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디지털 오픈랩 대구 유치로 혁신성장 견인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대구시는 2025년까지 119억 원(국비 110억 원,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업 내용은 △지역거점 디지털 오픈랩 인프라 구축·운영 △오픈랩 활용 ICT융합디바이스 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이다.디지털 오픈랩은 5G‧AI 등 ICT 신기술과 교통‧제조 등 이종분야 간 디지털 융합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역 중소‧벤처기업은 디지털 오픈랩에서 혁신 디바이스‧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협업 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기획부터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 개발을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 소공인 지속성장 위한 협약 체결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지역 소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 소공인 스마트화 업무 등에 대한 수요 발굴 및 지원, 기타 활성화를 위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경북TP는 ‘2021년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전국 4개 전문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소상공인(10인 미만의 제조업체) 600개사를 대상으로 수작업 제조공정 기초단계 스마트기술(IoT, AI) 등 맞춤 접목을 통해 디지털화를 지원한다.또 총사업비 75억 원 규모의 영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영주 풍기읍에 지상 3층 규모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이를 통해 풍기인삼 소공인들을 위한 스마트장비 구축,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지원, 소공인매니저 제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소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공방, 복합지원센터 등 공단의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구미·군위·칠곡과 ‘하늘길 동맹’으로 동반 성장

의성군은 5일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의성군, 구미시, 군위군, 칠곡군 4개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북 중서부권 4개 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는 지역연계 발전전략 수립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결성했다.협력 내용으로는 △광역경제벨트 구축 △광역교통망 등 대규모 SOC 사업 △대형프로젝트 발굴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 동반성장 필요한 사항 등이다.또 대형 프로젝트사업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해 국비확보를 통한 중서부권 발전에 가시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밖에 협약식 이후 열린 통합신공항 포럼에서는 신공항시대 지역 연계 발전 및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의를 벌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춰 4개 시·군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며 대형 프로젝트사업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해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기획전시 ‘성장·통 2021 어울즈 뷰 프로젝트’ 개최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다음달 10일까지 센터 내 갤러리 금호에서 기획전시 ‘성장·통 2021 어울즈 뷰 프로젝트(Eoul’s View Project)’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유망작가 릴레이 전에 선정된 지역 예술가 김현준, 전동진, 이다겸, 정윤수, 정인희 5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를 이끌어 간다.작가는 회화, 설치, 조각 등 저마다의 표현 매체를 사용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김현준 작가는 목조를 재료로 사유하고 있는 인간의 얼굴 표정과 자세를 표현해 침묵이라는 주제를 전달한다.그는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을 매순간의 질문의 연속으로 보며, 그 질문들이 거듭될수록 침묵으로 가득함을 느낀다고 한다.이러한 침묵은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게 만들어, 인간 본연이 가지고 있는 응축된 힘을 깨우치게 한다.전동진 작가의 작품에서는 모눈종이에 반복적으로 짧은 선을 그어 나가거나, 일련의 숫자들을 반복적으로 빼곡히 나열한 모습을 볼 수 있다.‘작은 칸을 응시하고 짧은 선을 그었다. 한 장을 채워나갔다. 나의 이름은 지워졌다’라는 작가노트에 적힌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듯 작가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욕망과 관련된 성찰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이다겸 작가는 캔버스에 자신이 경험한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가는 선만으로 표현한다.문자 텍스트의 속성인 선은 일상의 풍경과 사물들을 새롭게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작가는 화면에 무수히 많은 선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각각의 선이 모여 일상의 풍경을 낯선 가상의 공간으로 보이게 하고, 선을 그으며 축적된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한다.정윤수 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했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의 모습과 그 힘을 주제로 여러 드로잉과 회화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행성의 모습과 파도가 치는 그 찰나의 모습을 마트에르가 강조된 표현으로 생동감을 더욱 강조해 우리에게 힘을 전달한다.정인희 작가는 평면의 금속판 위에 주변의 사물과 풍경을 단순화한 추상적 형태와 텍스트를 가미해 표현하고 있다.작가는 텍스트를 회화 한 영역의 재료로서 가능한지 끊임없이 시도해 보고 있으며, 색의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전시는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단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전시작품과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은 재단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37)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R&D기관, 미래성장 동력 발굴…머리 맞대

앞으로 포항 이차전지, 안동 백신 개발 등이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경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오는 대선공약 과제 모색과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한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연구소를 포함한 출연기관, 국책연구소 등 도내 18개 연구개발(R&D)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제안된 23건 과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동력 찾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우선 도와 유관기관은 1년여 앞둔 대선에 앞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경북 과학 산업분야 재도약을 이끌 공약과제를 모색했다.앞서 도는 지난 19대 대선 지역 현안 공약화를 통해 과학 산업 분야의 ‘포항 철강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과 ‘영주 첨단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지역 주력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산·학·연·관 협력의 근간 위에 ‘포항 이차전지’, ‘안동 백신 개발’과 같은 제2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 확충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곡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과감한 투자를 이끌어 내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북을 만드는 여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도정방향을 민·관·학이 혁신 주체가 되는 연구중심의 행정체제로 설정했다. 오는 22일 도내 대학과도 신산업 발굴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경북 주력산업 고도화, 성장잠재력 모두 전국 평균 아래

대구경북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성장잠재력을 의미하는 혁신지수가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에서는 주력 제조업종 자동차부품이 고도화지수가 높지만 종사자수가 많은 금속가공이나 섬유·염색은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3일 발표한 ‘대구·경북 성장역량 평가 및 시사점’자료에 따르면 대구 주요 제조업종(종사자수 비중 상위 10개) 중 산업고도화지수 상위권(1~3분위)에 속하는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2개에 불과하다.지역 내 고용이 가장 많은 금속가공의 고도화지수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의 9분위, 섬유나 염색, 고무, 의료용기기 등은 최하위(10분위) 수준으로 분석됐다.고도화지수가 높을 수록 소득이 높은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서비스·생산됨을 의미한다.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1차 철강, 전자부품, 구조용 금속제품 5개 업종이 상위권으로 조사됐다.서비스업종에서는 대구·경북 모두 관련 근로자 대부분이 음식·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전국 기준으로 경쟁력이 낮은 업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한 고도화지수는 대구와 경북 모두 전국 평균 100을 밑도는 96.2, 99.0으로 나왔다. 미래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혁신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혁신지수 역시 대구·경북 모두 전국 평균 0.30을 밑도는 0.23, 0.28로 조사됐다.지역의 혁신활동 수준이 낮은 이유로 한국은행은 연구개발인력 등 인적자원 부족과 지자체·기업 등의 낮은 연구개발비 지출을 원인으로 분석했다.실제로 혁신활동 중 대구·경북 인적자원 평가지수는 전국 13위(0.20)와 10위(0.23)로 전국 평균 수준(0.29)을 밑돌았다.연구를 주도한 경제조사팀은 고도화 수준 향상 및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경제성장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지역 경제가 성장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산업의 육성을 통한 새 성장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이를 위해서는 노후산단 환경개선이나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산업클러스터 조성, 신성장산업 육성 과정에서 대구경북 간 협력이 요구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의 미래차와 의료, 경북의 전기자율차나 바이오 산업은 상호간 연계성이 매우 높은 미래성장산업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관련 업체의 협력을 유도해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창업에서 성장까지’…대구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설명회 개최

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4일 ‘대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의 내용과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설명회 구체적인 일정 등 세부사항 문의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53-256-434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구시 등이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창업 전 단계부터 성장에까지 단계별·맞춤형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지정 시 최고 5년간 인건비의 40~70%가 지원되고 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다양한 재정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 시 1천~5천만 원까지 사업비 지원과 함께 교육과 컨설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대성 경제부지사 현장 방문서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자리 회복을 위해 구미와 칠곡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하 경제부지사는 23일 구미시 이코니와 칠곡군 화신정공을 찾아 “대내외 환경변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장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으로 공공부문이 마중물이 돼 민간 부문의 일자리 활력을 만드는데 힘을 더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올해는 일자리에서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투자와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방문한 이코니와 화신정공은 지난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작업환경개선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공장가동률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18명을 신규 채용했다. 올해도 30명의 추가 채용이 예상되는 기업이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며 “이에 따른 고용 충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일자리 조기 집행, 희망일자리 사업 확대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자리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제 성장 동력’ 상주일반산업단지 착공…2022년 12월말 완공

상주시는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상주일반산단 건립은 상주 헌신동 일원 39만㎡에 사업비 634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23만764㎡와 지원시설 1만2천319㎡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22년 12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상주일반산단에는 기계금속, 전기, 식료품 업종 30여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2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1천8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유치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산업단지를 조성키로하고 개발계획 수립, 문화재조사와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또 지난해 11월 상주일반산업단지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하는 등 부족한 산업 용지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형 뉴딜, 지역 미래 성장판 키우는게 목표

대구형 뉴딜 3대 전략인 산업뉴딜, 공간뉴딜, 휴먼뉴딜의 추진방향은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것이다.산업뉴딜은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4조7천365억 원이 투입돼 일자리 4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공간뉴딜은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6조577억 원을 투자, 일자리 4만 개 창출이 목표다.휴먼뉴딜은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조2천132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 개를 만든다.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7개 대표과제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대구는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한다.4차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뇌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대구브레인시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인다.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인 구동전장부품산업 중심으로 전환·육성하고, 지능형 로봇 소재부품SW(소프트웨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로 특화한다.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제조데이터 중심도시를 조성한다. 지역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설립, 개방형 공유·협업시스템 마련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성장을 견인한다.대구를 솔라시티를 넘어서는 탄소중립 에코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민주도 에너지자립 확대, 청정에너지 기반 분산전원 보급, 산업부문 탄소중립 연착륙 지원, 수송·건물 탄소배출 절감. 숲·수변도시 조성,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대구시 최이호 혁신성장정책과장은 “대구형뉴딜은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농산어촌 성장학교 30개교 선정

경북도교육청은 읍·면지역 일반고 30곳을 ‘농·산어촌 성장학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농·산어촌 성장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다.이번에 선정된 30개 학교는 오는 3월부터 각각 운영비 1천만∼2천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성장학교로 운영한다.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문화 창출로 학교 브랜드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를 지속해서 지원해 농·산어촌 인재 유출을 막고 교육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위기를 기회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성장 눈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구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중 썬텍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은 105억 원으로 2019년(80억 원) 대비 88%가량 증가했다.미드니 또한 지난해 매출액(60억 원)이 2019년(34억 원)보다 약 77% 증가했다.썬텍엔지니어링은 다항목 수질계측기를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 상수도본부를 대상으로 각종 수질계측기를 납품하고 있다.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등의 지난해 해외 수출 실적도 전년 대비 약 23% 올랐다.썬텍엔지니어링은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혁신형 물기업 10개사 중 1개사로 선정됐고 수질조정 자동 드레인장치가 조달청 혁신 시제품에 추가로 뽑혔다.미드니는 2018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공장을 준공한 수처리 전문 기업이다.이곳의 주력 제품은 자동역세필터로, 지난해 수도권의 정수 시설 깔따구 유충 사고로 인한 피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발됐다.미드니는 국내 최초로 정밀 여과장치에 대한 수도용 위생안전기준도 획득했다.이에 대구시는 구매연계 기술 개발, 공공구매 지원, 맞춤형 기술 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등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는 이유있네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양적 증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매출 증가 배경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95개 기업이 출자해 만든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1월 현재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개사로 경북종합상사에 참여한 기업은 95곳 이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들 기업의 판로지원 실적은 322억 원으로 목표액 300억 원을 초과달성했다.경북종합상사는 2015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이곳의 연간 매출액은 2016년 43억 원으로 출발해 2018년 110억 원, 2019년 242억 원으로 매년 매출액이 늘어났다.경북도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이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을 추진했다.2019년부터는 민간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대기업과의 협력사업도 확대했다.KT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지원 및 지역협력사 육성을 통해 ‘경북형 소셜벤처 모델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하나투어와는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에 힘을 쏟았다.대기업 유통시스템을 공유한 공동마케팅과 자체 개발상품(PB) 개발 등 연계협력사업 확대는 물론 조직 내 영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 사업도 지원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지방소멸 시대 경북이 처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사회적경제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태왕, 대구 중구로 사옥 이전

지역 건설사 태왕이 18일 대구 중구로 사옥을 옮겼다.태왕의 이번 사옥 이전은 다가오는 10년 동안 역외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태왕의 사옥은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3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타워’ 빌딩으로, 6층부터 9층까지 4개층을 사용하게 된다.노기원 회장은 “지난 10년 간 여러 위기에도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회사 초석을 다지고 성장을 거듭했다” 며 “회사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과학산업분야 행정 융합 첫발

경북 산업혁신성장 연구단(가칭)이 구성된다.연구단은 대학별 중점분야를 선정해 경북 과학 산업의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행정기관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경북도는 10일 지역 및 대학과 협력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대학과 기업 등 민간 역량을 행정과 융합해 공동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경북 산업혁신성장 연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도는 올해 도정핵심 방향을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을 수립했다.도는 지식과 기술을 핵심 축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혁신주체인 산·학·연간 협력체제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7일 과학산업국과 지역 14개 대학 기획처장, 산·학 협력단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산학협력 정책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효과적인 협력 모델 방안을 논의했다.또 행정-대학-기업-연구기관 등 지역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프라, 연구개발 실적, 특허, 연구인력 등을 분석해 대학별 강점을 도출하고 산업별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대학별 중점 특화분야를 고려해 ‘(가칭)경북산업혁신성장 연구단’을 구성하고 △기존 산학협력사업 재정립 △순수 R&D지원 △과학기술 저변 확대 등을 목표로 민간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지식과 기술이 효율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혁신주체인 산·학·연 간의 협력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교육, 연구개발, 생산의 유기적 상호연계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자원을 공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혁신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