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한 윤석열 검찰총장, “검수완박은 부패완판”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에서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히며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윤 총장은 3일 오후 2시께 대구고·지검을 찾은 자리에서 “정치, 경제, 사회 제반에 있어서 부정부패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의무”라며 “이런 부정부패 대응은 적법절차와 방어권 보장, 공판 중심주의 원칙에 따라 법치국가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재판의 준비과정, 수사와 법정 재판 활동이 유기적으로 일치가 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금 진행 중인 소위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부패를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서 헌법 정신에 크게 위배되고 국가와 정부에 헌법상 피해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총장은 중대범죄수사청에 대한 검찰 내부 대응과 관련 검사장 회의를 소집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 내부 의견들이 올라오면 아마 검토를 할 것”이라고 했다.중수청법을 강행할 경우 임기 전 사퇴와 향후 정치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윤 총장을 향해 ‘정치인 같다’며 자중하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적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 말 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윤 총장의 대구 방문은 정직 징계 처분으로 업무에 배제됐다가 지난해 12월24일 법원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뒤 갖는 첫 공개 일정이다.그는 대구 방문 의미에 대해 “27년 전에 늦깎이 검사로 사회생활을 첫 시작한 초임지다. 그리고 여기서 검사생활을 했고 몇 년 전 어려웠던 시기에 1년간 저를 따뜻하게 품어줬던 고향”이라며 “5년 만에 왔더니 감회가 특별하고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청, 금호강변 자전거도로 디지털 벽시계 설치

대구 북구청은 금호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벽시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금호강변 자전거도로에 디지털 벽시계가 설치된 곳은 총 9개소다.북구청은 디지털 벽시계 설치로 금호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시간 등 확인이 가능하게 돼 건강 증진 및 시설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시, 간단하게 작품 읽는 문학자판기 추가 설치

대구시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문학작품을 읽을 수 있는 문학자판기 두 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문학자판기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독서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2019년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자판기에 ‘짧은 글’, ‘긴 글’ 중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소설과 시, 명언 등에서 발췌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대구시민의 문학자판기 이용횟수는 2020년 기준으로 총 48만1천263회로 월평균 4만여 회 이용했다.현재 도시철도역 플랫폼, 시청 본관 로비,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등 1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대구시 강명숙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달 안으로 유동인구와 지역적 형평성 등을 고려해 문학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군위군, 군위읍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온열의자 설치

군위군 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배, 이금조)는 최근 버스정류장 2개소에 스마트 온열의자를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군위읍은 올해 군위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지역사랑 환경정화 실적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비 1천500만 원을 배정 받았다.이를 통해 주민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동절기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온열의자를 군위읍사무소와 현대내과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다.스마트 온열의자는 자동시스템에 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외부온도 22℃이하일 때 의자온도가 38℃로 유지된다.특히 원적외선 발생, 향균성, 저전력 사용으로 주민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월광수변공원 등에 주민 참여 미술작품 조성 설치 완료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월광수변공원 등에 조성 중이던 미술작품 설치가 완료됐다.이번 ‘공원에서 예술 벤치를 만나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문화재단이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다.지역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주민이 직접 제작한 예술벤치는 웃는얼굴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월광수변공원, 배실웨딩테마공원, 본리어린이공원에 6점이 설치됐다.달서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까지 웃는얼굴 아트센터 갤러리와 달서구청 로비에서 이번 사업의 추진과정을 담은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의성군,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의성군은 의성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신호체계가 없는 이면도로의 소교차로에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면 안내 음성 메시지와 함께 보행자에게는 차량접근 중 안내표시를 내보낸다.또 운전자에게는 차량 검지기를 통한 제한속도 초과여부가 문구 및 이미지로 LED사인보드에 표시된다.이와 동시에 차량 접근 시 교차로 중심의 바닥 경광등이 점등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며 사고를 예방한다.군과 경찰서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교차로 위주로 선정해 의성읍, 금성면, 안계면 도시지역의 모두 13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가 군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단산지에 달이 떳다…동구청, 봉무공원에 경관조명 설치 완료

대구 동구청은 봉무공원에 달 조형물을 비롯해 350개의 꽃 조명과 18개의 나비조명, 고보조명, 문라이트 등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봉무공원 초입에 설치된 달 조형물은 마치 단산지 위에 달이 뜬 것처럼 조성됐다. 고보조명과 나비조명은 봉무공원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이번 경관조명은 포토존을 겸하고 있어 밤 산책을 즐기는 공원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경관조명 설치로 봉무공원이 야간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1인 캠페인

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임당역 앞 등 주요 길목에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초기소화 등 1인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경산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인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성군, 논공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 준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 논공읍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 준공 행사를 가졌다.논공중앙시장은 1996년 4월에 개장했으며 그동안 천막지붕으로 운영해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었다.달성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공사를 착공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남구청, 일반음식점 20곳 대상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대구 남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좌식 테이블이 설치된 일반음식점 20곳을 공개 모집해 입식 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입식 문화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소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적극 권장해 외국인 방문객 및 좌식이 어려운 노약자 등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구청은 이달 26일까지 외식업 남구지부와 협력해 지역 내 좌식 테이블이 설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선정된 보조사업자에게는 테이블 교체 비용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업소에도 최소 50% 이상 교체 비용을 부담하게 할 계획이다.보조사업자는 지원받은 보조금과 자부담 비용으로 4~5월 두 달 동안 입식 테이블 교체 공사를 완료한 후 증빙서류를 갖추어 구청에 실적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계명대, 인더텍과 지하철 만촌역에 천연이끼 활용한 공기정화기 설치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과 인더텍이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천연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기를 대구도시철도 만촌역에 설치했다.계명대 산학인재원은 가족회사이면서 대구시 Pre-스타기업인 인더텍의 소형 천연이끼 기반 공기정화장치의 기능 및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한 달 동안 컨설팅을 진행했다.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을 위해 이끼의 부착 특성을 활용한 공기정화용 필터를 제작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수하고 이끼를 거친 공기를 배출하는 팬 모듈을 설계했다.인더텍의 천연이끼 공기정화기는 살아있는 이끼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LED조명을 통한 인테리어 효과도 함께 가져다준다.한편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한 산학협력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인재원장은 “대학과 지역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군위 세중보호작업장 ‘해피썬샤인’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군위군 세중복지재단 산하 세중보호작업장이 최근 한화그룹의 지원으로 ‘2020해피썬샤인’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해피썬샤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의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한화그룹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인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세중보호작업장은 전력량 9.8㎾급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에 따라 절감될 전기료를 다른 분야의 복지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세중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피썬샤인’에 선정됨에 따라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선구자로 거듭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양군, 금연홍보용 LED경관조명 설치

영양군이 금연 홍보용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간접 흡연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또 ‘금연은 가족 사랑입니다’와 ‘영양군 금연클리닉, 금연을 도와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비춰 금연 조성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영양군이 지난 1일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설운동장과 군청 앞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 모습.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의성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 희망등 설치

의성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대열, 박창호)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지정기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금성, 안심 희망등 설치’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태양광LED 벽부등 135개를 노약자 가구 및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방범취약구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신화건설(대표 고정식)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200만 원으로 추진했다.특히 태양광LED 벽부등은 태양광 방식이라 기존 보안등과 달리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낮 시간에 충전된 태양광으로 야간에 밝은 환경 조성이 가능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인1조, 8개 조로 나눠 지역 38개 마을에 태양광LED 벽부등을 설치했다.박창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이 밝아지듯 2021년도 밝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희망의 등을 앞으로 300개 더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