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 경주 기계농업도시로 발돋움

경주시가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0여 종 200대의 농기계를 구입해 불국동과 월성동, 외동읍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남부사업소를 개소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지난 9일 경주농기계임대 남부사업소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장해 기계농업도시로 발돋움 한다. 경주시는 지난 9일 남부권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임대 남부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거리두기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 남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9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완료하고 농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농기계를 구입 비치했다. 경주농기계임대남부사업소는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경주시 시동 7천637㎡ 부지에 임대농기계 보관창고와 운영사무실, 야외교육장까지 조성했다. 관리기, 쟁기, 소형굴삭기 등 50기종 200대의 농기계를 구입 비치했다. 경주시가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0여종 200대의 농기계를 구입해 불국동과 월성동, 외동읍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농기계임대남부사업소를 개소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등의 기관장들이 사업소 준공식에 이어 농기계를 둘러보고 있다. 남부사업소가 개소되면서 불국동, 외동읍, 월성동 일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농사를 편하게 지을 수 있게 됐다. 지역농민들이 시간 단축과 농기계조작교육 등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가는 농기계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기계 임대 예약은 권역별 사업소나 경주시청 농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도심권역인 서악동과 동부권, 북부권에 이어 총 4개 권역에서 운영하게 됨으로써 기계화 영농 도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주낙영 경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마다 임대실적이 18%씩 증가하며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은 남경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2년이라는 기간을 거쳐 건립한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일손부족의 어려움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의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의성군은 사회적경제 비전과 중장기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 했다.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사회적경제 비전과 5개년 중장기 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목표설정, 추진전략 및 단계별 실천방안 마련, 의성형 특화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연구진은 지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54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등의 방법으로 의성군 사회적경제의 보유자원 및 수요를 파악한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고, 인구구조 변동에 따른 사회구조의 전환과 노동시장 재편 등 급진적인 사회적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농촌지역인 의성군의 특성이 반영된 ‘의성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성장을 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연구는 의성군의 사회적경제 발전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기 때 강한 복원력(resilient)을 발휘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더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화성산업, 평택석정파크드림 공사 도급계약 체결

화성산업은 평택석정파크드림 공사 도급계약 체결했다. 사진은 조감도 화성산업이 민간공원시행사인 평택석정파크드림과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751㎡, 연면적 20만4천773.77㎡에 공사규모는 지하3층, 지상29층 공동주택 1천337세대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공사도급금액은 2천477억 원이다.이 사업은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부지의 매입해 공원시설의 설치 및 기부채납을 통한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원시설은 19만6천430㎡ 면적으로 가족피크닉장, 숲속잔디마당 ,야외공연장, 전망쉼터, 주차장으로 구성된다.화성산업은 비공원시설의 경우 주거단지 조성 시 지형여건 및 주변지역과 연계성, 공공성, 편익성 등을 고려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적 공간형성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창출에 기여하도록 계획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장기간 묶여있었던 공원부지를 민간자본이 참여함으로써 주거와 공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금융지주, 지방지주사 최초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부문 내부등급법 사용을 지방지주사 최초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DGB금융지주는 금융사가 평가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추정한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 등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금감원이 지정한 적격 신용평가 기관에서 평가받은 신용등급만 사용할 수 있는 표준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이 줄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상승한다.DGB금융지주의 2020년 12월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은 12.41%, 보통주자본비율은 9.59%이며, 내부등급법 적용 시 BIS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2%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은행은 이번 승인 획득으로 그룹 자본적정성 제고와 대외 신인도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 20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크게 둔화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이 20주 연속 상승했지만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사진은 대구지역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기름을 넣고 있는 모습.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이 20주 연속 상승했지만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지역 4월 첫째 주(4~10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11.41원으로 한 주 전 평균 휘발유 가격인 1천510.81원보다 0.6원 올랐다.이로써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이후 2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845원, 싼 곳은 달성군 알뜰주유소 미니E주유소로 1천468원을 기록해 377원의 차이가 났다.4월 첫주 평균 경유값은 1천311.55원으로 한주 전 1천310.92원보다 0.63원 상승했다.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45원, 가장 싼 곳은 서구 에스오일 행복주유소로 1천269원을 기록해 376원의 차이를 보였다.상승세에도 대구 기름값은 전국과 비교해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34.92원, 경유값은 1천333.04원을 기록했다.이날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11.14원, 평균 경유값은 1천311.29원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OPEC플러스(OPEC+)의 감산 규모 완화, 석유 수요 회복 지연 우려의 요인이 맞물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유가도 몇 주 보합세를 보인 뒤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내신 잡아야 입시 보인다…1학기 중간고사 전략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다.내신이 평가의 절대적 기준인 학생부교과전형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14만8천506명)을 선발한다.서울대학교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에서도 교과 평가를 반영한다.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및 분량이 축소돼 학업 성취도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모든 학년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내신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1학기 중간고사를 앞둔 고등학생을 위해 내신성적 향상을 위한 중간고사 대비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벼락치기는 금물학년이 올라갈수록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며 암기해야 할 내용도 많아진다. 게다가 내신등급을 받기 어려운 학교일수록 벼락치기식의 공부법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따라서 학년을 불문하고 3~4주 전부터 학습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서 초반에는 주요 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2주 전부터는 암기과목 위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주일 전부터는 시험 범위를 최종 정리하면서 개념 및 지문 암기와 문제 풀이 연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과목별 특성 고려해야학교 시험을 준비할 때도 과목별 특성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국어의 경우 교과서에서 다룬 글의 주제 및 중심 내용, 전개 방식, 표현 등을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문학은 문제집 등을 활용해 작품의 다양한 분석을 찾아보고, 문법은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예문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수업에서 다룬 자료들을 빠짐없이 살펴야 한다.수학은 개념을 완벽히 익히는 것이 최우선이다. 취약 단원부터 집중적으로 학습한 뒤 매일 꾸준히 교과서 및 보충 자료의 문제, 기출문제 등을 풀며 문제 풀이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영어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한다.이때 단순히 지문 전체를 암기하기보다는 중심 문장 및 핵심 키워드를 찾아 지문에 대해 완벽히 이해한 뒤, 중요 어휘와 구문, 어법을 분석하며 공부해야 한다. ◆수업 중 선생님 힌트 주목중간고사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했던 내용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 선생님이 던져주는 시험 관련 힌트에 주목해야 한다. 수업 중에 강조한 부분이나 출제를 암시한 내용은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노트에 따로 정리해두고, 시험 직전에 마지막으로 살피는 것이 좋다. ◆수업활용자료 점검 필수학교 시험의 핵심은 언제나 교과서에 있다. 먼저 단원별 학습 목표와 핵심 키워드를 살핀 후 노트 필기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 수업에서 활용한 부교재, 인쇄물, 모의고사 자료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들 자료에 담겨있는 지문, 문제들이 시험에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술형 문제로 고득점을학교 시험은 대체로 객관식 유형의 문제는 쉽게 출제하고 서술형 문제는 배점을 크게 두고 어렵게 출제한다.따라서 고득점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서술형 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서술형 문제는 학교마다 문제 수와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스타일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 국어, 영어의 서술형 문제는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수업을 충실히 들으면서 관련 지문과 개념을 꼼꼼히 이해하고 암기해야 한다. ◆중하위권, 전략적 대비 필요자신의 성적이 중하위권에 속하는 학생들은 내신 대비에 앞서 자신이 지나치게 문제 풀이에 집착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기본 개념이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성적 상승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개념 학습에 집중해 기초를 쌓아야 한다.다음 객관식 문제부터 확실히 공략한 후 고난도 문제, 즉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특히 하위권 학생들은 암기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교과서에 나와 있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동시에 지문, 보충 자료의 내용을 철저히 암기하는 것만으로도 전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시, 상주곶감 학생들에게 무상 지급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상주곶감을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학생들을 곶감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식습관 개선으로 학생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3차례에 걸쳐 학생 9천500여 명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제공하고 있다.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초․중․고학생 급식비 22억8천200만 원,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비 9억4천600만 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 7천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심신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여러 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일본인 유학생, 대구의 맛 멋에 빠지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에 재학중인 야마구치 미유우씨“대구에는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여러분도 시간 있을 때 나가보세요.”일본인 유학생이 대구지역 카페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포털에 올려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계열 4학년에 재학 중인 야마구치 미유우(21)씨.일본 후쿠오카 출신인 그는 최근 국내 한 포털에 이 대학교 소통창구인 카페에 ‘DAEGU CAFE’ 영상을 올렸다.“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의 카페 맛집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시작하는 영상은 일본어 내레이션에 한글 자막을 편집했다.야마구치 미유우씨가 인터넷에 올린 대구 카페 소개 영상4분 분량의 영상에는 카페 3곳을 돌며 위치와 개장 시간, 실내 분위기, 메뉴 등을 소개하고 시식하는 모습도 담았다.‘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었던 그는 2018년 영진전문대학교에 입학했다.전문학사 2년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국제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 5급 자격을 보유할 정도로 우리말 실력도 뛰어나다.“한국인 학생들과 버디 프로그램(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안동, 부산, 서울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미유우 씨는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있는 대구가 후쿠오카처럼 편안하다”며 “기회가 되면 이번 영상에 이어 다른 곳도 소개해 볼 생각”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4연승의 삼성 라이온즈, 4-2 kt전 승리…구자욱·피렐라 홈런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삼성 구자욱이 1회 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의 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박해민(중견수), 피렐라(좌익수), 강민호(포수), 김동엽(지명타자), 강한울(3루수), 이원석(1루수), 이학주(유격수)로 시작했다.kt는 배정대(중견수), 유한준(지명타자), 황재균(3루수), 강백호(우익수), 알몬테(좌익수), 장성우(포수), 문상철(1루수), 박경수(2루수), 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했다.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선제점을 올렸다.1회 말 김상수의 볼넷으로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kt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의 시속 131㎞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구자욱의 올 시즌 2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kt도 곧이어 홈런으로 응수했다.2회 초 2사 무주자에서 박경수가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두 팀은 공방을 지속하다가 삼성이 다시 한번 추가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6회 말 1사 무주자 상황에서 피렐라가 솔로 홈런을 쳐내며 1점을 더했다.투수 데스파이네의 시속 142㎞ 커트를 받아친 피렐라도 구자욱과 함께 올 시즌 2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이후 삼성의 공격은 계속됐다.8회 말 피렐라와 강민호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피렐라가 홈으로 들어왔다.점수는 4-1로 벌어졌다.9회 초 오승환이 등판해 kt에 1실점 했으나 추가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경기는 4-2로 마무리됐다.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은 5이닝 동안 3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도서관, 12~18일 도서관주간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청송도서관이 지난해 도서관 주간을 맞아 1일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즐거움이 가득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1964년부터 개최해온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청송도서관은 올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주제로 ‘1일 체험행사’와 책 나눔, 홍보 기념품 배부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내 인생의 책 속 한 구절을 응모하는 ‘책 속의 한줄 이벤트’를 비롯해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위한 도서관 퀴즈 이벤트인 ‘SNS 북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를 운영해 봄을 맞은 지역민 모두가 도서관을 찾고 책 읽기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또 어린이들을 위한 ‘레터링 원목 독서대 만들기’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제3기 블로그 기자단 20명 모집

김주수 의성군수가 군정 홍보와 온라인 군민 소통을 위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군정 홍보와 온라인 군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블로그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제3기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면 2년 동안 의성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해 이를 개인 SNS 등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또 기자단 활동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기자에 대한 군수 표창과 팸투어, 교육 등 다양한 기회도 준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의성에 애착심이 있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하며 SNS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최종 합격자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해당 기자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블로그(www.blog.uiseong-good) 등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kt8903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제3기 블로그 기자단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에 연간 300억 매출 식품가공 기업 유치

경북도와 상주시가 최근 가바라이스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우 도지사, 유종민 가바라이스 대표,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에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식품가공 기업이 들어선다.이를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가 최근 가바라이스(유종민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가바라이스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마공리 1192 일원)에 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한다.이 기업은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신제품 품목 확대,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현재 30억 원대인 매출 규모를 300억 원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또 가바라이스는 각종 인·허가와 용역 및 토목·건설 사업을 진행할 때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180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가바라이스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누룽지, 쌀국수, 떡볶이 등을 제조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기업이다.대구를 중심으로 120여 개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요 공약사항인 산업단지 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식품가공 기업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가바라이스가 공장 신설을 계기로 식품가공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가 펜션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소장 권도원)가 청소년수련원 및 펜션, 야외 캠핑장 등 사업소가 운영 중인 시설에 무선 액세스 포인트(무선 AP)와 공유기를 추가 설치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했다.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그동안 시설을 찾는 내방객 및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했었다.하지만 수련원과 펜션의 경우 공유기가 복도에 설치된 탓에 개별 호실과 야외 캠핑장 등 공유기와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영양 생태공원사업소는 무선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용 인원이 많은 강당 및 야외 캠핑장에는 무선 AP를 설치하고 수련원과 펜션의 개별 호실에는 공유기를 각각 설치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상주보건소, 7월까지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상주시보건소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가 아동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상주동부초, 상영초, 공검초, 중동초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주 1회 운영한다.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영양교육 및 신체 활동 프로그램,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행태평가 등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의 건강 행태 개선 여부와 변화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포함된 영양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열린다.이를 통해 건강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며, 성장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형 신체 활동으로 아동이 자발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상주보건소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은 스스로 건강 생활 실천이 힘든 만큼 오랜 시간을 머무르는 학교 등 생활 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천시, 한방진흥특구에 마늘 산업특구로 추가 지정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방·마늘 산업특구로 지정됐다.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이행하고자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마늘분야 특화사업 및 규제 특례 사항을 추가해 영천 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2005년 지정된 한방진흥특구 면적의 104㏊에 마늘 재배면적 1천185㏊를 추가해 1천289㏊가 한방·마늘 특구 면적으로 지정 받은 것.이에 따라 2023년까지 649억 원(마늘분야 312억 원)을 들여 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연구개발(R&D)센터, 도매시장 개설 등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영천 일대의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주세법 등의 특례법이 적용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지법상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1996년도 이후 취득 필지의 위탁경영과 개인 간의 임대 등은 불법이지만,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가 적용돼 위탁경영과 임대 등이 허용된 것이다.또 마늘 홍보 및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주세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특허법, 도로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옥외광고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규제에 대한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시는 마늘 품목 특구 지정으로 생산유발 효과 603억 원, 소득유발 효과 285억 원 및 고용유발 746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난지형 대서마늘 주산지인 영천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1천222㏊로 난지형 마늘 재배면적은 전국 2위, 경북 1위에 해당한다.평균 생산량은 2만5천t으로 국내 수요량의 8~10%를 책임지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특화 사업의 효율성이 향상돼 마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졌다. 이는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