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집중 수사 활동 강화

대구지방경찰청 전경.대구지방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대구경찰은 16일 개정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집중 수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개정된 법은 13세 이상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출·학대 등 궁박한 상태를 이용한 성관계 행위를 한 경우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경찰은 이번 주부터 범죄·비행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유해환경을 위주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또 교사 및 성폭력 상담소·청소년 쉼터 관계자들에게 개정법의 취지와 내용을 전파하고, 기관 핫라인 구축을 통해 상담과정에서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접수한 경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개정법에 신고보상금 지급제도가 있다는 점을 홍보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적발된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구미에서 여성 상대 성범죄 사건 잇따라...이번에는 차안에서 음란행위

구미에서 여성 상대 성범죄 사건 잇따라최근 구미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1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3시께 구미시 인의동 원룸지역에서 승용차를 몰던 남성이 여성 2명을 뒤따라가 음란 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피해여성들은 “남성이 바지를 벗은 채 차량 창문을 내리고 음란 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한 상태다.해당 남성에게는 공연음란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공연음란죄에 대한 처벌은 징역 1년 이하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진다.한편 구미에서는 지난달에도 구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여성의 뒤를 쫓아간 뒤 고개를 숙여 치마 속을 들여다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 남성에게는 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가 적용됐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찰, 8월말까지 대여성범죄 예방활동 전개

대구지방경찰청이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31일까지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한다.18일 대구경찰에 따르면 골목길, 공원 주변 등 야간시간대 여성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선을 새롭게 책정해 하절기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경찰관기동대, 방범순찰대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한다.또 신천둔치·금호강변·공원 등을 집중순찰 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해 여성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지역 등 치안 불안요인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편의점·금은방·미용실 등 여성 1인 업소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CCTV 등 방범시설이 부족하면 시설강화 권고와 자위방범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구대·파출소별 범죄 다발지역, 방범시설이 취약한 단독주택·상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112 순찰차 교차순찰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칠곡경찰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전문가 초청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성범죄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민간전문가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이은주 팀장을 초청해 성폭력 전담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함께 사례회의를 가졌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그루밍 성범죄' 대구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PD수첩 방송

오늘(28일) MBC 'PD수첩'에서 대구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김 모씨의 '그루밍(Grooming)성폭력'에 대한 의혹을 다룬다.김씨는 수차례 환자에게 성폭력을 저질렀으며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 A씨는 김씨가 갑작스레 제의한 일본 여행에서 성폭력을 당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성관계를 거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 역시 김씨와 치료 기간 동안 다섯 차례 이상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김씨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것이다.정신질환자의 취약한 심리 상태를 이용해 성관계를 가진 것은 연애가 아니라 '정신적인 갈취' 행위에 해당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리위원회는 김씨를 불러 해당 사안을 조사했으며 지난해 3월 말 김씨를 회원에서 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2007년 ‘별장 성범죄’에서 시작… 5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학의

사진=YTN 오늘(9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이날 오전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5년여 만에 김 전 차관은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으로 다시 검찰에 출석한 것이다.이날 오전 10시 수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 전 차관은 '동영상 속 남성이 본인 맞느냐', '윤씨와 어떤 관계냐' 등 취재진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하고 조사실로 들어갔다.김 전 차관은 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뒤 두 차례 검·경 수사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건설업자 윤중천(58)씨로부터 성접대와 뇌물을 받았는지 등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캐묻고 있다.김 전 차관은 연루된 의혹이 광범위한 만큼 수사단에 재차 소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검찰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씨를 함께 소환해 김 전 차관과 대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모두 여섯 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윤씨는 검찰에서 "2007년쯤 김 전 차관이 목동 재개발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사업이 잘 풀리면 집을 싸게 달라고 요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김 전 차관이 2005∼2012년 윤씨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정황이 있다며 지난 3월 말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으며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를 권고하지 않았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