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곤 영남대 교수, 제자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 쾌척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김한곤(64) 교수가 지난 20일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찾아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김 교수는 “35년간 영남대 캠퍼스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 퇴직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서길수 총장은 “아낌없이 주고 떠나시는 교수님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김 교수는 1986년 3월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35년간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한 학계 원로로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영남대 문과대학장과 노인학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인구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대 기계공학과 출신,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한국호머 이종우(82)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영남대 기계공학과 64학번인 이 회장은 지난해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모교인 영남대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 회장은 또 지난 2002년부터 후배를 위해 ‘송암장학회’를 설립하고, 약 12억 원의 장학기금을 영남대에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62억 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밖에도 KAIST ‘송암 미래석학 우수 연구상’을 제정해 지원하는 등 국내 대학 교육과 연구 역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한편 지난 3일 영남대는 이종우 회장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이날 전수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을 비롯해 서길수 영남대총장, 총동창회 고동현 수석부회장,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이 회장의 훈장 수훈을 축하했다.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우리 사회와 대학으로부터 받은 것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모교와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했을 뿐인데,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면서 영남대에서 수학하는 후배들도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남대는 이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학교 숙원사업인 과학도서관 재단장에 활용하기로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이찬원 선한 영향력 어디까지…’ 영남대 기부 줄이어

‘미스터트롯’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한 주인공은 영남대 경산캠퍼스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박도영 대표.박 대표는 지난달 22일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의사를 대학에 전했다.4일 오후 영남대를 찾은 박 대표는 서길수 총장에게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의 장학금 기탁 뉴스를 보면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찬원 뿐 아니라, 영남대도 많이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영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해 온 사람들은 더있다.경북 구미의 한 70대 할머니는 ‘이찬원 엄마팬클럽’ 기탁 소식이 전해지자 10만 원을 보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또다른 기탁자도 200만 원을 학교에 보내왔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이찬원 학생과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느낀다”며 “대학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대, 23일까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 가져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오는 23일까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를 갖는다.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구직에 도움을 주고, 국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온라인 취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4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21일에는 류광현 작가와 해피파인더 김재연 대표가 ‘청춘, 꿈꾸는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자녀를 발산시켜라’를 주제로 강연한다.22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성공전략연구소 강희락 지사장 등이 강연하고, 23일에는 바른진로취업연구소 금두환 대표가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밖에도 간담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취업컨설턴트 2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에 나선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로 원활한 진출을 하는데 대학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한 세미나”라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개발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대, ‘천마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 최고 예우한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Chunma Honor Socie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다.영남대는 1억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신규 기부자는 물론, 기존 기부자 중에서도 회원을 선정한다. 현재 개인 60명과 23개 기관(단체)이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지난 14일 오후 영남대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사무국에서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이시원 ㈜부천 회장, 윤상현 일신전자산업(주) 대표이사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이들은 모두 영남대 동문으로 대학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현재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영남대는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개인과 2개 기관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서정숙 부총장, 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주대중 함창교육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가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영남대는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주요 대학 행사에 외빈으로 초청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우 ‘장학생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운영하고, 회원 전용 ‘명예의 전당’도 설치할 계획이다.영남대는 고액 발전기금 기탁자의 이름을 단 ‘기부자 강의실’을 지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 대학 발전기금 기탁자의 추가 기부나 잠재 기부자들의 기부로 이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학에서 다양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마아너소사이어티’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오는 23일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에 대한 천마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노 회장은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 총 6억7천여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대학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 모교 영남대에 1억 원 기탁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이 지난 14일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영남대 의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 평소 생각해오던 바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또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발전기금뿐만 아니라 대학 강단과 병원 현장에서 아낌없이 지식을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병원장은 평소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둬왔다. 최근에는 자녀 결혼식을 치르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700㎏을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기부해 미담이 되기도 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