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연기되면…프로야구 일정, 프로축구 선수 운용 숨통 트인다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일본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프로야구 리그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IOC 내부로부터 올림픽 연기가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 다수 국가들이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올림픽 연기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다.이처럼 올림픽이 연기되면 코로나19로 늦게 일정을 시작하는 KBO리그 시즌 운용에 한숨을 돌릴 수 있다.코로나19로 개막전이 4월로 잠정 연기된 KBO리그는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면 이 기간 쉬기로 한 정규리그 일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KBO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 올림픽 휴식 기간은 오는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 18일간이다.24일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 사장들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규리그 개막을 다음달 20일 이후로 미뤘다. 당초 계획한 일정(4월18일)보다 이틀 늘어났다.그러나 시간을 번 만큼 4월 중으로 KBO리그가 개막하게 된다면 더블헤더, 월요일 경기는 피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인 리그 축소를 막을 수 있다.또 정부가 현재 학교 개학일을 4월6일로 예상하는 만큼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핀 뒤 7일부터 구단 간 연습 경기를 준비하기로 했다.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KBO리그를 즐기지 못한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KBO가 일정을 짜고 TV 생중계도 편성할 예정”이라며 “연습경기는 숙박 없이 가까운 지역에 있는 팀끼리 당일치기로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며 무관중 경기로 치를 참”이라고 설명했다.구단 간 연습 경기 중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즉각 2주간 경기를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K리그는 올림픽 연기에 따른 리그 일정 변화가 없다. 올림픽 기간에도 K리그는 진행되기 때문이다. 정규리그와 파이널 라운드 모두 소화하려면 시간이 부족한 상태다.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가 많은 구단 입장에서는 반갑다.이미 빡빡한 일정이 예고된 터라 팀의 핵심 선수들이 빠지게 되면 순위 경쟁에 어려움을 겪는다.이 같은 점을 고려한다면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복귀를 노리는 대구FC는 지난 시즌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시즌을 임할 수 있다.대구에는 김대원, 정태욱, 정승원, 김재우 등 4명의 선수가 올림픽 대표팀 후보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구의 핵심 멤버라는 점이다.이중 김대원과 정태욱은 김학범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상태로 차출 가능성이 높아 전력 손실이 예상됐었다.대구는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알짜배기 선수들을 끌어 모으며 ‘더블 스쿼드’를 구축했다. 여기에 도쿄 올림픽까지 연기되면 ‘초보 감독’인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의 선수 운용 폭은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리그 개막 연기에 따른 후유증…대구FC는 어떻게 해결할까?

‘개막 연기 후유증 최소화.’K리그 팀들이 직면한 과제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K리그 개막이 잠정 연기되면서 각 구단 선수들은 실전 감각 유지에 애를 먹고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친선경기도 치르기 어려운 탓에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K리그 팀들이 초반 부진에 빠진 것도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겨울 전지훈련부터 준비에 차질을 빚었고 리그 개막까지 연기되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그 결과 ACL에 참가한 K리그 4개 팀의 성적은 1승2무3패로 저조했다.그렇다면 대구FC는 K리그 개막 연기에 따른 후유증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먼저 대구는 실전 감각 유지에 있어 한시름(?) 놓았다.2020시즌을 앞두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보강에 열을 올렸다. 조현우가 팀을 떠났지만 K리그의 전설로 불리는 공격수 데얀을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높였다. 또 수비수 김재우와 황태현, 미드필더 이진현 영입에 성공하면서 2019시즌 약점으로 드러난 최전방, 오른쪽 측면 수비를 보강했다.어느 시즌보다 많은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조직력’이 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개막이 연기되면서 조직력을 높이는 데 시간을 번 셈이다.대구 역시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실전 감각 유지’에 자유로울 순 없다.하지만 스쿼드가 단단해진 만큼 청백전의 질이 높아진 게 위안거리다. 지난해만 해도 1군과 2군의 격차가 컸으나 올해는 줄어들었다. 대구는 1군과 2군으로 팀을 나눠 청백전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은 보통 대구스타디움과 대구강변축구장 등에서 이뤄진다. 이곳에서 조직력 강화 등 막바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K리그 개막 일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며 “K리그 일정이 나오면 대학팀과 친선 경기 등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성적으로 본 2020시즌 기대되는 선수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기세가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 살라디노, 김상수, 김윤수, 뷰캐넌, 이승현이 주인공이다.이들은 전지훈련 친선경기(청백전 제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먼저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상수다.김상수는 허삼영 감독이 강조하는 ‘새로운 야구’의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새로운 야구는 관행과 감이 아닌 데이터를 통한 효율적 배치를 뜻한다.허 감독은 5번 타순 적임자로 김상수를 고려하고 있다. 전지훈련 친선경기에서 김상수를 5번 타순에 배치하면서 실험하기도 했다. ‘클린업 트리오’라는 중책을 맡긴 셈이다.김상수가 프로데뷔 후 테이블세터 및 하위타선에 배치됐던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팀 내에서 지난해 타율 2위, 출루율 2위, 도루 2위였던 것이 반영됐다.허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김상수는 5경기에서 4할(0.417)이 넘는 타격감을 뽐냈다. 또 LG 트윈스와 평가전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홈런을 생산하기도 했다.다린 러프를 대신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살라디노는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2(1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6개 안타중 절반이 장타로 파워 넘치는 타격감을 선보였다.당초 3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학주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없다.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기 때문.살라디노는 스프링캠프로 출발할 당시 포지션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격수가 가장 자신 있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마운드에서는 이승현, 김윤수, 뷰캐넌이 돋보인다.이들의 공통점은 방어율 제로.2019시즌 필승조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일찍이 시즌을 마감한 이승현은 친선경기에서 3차례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이승현은 부상당하기 전 2승1패8홀드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일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필승조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김윤수는 2경기 3이닝 무실점 투구로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적은 이닝을 던졌지만 고무적인 부분은 볼넷이 없다는 점이다.뷰캐넌은 땅볼 유도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투구 수도 인상적이다. 한 차례 등판한 LG 경기에서 2이닝을 25개의 공을 던졌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의성군청 씨름단의 손명호‧윤필재‧박정우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의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청씨름단 소속인 손명호, 윤필재, 박정우 선수의 의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선수들은 모두 지난해 각종 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를 차지하며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박정우와 윤필재는 최근 종영된 ‘KBS2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손명호는 여러 차례 백두급 장사를 차지하는 등 의성군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면역력에 좋은 의성마늘과 어울리는 강인한 이미지의 씨름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건강한 의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씨름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의성군청씨름단이 ‘의성’이라는 이름을 빛내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며 “이에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10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열풍의 주역인 ‘팀킴’을 의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주현명 선수 국가대표 선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주현명(22)이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19일 경산시 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은 한국체대 2월 졸업 예정자로 지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0㎞W 1위,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전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선수이다.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이규형(22·육상 단거리)와 함께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주현명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이상 최고의 기량을 펼쳐 국위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고성현 선수, 경북체육회 선정 최우수 선수상 수상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고성현 선수가 ‘제55회 경북최고체육상’ 남자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성현 선수는 2019년 신백철 선수와 조를 이뤄(남자복식부문) 오사카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호주오픈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 3회 우승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복식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혼합복식에서도 같은 김천시청 소속의 엄혜원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복식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현 선수는 경북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뿐만아니라 2월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수여하는 남자복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실내빙상장 최악의 빙질’…빙상 꿈나무, 학부모 뿔났다

전국동계체육대회(오는 18~21일)를 앞둔 대구 빙상 꿈나무들이 훈련을 제쳐 놓고 거리로 나왔다.대구실내빙상장의 빙질이 좋지 않아 지속적으로 부상자가 발생함에도 빙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대구시빙상연맹과 대구시아이스하키협회는 5일 대구시설공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빙상장 운영·관리 주체인 대구시설공단을 규탄했다.이날 집회에는 연맹과 협회 소속 선수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빙상장 빙질 개선 대책 및 사과를 요구했다.대구빙상연맹 소속 A 선수는 “빙질 상태는 최악이다. 증빙을 해도 금방 얼음이 깨져버리고 스케이트를 타기도 전에 (얼음이) 파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 사실을 빙상장 관계자에게 말해봤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차라리 다른 지역에서 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는 말 뿐이었다. 불안한 마음을 갖지 않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제대로 관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동안 대구시빙상연맹과 대구시아이스하키협회는 빙상장 관리·운영 주체인 대구시설공단에 빙질 등 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수차례 건의했다. 빙상 꿈나무 및 학부모도 대구시에 관련 민원을 넣어 왔다.빙질뿐만 아니라 빙상장 실내 온도가 너무 낮아 선수 및 시민들이 마음 놓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는 것.빙상연맹 관계자는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몸이 경직돼 부상의 위험은 커진다”며 “적정 온도는 두 자릿수(10~12℃)는 돼야 한다. 하지만 대구는 5~6℃ 수준”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건의사항은 번번이 무시당했고 부상자는 속출했다.지난해 10월 B(13)양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훈련 도중 넘어져 ‘치조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8월에는 C(12)양이 우측 경골 하단 골절 부상을 입었다.선수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넘어져 하반신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었다.대구시빙상연맹 김상윤 회장은 “최악의 빙질로 인해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이 척추가 부러져서 공단과 소송 중에 있고 어린 선수들은 마음 놓고 운동하지 못하고 있다”며 “빙질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다친 선수 및 시민에게 사과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 “빙질 관리에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1년에 2~3차례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 관리자에게 빙질 관리 지도를 받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비수기 휴장을 통해 빙질 관리에 철저히 하겠다. 연맹, 협회와 협의해서 빙상장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송군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 유치

청송군이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현재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훈련을 하는 학교는 부산동고와 제주여고를 비롯한 전국 17개 고등학교 남녀 배드민턴 선수들이다. 이들은 1, 2차로 나눠 다음달 22일까지 훈련을 한다.특히 훈련기간 중 선수와 학부모, 코치진 등 500명 이상이 청송을 방문해 지역 관광명소와 상가, 온천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송을 방문한 코치진들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간직한 푸른 소나무의 고장에서 훈련을 하게 돼 능률이 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에서 전지훈련을 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윤경희 군수는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의 전지훈련 방문을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힘차게 훈련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칠곡 중학생 육상선수 해외특별훈련 발탁

칠곡 지역 중학생 육상선수 2명이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2019 육상 잠재적 체육영재’로 선발돼 지역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북삼중학교 육상선수인 장성이(2년·여)·정명진(2년) 학생 2명이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출라비스타에서 실시하는 해외 특별훈련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육상체육영재특별훈련사업은 대한육상연맹과 대한체육회에서 한국육상발전을 위해 꿈나무·청소년 국내 정상급 잠재적인 체육영재선수들을 발굴, 세계적인 수준과 기량, 신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두 학생은 전국에서 선발된 14명의 잠재적 육상체육영재들과 함께 3주간 미국육상연맹(USAFT)소속 지도자들로부터 기초체력훈련, 전문체력 및 기술훈련 등 다양한 선진교육을 받게 된다.장성이 학생은 “경북에서 칠곡 선수 2명만이 해외특별훈련에 뽑혀서 정말 운이 좋다. 앞으로 훌륭한 육상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순길 칠곡교육장은 “육상 선진국 교류를 통해 세상을 보는 큰 눈을 기르는 계기와 집중적인 관리시스템으로 기량을 향상시켜 한국육상의 선두주자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 개최

경산시가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가졌다.신입선수는 육상 단거리 김성은(22)·이병규(18)·백민수(22)·최현태(24) 등 4명을 비롯해 육상 중장거리 주현명(22)·심미영(28), 테니스 천수연(22)·이승현(25)·이정윤(23), 근대5종 김경민(24) 등 모두 10명이다.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신입선수를 포함해 육상 단거리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8명, 테니스팀 9명, 근대5종팀 5명 등 총 31명의 감독 및 선수로 구성됐다.경산시청은 지난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1위 31회, 2위 28회, 3위 31회 등의 성적을 거둬 경산시 명예를 드높였다.특히 육상 국가대표 이규형은 2018년 상주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지난해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등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신입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FC, 신인 선수 ‘5인5색’ 인터뷰 영상 공개

대구FC가 2020시즌 대구FC 신인선수 5인방의 인터뷰가 담긴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인선수 잡학사전’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20시즌 입단한 신인선수들이 주어진 짧은 질문에 빠르게 대답하는 미니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졌다.이름, 출신학교, 포지션 등 기본 질문뿐만 아니라 본인의 매력 포인트, 싫어하는 것, 별명 등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들어가 있다. 또 갑작스런 질문에 대한 재치 있는 답변과 당황스러운 표정까지 담긴 영상은 신인 선수 특유의 상큼(?)한 에너지를 분출했다.대구FC 관계자는 “올 시즌 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대구의 하늘색 동화를 팬들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에서 전국 유소년축구 최강자 가린다

경주에서 전국 유소년축구 최고 강자를 가리기 위한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경주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경주에서 ‘경주컵 2020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8개 팀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경주축구공원 등 20여 개 구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U-12, U-11, U-10, U-9, U-8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이 가려진다. 또 8인제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U-8은 7인제), U-12부문은 왕중왕전으로 열린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비수기 대규모 스포츠대회, 동계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보다 잘 사는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진행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4일 경산 볼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허삼영 감독과 최태원 수석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신인선수들은 이날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 자세, 구단 전력 분석 시스템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가족과 함께 경산 볼파크 시설을 둘러 봤다.행사에 참석한 신인 황동재는 “구단 점퍼를 입는 순간 삼성 선수가 된 것을 실감했다”며 “죽기 살기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허윤동은 “1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당장 오늘부터 실전처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달성군 봉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

대구 달성군 출신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를 비롯해 세달꽃 봉사단, 민간어린이집봉사단이 함께하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최근 열렸다.비슬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차준용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김보름 선수, 세달꽃 봉사단, 민간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생 26명에게 1인 50만 원씩 모두 1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9월 사문진주막촌에서 새달꽃 봉사단 장미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국수, 부추전 등을 판매한 수익금 500만 원과 다사읍이 고향인 김보름 선수가 500만 원, 민간어린이집봉사단 300만 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김보름 선수는 “어머니가 새달꽃 봉사단 회원이라 이번 장학금 지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달꽃 봉사단 장미회는 지난해 2월 소외되고 힘들게 생활하는 장애인을 돕고자 뜻을 같이 하는 회원 30명으로 구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품새 백호부 우승, 울진드림태권스쿨

울진드림태권스쿨 원은철 관장이 이끄는 선수들은 금메달 16개와 은 9개, 동 8개 등 모두 33개의 메달을 쓸어담아 품새 백호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원 관장은 울릉도에서 10여 년 체육관을 운영하다 울진으로 옮겨 7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울진드림팀은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에 두 번째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4위에 머물렀지만 연습을 배가해 올해 당당히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원 관장은 울진의 오지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기 어려움이 많아 주로 영상을 통해 기의 흐름과 표현기술을 습득하게 했다.그는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많이 연습하고 꾸준히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인백기천, 다른 사람이 백번 할 때 천 번의 연습을 하라고 주문한다"면서 "무엇보다 경기에 져도 당당하게 좌절하지 말고, 이겨도 자만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원은철 관장은 "우승 비결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통해 더 훌륭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