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대팍 무패 마감 ..FC 서울에 1-2패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 홈 8경기 만이다.대구는 22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FC서울과 K리그1 2019 1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서울전에서는 유독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골대만 두 번 맞췄고, 한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됐다.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슈팅 24개, 유효슈팅 13개를 시도했지만 황순민의 한 골만 골망을 갈렸다.반면 서울은 전반의 경우 3개 슈팅으로 두 골을 성공시켰다. 대구의 공격 집중력이 아쉬운 대목이다.두 팀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뜨겁게 불을 뿜었다.서울이 초반 점유율을 차지한 가운데 전반 2분 황현수의 슈팅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고, 대구는 전반 7분 세징야의 슈팅으로 흐름을 끊었다.전반 중반 분위기를 장악한 대구가 23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른 발을 활용해 서울 페널티 박스까지 진출한 김대원이 서울 수비를 제쳐내고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이후 대구 슈팅이 서울 골문을 폭격했다. 1분 사이에 정승원과 세징야, 류재문, 김대원이 서울 골대를 향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상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좌절됐다.대구가 전반 동안 주도권을 잡았지만 서울의 한방이 통했다. 전반 34분 대구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수비 마크가 느슨해진 틈을 타 시도한 올리바예프의 슈팅이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대구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물러서지 않고 득점을 노렸다.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헤더가 서울 골대를 맞췄고, 잇달아 시도한 정태욱, 황순민의 슈팅도 모두 무산됐다.반면 서울은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반대쪽 포스트에서 달려들던 정현철이 슬라이딩 하면서 밀어 넣으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2점으로 벌렸다.0-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에 들어간 대구는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슈팅 기회를 노렸고 후반 7분 드디어 서울 골망을 갈랐다. 역습상황에서 넘어온 공을 세징야가 서울 골문 근처까지 운반해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황순민에게 연결했고, 황순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대구가 한 점 따라붙었다.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구는 박한빈과 장성원을 투입시켰다. 대구가 여러차례 세트피스로 서울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후반 추가시간 대구가 극적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역습상황에서 공중볼로 넘어온 공을 세징야가 가슴으로 트래핑 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대 반대쪽으로 밀어넣었다. 하지만 트래핑 동작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경기를 마쳤다.대구는 오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UTD와 2019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울 영양학사내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서울 영양학사내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특별전 열려영양군이 2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양학사에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및 농업인이 참여해 풋고추, 산나물, 사과, 된장, 고추장, 새싹땅콩, 상추, 장아찌 등 40여개 농·특산물을 선 보였다.특히 일반 소비자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판매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영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자랑했다.영양군은 이번 특판 행사를 계기로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대표축제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 전국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 구매 기회를 놓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를 비롯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품질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한 영양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오도창 군수는 “소비자에게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수도권 소비자의 요구가 있으면 상설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영양군이 2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양학사에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인천 이어 서울에서도 나타난 붉은 수돗물, 노후 배수관 탓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을 받았다며 "현재 해당 지역으로 들어가는 물은 문제 없지만 이미 들어가서 저수조에 있는 물은 아직 남아 있고 오염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제가 된 노후 배수관은 내년 교체 작업을 앞두고 있던 설비로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예비비를 활용해 해당 상수도관 교체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오늘(21일) 박원순 서울 시장은 문래동을 긴급 방문해 "식수가 우선 중요한 만큼 아리수는 충분히 여유 있게 공급해 달라"며 "간단한 세면까지도 가능하도록 공급해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본부 관계자는 "서울시는 노후 수도관을 거의 다 교체했는데 관말(수도관 끝부분) 지역은 노후 수도관이 일부 남아 있어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며 "현재 서울물연구원이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online@idaegu.com

‘승점 6점이 걸렸다’…대구FC, FC서울과 홈에서 격돌

대구FC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열린 서울 경기에서 김우석이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대구FC가 FC서울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대구는 오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서울과 경기를 치른다.3위 서울과 4위 대구가 격돌하는 이번 경기는 승점 6점이 걸린 승부로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달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는 서울이 대구를 2-1로 이기며 먼저 웃었다.승점 28점인 대구는 이 경기를 통해 서울(승점 34점)을 바짝 추격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승점 6점차로 벌어졌지만 홈에서 승리하게 되면 승점 3점 차이로 간격을 좁힐 수 있다. 반대로 경기를 잡지 못한다면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진다.현재 대구 상황은 여의치 않다. 이미 츠바사가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 이어 주포 에드가도 부상을 입은 상태다.에드가는 지난 15일 강원FC 경기에서 팔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어 선발 출장이 확실치 않다.게다가 철통수비를 자랑하던 스리백(김우석-홍정운-정태욱)은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2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반면 서울은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리그에서 고공행진 중이다.최근 5경기 성적은 4승1무. 이 기간 서울은 12골을 몰아쳤다. 대구와 최근 5경기 전적도 2승2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대구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대구가 서울 경기에 승리하려면 서울의 특급 용병을 봉쇄하는 것이 필수다.서울 공격을 이끄는 페시치와 오스마르는 최근 9골을 합작하며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페시치는 현재 K리그1에서 9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랐다.특히 박주영의 발끝도 조심해야 한다.대구는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박주영의 예리한 프리킥에 두 번씩이나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다만 위안거리는 선수단 체력이 회복된 점과 공격 삼각편대를 이끄는 김대원이 골맛을 봤다는 점이다. 또 아직 홈에서 패배가 없는 만큼 대구는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아 반드시 중요한 경기를 잡아내겠다는 입장이다.주축 선수 이탈 속에서 안드레 감독의 선수기용과 전술로 승점 6점이 걸린 이번 경기를 대구가 잡아낼지 이목이 쏠린다.한편 대구는 서울전 홈경기에서 ‘위 아 대구 데이’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시축을 맡은 정정용 U-20 한국대표팀 감독은 하늘색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시축한다. 또 하늘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는 정태욱 핀 버튼이 제공된다. 핀 버튼은 경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팀스토어 앞에 설치된 별도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또 매 경기 다른 콘셉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포스터 주인공은 ‘열정’의 아이콘 정태욱이다. 포스터 중 100장은 정태욱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다.이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대팍 나이트 라이트 쇼, 고바슨 음료쿠폰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 등은 대구FC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경시, “서울 서초·반포권역 통장님들 환영합니다.”

문경시가 조은희 서울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반포권역 통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환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천혜 관광자원을 간직한 도시 문경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11일 문경시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조은희 서울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반포권역 통장 130여 명이 문경을 방문했다. 그동안 선진지 견학을 위해 문경을 찾아 온 단체는 많았지만, 100명이 넘는 대규모 단체가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의 문경방문을 환영하는 기념 환담회를 개최하고 “오늘을 계기로 민간단체를 비롯한 시·구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구청장도 “서초구 역시 문경시의 방문을 늘 환영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환담회 이후, 오미자테마터널과 진남역 레일바이크 등 문경지역 내 관광시설을 견학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에코랄라, 문경힐링휴양촌 개장 등 관광인프라의 확충으로 문경시를 찾는 기관 및 단체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 오고 싶은 도시 문경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부고

백순기씨 별세, 김학규(한국감정원 원장)씨 모친상=9일 중대병원 장례식장 2호(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경북 문경시 마성면 모곡리 선영, 02-860-3500.

서울 청년 70명 경북으로…경북도-서울시 상생 교류협약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공존과 상생을 약속했다. 경북도 제공. 서울 청년 70명 정도가 경북에서 일자리 경험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경북 지역 상생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시가 지방과의 상생 및 균형발전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공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계획 일부를 경북도와 추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경북도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에서 이철우 지사와 박원순 시장, 그리고 간부 공무원들이 손을 맞잡으며 공생과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일자리는 고용형과 창업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용형은 서울 청년 50명을 도내 사회적기업·문화예술·중소기업 등에 보내 6개월간 경북 알리기 마케팅, 기업가 정신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청년모집과 창업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창업 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북도는 참여기업 모집과 인건비 일부를 부담한다. 창업형은 서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이철우 지사의 민선 7기 대표 공약 사업지인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 마을에서 지역정착형 청년사업가와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창업자금을, 경북도는 서울 청년들의 창업과 창작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비와 주거공간,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경북도와 서울시는 고용형과 창업형 두 사업이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와 탐색 준비단계를 지원한다는 공통점을 갖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7일 경북도와의 상생발전 교류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을 굳게 잡고 접견실을 걸어 나오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밖에 경북도와 서울시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귀농 희망 서울시민 맞춤형 지원 △문화·관광 상생 콘텐츠 발굴 및 공동마케팅 추진 △자연체험시설 △서울관광재단-경북문화관광공사 제휴 협력 △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연수 및 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력사업이 결실을 맺어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멸로 갈 수밖에 없다”며 “상생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서울시는 2008년 9월 도·농 상생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에는 김천 등 도내 5개 시군, 서울 5개 구청도 함께 참여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른 무더위 만난 ‘풍기인견’…서울에서 ‘인기’

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에서 풍기인견관계자들과 패션모델들이 한데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풍기인견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영주시 제공)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 가볍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풍기인견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풍기인견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난 7~8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외출복, 속옷, 침구류 등 올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7일 오후 7시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및 판매부스에서 고가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온 서울시민들로 이틀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해 구입한 인견을 입고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여름에 인견만 한 옷이 없다. 인견은 우리 가족 여름나기 필수품이 된 지 오래됐다”며 “올해는 디자인이 더욱 세련되고 소재도 더 부드러워진 거 같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소재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자연섬유로 영주시 지역 특산품이다.자연 그대로의 건강 섬유로 만들어져 가볍고 시원하여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일명 ‘냉장고 소재’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적의 소재로 손꼽힌다. 2008년 공산품 최초로 특산 명품 웰빙인증을 받은 후 2019년까지 12년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지속 획득한 브랜드로,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2년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의 객관적인 우수성을 확보해 오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의 김정자 화가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 열어 눈길

JJ갤러리 김정자 작가의 공간을 접어 그린 하늘.경주 현곡에서 ‘JJ갤러리’를 운영하는 서양화가 김정자 작가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 거리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장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김정자 작가이번 개인전에서는 접은 꽃과 접은 하늘 그림 등 김정자 작가만의 특유의 구상과 비구상 사이의 3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일상생활에서 ‘공간 접기’를 통한 변화를 시도해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의 세계를 다변화 하여 전달하려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경험하게 한다.김 작가는 첫 개인전에서부터 대형 캔버스에 풍경을 주제로 담았다. 대상의 피상적인 아름다움이나 감성적인 표현이 아니라 조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했다.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릴 때는 꽃의 형상을 취급하면서도 희열과 떨림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삶의 감동과 전율을 전달하기 위해서 조형적 표현을 찾기 더욱 애썼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화면을 병풍처럼 접었다 편 듯 보이게 하는 주름들을 넣어 평면적인 묘사의 한계를 깨고 초현실적인 환영으로 확장하도록 했다. 작가가 이를 ‘공간 접기’라 명명했다. 개념화된 이미지를 넘어서는 다차원 공간으로 의식의 전환을 이끌고자 한 것이다.JJ갤러리 김정자 작가가 해바라기를 공간 접기 기법으로 그린 작품.김정자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 더 깊게 사유하다보면 세로운 세계가 열린다”면서 “자신의 꿈을 접목하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계로 확장해 전달하고 공유하고 싶어 접은 공간의 이미지를 표현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 작품세계를 설명했다.김 작가는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특선, 입선 등의 23회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 작가로 서울, 대구, 경주 등에서 6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 외 한국여류화가협회전, 동국대 30주년 기념미술전, 중국 하남에서 한중교류전, 일본 시네마현의 한일교류전 등 많은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여류화가협회와 한국미술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주에서 JJ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서울광장에서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홍보행사 첫 개최

구미시가 7일과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구미농특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구미시와 서울시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약속함에 따라 구미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는 이번 행사에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지역의 비옥한 토지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우수한 품질의 쌀과 감자, 멜론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20여 농가와 6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시중 가격에 비해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7일 개막식에서 구미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우가 축하공연을 하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시연회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홍보부스로 중소기업관, 관광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베이쿠미’ 홍보관 등을 운영하는데 ‘베이쿠미’ 홍보관은 지역 7개 제과업체가 참여해 시식·홍보 행사를 갖는다. 또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쌀·감자요리와 구운 고기를 제공하는 시식 부스를 마련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이벤트 존에서는 구미휴게소를 연상케 하는 통감자 구이와 소떡소떡, 떡볶이를 준비해 서울 시민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서울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구미농특산물 서울광장 소비촉진·홍보행사가 지역의 특화된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주시, 7일~8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개최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포스터.지난해 열린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차대영) 주관하는 2019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인견으로 만들어진 국내 대표 브랜드 ‘풍기인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시는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및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는 물론 고가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7일 오후 7시 개막식 패션쇼에서는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 인견으로 개발,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여름에 특히 주목받는 풍기인견 소재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즐거운 도심 속 축제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견은 목재펄프인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한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선명한 광택과 시원함, 뛰어난 부드러움, 반발성, 흡수성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자연순환형 소재다. 특히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아 통풍이 잘되는 특징이 있어 예민한 피부에 특히 좋은 친환경 소재다. 풍기 인견은 영주 풍기지역의 대표 특산물로서 1934년 풍기방직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 인견 생산량 완제품 시장의 70% 이상(2015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08년 공산품 최초로 특산 명품 웰빙인증을 받은 후 2019년까지 12년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지속 획득한 브랜드로,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2년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의 객관적인 우수성을 확보해 오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서울의료원의 상식 밖 행동… 암 판정받은 간호사를 암 병동에서 근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서울의료원이 암 진단을 받은 간호사를 말기 암환자 병동에 배치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간호사 A씨는 올해 재직 30년 차를 맞은 수간호사지만 5년 전에도 서울의료원은 A씨의 책상을 수술실 안쪽, 창문도 열 수 없는 물품 창고로 옮기는 이해할 수 없는 조치를 취했던 전력이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A씨는 수술을 한 달 앞두고 말기 암환자와 같은 중증 환자들이 마지막 생애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라는 전보 명령을 받았다.A씨는 "정말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들렸다"며 "암 환자인 거 뻔히 알면서. 수술도 2월에 예정돼 있다는것도 뻔히 알면서…"라고 말했다.다행히 종양 제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이러한 부당한 조치에 대해 A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A씨를 호스피스 병동으로 전보시킨 것은 부당한 지시"라는 판정을 내렸다.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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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의 서울 구경 = 이 책은 이솝 우화 집쥐 들쥐에서 영감을 얻어 쓴 창작동화다. 오매불망 꿈꾸던 서울 구경을 나선 시골쥐가 서울쥐의 도움을 받으며 다양한 일을 겪고, 역시 제 살 곳은 시골이라며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다. 우연히 만난 친절한 서울쥐가 자기 집이라며 데려간 양옥이 알고보니 ‘우체통’이며, 양과자 부스러기를 먹고 편지를 이불삼아 잠이 드는 모습은 아기자기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시골쥐가 된 마음으로 우체통 안을 바라보다보면 편지인 줄 알았던 신문에 세상 소식을 읽고, 우체부의 가방에 휩쓸려 들어가게 되니 가슴이 철렁하기도 한다. 방정환 지음/길벗어린이/56쪽/1만3천 원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고양이를 본 숨이씨 눈에 자꾸 길고양이들이 보인다.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마치 나를 데려가 달라는 애원으로 느껴진다. 도시의 길고양이들은 배를 곯으며 쓰레기봉투를 뜯고, 살마들이 놓은 쥐약을 먹고 죽고, 돌이나 몽둥이에 맞아 다치기도 한다. 숨이씨는 길고양이들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고 물과 사료를 주며 돌보는 캣맘이 된다. 하지만 길고양이에게 폭력을 가하고 캣맘들에게 고함치며 화내는 사람들을 보며 길고양이도 사람도 만족하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한다. 숨이씨는 뜻 맞는 사람을 모아 ‘우동고’(우리 동네 고양이 친구)라는 모임을 만들어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기에 이른다. 신지상 지음/창비/38쪽/1만2천 원빗소리가 길고양이처럼 지나간다 = 시인은 현대의 불모성과 마비, 세계와의 불화, 단절, 삶과 죽음 등의 문제를 일상에서 예리하게 포착해 시적 이미지로 묘사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 책은 아름다움에서 추함을, 추함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동시에 어둠 속에서 빛을, 빛의 광채에서 허무를 발견하는 시의 여정을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이미지로써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다. 서연우 지음/천년의 시작/148쪽/9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천혜의 기후환경 갖추 봉화 거베라, 명품 거베라 생산 최적지로 각광

거베라 재배 농민들이 수확한 꽃을 출하하기 위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봉화산 거베라는 색깔이 선명하고 수명이 길어 서울 앙재동 화훼공판장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하고 있는 명품 농산물로 정착했다. 봉화는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릴 정도로 전국에서도 추운고장으로 소문이 나 있다.이 때문에 고추, 사과 등 대부분의 농·특산물이 맛과 색, 저장성이 뛰어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다.그중에서도 봉화에서 생산되는 거베라 꽃은 명품으로 손꼽힌다.큰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해 색이 곱고 저장성이 좋아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aT)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 박지훈 봉화군 화훼협의회장(왼쪽)이 아들 현민(23)씨에게 거베라 영농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 22일 만난 봉화군 화훼협의회 박지훈 회장은 2천300㎡의 거베라 농장에서 아들 박현민(23)씨에게 거베라 농법을 전수하고 있었다. 박 회장은 10년 전 거베라 농사를 짓다 우연히 접한 시들지 않는 꽃 ‘보존회’ 연구 개발에 나섰고, 현재 대량생산체계를 갖춘 에버로즈 대표다.그가 아들에게 거베라 농사를 대물림 한 것은 봉화지역이 거베라 생산의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봉화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0℃로 고랭지의 쾌적한 기후환경과 주·야간 일교차가 큰 데다, 토양이 물이 잘 빠지는 사질토로 이뤄져 있어 한마디로 거베라 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또 연중 안개가 발생하지 않고 백두대간과 소백산맥의 중앙에 있는 청정지역이라 일조량이 풍부하고 물도 깨끗해 품질 좋은 거베라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걱정이 있다.박 회장은 “봉화거베라가 전국 1등을 자랑하지만, 꽃집에서 재탕 화환에 이어 그동안 생화로 만들어지던 화환이 중국산 조화(플라스틱 꽃)로 제작되는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생화 주문을 당부했다. 봉화군 봉성면에서 거베라를 재배하는 양운길씨 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잘 자란 거베라를 수확하고 있다. 꽃말이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인 거베라는 빨강, 노랑, 분홍 등 알록달록한 색에 큰 화형을 지며 대표적인 화환용 절화(꽃송이만 자른 것) 형태로 사용되고, 한 번 심으면 3~5년간 연중 수확하는 비교적 고소득 작목에 속한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거베라는 우리나라에서는 경남에서 많이 재배됐다.하지만 남쪽 지방에서 생산된 거베라는 여름철 고온 탓에 꽃이나 줄기가 약해 금방 시들어 제값을 받지 못한다. 이에 따라 날씨가 추워 특작 재배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안동,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는 작물의 새로운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또한 봉화산 거베라는 색깔이 선명하고 수명이 길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특히 거베라가 실내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라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발표하면서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 화학물질로 인해 고통받는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봉화 거베라의 자태 봉화에서 화훼재배가 시작된 것은 1997년부터다.화훼산업을 생각지도 못한 시절 봉화군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5대 성장 동력 작목으로 화훼를 선정해 그동안 기술연구와 지원에 큰 노력을 펼쳐왔다.초창기 다섯 농가가 화훼를 시작해 지금은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춘양면 등 5개 읍·면에서 36 농가(10ha)로 크게 확대됐다. 봉화 거베라는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돼 특산품 명칭의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현재 연간 3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또 전국의 18%, 경북의 60%를 생산하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에서 거베라를 재배하는 양운길씨가 수확한 꽃을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으로 보내기 위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제품도 우수해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위탁판매되는 거베라의 70%가 봉화산이다. 박주상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경매사는 “거베라 하면 봉화다. 봉화산 거베라는 수십 년 꽃을 다룬 상인들도 믿고 매입할 정도로 꽃빛이 곱고 오랫동안 싱싱함을 유지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2일 현재 양재동 꽃시장에서 봉화 거베라는 10송이 한 묶음당 전국 평균(1천787원)보다 두 배 가까운 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화훼 불모지였던 봉화에서 전국 최고 품질의 거베라를 생산하게 된 데에는 기후 조건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열성과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화훼농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각종 지원과 재배기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자유한국당 마지막 서울 장외 집회 앞둔 TK 반응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국민속으로’ 행보의 마지막 일정인 25일 서울 광화문 집회가 TK(대구·경북) 보수대결집의 옥의 티가 될 전망이다.이날 집회가 이례적으로 오후 6시 야간에 열리게 되면서 TK 당원 당직자들의 불만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에서의 이날 야간 집회로 인해 TK 당원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12시께 출발, 집회 시작을 포함, 다시 돌아오는 시간은 빨라야 새벽녁에 도착할 수 밖에 없어 사실상 1박2일의 일정을 고스란히 보내는 셈이다.한국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반발과 현 정부의 무능 경제정책을 신랄하게 규탄할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타 지역과 달리 TK가 한국당의 볼모(?)처럼 상경집회에 꼬박꼬박 참여할 수 밖에 없는데 대한 불만이 고조되는 이유다.가족과 생업을 팽개치고 지난달 30일부터 계속된 3번의 주말 상경집회로 5월 주말을 고스란히 날린 TK 참석 당원 당직자들의 최고 불만 거리는 서울 수도권 당협의 한국당 당원 참석율이다.실제 그동안 3차례나 진행된 서울 광화문 집회에 TK 참석 당원 당직자들을 포함한 영남권 참석자들만 전체 60% 가량 차지하고 있다는게 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가까운 서울 수도권에서의 참석 열기에 비해 영남권의 참여도가 높은 충성도 면에서 TK 의원들의 독려와 열의가 뛰어나다는 얘기다.원외 원내를 떠나 250명 동원을 가이드라인으로 정한 이번 한국당의 마지막 장외집회 동원령에 TK 당협 당직자들은 이같은 불만에도 불구, 마지막 집회 참석 동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상경버스 예약도 쉽지 않고 자발적 회비 갹출도 여의치 않지만 무엇보다 야간에 열리면서 경비도 이중으로 드는 상당한 부담감을 호소하면서도 자발적 핵심 당원들의 참여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모 당직자는 “그동안 낮 1시에 집회를 계속해 왔는데 야간 집회는 다소 뜬금이 없는 일정이지만 한편으론 촛불집회를 연상케 하는 한국당의 로고에 담긴 햇불을 들어 규탄 강도를 높이자는 얘기로 들린다”면서 “다소 불만의 소리가 많지만 핵심 당원들의 참여율은 이번에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또 다른 당직자는 “계속된 주말 장외집회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당원들이 많지만 그동안 등을 돌렸던 타 지역의 샤이보수들이 버스에 같이 탑승할 수 없느냐는 전화가 쏟아지는 등 나름 보수 대결집에 효과는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