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달성컵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성료

대구 달성군은 지난 6~22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경기장, 논공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달성컵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달성컵 스토브리그 클럽부 우승은 하이두, 준우승 INFC, 3위가 PNC 축구클럽이 차지했다. 학원부 우승은 창원초등학교, 구미 비산초등학교가 준우승 했으며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리그 요르단과의 8강전 ‘극장골’의 주인공 이동경(울산 현대) 선수의 모교인 달성군 화원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축구팀을 대상으로 달성군, INFC, PNC, 하이두 축구클럽 등 클럽부 7개팀, 달성 화원초, 서울 대동초, 경기 신곡초, 순천중앙초, 남해초 등 학원부 20개 팀 등 총 27개 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지훈련을 겸해 참가한 팀들은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대구교육 낙동강수련원 및 인근 숙박시설에서 숙식해 겨울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달성컵 스토브리그 축구교류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전국에 홍보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컵 하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오는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군 신년음악회 ‘우륵의 춤’ 성료

‘2020 신년음악회 우륵의 춤’이 지난 22일 고령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 군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신년음악회는 경북도립국악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고령군립가야금, 초청가수 ‘최진희’ 등 함께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상임지휘자 이정필과 도립국악단 연주로 국악관현악 협주와 최진희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평소 업무에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 한해에도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료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8위까지의 세계 정상급 선수는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희용, 신운선 등 23명의 국가대표를 포함해 25개국에서 12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월드컵대회 결과 난이도와 속도경기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난대회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난이도 남자일반부는 러시아의 토밀로프 막심 선수와 쿠졸레브 니콜라이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스위스의 글라야드 야닉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난이도 여자일반부는 러시아의 톨로코니아 마리아 선수가 금메달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의 간판스타 신운선이 은메달, 스위스의 고테즈 시나 선수가 3위에 올랐다.속도경기에서는 남녀 모두 러시아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차지하며 청송 월드컵대회 10년 연속 러시아 선수들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속도경기 남자부는 러시아의 네모드 안톤, 쿠졸레브 니콜라이, 그라린 니키타 선수가 각각 1, 2, 3위를, 여자부는 톨로코니아 마리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난이도에 이어 2관왕을, 보그언 발렐리아, 블라소바 알레나 선수가 2, 3위를 차지했다.또 아시아선수권대회 난이도 경기에서는 우리나라의 권영혜와 신운선이 각각 남녀 우승컵을 안았으며 스피드 경기에서는 남녀 모두 몽골선수들이 우승컵을 가져갔다.한편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청송 얼음골에서 개최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청송군은 개최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대회는 오는 7~8월 중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국제산악연맹(UIAA)에 신청하고 UIAA 총회에서 결정되면 2025년까지 5년간 월드컵대회를 다시 유치하게 된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달성군청소년센터 모두 함께 떠나는 비슬산 탐험단 성료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최근 ‘모두 함께 떠나는 비슬산 탐험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관내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송해공원, 허브농장, 마비정벽화마을,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등을 탐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해설사를 통한 설명으로 평소에 알지 못했던 달성군의 새로운 이야기들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성군의 숨어있는 명소를 탐방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보고 들은 느낀점과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활용해 ‘비슬산 탐험단 홍보리플렛’을 제작할 예정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김수용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달성군의 다양한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협동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군, 2019 마을자치 국제 colloquium 성료

의성군은 지난 1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국내 마을 자치 관련 전문가·활동가, 지역 주민자치관련 활동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마을 자치 국제콜로키움’을 열었다.국제콜로키움은 의성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자치·주민자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외 강연은 스위스 비쇼프첼 포르스터 부시장의 ‘마을 자치와 직접민주제’와 미국 슈투아테 마을 의장인 보웬의 ‘타운정부와 마을 자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포르스터 부시장은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자치기관인 게마인데 총회를 설명했다. 1년에 최소 두 번 이상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모든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정책 사안을 결정한다고 말했다.슈투아테 마을 의장인 보웬은 타운미팅에 대해 설명하며 타운미팅은 지역 구성원들이 지방정부의 예산과 정책을 제정하기 위해 모이는 직접 민주주의 규칙의 한 형태라고 강조했다.이후 토론에서는 황종규 의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하경환 행안부 주민자치지원팀 과장,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원,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장소영 홉이든 대표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가 활발한 나라일수록 국민소득과 행복지수가 높다는 한 연구보고서를 소개하며 “의성군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하는 마을 자치·주민자치가 뿌리내려야 한다. 군은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6회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성료

‘제6회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자인면 계정 숲에서 열렸다.이날 한마당 체육대회는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체육대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15개 읍·면·동 이·통장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선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권복수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행정의 말초신경 역할을 하는 이·통장이 화합·소통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주민편익 증대에 최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이 화합해 내일이 더욱더 풍요로운 경산을 만들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2019 대구FC 축구야 놀자 페스티벌 성료

2019 대구FC 축구야 놀자 페스티벌이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구FC 주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내 8개 유치원, 25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는 총 5개 리그로 운영해 각 리그별 조 1위에게 우승 시상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MVP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마스코트 빅토 인형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리키랑’ 반팔 티셔츠를 증정했다.이날 대회장에는 대구FC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 치어리더들이 함께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솜사탕 부스, 키다리 삐에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어주겠다”며 “어린이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통해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 재구 청송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재구 청송군향우회(회장 임기윤)가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출향인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재구 청송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올해 12회째를 맞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고향 청송에서 자라던 옛 시절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등 향수에 젖었다.체육대회는 재구 청송군 향우회 8개 읍·면 대항으로 족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등 경기가 펼쳐지면서 읍·면 향우회원들의 응원 소리가 메아리쳤다.체육대회 종합 전적은 △우승〓부남·진보면 공동 △준우승〓주왕산면 △3위〓현동면이 각각 차지했다.2부 행사는 청송출신 가수 4명의 공연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화합의 잔치가 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물품을 안겨줬다.임기윤 회장은 “재구 청송군향우회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고문, 자문위원, 읍·면회장단, 운영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성황리 성료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평화로 흐르다’의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낙동강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길이의 부교를 비롯 평소에 쉽게 접합 수 없었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70여 개가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번 대축전의 흥행 요인은 민·군 통합행사로 인한 시너지 효과, 롤러장, 별빛유원지, 드론 쇼, 에티오피아 문화관 등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체험·공연 콘텐츠가 꼽히고 있다.또 공연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 형식의 식당 운영, 셔틀버스 및 주차장 확대, 대형그늘막 설치 등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관람객 유치에 한몫을 했다.특히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낙동강, 관호산성 등의 실경을 배경으로 파사드, 레이저 등의 최첨단 특수효과가 동원된 ‘실경 뮤지컬 55일’은 이번 대축전의 백미로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낙동강대축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든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명예 군민증 수여, 북한군의 자고산 303고지 학살에서 생존한 제임스 러드의 가족 방문,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자립선포식 등으로 축제 본연의 목적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통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2019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성료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은 지난달 29∼30일 임란북천전적지와 문화회관에서 2019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낙강범월시회’를 재현, 상주 문학과 역사의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다.한시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운집, 덕담과 담소 속에 한시를 지으며 여유 있는 하루를 즐겼다. 이날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영주시에서 온 김영필(81)씨가 선정됐다.청소년 백일장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은 가을의 청명한 햇살아래 저마다 작품 구상에 열중했다. 이날 다례시연 및 대금, 퓨전국악공연 등이 마련돼 등산객과 일반 시민들도 임란북천전적지를 둘러보며 백일장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체험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천시, 27일부터 29일까지 알록달록 다양한 가을 축제 성료…4가지 축제 동시 열려

영천시는 27∼29일 사흘간 한약축제, 과일축제, 와인페스타, 문화예술제 등 4가지 축제를 동시에 개최했다.제17회 영천한약축제는 지난해 이어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려 한방도시 영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이번 축제는 한방경연, 도전한방 골든벨 등 다양한 한방관련 프로그램과 한방건강힐링 체험관, 약초 및 농·특산품 특판관 등 총 9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가을 곡식처럼 알찬 축제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한방건강힐링 체험관에서는 한방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족욕 등 한방과 관련된 이색체험이 가능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한의마을에서 한약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18회 영천과일축제’는 과일품평회에서 수상한 고품질의 과일을 전시하고 과일 직거래 장터도 운영했다.특히 과일 먹거리 부스와 과일을 이용한 체험부스,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는 신나는 게임,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제7회 와인페스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새로 단장한 영천와인터널을 둘러보며 영천와인제조 과정을 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 시음으로 영천와인의 맛과 향을 감상할 수 있는 그야말로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됐다.지난 28일에는 와인어불러담기 행사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한편 와인페스타에서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전국대학생영천와인경기대회도 함께 개최됐다.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제46회 영천문화예술제는 주제관 운영, 체험행사 부스 운영, 공연행사(서예퍼포먼스, 어울마당 등)에 많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했다.특히 축제 마지막 날 ‘제24회 왕평가요제’가 열려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한약축제, 과일축제, 와인페스타, 문화예술제는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을을 만끽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태풍도 막지 못한 열정- 제6회 경북청소년 에코보트 경연대회 성료

지난 21일 경북청소년 에코보트 경연대회가 포항 운하 플라워트리광장에서 기대와 환호 속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현장에 함께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에코보트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모든 과정에서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고 환경교육까지 더해진다”고 말했다.대회 시작과 동시에 학생들은 각자 개성이 담긴 에코보트를 만들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등 궂은 날씨가 지속됐지만 학생들은 보트 만들기에 몰두했다.생수통, 우유팩, 달걀판, 각목, 판자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이용했고, 직접 공구를 사용해 폐품을 자르고 붙이며 에코보트를 만들었다.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교서 배운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부력을 계산해 에코보트에 적용해보기도 했다.생수통을 길게 붙이거나 사각형 모양으로 붙이기도 하고 나무 합판에 구멍을 뚫어 생수통이나 테이프로 고정 시키는 등 각자 설계도에 따라 창의력이 돋보이는 에코보트를 완성해 나갔다.‘오어사’ ‘멸종위기동물 보호’ ‘전통 한옥’ 등을 상징하는 개성 넘치는 에코보트에 이어 포항 제철지곡초등학교의 ‘Fishing the trash(해양보호 에코보트)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하거나 포항 제철중의 ‘포항 역사를 담은 에코보트’, 포항 여자고등학교의 ‘영일만 친구들’ 등과 같이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에코보트를 만들기도 했다.포항 중앙여자고등학교 창의동아리 소속 참가 학생들은 ‘상생의 손’을 주제로 100% 재활용품만을 사용해 에코 보트를 만들었고 폐품이 배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했다.또 에코보트라도 배를 만드는 것은 많은 노력이 드는 것을 느꼈다며 대회 진행 중 의견조율과 설계를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팀원과 충분히 소통해 협력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음을 덧붙였다.대회 종료 2시간 전 태풍으로 운하에서 제작한 에코보트를 타보는 계획은 취소됐다. 열심히 만든 에코보트를 타지 못한다는 생각에 학생들의 얼굴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학생들이 직접 타보는 대신 완성된 에코보트를 운하에 띄워 에코보트의 과학성과 안정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실제 학교가 소유한 배를 모방해 에코보트로 만든 포항 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현장에서 배를 만들어보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으며, 기상 문제로 운하에서 타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직접 폐품으로 에코보트를 만들면서 환경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며 다음 대회 참가 의향도 밝혔다.심사가 끝난 후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부 금상은 제철 지곡초등학교의 독도수호 ‘괭이 갈매기호’, 중등부 금상은 제철중학교의 포항의 역사를 상징하는 ‘미래도시 포항호’, 고등부 금상 이동고등학교의 한옥 수오재를 상징하는 ‘수오재호’가 차지했다.이들 작품은 과학성과 창의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제철 지곡초의 학부모는 아이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직접 보니 열심히 에코보트를 만드는 것 같아 보기 좋았고 재활용품을 사용해 배를 만들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에코보트를 향한 청소년들의 열정 만큼은 대회를 뜨겁게 달궜다.이번 대회는 해양문화 관광의 요람, 경북 포항운하에서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창작 배를 만들고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품을 소재로 활용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협동심과 건강한 도전정신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포항여고 2학년최예은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성료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성료했다.예천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렸다.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은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열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의상 체험 등 프로그램과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음악회,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부상체험촌에서 강문화단지까지 운행한 깡통열차는 인기 만점이었다. 어른들은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쫀디기와 옛날 간식 체험을 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축제 둘째 날에 열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이 저마다 노래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고향별곡 단비 공연으로 저녁까지 축제장이 흥으로 들썩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과 친척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를 추석 연휴에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예천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대한테니스협회, 군위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 경북도테니스협회 후원으로 군위실내 테니스코트 등 보조경기장에서 4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오픈부, 지역신인부, 전국신인부, 여자개나리부 등 400여 팀이 출전해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이번 대회 여자개나리부에서는 김현정(구미대박)·권성남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열린 전국 신인부에서는 채정훈(창원대원)·윤태훈(창원사림)조가 정상에 올랐다.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남자오픈부에서는 채경현(울산로코)·박근태(대구)조가, 25일 진행된 지역신인부에서는 이정국(구미구홍)·편동근(구미구홍)조가 각각 우승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