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미디어마케팅 성과 … 드라마·예능프로그램 유치

문경시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미디어마케팅이 성과를 얻고 있다.11일 문경시에 따르면 미디어 마케팅을 위해 지난 1월 '미디어전략팀'을 신설하고 문경시영상산업진흥조례'와 '문경시영상진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문경에는 사극촬영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의 촬영 발길이 이어지면서 그 노력이 점점 빛을 보고 있다.신설된 미디어마케팅팀은 짧은 기간 최근 방영된 드라마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SBS플러스를 통해 총 20회에 걸쳐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을 유치했다.좋은 친구들은 지난 9∼10일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 설치된 메인세트장 등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1명과 그의 지인 3명이 한 팀을 이룬 총 4개 팀이 세트 게임과 문경 곳곳에 숨겨진 로드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문경시는 또 관광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수용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문경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향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테마 상품이 생겨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방위적 미디어마케팅으로 문경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 프로젝트 성과 거둬

대구시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추진한 전국 최초 민·관 합동 사업인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는 지역 공동주택(500세대 이상)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119(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119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자인 ‘단디 서포터즈’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119구급대가 현장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 실시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403단지에서 6천 명 정도의 ‘단디 서포터즈’가 활동 중이다. 지난 8월까지 178건의 심정지 환자 발생 도움 요청 문자가 단디 서포터즈에게 발송됐다.이 중 64건(36%)의 신고에서 단디 서포터즈가 환자 발생 현장을 찾아 도움을 줬다. 지난 3월에는 월배 아이파크 1차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교육받은 공동주택 관리자가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을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로 신속히 안내해 초기 응급처치 시간을 단축시킨바 있다. 특히 2019년 7월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발생한 80대 심정지 환자에게 단디 서포터즈로 등록된 보안실장이 119구급대 현장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 실시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는 ‘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 사업의 첫 성과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타 지자체(전국 평균 21%)에 비해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33.4%)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일반인의 자동심장충격기 부착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관광, 일자리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을 성과내기

대구와 경북이 관광과 일자리분야에서 한 뿌리 상생의 성과를 내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와 대구·경북연구원은 30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민선 7기 1주년 상생협력 관광과 일자리분야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이 관광·일자리분야에서 공동 추구해야 할 미래상을 제시하고, 구체적 발전방안을 마련해보자는 취지다. 대구·경북의 상생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일자리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대구·경북 상생형 일자리 추진방향과 과제’를,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 부위원이 ‘대구·경북 관광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토론은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김병국 대구대 교수, 남병탁 경일대 교수, 문화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소장, 이제희 대구관광뷰로 국책사업팀장, 곽병길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 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김병곤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등 패널이 참여해 의견을 낸다.세미나에서 일자리분야는 미래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대구·경북형 일자리정책’과 관광분야는 ‘메가스케일 관광 시티 조성으로 대구·경북 함께 성장하기’에 대한 발표와 함께 분야별 세부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신헌욱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대구·경북이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14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8년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는 대구시 예산이 투입되는 과학기술과 지역산업 육성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사업의 투자와 성과 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다.이번 설명회는 조사·분석·평가 등 성과관리 체계와 통합관리시스템인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자료입력 방법을 설명해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대구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 73개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설명회는 성과조사 설명에 앞서 2017년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사업의 수행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4개 사업은 △차세대 선도 기술 개발사업(대구테크노파크) △중소 뿌리기업 육성지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국제안경전(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대구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지역 연구개발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인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를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지원기업 이력 조회, 유사과제 검색, 타깃 기업 추출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공유해 정책 수립과 중복지원 방지에 활용되고 있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단, 특허획득 등 성과 거둬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단(단장 정영주 의성농업기술센터소장)이 최근 ‘당코팅 가압증숙 산수유를 이용한 스틱형 음료의 제조방법’ 특허획득과 ‘의성품은’ 상표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은 의성군이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전략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올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이번에 상표등록을 완료한 ‘의성품은’은 △의로운 사람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의성의 땅 △역사가 품은 올바른 정신 △순전한 뚝심으로 만든 건강한 의성 상품의 특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흑마늘과 산수유, 홍화 등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과자, 차음료 등을 지정 등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로 산수유와 홍화 등을 이용한 제품생산이 확대돼 재배농가와 제조·가공 기업들의 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명품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터키․루마니아와 방문 공동협력연구 성과 기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터키와 루마니아를 현지 방문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요 과종인 사과, 포도 등 신품종 육성 연구과제 평가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현지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과 육종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지난 5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이들 나라를 잇따라 방문 중이다. 이 자리에서 공동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먼저 과수 선진국인 루마니아의 과수재배연구소를 찾아 미하일 코만 소장과 현지 시험포장에서 사과, 프룬 등의 신품종 육성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 적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기원은 2014년부터 우수한 과수자원과 기술력을 가진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와 사과, 복숭아, 서양자두 신품종 육성과 국내 환경에 적합한 과수 대목 선발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최근 국내 소비자가 좋아하는 중·소과 사과 신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인적 교류 및 정보교환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경북을 대표할 수출 유망품종이 나올 것으로 농기원은 전망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일마즈 보즈 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연구 과제인 '고품질 무핵 포도 및 체리 품종 육성'에 대한 연구성과를 확인했다. 터키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와는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이스탄불시-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2015년부터 수출용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 신품종 '바위1호'(터키 카파도키아 지역 유명관광지인 버섯바위 브랜드 활용)를 탄생시켰다. 또 지난해부터는 터키의 다양한 포도와 체리 유전자원을 활용해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포도와 체리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한-터키 생식용 포도, 체리 육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이들 나라와의 연구 교류협력으로 우수한 한국산 신품종이 육성되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해 과수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민선7기, 2억3천7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경북도는 민선7기 1년간 2억3천700만 달러(약 2천800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해외전시박람회에 28차례 217개 기업이 참가해 5천800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 22차례 무역사절단에 207개 기업이 참가해 1억3천900만 달러를 계약체결하는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6차례에 326개 기업에 참가해 4천만 달러를 계약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 7기가 본격화된 올해 초에는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통상일자리 5천 개, 수출중소기업 5천개사, 총 수출 대비 중소기업 수출비중(29%)을 40%로 확대하는 2030 신경제통상전략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 건물에 경북수출기업협회 사무실을 임대해 현판식을 갖는 한편 회원기업도 매년 500개 정도 늘려 도내 수출기업의 구심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형 수출일자리 창출은 플러스원(+1) 사업을 통해 지난해 67명, 올해 1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진행중이며, 해외자문위원과 연계해 30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는 신북방·신남방 국가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 중국에 2곳씩 운영되는 사무소를 각 1개로 통합하고 대구·경북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지난 달 개소하는 등 해외 사무소 통폐합했다. 또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에 이달 현지 민간소장을 채용, 현지 전문인력을 보강했다. 러시아 연해주사무소는 오는 9월 제2차 한-러지방협력포럼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1년 간 각국 여기저기를 뛰어다녔고, 그 과정에서 경북의 국제화 역량과 잠재력도 확인했다”며 “앞으로 수출인프라 구축은 물론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강화, 해외 인적네트워크 확충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교통사고 감소정책 성과…‘이런 것이 참 복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2014년 사망자는 173명 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11명으로 35.8%나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듣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시정 핵심과제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시즌2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나타난 사망자 큰 폭 감소는 대구시의 특별대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대구의 교통사고 부상자는 2014년 2만541명에서 2018년 1만8천985명으로 7.6% 감소했다. 또 사고 발생 건수는 1만4천417건에서 1만3천88건으로 9.2% 줄었다. 차량 보급이 지속적으로 늘고 고령 운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대구시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대 분야 18개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총 1천118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405명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48.9%), 만 65세 이상 노령층(44.7%), 오후 6시~오전 6시 야간시간대(55.8%) 사망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특별 대책의 3대 기본원칙을 사람 중심, 보행자 우선, 교통약자 보호 등으로 정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목표다.대구시는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시속 50㎞, 이면도로와 보호구역은 시속 30㎞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속도 관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달구벌대로 등 총 1천200㎞ 구간에 야간이나 우천시 잘 보이는 고휘도 차선을 도색했다.차량 우회전 속도가 높은 곳 150개소에는 차로보다 높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야간 집중조명장치를 420개소에 설치하고,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48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교통사고 감소 정책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형 복지다. 이번과 같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모든 시민이 대구시의 교통정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환영할 것이다.최근 ‘보편적 복지’라는 명분 하에 우리사회 전분야에 걸쳐 남발되고 있는 현금 살포형 복지를 보면서 고개를 젓는 국민들이 많다. 사안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복지 정책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시의 교통사고 감소정책이 거둔 성과를 보면서 주민생활형 복지가 무엇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

제8대 영양군의회, 개원 1주년의 성과

제8대 영양군의회, 개원 1주년의 성과영양군의회가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7월 ‘군민에게 믿음주는 영양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원한 영양군의회는 1년 동안 역대 어느 의회보다 다양한 성과와 활동을 보였다.기존보다 의원간담회를 대폭 확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했고, 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군민 밀착형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지역의 생존과 관련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철회 촉구 결의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유예에 대한 건의안을 채택해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또 영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조례와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자체 개정해 성실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쉼 없이 이어져 온 의정 활동에도 군민들을 위해서 의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역할을 잊지 않고, 군민들이 더 행복한 마음으로 영양에서 살 수 있도록 복리 증진을 위해 온 역량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덕군의회 개원 1주년 의정성과

군민들의 새로운 기대와 선택으로 출범한 제8대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가 오는 6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제8대 영덕군의회는 지난해 7월6일 전반기에 김은희 의장과 김일규 부의장으로 의장단을 구성하고 ‘아름다운 변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지난 1년 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영덕군의회는 1년 간 전체 의원 본회의 출석률 100% 달성과 함께 정례회 3회 58일, 임시회 7회 24일 등 총 10회 92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52건, 예산안 4건, 동의안 1건, 승인안 5건, 결의안 1건, 기타안건 22건 등 총 8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생산적인 회기를 운영했다.또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군정질문 3회, 행정사무감사 2회, 5분자유발언 1회, 현장점검 2회 실시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노력해왔다.특히 군의회는 열악한 영덕군 재정에 많은 부담이 되어 온 행정재산 등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마련코자 2018년 9월 영덕군 공유재산 및 보조단체의 효율적 관리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하병두)를 구성하고 일반재산화된 행정재산중 매년 그 관리비용 등 재정적 측면을 고려해 매각처분 가능한 재산은 조기에 매각하고 그 매각수입으로 각 보조단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건물을 신축해 공동입주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했다.아울러 자치입법 활동으로 영덕군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조례, 영덕군 민원상담인 운영에 관한 조례, 영덕군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등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 14건을 의원발의 조례로 입법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했으며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민생관련 입법활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의 영세상인과 농·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민들과 고통분담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올해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경북도내 처음으로 취소하고 그 경비를 반납한 후 일자리 창출분야에 활용토록 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실현에 노력했다.다양해지는 사회갈등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이해당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각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했으며 지역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격의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에 나서는 등 행정과 주민간의 갈등에 대한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소외계층에 대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회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만들었으며 국군장병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활동과 각종 봉사활동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 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김은희 의장은 “제8대 전반기 1년은 ‘변화와 혁신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출발선’이었다. 현재 아름다운 변화는 진행중이며 군민여러분이 부여해 준 막중한 책무를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맡은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강효상 의원 ‘추가경정예산 ‘눈먼 돈’ 줄인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은 3일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집행 시 성과중심의 재정운용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각 중앙관서의 장은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예산요구서를 제출할 때 추경을 포함한 전년도 예산에 대한 성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성과보고서에는 본예산과 추경을 뭉뚱그려 작성하고 있어 추경의 자체 성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 4월 정부가 제출한 6조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는 3조6천억 원의 국채발행이 포함되어 재정건전성 지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편성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들이 포함돼 혈세 낭비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현행 국가회계법에 따라 작성하는 성과보고서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등과 함께 결산보고서를 구성하는 서류로서, ‘국가재정법’제8조에 따른 성과계획서에서 정한 성과목표와 그에 대한비하여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성과보고서 작성 시 추경에 대해서는 본예산과 별도의 항목으로 표기하여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재정운용을 가능하게 해 정부의 신중한 추경 편성을 유도하고 책임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선심성 사업, 급조한 사업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추경에 대한 별도의 성과 분석을 의무화해 법률로 규정할 수 밖에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입법 취지에 공감했다. 강 의원은 “추경이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지는 만큼 정부는 추경의 성과에도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며 “최근 문재인 정부의 추경은 ‘총선용 선심 추경’ 그리고 ‘번갯불 추경’이라는 비판이 있는 만큼 이번 임시국회에서 추경 통과와 동시에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통과가 이루어져 추경 성과분석에 대한 근거가 반드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포항시, 포항 상의·포스코와 해외시장 개척, 성과 거둬

포항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포항상공회의소 및 포스코와 공동으로 지난달 23~29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찔레곤)와 베트남(호치민, 붕따우)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이 기간 지역기업 5개사는 포스코 현지 생산법인의 각종 기계, 정비 물품 등 소요물품 구매프로세스를 살펴보고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성 분석을 거쳐 매칭된 회사의 기업 대표이사 또는 주재책임자가 직접 참석했다. 이를 통해 상담 29건, 수출계약 체결 120만 달러, 진행(19건) 235만 달러, 상담 2천663만 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엠에스파이프는 수 개월 전부터 추진해 오던 베트남 수출건을 이번 현지 상담회를 통해 성사시켰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수출 유망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장동향 조사, 수출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분야에 포스코 및 포항상의와 협업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를 물밑지원한 포스코 현지 생산법인은 고성장 지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인접국가의 수요를 선점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스코크라카타우’의 경우 2011년 1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법인을 설립해 슬라브와 후판을 연간 150만t을 생산하고 있다.포스코 최초 해외 일관밀 가동이후 17년 흑자 전환한 법인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법인을 설립한 포스코와 동반진출한 포스코에너지 첫 해외진출 사업체로, 동남아 최초 부생가스발전소다. ‘포스코 SS-VINA’는 2015년 6월 준공된 조강 100만t의 베트남 유일 형강 생산 공장이며, ‘포스코 베트남’은 2009년 베트남 붕따우에 준공된 베트남 대표법인 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지난 5년 로봇, 전기자동차, 물산업 성과거둬

“5년 전 48개였던 로봇기업은 작년에 161개로 늘었습니다. 세계 7대 로봇기업 중에 4개가 대구에 연구시설을 두거나 생산기반 시설을 두고 있습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민선 6기를 포함한 지난 5년간 성과를 나열했다.권 시장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은 발 빠른 준비로 대구는 전기차 선도도시라는 브랜드 네임을 갖게 됐다”며 “전기 자동차 배터리 모터를 중심으로 하는 많은 소재 기업들이 대구에 둥지를 틀었고 세계를 리드하는 소재 기업들이 대구로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5년 전 물 산업을 대구의 주력산업으로 키우자고 했을 때 물 산업이 무엇이냐, 정수기 산업이냐고 했던 물 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전력산업이 됐다”며 “대구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서 어제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한국물기술인증원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대구가 먼저 주창했던 스마트시티 산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이 됐다”며 “아무리 정치적으로 TK(대구·경북)를 패싱한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미리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우리를 패싱할 수 없다는 것을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상황도 언급했다.권 시장은 “공항 후적지를 어떻게 개발해서 대구의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을지는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들이 바로 우리 통합 신공항 이후의 대구모습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여성기업인, 인도네시아서 수출 성과 거둬

대구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인도네시아 수출전선에 뛰어들어 성과를 거뒀다.30일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이 지난 19∼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6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이번 방문은 ‘2019년 여성벤처기업인 글로벌시장 개척사업’을 통해 대구시, 경북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했다.방문에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해 여성벤처기업 CEO 21명이 참가했다.‘한-인니 1대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0개사가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지역 기업들은 모두 60여 개사의 바이어들과 상담했다.킴스리빙(대표 김남주)의 유아소독기 ‘큐티톡 시그니쳐’와 에코파이코텍(대표 김미경)의 ‘Dr. MCK 미세조류 기초화장품’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온라인 최대 쇼핑몰인 인도네시아의 JD.ID로부터 제품 입점 제안을 받았다. 협약 후 곧 제품 론칭이 될 것으로 보인다.인도네시아의 JD.ID는 중국의 최대 온라인 B2C몰 중 가장 큰 업체인 JD.com 차이나의 합작회사로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또 참맛대추(대표 이재혜)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한국식품회사인 무궁화유통과 입점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할랄인증 후 입점을 계획 중이다.차량세차기를 제작하는 한성브라보(대표 이혜용)는 헬멧 세척 진공건조기 개발 제작 의뢰를 받았다. 오토바이 이용이 많은 동남아 시장에 헬멧을 세척하는 기기는 없어 시장성이 좋을 것이라는 게 한성브라보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인도네시아 수출 애로사항과 시장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이혜용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 판로를 더욱 개척하고 이러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