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생태농원서 모노레일 탈선…7명 부상

6일 오후 3시44분께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석산생태농원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했다.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직원 등 성인 7명이 탄 모노레일이 내리막길에서 철로를 이탈해 넘어졌다.군위군은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 개장

영덕군이 21일 달산면 옥산리 ‘산성계곡 생태공원’을 개장했다.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공원이다. 환경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4년여 만에 조성을 완료했다.생태공원에는 요즘 유행하는 체험시설인 네트어드밴처가 임시로 개장했다. 네트어드벤처는 2008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요트 항해와 고기잡이에 사용하는 그물과 매듭 법을 활용한 놀이시설로 최근 자연친화적 숲 속 놀이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영덕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기존의 숲 체험시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에 비해 네트어드벤처는 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가족단위로 함께 체험할 수도 있어 영덕의 대표적인 산림 체험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산성계곡 생태공원은 인접한 옥계계곡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민에게도 유익한 자연쉼터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상주시 낙동면 나각산 생태탐방로 인기

상주 나각산 생태탐방로가 상주 시민은 물론 구미, 대구 등 인근지역 등산객에게도 인기다.나각산(표고 240.2m)은 요즘 솔 향기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으로 손꼽히면서 많은 등산객이 몰리고 있다.나각산 정상의 출렁다리 30m를 걸어 팔각정자에 올라서면 사방이 탁 트여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누렇게 변하고 있는 낙동, 물량, 구잠의 황금 들판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낙단보와 함께 상주~영천,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한눈에 들어온다.상주시는 나각산의 이미지 및 등산객 편의 제공을 위해 중턱에 설치돼 있는 허리돌리기 등 운동기구를 새롭게 단장했다.안정백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나각산 생태탐방로와 팔각정자 출렁다리를 잘 관리해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나각산은 소라 형국의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산으로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백두대간의 속리산과 일월산, 팔공산의 정기가 모이고 낙동강과 위강의 강 기운이 한데 어우러진 삼산이수의 명소다.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 할멈 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서구 도원지에 천연기념물 수달가족 발견

대구 달서구청은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내 도원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 가족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10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8월2일 도원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을 봤다는 주민 제보가 나왔다. 이에 구청은 도원지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수달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한국수달보호협회와 공조해 수달 배설물도 확인했다. 지난 3일에는 도원지를 산책하던 주민이 수달 두 마리를 발견한 뒤 영상을 촬영해 구청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수달 두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개체의 크기 차이가 나는 만큼 어미 수달과 새끼 수달로 추정된다. 구청은 수초섬 등 수달 서식지를 마련해 도원지를 수달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태조사도 시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년간 도원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수달이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며 “ 사람과 공생하는 생태도시 희망달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흑두루미, 맹꽁이...달성습지생태학습관 문열어

흑두루미, 맹꽁이 등 달성습지에 사는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 28일 문을 연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128억 원을 투입, 연면적 2천여㎡ 규모로 지어졌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외관은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다.주요시설은 영상관, 생태이야기실, 낙동강이야기실, 365오픈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반딧불이 불빛체험’ 특별 전시행사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무료입장이며, 운영시간은(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이날 개관식과 함께 29일까지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연다.‘맹꽁이야∼ 놀자∼!!’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달성습지는 낙동강, 금호강, 진천천이 합류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여름이면 맹꽁이가 겨울에는 수천마리의 철새들과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국립공원에서 우리역사 바로알기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21일 경주시미래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문화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으로 진행했다.경주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역사 속 영웅의 명언을 새긴 컵 만들기, 신라 역사에 관한 미션 수행 트레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대부분 우리나라 역사와 국립공원의 생태를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추진했다.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강효상 의원, 망월지 두꺼비생태공원 조성 촉구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시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대구 수성구 망월지를 찾아 두꺼비생태공원 조성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강 의원은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대구시, 수성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망월지 주변을 둘러보며 생태공원 지정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그는 “두꺼비는 과거 영물이라 불렸을 만큼 대구시의 소중하고 귀중한 환경 자산”이라며 “대구 출신의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범국가적인 캠페인과 의정활동을 통해 망월지가 두꺼비 생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망월지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수천 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매년 2~3월 찾아와 산란하는 곳이다.두꺼비 알은 수백만 마리의 새끼두꺼비들로 성장해 5월 중순 무리 지어 산으로 이동한다.이에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지난 6일 수성구청에 생태계 보존을 위한 ‘망월지 두꺼비생태공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생태공원 조성을 주장한 바 있다.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망월지 두꺼비 및 생물종들의 가치 난개발 위협에 놓은 망월지 상황 두꺼비 생태공원의 필요성 공원 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녹색연합, 망월지두꺼비 생태공원 조성 제안

대구·경북녹색연합이 지난 9월6일 망월지두꺼비 생태공원 제안서를 대구시와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경녹색연합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가 난개발 위협에 처한 상황이어서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서에는 망월지두꺼비의 다양한 가치와 외부 평가, 현재 난개발 위협요인, 타 지역 두꺼비생태공원 사례, 생태공원 추진 계획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환경운동연합, 자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면 재검토 요구

대구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영천시에 멸종위기종 서식처를 위협하는 자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영천시가 자호천에 법정보호 종이 한 종도 없다는 엉터리 어류 조사를 해 사업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라며 “자호천은 서식처를 위협하는 하천 공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달 자호천 수중관찰과 어류조사 등을 통해 법정보호 종인 얼룩새코미꾸리가 발견됐다”며 “생태하천은 생태 축을 중심으로 사람과 야생동식물이 조화롭게 하천을 누리는 모습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자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양향교부터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 6.7㎞ 구간에 자연형 여울과 생태공원, 생태탐방로, 징검다리, 식생매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앞서 영천시는 지난 7월 자호천 어류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법정보호종 어류가 단 한 종도 발견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D-55

“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합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백 군수는 지난 17일 낙동강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촬영을 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 “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 ‘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 “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방어선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철교 속으로’와 AR영상으로 만나는 55일의 이야기와 낙동강을 한 눈에 담아 보는 ‘평화의 숲’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그려낸 실경 뮤지컬 ‘55일’을 통해 실제 경치를 활용한 뮤지컬의 매력과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또 6·25전쟁 당시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를 잇는 ‘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했던 미 육군 워커(Walker) 중장의 손자인 샘워커 2세가 이번 대축전을 찾는다. 이밖에도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통해 축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수상작은 세계최대 K-POP 콘서트인 KAON U·S·A에서 현장 홍보되고 아시아권역에 스팟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오는 10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군·가야산생태탐방원 관광 활성화 나서

성주군 이병환 군수와 가야산생태탐방원 신유근 원장은 지난달 31일 관광협약을 맺고 MICE 회의 유치 등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경험, 체험할 수 있으며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거점시설로 성주군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북도에서 주최한 ‘2019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최우수 장소로 선정, 유치지원금 2천만 원을 수상하고 MICE 산업 활성화의 선봉을 맡아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원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야산을 병풍처럼 두른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그 자체로 삶의 쉼표로 손색이 없다. 교육관(강당, 강의실, 식당)과 생활관(16객실 80명), 별관(3객실 18명) 등의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야외공연장, 전망대, 천연계곡 등을 활용해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체계적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성주군은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에 맞닿은 ‘성주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첫 번째 협력기관이 된 가야산생태탐방원을 거점으로 한 체류 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가야산생태탐방원과 상생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세상에 많이 알려져 관광을 통해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관광 및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및 예약은 성주군 문화관광과(054-930-8372~3), 가야산생태탐방원(054-930-7000)으로 하면 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개막…다음달 4일까지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27일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강석호 국회의원,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자매도시 회원, 향우회원,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봉화은어축제는 아주 유명한 축제”라며 “더 좋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북도민들도 많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녹색도시에 걸맞은 생태체험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봉화로 와서 축제를 즐기면 후회 없는 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과 동시에 시작된 반두잡이 체험에는 은빛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과 팔딱이는 은어떼가 장관을 이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우수축제’의 면모를 뽐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봉화 신·구시장을 연결하는 스윙교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신·구시장 일원에서 열린 한여름밤 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다양한 매대 음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불러들였다. 특별 제작한 맥주컵을 3천 원에 구입 시 맥주 한 잔을 1천 원에 구입해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했고, 버스킹 공연 등은 낭만적이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기가수들이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노래를 선사했다.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1회 봉화은어축제는 다음달 4일까지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은어학교,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 코드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로 꾸며진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교육청 울릉도 독도 생태탐사 연수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등 과학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생태탐사 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연수는 기존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과 달리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중요성, 육지와 떨어진 섬 생태계의 가치 등을 인식하도록 기획됐다.연수 참가자들이 국가 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의 생태, 지질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울릉도는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동일한 식물이더라도 육지와 다른 진화 초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갈라파고스 제도로 비유되기도 한다.또 이 지역은 신생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섬으로 과학교사들의 지질․생태학적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체험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나 화산지형 등의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연수로 앞으로도 과학교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연수를 기획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교사가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도 역량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