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무료 소방점검 활성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소방전문가로 구성된 ‘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가 이달부터 소방시설 무료점검 및 컨설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119서포터즈는 소방인력의 한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점검을 받고자 할 때 무료점검을 의뢰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지난해 2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대구소방이 채택해 8월부터 활동해온 시민소방전문가 단체이다. 이들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자체점검 대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대상에는 소방시설 무료점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전파, 방역 작업 등을 지원한다.또 화재안전매뉴얼을 활용해 화재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무료 점검 신청은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하거나 해당 소방서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상주농기센터, 시의전서 서포터즈 운영사업 추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일까지 상주 ‘시의전서’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시의전서 복원 음식 관련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잠재적인 관광객 유입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시의전서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학생(재학·휴학 중인 자)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포터즈는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한 후 이달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시의전서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또는 상주농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시의전서 복원 음식, 체험, 요리경연대회 등 시의전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서구청,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25일 오전 11시 구청에서 지역에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블로그와 유튜브 등 홍보 활동을 할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달서구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달누리’는 관광 및 여행에 관심이 많은 지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활동 사항 안내, 관광홍보를 위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다양한 월별 미션을 통해 달서구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13일까지 모집해 지원 대학생 59명 중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를 통해 지역에 숨겨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달서구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인선,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는 1일 선거캠프에서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지역 청년 정책 공약 개발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젊은층 특히 대학생의 시각에서 SNS를 통한 선거 홍보 등을 자문하기 위해서다.발대식에는 문규빈 학생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후보와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SNS 홍보를 할 예정이다.또한 이 후보를 지원하는 대학생 팬페이지 계정을 운영,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또래 청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 후보를 알릴 계획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천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오는 31일까지 모집

영천시가 오는 31일까지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영천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선발은 도시재생 사업 이해도, 활동 적합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여부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정한다.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영천시 도시재생 사업현장 방문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견학 △각종 세미나 참석 등 기사 취재 기회를 제공한다.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한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www.y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달서구청,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모집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행과 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생 관광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활동 내용은 스마트폰이나 SNS 등을 활용해 달서구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한다. 또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월별미션과 SNS활용 교육 등도 한다. 지원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am409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다음달 17일 개별통보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형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SNS 서포터즈” 결성

미래통합당 박형수(영양·영덕·봉화·울진) 예비후보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하고, 4개 군 지자들과 함께 ‘박형수 SNS서포터즈’를 지난 22일 결성했다.박 후보 캠프는 최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유권자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지율 확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 같이 결정하고,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SNS서포터즈’ 결성식을 가졌다.결성식에는 4개 군 30명 지지자가 참석해 통상 SNS로 일컬어지는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등 온라인 사회적관계망을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코로나19’ 방지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박형수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며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와 온라인 홍보는 맥을 같이하는 만큼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청송군 SNS 서포터즈 모집

청송군이 오는 2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 홍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간이다.서포터즈들은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품 청송사과 등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또 청송군 관련 포스팅에 대한 활발한 참여 활동(공유, 댓글, 좋아요 등)으로 군 홍보에 앞장서는 역할도 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서포터즈들은 SNS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 축제, 생활정보, 민원정보 등을 보다 신속하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송군의 다양한 자원과 현장을 생동감 넘치는 포스팅으로 홍보해줄 많은 사람이 응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여희망자는 전자우편(inmo@korea.kr) 또는 청송군 기획감사실 소통홍보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870-6062.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승수,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8일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청년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공약 개발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젊은 층의 시각에서 SNS를 통한 선거 홍보 등을 자문하기 위해 1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김 후보와 주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 SNS 홍보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김 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시절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TF’ 단장을 직접 맡아 대구시 청년센터 개소와 ‘2020 청년희망 대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하는 등 청년들이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한 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정희용 예비후보 선거 캠프부터 군민와 함께!’

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일 ‘정의·희망·용기 SNS 서포터즈’ 모집 링크를 개설하고, “예비후보 캠프부터 군민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군민이 직접 우리 동네 공약을 만들고, 군민의 정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기획했다”며, “소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이 발전·상생하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대한민국 정치 개혁은 항상 국민 손끝에서 시작했다”며, “고령, 성주, 칠곡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 대한민국 정치를 혁신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선거는 축제라는 말이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몇몇 후보들만 참여하는 행사로 전락했다”면서, “가뜩이나 우한 폐렴으로 더 조심스러운 분위기에서 SNS를 통한 신선함으로 새로운 선거문화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정의·희망·용기 SNS 서포터즈’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NS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립무용단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모집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제3기를 모집한다.‘몸짓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무용단과 시민간의 소통강화와 공연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제3기 서포터즈는 오는 20일 발대식을 가진 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동안 시립무용단과 함께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이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수료증, 명예단원증 등 제공되며,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관람 기회 등 명예단원으로서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열정적이거나 남다른 끼를 발휘하는 대학(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모집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구시립무용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3-606-6321.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 물산업 아카데미 성과발표회 20일 개최

대구시는 2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19 물산업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물산업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물산업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성과는 △물산업 시민강좌 △물산업 서포터즈 운영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 찾아가는 물산업 교육 등이다. 물산업 소식지(Water Times) 발행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견학을 독립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물산업클러스터 조기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및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물산업 시민강좌는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한 물 이야기와, 제4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세계물도시포럼 참관, 강정고령보 및 대구환경공단 등 물관련 시설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및 물산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운영했다.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물산업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교나 동성로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물산업클러스터 홍보와 대구시 물산업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물산업 소식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 소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및 기술 소개 등 대구시 물산업에 대해 아직은 생소한 분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대구시 구·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기관 등으로 배포해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공감대 조성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FC 시즌 결산]드라마 같았던 2019시즌

K리그1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2019년 한 해는 유독 짧게 느껴진다.대구FC 등 12개 구단은 수많은 관중을 경기장으로 불렀고 끝까지 알 수 없는 순위 경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팬들에게 선사했다.특히 지난 3월 대구스타디움에서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로 홈 경기장을 옮긴 대구는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믿을 수 없는 성적 ‘5위’매년 강등권에서 머물렀던 대구는 올 시즌 초반부터 돌풍,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단단한 수비에서부터 나오는 ‘카운트어택’ 역습은 강팀들도 쩔쩔매게 만들었고 줄곧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A컵 등 비교적 얇은 스쿼드로 3개 대회를 동시에 병행한 탓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그러나 기존 선수들이 부상자들의 빈 자리를 잘 메꿔 주면서 구단 첫 파이널A(상위스플릿) 시즌을 보냈다.최종전인 38라운드에서 FC서울과 무승부를 기록, 3위 자리에 오르지 못해 시민구단 최초 2년 연속 ACL 진출이라는 역사는 쓰지 못했지만 이미 대구의 성적은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13승16무9패 승점 55점 46득점 37실점.37실점은 이번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소실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한층 발전한 대구의 모습이다.첫 출전한 국제무대 ACL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했다. 3승3패 승점 9점으로 아쉽게 조 3위를 기록했다. 다른 조에 편성됐다면 16강도 출전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1일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의 만남에서 주장 한희훈은 “내년 시즌 대구는 더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ACL에 도전하겠다”며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축구 문화 정착대구는 올 시즌 ‘직관’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대팍은 경기 시작 전후가 모두 즐거운 곳으로 거듭났다.경기 전에는 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참여할 수 있고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의 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서포터즈가 아니라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발 구르기’ 등 쉽고 재미있는 응원을 따라 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다. 1일 대팍을 찾은 신문선 전 해설위원도 발을 구르며 응원에 동참했다.경기장 지붕의 역할을 컸다. 지붕이 있어 비가 내려도 팬들은 경기장으로 향했다. 응원 소리는 지붕으로 인해 더 크게 경기장 전체를 감쌌다.결국 시즌 9번째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대팍에서 열린 시즌 대부분 경기가 매진에 가까웠고 한국 프로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만한 관중석 점유율(89.4%)을 기록했다.또 입장권을 사전 예매로 판매하면서, 예매하지 않으면 표를 구하기 힘드는 등 예매 문화를 정착시켰다.올해 새로 선보인 공식 마스코트 ‘리카’는 어린이와 어른이(어른+아이 합성어)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다양한 관련 상품이 나오면서 대구 인기를 더욱 높였다. ◆대구의 팬 서비스 그리고 12번째 선수‘퇴근길 팬 서비스’는 대구의 명물이다.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가장 잘 알려진 계기는 지난 4월23일 ACL 조별리그 히로시마전.이날은 비가 오는 날이기도 했고 대구가 경기에서 패한 날이다. 그럼에도 팬 서비스는 이뤄졌다. 홍정운은 비를 맞으며 팬들에게 다가가 버스가 떠날 때까지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줬다.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올라왔고, 굉장한 호응을 이끌었다.당시 프로 선수들의 사인 논란이 일던 때라 대구 선수단의 모습은 프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대구FC 공식 서포터즈 그라지예와 엔젤클럽도 빼놓을 수 없다.이들은 선수단과 하나로 뭉쳐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엔젤클럽은 응원을 주도하는 그라지예를 위해 깃발과 북을 제공해줬다. 그라지예를 엔젤들이 응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엔젤석으로 넘어와 합동 응원을 펼쳤다. 원정길에 나서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드는 등 단체는 다르지만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엔젤클럽(엔젤+엔시오) 회원은 1천900여 명으로 후원의 규모도 점차 늘려가는 중이다. 프로 축구단이 있는 일부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하려고 엔젤을 방문하는 등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은 “대구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내줘서 너무 고맙다”며 “내년 시즌도 대구시민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 대구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