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에 이우석 현회장 재선임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 제13대 회장에 이우석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현미협은 최근 개최한 정기 총회에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 회장은 1962년생으로 영남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제10·11대 현미협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제12대 현미협 회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이 회장은 해외교류사업을 확대하고, 미술 소외 지역의 전시를 통한 봉사활동 강화, 협회 전용 갤러리인 ‘SPACE129’ 전시 공간의 적극 활용, 미술품 대여 사업 모색, 청년작가 영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 현미협의 존재 가치”라며 “작가들 고유의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실험적인 형태의 전시를 함께 진행해 나갈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42대 이사장에 정태수씨 재선임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42대 이사장에 정태수 현 이사장이 재선임됐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지난 17일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이사장으로 정 이사장을 선임했다.계명대 서예과 출신인 정 이사장은 동 대학원에서 서예전공으로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정태수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지닌 서예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세대별로 나눠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영남서예의 역사를 정리해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부이사장으로 김영자·문동원·박영애·박종현·심재덕·안홍표·윤임동·장승환·정성석·최민경씨를 선임했다.또 감사에는 박정은·임봉규씨를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김지원씨, 총무에는 박경숙씨를 임명했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1957년 창립해 국내 최고의 서예단체로 영남서단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재선임

김옥순(59) 경북도 새마을부회장이 재선임됐다.김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 선거에서 도영순 전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따돌리고 제16대 경북도 새마을 부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3년이다.경산시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경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을 지낸 후 2018년 2월부터 경북도 새마을부녀회를 맡은 김 회장은 무리없이 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최일선 조직의 부녀회장을 지내면서 현장의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은 현장 경험이 지난 3년 경북도 새마을부녀회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맺고 새마을운동의 대전환을 위한 생명·평화·공경 운동 추진에 앞장서겠다”며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 이재용 기계계열 교수 선임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에 이재용(54) 기계계열 교수가 선임됐다.학교법인 영남학원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이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이 신임 총장은 △대학브랜드 가치향상 △우수 신입생 충원 △학과 개편 및 신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심 취업 정책 수립 △국제화 및 대외협력 강화 재정확충 방안 마련 △대학 특성화 강화 등을 통해 영남이공대를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 신임 총장은 “창학정신을 계승 발전하며 준비된 계획을 철저하게 실천할 것”이라며 “지난 50년을 이어 앞으로 50년을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장은 경북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이무성 명지대 정외과 교수, 한국유럽합회장 선임

이무성(52)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유럽학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유럽학회는 이 교수를 제28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유럽학회는 국내에서 유럽을 연구하는 최고 권위의 학회로 꼽힌다.현재 회원은 관련 학과 교수 등 700여명이다. 매년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정부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경북 포항 출신의 이 신임 회장은 경북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했고 영국 버밍험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연합의 대외 정책, 유럽연합과 한반도 관계 분야에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 신임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유럽연합(EU)로부터 ‘장모네 학회 지원 프로그램’(Jean Monnet Support to Associations)을 지원받아 한국의 유럽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이 회장은 “한국유럽학회는 향후 한국과 유럽연합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에도 주요한 학제적·정책적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승수, 단 한차례 회의만으로 사무국장 재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공개채용 절차도 없이 재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무국장 재선임은 지난 8월말 임기만료를 앞둔 한 달 전 인사위원회 구성 및 의결(7월22일), 게임물관리위원장 보고(7월23일), 위원회안건상정 및 의결(8월6일) 등으로 이뤄졌다.딘 한차례 회의만으로 재선임이 이뤄진 것이다.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와 게임물관리위원회 규정 제39조에는 ‘사무국장은 위원장이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는 포괄적인 조항 외에는 별도의 인사 규정과 세부채용 지침이 없다.또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임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명문화하고 있으나 게임물관리위원회처럼 기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채용규정이 없다.이에 공개 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종신제 사무국장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특히 김 의원에 따르면 현 사무국장은 2017년 첫 채용 당시부터 논란이 많았다.당시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채용조건에 검찰경력을 추가해서 짜 맞추기 논란이 있었고, 면접평가에서는 현재 사무국장에게 고득점을 주고 나머지 후보들에게 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다.김 의원은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채용규정의 허점을 악용해 내로남불식 정실인사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문체부는 인사담합 의혹도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인사권 행사가 적정했는지를 점검하고 사무국장 공개채용을 명문화할 수 있도록 인사 관련 규정을 즉시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선임 배경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에 김유현(55) 전 DIP ICT산업진흥단장이 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선정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총 15명이 지원한 이번 원장 공모에 DIP와 유사한 기관의 원장직을 지낸 인사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김유현 내정자는 DIP 역대 원장 중 직원에서 시작해 원장까지 오른 첫 케이스가 됐다.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원장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한 2명의 후보에 대한 면접을 거쳐 김 내정자를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대부분 김 원장 내정자가 ‘적격자’로 인식하지만 경제기관 단체장을 지낸 후보들과 경쟁에서 이긴 것은 의외였다는 평가다.대구의 한 경제기관 관계자는 “최근 DIP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다른 경제기관들도 이번 원장 선임에 관심이 많았다”며 “의외라면 의외라고 말할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김유현 내정자가 DIP 원장으로 적합한 인물인 것은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원장 선임 배경에는 어수선한 DIP 내부 분위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DIP는 지난해 말부터 전임 원장의 직원 부당 징계 및 불공정 채용 등 각종 문제가 불거지면서 내홍에 휩싸였다. 민·형사 소송이 남발했고 직원들의 사기는 곤두박질쳤다.이에 DIP 내부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CT분야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다.김 내정자는 사실상 DIP 초창기 멤버다. 2004년 문화산업클러스터 팀장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까지 경영지원실장, ICT산업진흥단장을 역임해 업무 파악 등 적응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이와 함께 현재 몸담고 있는 대학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남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콘텐츠융합학과 교수인 그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통부의 ‘SW 미래채움 사업’을 따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3년간 국비 35억 원, 도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정부 공모사업 연구개발과제(R&D) 신규 수탁 건수가 한 건도 없는 DIP의 현 상황을 타개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적격자로 인정받았다.김유현 DIP 원장 내정자는 “현재 DIP 문제가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그동안 임베디드, 게임 관련 생태계가 무너진 상태”라며 “ICT와 콘텐츠 생태계 복원을 중점적으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DI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김유현 내정자를 원장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전국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선임

백선기 칠곡군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4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 7기 3차년도를 이끌어 갈 전국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인선을 단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백 군수는 앞으로 민선 7기 3차년도 전국협의회의 임원진으로서 전국협의회의 주요 활동 방향을 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백 군수는 지난 6월 열린 ‘민선 7기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방분권 실현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 아니라 지역 생존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국협의회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은행 차기 행장 선임 마무리 수순..9월3일 이사회 보고 예정

2년 가까이 끌어온 DGB대구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CEO육성아카데미가 공식 일정을 마치면서 행장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DGB대구은행은 다음달 3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된 CEO육성아카데미 과정을 비롯해 숏리스트 후보 3명을 대상으로 한 1~3순위 행장 인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문제는 인선 절차가 끝나기 전 후보 중 한 명이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동시 지원하면서 내부적으로 인선 여부에 대한 메시지를 받지 않았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A후보는 CEO육성아카데미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지난 20일 비전전략발표회 이후 오후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의 후보 면접을 치룬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두고 금융권은 인선 일정이 끝난 만큼 은행측의 관련 메시지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1년 6개월간 진행된 일정이 끝났고 그 과정 속에서 누적된 점수가 나오니 (행장 인선) 윤곽이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내정설에 힘을 실었다.대구은행은 1순위 후보자 선정 후 은행장 승계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차기 행장 인선 과정을 두고 대구은행 내부적으로도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다.차기 행장 육성 프로그램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 도입돼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발표 전 내정설과 같은 각종 풍문이 흘러나왔다는 점에서다.또 다른 대구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초 진행되는 CEO아카데미는 CEO육성이라는 선례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선 일정이 순연되면서 두 기관(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의 일정이 겹치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신보, 이사장 후보자 선임 놓고 함구령.. 대구은행 낙하산 시선 부담 작용한 듯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제9대 대구신보 이사장 선임과 관련해 전면 비공개로 일축하는 등 ‘함구령’이 떨어진 모습이다.대구신보는 20일 오후 2시 이사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5명을 상대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대구시에 추천할 후보를 선정했다.대구신보는 당초 최종 후보자를 2명 선정하고 출신 경력까지 공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사회 당일 후보자 신상을 포함해 출신 경력이나 선임 과정, 최종 후보자가 몇 명인지에 대해서도 전면 비공개로 입장을 바꿨다.지역 금융업계 관심이 차기 신보 이사장도 ‘관례’로 통한 DGB대구은행 출신의 재발탁 여부에 쏠려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작용한 배경으로 보인다.대구신보 이사장은 1대 이사장부터 8대까지 이어질 동안 한 명(2대)을 제외하고 모두 대구은행 부행장 출신이 선출됐다. 이 때문에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은행 낙하산 인사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이번 공모에도 DGB대구은행 출신 2명이 지원했다. 나머지 인사는 신용보증 관련 기관 2명과 국민은행 출신 1명이다.대구신보 관계자는 “대구시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경력은 이사진의 결정에 따라 모두 비공개하기로 했다”며 “이사장 후보자 검증 절차를 위한 관계기관의 빠른 협조로 부적격 사유에 대한 검증이 끝나는대로 대구시에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신보는 오는 26일까지 복수의 최종 후보를 상대로 파산선고사실, 후견등기사실, 수형사실 등 부적격 검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대구시는 현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1일까지인 만큼 늦어도 오는 31일까지는 선임한다는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이 최종 후보자 중 1명을 대구신보 이사장으로 임명하면 3년 동안 임기에 들어간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신보의 추천을 받는 대로 대구시에서도 이사장 선임에 대한 심의가 열리고 대구시장의 최종 결정에 따라 신임 이사장이 내정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장에 전상현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경산시 지역위원장에 전상헌(49)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선임했다.전 위원장은 대륜고, 영남대 정치외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광재·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與時齋)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전 위원장은 “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책임지고 필승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적으로 민주당이 새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 위원장은 지난 4·15총선에 경산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만7천810표(27.18%)를 얻어 2위로 낙선한 바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신임 센터장 선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3대 센터장에 삼성전자 이재일 전 상무를 선임했다.임기는 15일부터 2년 간이다. 이 센터장은 광운대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 반도체통신에 입사해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인재개발센터장, 창의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의 사내창업프로그램인 씨랩(C-LAB)과 스핀오프(Spin-Off)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혁신창업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확실성이라는 환경적 제약요인 속에서 사업혁신, 네트워크혁신, 조직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으로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재선임과 과제

계명대 신일희 총장이 차기 총장에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계명대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일희 총장 등 3명의 후보 가운데 신 총장을 차기 총장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신 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2024년 7월까지다.신 총장은 1978년 단과대학이었던 계명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첫 총장이 됐다. 신 총장은 이후 9차례나 총장에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 대학가는 물론 전국에서도 유례가 드물다. 지역 경북대와 영남대가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명대는 별 탈 없이 총장을 뽑았다.계명대 이사회는 신 총장이 신상발언을 통해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고 퇴장하자 나머지 두 후보도 잇따라 사퇴 의사를 밝힌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사회는 3시간가량 회의 끝에 신 총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신 총장은 이사회에 고사의 뜻을 강하게 밝혔으나 이사회가 대내외적으로 위기의 대학 환경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신 총장을 설득하고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학교법인과 학내외에서는 처음부터 신 총장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신 총장이 연임에 대한 부담 등으로 사퇴 입장을 강하게 밝히면서 우여곡절 끝에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귀결됐다.지금 지역 대학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과 학생 수 감소, 수도권으로 젊은 인재 유출 등 존립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 코로나19도 단기 악재다.이런 상황에서 계명대 이사회가 밝혔듯이 학교 사정을 잘 알고 외부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터이다. 그래서 고령에 총장 장기 재직의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 신 총장을 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신 총장은 그동안 대학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또 코로나19가 닥쳐 대구가 팬데믹에 빠질 뻔한 상황에서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을 코로나19 치료시설로 내놓는 용기를 보여 주었다. 동산병원이 아니었으면 코로나19의 초기 확산 방지에 큰 어려움을 겪었을 터였다. 대학의 역할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다.그러나 아무리 본인의 능력이 탁월하다 해도 장기 재직의 폐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 총장은 학내 반대 세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바란다. 학교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더욱 힘 쏟아야 한다. 차기 총장 감이 될 만한 인물 키우는데도 신경 써야 할 것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대학 운영으로 계명대학교가 거듭나기를 바란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 재선임…2024년 7월까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재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7월까지다.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학교법인 계명대학교(이사장 정순모)는 전체 이사 1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 중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비공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총장 후보인 신일희 현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이필환 계명대 교무처장 등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제12대 총장으로 신일희 총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장 후보 3명은 모두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며 3시간가량 이사회가 진행됐다.신일희 총장은 이날 강한 고사 의사를 밝혔으나 이사회는 “대내외적으로 대학환경이 위기에 직면한 상항 속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학을 위해 한 번만 더 봉사해 달라”며 설득했다. 그러면서 정순모 이사장은 “신 총장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청지기적 사명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사진들은 신일희 총장의 후보 사퇴에 대한 강력한 의사에도 불구하고 연임을 부탁하며 이사 전원 사퇴라는 카드를 내 밀기도 했다.신일희 총장은 “법인이사들의 강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며 “계명대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교육계에 보내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일희 총장은 9대와 10대 총장을 연임하면서 약학대학 유치, 대형 국책사업 ACE사업, 창업선도대학,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의 선정에 노력했으며 11대 총장 재임 시에는 계명대 부속병원 이전을 완수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문경지역 출신 경북도 단위 협의회 회장 잇따라 선임 화제

문경지역 출신이 경북도 단위 협의회 회장에 잇따라 선임돼 화제다.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지난 5일 예천군청에서 열린 경북시·군체육회장 회의에서 경북도체육회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당초 노 회장은 구미시체육회 조병륜 회장과 복수로 추천됐다.하지만 조 회장이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용퇴해 사실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초대 경북시·군체육회협의회를 맡아 경북 체육회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경북시·군체육회장협의회 노순하 회장은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의 가교 역할로 상호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성철(52) 문경시운영위원장협의회장도 경북도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에 선임됐다.경북도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는 지난 4일 경북교육청에서 도내 23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에 김성철 문경시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김 연합회장 임기는 1년이다. 김 연합회장은 2017년에 이어 올해 문경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또 문경지역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남다른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성철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일선학교 교육 자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