~풍호대(반환점)~탐방로~전망데크~박대성화백고향집~거연정~공암리 복지회관 주차장 등으로 짜여 있다.신화랑풍류숲길에는 참나무와 활엽수가 많이 식재돼 있고 지형요법 효과가 있는 산지등산로로 구성돼 있다.풍류숲길에서는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체 숲치유는 물론 숲레포츠를 중심으로 신체발달과 배려, 호기심 및 모험심 등을 경험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 화랑을 꿈꾸다’, ‘화랑 관창을 찾아서 떠나는 숲 어드벤처’ 등이다.코스는 신화랑풍류마을 탐방과 까치산 숲 체험로 나눠져 있다.마을탐방에서는 솟대이야기, 은행나무, 화살나무, 참나무 6형제 등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까치산 숲에서는 밧줄징검다리(슬랙라인) 체험이 전개된다.모든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소요시간은 120분이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달 17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프로그램 연구 개발에 참여한 영남대 산림자원학과는 3개 권역별 지형 및 임상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청도군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해 2021년 1월에 산림청 산림교육인증프로램으로 신청할 예정이다.또 지난 4월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에 공모해 2020년 생태테마관광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