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공식화

김천시 공공시설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된다.김천시는 최근 ‘김천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공단 설립을 공식화했다고 20일 밝혔다.김천시는 이에 앞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7개 공공시설에 대한 평가용역을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했다.용역 결과 생태체험마을, 사명대사공원, 김천종합스포츠센터(실내수영장·국민체육센터), 김천시립추모공원 등은 지방공기업법 및 설립·운영 기준 임의적용사업에 해당하며 경상수지 비율 50%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시설관리공단이 7개 시설을 운영할 경우 연간 1억1천800만 원의 지방재정 절감 효과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설관리공단 조직 및 인력 부분은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지원팀 7명, 문화관광팀(생태체험마을·사명대사공원) 21명, 체육장사팀(실내수영장·국민체육센터·김천시립추모공원) 33명 등 모두 3팀 61명의 정원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김천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앞서 7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규모가 큰 관광기반시설이 차례대로 완공되는 등 공공시설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시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설립

경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인술로 건강한 사회,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영리사단법인 경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북의사회는 그동안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 및 국민건강 증진, 보건향상에 기여하며 각종 의료 및 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사장 장유석)은 사회복지 및 국민건강 증진, 보건향상을 위해 각종 의료 및 사회 봉사활동, 보건교육 및 계몽,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보건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경북도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 △국민 건강 캠페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생활지원 활동 등 사회공익사업 △의사회원 대상 학술상 및 봉사상, 의대학생 장학 사업 등 상찬사업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학술세미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강좌 등 보건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은 물론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5월14일 제1대 초도이사회를 개최해 초대 집행부 임원(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이사 및 감사단은 장유석 이사장과 이우석·김우석·채한수·박세관 이사, 이승현 기획이사, 이건희 재무이사, 권준영 공보이사, 이재흠 감사로 구성됐다.임기는 3년이다. 장유석 이사장은 “경북의사회는 그동안 의료봉사 사업, 상찬 사업, 보건교육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보건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특히 보다 더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자 사회공헌사업단 설립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의사 회원이 정회원으로서 뜻깊고 자부심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전력기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위해 자회사 한전기술서비스 설립

한국전력기술이 간접고용근로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인 ‘한전기술서비스’를 설립했다.이번 자회사 설립은 사회 양극화 해소와 고용을 통한 복지와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른 것이다.지난 1일 설립된 한전기술서비스는 한국전력기술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경비, 업무용 차량관리업무를 담당한다. 전환 채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한전기술서비스 설립으로 정규직 전환과 이에 수반되는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뤄져 보다 안정적인 회사 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문화관광재단, 복지재단, 시설공단 잇따라 설립 추진

김천시가 문화관광재단과 복지재단,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한다.문화관광도시,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 재단 설립은 2009년 5월 출범한 인재양성재단 이후 11년 만에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에 앞서 김천시는 문화·관광 산업이 미래 김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민·관 협의에 의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지난달 수립했다.이를 위해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용역을 통해 오는 7월까지 김천시의 문화예술, 관광 등 관련 분야 제반 여건을 분석한다.김천시는 또 사회복지안전망 강화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김천시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지난해 12월 복지재단 설립 추진 계획을 수립한 김천시는 지난달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복지재단 제반여건 및 기본계획 수립, 효율적인 사업 및 운영계획, 설립 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오는 하반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김천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또 공공시설물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시민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설관리공단’ 설립도 추진한다.지난해 11월 지방공기업평가위원회에 의뢰한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이 오는 5월 마무리되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 인프라와 재정적 한계를 극복,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김천의 우수한 역사, 문화와 관광을 연결해 미래의 먹거리인 관광문화를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승천 (가칭)바이러스 전문 연구소 설립 공약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5일 대구 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제2의 페니실린 개발을 위한 (가칭)바이러스 전문 연구소 설립을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대구의 상황을 계기로 바이러스 전문 연구소를 혁신도시 내 설립하겠다”며 “앞으로 출현이 예상되는 세균 및 바이러스성 질병에 미리 대비 할 수 있는 연구소 및 연관된 의료 벤처기업, 제약회사 등을 아우르는 국제적 규모의 연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제적 바이러스 연구단지 조성은 코로나19사태에 말 못할 상처를 입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고 이번 사태를 훌륭히 극복하는 대구의 상징성, 그 과정에서 고스란히 남겨질 노하우는 국제적 바이러스 퇴치 연구 거점 도시의 당위성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이와함께 △대구공항(통합신공항)뿐 아니라 김해공항에서 의료연구단지로 직행하는 교통편 신설 △단지 내 창업기업 육성에 집중 및 국제화 전략 마련 △규제개혁을 위한 기업들의 요구 및 에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 수 있는 공식 창구 설치 등을 약속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 허가 완료

영주시가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설립하고 조직위원회도 구성하는 등 2021년 엑스포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영주시에 따르면 엑스포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 1월28일 경북도에 허가를 신청, 지난달 21일 허가를 받았다. 이어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각종 지원 협의체도 구성했다.재단법인 설립으로 지정 기부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 기부단체로 승인되면 개인 및 기업체 등으로 기부 및 후원을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내년 9월 열릴 예정인 엑스포는 양적은 물론 질적으로도 우수한 행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영주시는 지난해 12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행사장 조성을 위한 국토교통부 성장촉진지역대상 공모사업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내실을 강화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 인삼의 우수성을 국외에 알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해외 인삼시장을 개척하고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인삼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풍기에서 심봤다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 산업의 미래 창조’를 주제로 풍기읍 남원천과 봉현면 일원에서 열린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4·15 총선 드론) 윤창중, 박근혜대통령현대사기념관 설립 공약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무소속 윤창중 예비후보는 18일 (가칭)박근혜대통령현대사기념관 설립을 공약으로 내놓았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걸어온 정치 역경은 대한민국 현대정치사에 있어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중대한 보고이기 때문에 더 시간이 가기 전에 그의 인생사와 정치사를 귀중하게 보관할 필요성이 절대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겪고 있는 정치적·인간적 시련은 대한민국 안에서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촛불정변이라는 쿠데타적 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기념관은 대한민국이 가짜 거짓뉴스와 음모, 조작, 날조 등에 현혹되지 않고 꿋꿋하게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인지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건설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특히 동을은 박 전 대통령이 혼신을 다해 정치적 지원을 기울였던 자신의 심복에 의해 배신을 당함으로써 정치적 시련에 빠진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라며 “이런 정치적 연관성을 가진 동을에 기념관이 설립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는 즉시 전국적으로 기념관 설립 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구성, 세계 정치사에서 가장 의미있고 상징적인 건축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시 예산없는 사업 추진에 시의회 제동

경주시의회가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 끼워넣은 경주시의 업무 형태를 질책했다.심의에서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집행부를 질타했다.경주시 문화관광국은 지난 12일 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에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하면서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및 주변 서원 등과 연계하는 경주의 전통 유교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회재 이언적 선생의 전통 유교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문화 체험 및 여가의 장을 마련해 세계 유교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매김한다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안강읍 옥산리에 184억 원의 사업비로 교육관과 숙소 건립,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용역비로 2020년 당초 예산에 편성했다. 국비 1억4천만 원, 도비 1천800만 원에 시비 4천200만 원을 포함한 것이다.경주시의회는 지난해 연말 예산을 심의하면서 시비 4천200만 원 전액을 삭감했다. 경주시가 국·도비는 확보됐지만 사실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김동해 부의장은 “유교문화는 안동시가 이미 정신문화의 수도라 홍보하며 교육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주시는 화랑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유교문화교육관 설립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한영태 시의원도 “예산이 삭감된 사업을 주요 업무보고에 버젓이 올려 보고한다는 것은 집행부가 시의회를 무시하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며 “예산도 없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는 집행부는 의회의 존재감을 무시한 것”이라고 허탈해했다.이에 이채경 문화재과장은 “본예산 삭감으로 사업추진이 불발로 어렵지만 추경 예산 편성을 위한 재협의를 위해 업무보고를 한다”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의뢰할 수 있도록 재검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해명했다.하지만 문화행정위원들은 “안동에도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예산을 삭감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사업을 하기 위한 명분으로 추진되는 용역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한편 박광호, 이만우 시의원은 “안강과 양동은 선비의 고장이다”며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등의 뛰어난 유교문화 유적이 있어 용역사업을 통해 사업 여부를 판단해보자”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첫 노조지회 설립

경북대가 전국 국공립대 중 처음으로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이하 국교조) 지회를 설립한다. 국교조 경북대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인철 교수)는 10일 오후 1시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국립대로서는 처음으로 경북대지회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가입 인원은 약 30명이다. 이번 조합 설립은 헌법재판소가 2018년 8월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교수노조를 합법화하도록 결정하면서 오는 3월31일까지 관련 입법을 마련토록 한 판결에 따른 것이다. 준비위원장인 최인철 교수는 “대학교수들도 급변하는 고등교육 생태계의 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 필요하며, 교수 노조가 역할의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국교조 경북대지회는 교수들의 교권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 교육 공공성 회복 등의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4·15 총선 드론) 장원용, 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 공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장원용 전 대구시장 소통특보는 2일 “현 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장 전 특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앞으로는 지식의 융합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 그리고 세대와 세대가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에서 어린이까지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환경의 첨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미래융합교육센터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벤처기업 및 이공계 연구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창의융합 교육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구 미래 산업의 잠재력을 키우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1호 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제1호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16일 DMI에 따르면 DMI와 에스제이이노테크가 공동으로 출자해 제1호 연구소기업인 ‘윈드큐브’를 설립한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이다.또 연구소 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업체의 지분을 20% 이상 보유하는 기업이다. DMI는 보유한 국내 특허인 ‘블레이드 및 풍력발전 모듈’을 윈드큐브에 기술이전하고, 에스제이이노테크가 자본을 투자해 튜브형 풍력발전기를 생산한다. DMI 최현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블레이드 및 풍력발전 모듈’은 외부에서 바람이 유입되는 공기가 회전날개에 따라 회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바람의 충격 최소화 및 집중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킨 기술로 소형 풍력발전시설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대형 발전시설 위주로 설치된 풍력발전 시스템은 자연현상에 의한 바람을 이용해 발전함으로써 발전효율이 낮고 설치와 유지에 많은 비용이 소요됐다. 또 자연훼손, 소음 등 문제로 시스템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윈드큐브의 큐브형 풍력발전기는 최소한의 바람으로 발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최적화하고 소형화해 친환경 소형 발전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공동출자기업인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지난해 기준 매출 380억 원으로 스크린 프린터를 주력으로 공장 자동화에 필수적인 산업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등 국내 대기업과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폴 등 수출에 주력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앞으로 DMI는 윈드큐브의 제품화와 시장진입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으로 기업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연구소기업 설립 후 공동 연구개발(R&D) 추진과 성능평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DMI 송규호 원장은 “DMI가 그동안 축적해온 실용화기술 및 특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스코케미칼, 포항에 2천500억 투자 이차전지 음극재 공장 설립

포스코케미칼이 포항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공장을 짓는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항시청에서 포스코케미칼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포스코케미칼은 내년부터 2년간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7만8천㎡ 부지에 2천5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시설을 신설한다.8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및 소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음극재는 이차전지를 충전할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다.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보다 결정구조가 안정적이라 충·방전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포스코케미칼은 기존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과 함께 이번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설비를 갖춰 국내외 주요 전지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음극재 양산체제가 구축되면 2030년까지 세계 이차전지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 원을 달성해 그룹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인조흑연계 음극재를 국산화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스코케미칼의 이번 음극재 투자 유치에 따라 포항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정부는 지난 7월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는 2022년까지 포항에 1조 원을 투자한다.포항시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유치 등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를 철강 일변도에서 첨단산업으로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이강덕 시장은 “국내외 각종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련업계 국내 최고의 기업인 포스코케미칼이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전기차시대를 맞아 포항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원 설립 기준 면적 완화 조례안 개정

경북도교육청이 학원 설립 기준 면적을 축소하는 등 시설·설비 기준을 완화했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경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은 시 지역 입시 및 보습·논술, 외국어와 예능 학원 면적 기준을 90㎡ 이상에서 60㎡ 이상, 독서실은 120㎡ 이상에서 90㎡ 이상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았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학원이 소규모화 되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교육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개정했다”며 “이전 조례개정으로 국민신문고 학원 진입 장벽 완화 등을 반영, 예비 학원설립자의 행·재정적 부담을 대폭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조례는 다음달 19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맞춰 시행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설명회

‘군위의 우수 농산물 유통·판매를 책임지겠습니다.’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법인은 농산물 통합 마케팅 조직으로서 군위군 농산물 통합브랜드(‘골드앤위’,‘e로운’)를 통해 공동으로 유통 판매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국내 농산물 간 경쟁 과열, 수입 농산물 범람,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에 따른 대안 등을 논의했다.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농산물 시장을 극복하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겨나가야 한다. 소비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형준 위원장은 “앞으로 군위군 조합공동법인이 설립되면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의 개별적인 농산물 유통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케팅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시, 시민행복중심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박차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된다.영천시는 제202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산재해 관리되고 있는 관광체험시설물 및 업무를 통합관리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운영 인력 감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자 공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시설공단이 설립되면 전문경영기법 도입과 책임경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지원,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복리증진과 고품격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천시는 시설공단이 설립되면 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환경시설, 휴양시설 등 총 4개 분야 9개 사업을 위탁한다는 방침이다.시설공단은 시청사 주차장, 보현산 댐짚와이어, 한의마을, 종량제봉투 판매, 치산캠핑장·운주산자연휴양림·보현산댐캠핑장·별빛테마마을·별빛야영장 운영을 총괄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7년 동안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추진된 만큼 내실있는 운영으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경영수익 개선 등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세심하게 정비해 시민행복중심의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