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시행

경주소방서가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정 대구·경북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시스템 등의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방서는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급차에 분만세트를 비치하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응급 특별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전문 분만 의료장비를 갖춘 구급차 내부 모습.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남대의료원, 지역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수행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뉴딜사업은 선주원남동 일원 ‘각산마을 상생공동체:금리단 사람들’을 주제로 추진된다.전체 사업 중 의료원은 지역민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도입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해 지역 내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 놀이터 조성사업’에 참여한다.이 사업은 2022년에 본격적인 첫 삽을 뜬 후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영남대의료원은 구미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중 기저질환 보유자 100명 가량을 대상자로 선정한다.대상자에게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제공되며 기기에 기록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빅데이터는 영남대의료원으로 전송된다.의료원은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한다는 것이다.사업 책임자인 김웅 교수(순환기내과)는 “기획 단계부터 의료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했다”며 다양한 보건 의료프로그램으로 주민 체감형 보건의료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코로나19 여파, 대구시 비대면 민원서비스 건수 크게 늘어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구시의 비대면 민원서비스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대구시에 따르면 AI기술을 기반으로 민원을 자동 상담해주는 ‘뚜봇’의 상담건수가 2019년 3만3천121건에서 지난해 7만3천52건으로 120% 증가했다.각종 허가 방문신청을 해소하는 민원공모홈서비스는 91%, 민원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는 37%, 시정 전반에 상담이 가능한 120달구벌콜센터는 20% 각각 늘었다.전화를 통해 상담이 이뤄지는 ‘120달구벌콜센터’ 는 지난해 42만1천319건을 접수받아 86%의 처리율을 달성했다.두드리소는 지자체 중 최초로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일원화한 것으로 작년까지 12만8천22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민원공모홈서비스는 14종의 서식민원과 400여 종의 공모·모집 사업을 서비스 하고 있다.대구시 차혁관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로 비대면 ‘섬유정보 포털사이트 서비스’ 가시적 성과

섬유 관련 전시회의 연기나 취소로 기업과 바이어와의 교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가 운영한 ‘섬유정보 포털사이트’ 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대구시는 열악한 지역 섬유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섬유정보 포털사이트 ‘텍스토피아(textopia.or.kr)’ 운영을하고 있다.텍스토피아는 산업·통계, 기술마당, 자료마당을 비롯해 섬유특화 기술정보 및 트렌드 정보 구축 발신, 관련 정보검색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기술정보에는 국내외 기술도서나 섬유 관련 정기간행물에서 발췌한 번역 자료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섬유특화 정보(친환경, 방역 및 산업용 섬유 등) 등을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기술정보에 96건이 신규로 등록돼 1천427회의 조회 수를 보여 지역 섬유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에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섬유 관련 정보검색 서비스(라이브 스텝스)를 확대 개편했다.모바일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보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검색엔진을 도입, 포털 사이트 내 섬유 관련 자료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천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10% 할인 받으세요”

영천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납세자의 절세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선납하면 자동차세 연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올해부터 자동차세 연납자, 정기 분 지방세 납부기한 내 납세자 중 성실납세자 500명 중에 3월과 11월에 전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영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지난해에 연납한 납세자는 1월에 연납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신규 신청은 시청 세정과(054-330-6292)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또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 또는 ARS(1899-6115)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다.기존 6월, 12월 정기 분 자동차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했을 경우 1월 연납 분은 자동이체가 안돼 직접 납부해야 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군위군, 농기계 임대료 6월 말까지 50% 인하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 2009년부터 400여 종의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농기계 배달사업을 시행했고 2019년부터는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업 시행 등으로 연간 5천여 회의 임대실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노후농기계 대체사업, 농기계 택배서비스사업, 긴급 현장출동 수리반 운영,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농기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활용 및 안전교육을 통하여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마음이음-콜’ 도입한다

대구 수성구청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마음이음-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수성구청은 ‘마음이음-콜’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한다.특정기간(1일)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 서비스 미수신 시 담당직원에게 자동으로 대상자의 상태를 알려주며, 즉시 방문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독사 예방 및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다.다음달까지 시스템 구축 및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고위험 1인 가구 2천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구청은 기존 추진하고 있는 수성 안심서비스(휴대폰 앱 활용), 효도인형 토이봇 등의 고독사 예방사업과 함께 고독사 제로화를 위해 보다 빈틈없는 돌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대형폐기물 배출 비대면 서비스 도입

대구 달서구청은 구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구민들은 모바일 앱 ‘여기로’로 대형폐기물 배출 24시간 비대면 처리, 결제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는 업무시간에 수거업체로 접수하고 현장에서 폐기물 확인 후 수수료를 결제하는 방식이었다.배출신고는 ‘여기로’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출품목을 작성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 접수 후에 문자로 전송받은 배출번호를 배출품목에 기재한 후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존 전화신고방법은 계속 유지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칠곡군 군립도서관, 전자잡지 서비스 오픈

칠곡군 군립도서관이 비대면 독서 콘텐츠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전자잡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자잡지 서비스는 PC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시사, 경제, 패션 등 관련 주제의 잡지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칠곡군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로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로는 ‘도서관매거진’ 앱 설치 후 ‘칠곡군립도서관’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전자잡지는 국내 잡지 215종의 최신호, 2만여 권의 과월호를 열람할 수 있으며 80만 건의 잡지기사 데이터베이스도 제공된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전자잡지와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식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054-979-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원무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 시행

계명대 동산병원이 환자들의 수납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의료 서비스를 높이고자 지난달 31일부터 ‘원무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환자 및 보호자가 기존에 소지하는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동산병원에 등록하면 검사비 및 진료비 발생 시에 원무 창구에 가서 수납을 하지 않아도,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내원객이 원무 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용카드 정보를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된 카드로 진료 당일 오후 또는 익일 오전에 일괄 결제 후 결제내역은 휴대전화기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동산병원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진료비나 검사비를 수납하고자 일일이 접수창구를 찾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대기에 따른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단 진료 후 약 처방이 있는 경우(수면제, 예방접종 등 포함)에는 하이패스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또 하이패스 서비스 등록 고객이어도 초진 때는 ‘요양급여의뢰서 등록’ 및 ‘개인정보동의서명’이 필요한 경우와, 산정특례 서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납창구에 방문해야 한다.조치흠 동산병원장은 “병원은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환자들이 더욱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매우 중요하다. 수납대기시간을 단축하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의 불편함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코로나 일상 속의 도서관과 빅데이터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 코로나19 사태가 새해에도 계속되면서 연초부터 공공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1천명을 넘나드는 바람에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특별방역대책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이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도 불가피하게 제한되게 됐다. 도서관을 찾아 책을 대출하는 서비스는 가능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인문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강이 2주간 연기된 것이다.코로나19 사태가 쉽사리 종식되지 않으면서 코로나19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독서활동, 지식정보 이용행태 등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분석한 결과가 공공도서관 영역에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분석방법은 빅데이터 분석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원인을 진단할 뿐만 아니라,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미래 예측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국립중앙도서관이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 1천180개 공공도서관의 데이터를 수집한 ‘도서관 정보나루’의 대출데이터 5천823만8천593건을 분석한 결과, 도서 대출량은 2019년에 비해 4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량이 가장 크게 줄어든 시기는 3월(89.0%)이었다. 이는 2월18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대구를 비롯해 전국의 상당수 공공도서관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이후 대구에서 착안된 코로나19 검사방식인 ‘드라이브 스루’를 벤치마킹한 비대면 대출방식이 공공도서관에 확산되면서 도서 대출량이 다소 회복됐다. 그러나 5월 초 서울 이태원발(發) 감염 확산에 이어, 8월 중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재확산되면서 대출량이 다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량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나, 비교적 회복 탄력성은 높은 것으로 해석됐다.코로나19 사태가 공공도서관계에서 휴관 및 서비스 제한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한 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증가할 때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량이 223.7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나면 공공도서관 14.9곳이 휴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은 도서관 정보나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분석 대상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발생되는 이용자 데이터, 장서 데이터, 대출 데이터를 포함한 도서관 내부 데이터다. 이 데이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서비스 대상으로 삼는 공공도서관 특성상 해당 지역에서 해당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용학도서관은 도서관 내부 데이터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외부 데이터로 시야를 넓힘으로써 지난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 대다수가 활용하는 인터넷 포털 또는 SNS에 게시된 소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함으로써 현재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잠재적 이용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관심사와 요구사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업무에 반영하는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응모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텍스톰(TEXTOM)’을 활용해 도서관 외부 데이터인 소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시각화했다. 이 결과를 도서관 내부 데이터와 함께 도서관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3년 전부터 빅데이터에 대해 공부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이 문을 닫았을 때 구성원 모두를 세 팀으로 나눠 빅데이터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의사소통 방식이 비대면과 온라인으로 급격히 바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공공도서관 운영에 참고할 만한 시사점이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을 전후해 1년간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SNS 게시물 1천4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일상은 ‘집’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나타났다. 집 밖으로의 야외활동은 집 근처로 위축된 반면, 집 안에서의 문화생활은 비대면 서비스와 함께 확대됐다는 것이다. 특히 문화생활 중 독서와 관련해서는 ‘아이’, ‘엄마’, ‘독서모임’, ‘책스타그램’,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등이 핵심 연관어였다.

대구시, 첨단 의료기기 공동 제조 추진

대구시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및 품질책임자 공동지정(이하 공동제조소)’ 실증을 4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공동제조소 실증 사업은 정부–대학–기업이 연계해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유효성 실증과 동시에 산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기존 ‘의료기기법’ 등 관련 규제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를 위해서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인증 제조시설 및 품질책임자 확보 등이 요구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하나의 공장에서 하나의 기업만 의료기기를 제조해야 한다는 규제를 극복하고, 다수의 기업이 하나의 공장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동제조소를 통해 최소 20억 원 이상의 3D프린터 설비투자 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공동제조소 실증사업은 경북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멘티스로지텍 등 12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대구시는 ‘인공관절’ 등 첨단 의료기기 8개 품목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의료기기의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올해 상반기 식약처 인·허가를 거쳐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안전한 실증을 위해 공동제조를 위한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제조시설과 장비를 도입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쳤다.또 품질책임자 지정 교육과 이용자 고지, 대구시 안전점검위원회 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실증을 준비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실증에 참여하는 특구사업자 모두 책임보험을 가입해 배상 체계를 확보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기업들이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수성구립 범어・고산도서관, 포상금으로 마련한 마스크 기부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범어·고산도서관이 ‘전국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마스크 6천400장을 구입,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30일 오전 10시 대구 수성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황인담 범어도서관장, 서명혜 고산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년도 ‘전국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범어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큰 상을 받게 됐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방역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한편 수성구립도서관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북워크스루’와 ‘스마트도서관’, ‘잠시나마일상, 잠사나마 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독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새해부터 대구행복페이 판매시작…1조원 규모

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1조원 규모의 ‘대구행복페이’ 판매를 시작한다.지난해(3천억 원)보다 3배 이상 늘었으며 할인율은 10% 적용이 유지된다. 45만 원을 입금하면 대구행복페이 카드에 50만원이 충전된다.대구행복페이 모바일앱(IM샵)을 통해 기존에 소지한 카드로 충전 가능하다. 내달 4일부터는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이용자의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대구행복페이 모바일앱(IM샵)을 통해 승인내역에 대한 무료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