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 개시장 폐쇄해라!

6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동물애호단체 회원들이 칠성 개시장 폐쇄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여름휴가 제주도로 집중...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여행객들이 제주도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을 찾은 시민들이 제주행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전국체전 순연 공식 확정…각종 종합체육대회도 개최 안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포스터.올해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이 순연됐다.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공식 발표했다.코로나19로 인한 확산 우려 때문이다.전국체전을 포함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종합체육대회를 모두 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재로 올해 전국체전 개최 지방자치단체인 경북을 포함한 5개 지자체가 3일 전국체전 1년 순연에 합의한 후속 조처다.체육회는 이사회의 서면 결의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전국체전 순연을 확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른 전국체전 개최 1년 순연을 차기 전국체전 개최 지자체에 요청했다.내년 전국체전 개최지인 울산시를 필두로 전남(2022년), 경남(2023년), 부산(2024년)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올해 경북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고 대승적인 양보와 타협으로 전국체전을 1년씩 미루기로 의견을 모았다.체육회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취소된 31회 전국체전을 대회 횟수에 포함하고 1951년 대회를 32회 대회로 개최한 사례를 들어 내년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102회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또 소년체전은 학생 선수의 진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해 하반기 열리는 종목별 전국대회를 통해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 기회를 마련하고 대회 미개최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 전국수영대회,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개최 예정지였던 김천시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잠정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대한수영연맹은 6일 오후 “경북 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0∼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의 잠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김천시는 선수의 안전을 위해 타 종목 대회 또한 전면 취소 및 축소 운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라며 대회 연기 요청을 했으나, 구체적으로 연기할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이에 연맹 관계자는 “지난달 3일 제18차 이사회에서 확정된 2020년도 국내 전국수영대회 일정에 따라 이미 매월 한두 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기상 김천 대회의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향후 다른 대회가 취소될 경우 추후 협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연맹에서는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세부지침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 참가자 QR코드 출입, 전 종목 유튜브 중계, 밀집도 분산을 위한 동선 분리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25t 덤프트럭 시외버스 추돌, 6~7명 다쳐

6일 오후 5시5분께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세원마을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대구로 가던 250번 시외버스를 추돌했다.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 등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6일 오후 5시5분께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세원마을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성주에서 대구로 가던 250번 시외버스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와 덤프트럭이 보호난간을 뚫고 도로 밖으로 튕겨나가 전복됐다.성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가던 버스를 따르던 덤프트럭이 버스의 뒤를 들이박아 버스와 함께 보호난간을 뚫고 경사면으로 떨어졌다.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6~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제 위기 극복 기원 ‘다시 뛰자! 대구·경북’

6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다시 뛰자! 대구·경북’ 결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상공인들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도심형 타운하우스 ‘로제티움’의 성공 ‘군월드’…앞산 고급 오피스텔 ‘유벤티움’으로 신화 이어가

지난해 ‘대한민국 토목기술 건축대상 주거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심형 타운하우스 ‘로제티움 1차’.이동군(왼쪽) 군월드 대표와 럭셔리 오피스텔 유벤티움의 전 방위적 설계를 지휘할 류춘수(가운데) 건축가, 협업할 신동환 건축가.군월드가 성공시킨 부산 1호 지역주택조합 괴정동 신동아 파밀리에. 도심형 타운하우스 ‘로제티움 1차(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의 성공분양으로 입지를 다진 건설 IT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최근 앞산 인근에 싱글 가구를 위한 럭셔리 오피스텔과 크라우드 펀딩, 지역주택조합 등 새 사업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미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로제티움(장미저택)은 ‘2019 대한민국 토목기술 건축대상’에서 GS건설과 함께 ‘주거용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지역 내 초고가 주택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 주택(18가구)인 로제티움은 우선 입지요건부터 남다르다. ‘대구의 강남’으로 일컬어지는 수성구 중에서도 이른바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만촌동 입지’를 자랑한다. 이를 방증하듯 (로제티움)인근에 위치한 삼정 그린코아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의 실거래가로 현재 형성돼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최고 수준의 보안환경과 각종 IT시스템을 비롯, 개인 풀장, 스크린 골프, 편백나무 욕조, 개인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입주자 취향에 맞춘 독특한 인테리어와 숲에 둘러싸인 도심 속 타운하우스란 캐치 프레이즈를 십분 활용, 교통, 교육, 여가, 상권, 문화생활 등 기존 아파트들이 가진 장점까지 섭렵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로제티움은 한강이남에서 최상위 수준의 매매가를 기록하는 등,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구 타운하우스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군월드는 로제티움의 성공에 힘입어 앞산 인근에 고급 오피스텔 ‘유벤티움’의 건설 계획을 밝혔다. ‘사치가 아닌 가치에 주목하는 싱글 가구를 위함’이란 모토로 현재 세부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 중에 있다. 더욱이 이 사업은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츠칼튼호텔, 엘시티 등을 설계한 국내 건축계의 거장 류춘수 건축가(종합건축사사무소이공 회장)가 설계 전 과정에 참여, 지역의 색다른 공간양식이 탄생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틴어로 ‘젊은 저택’을 뜻하는 유벤티움은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차용함에 따라 ‘혼자임에도 혼자 같지 않은’ 안락한 공간에서의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 에 방점을 찍는다. 우선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들이 위치해 있어 의료기관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근처 앞산을 끼고 형성 중인 각종 상권과 문화시설 등은 나 홀로 가구의 여가 선용에 그만이라는 평가다. 유벤티움 관계자는 “정확한 부지 계획이나 규모 등의 자세한 사항은 류춘수 건축가를 모시고 설계에 관한 프로세스 수립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월드는 또 크라우드 펀딩 ‘위드군’과 관련된 사업계획을 전했다.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 ‘위드군’(대표 이민형)은 '상생과 협력'의 모토로 '도심재생과 창업지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위드군은 이러한 경쟁력 제고를 통해 향후 창업지원을 넘어 창업 안정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슬럼화 된 도심의 재건축이 용이한 대출프로세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위드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고객 유치를 위한 첫 프로모션 진행 계획을 함께 전했다. 오는 15일부터 시행될 이 행사는 청도에 들어설 ‘군파크 레저(루지)’운영에 관한 크라우드 펀딩이다. 회당 300만 원, 총 33회에 걸쳐 1억 원으로 금액을 한정한다. 개인이 원할 시 회당 500만 원까지도 투자가 가능하다. 이렇게 참여한 고객들은 모금이 종료될 시점인 3개월 후 연 20%의 수익을 환원 받게 될 예정이다. 이민형 대표는 “위드군의 첫 모토인 ‘도네이션(환원)’을 마중물 삼아 빅 데이터에 의한 섬세한 대출노선을 따라 창업지원과 도심재생 등의 사회문제에 가시적으로 접근해볼 생각”이라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자금운용을 통해 창업자 및 낙후된 도시환경에 새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월드는 끝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관한 복안도 덧붙였다. 군월드는 앞서 부산의 괴정 신동아 파밀리에를 비롯, 울산, 대구에 각 지역 1호 지역주택조합을 성공시킨 이력이 있다. 특히 최근 준공을 마친 괴정 신동아 파밀리에의 경우, 이달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다. 군월드 관계자는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커리큘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월드 이동군 대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연호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말미암아 기대를 모은 로제티움 2차(수성구 연호동) 건설계획이 현재 난항을 겪고 있지만, 로제티움 1차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로제티움 3차를 비롯한 전 방위적인 사업 확장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시장의 니즈를 발굴해 경제 활성화의 동력 창출에 미력이나마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검,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대구지방검찰청대구지검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특별수사팀은 양선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을 팀장으로 아동학대 전담검사 4명, 수사과 전문수사관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검찰은 특별수사팀에 피해자지원팀을 두고 유족 심리치료, 범죄피해구조금, 생계비 및 장례비 지원, 각종 법률 지원 등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다.대구지검 측은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지역 올해 상반기 화재 3.5% 증가. 인명피해는 25% 줄어

공장 화재 진화 나선 소방대원들.올해 상반기 경북도내 화재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은 1천52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75건보다 52건(3.5%) 증가했다.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90명(사망 19명·부상 71명), 재산피해는 352억 원(부동산 75억 원·동산 277억 원)이다.그러나 인명 피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30명) 감소했고, 재산피해 역시 9.1%(35억여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택시설이 3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시설(255건), 차량(201건) 순이다.화재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7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263건, 미상 219건이 뒤를 이었다.경북소방본부 남화영 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산업안전 담당 신설…안전총괄 컨트롤타워

경북도교육청 전경.경북도교육청에 안전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담할 산업안전담당이 신설됐다.이번 개편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소속 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증진에 초점을 뒀다.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안전담당을 행정국 교육안전과에 신설했다.신설 산업안전담당은 전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해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주요 업무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건강진단과 작업환경 측정을 포함한 감독·검사 △산업재해 발생 원인조사와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직원 3만3천여 명에 대한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과 보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 최초로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보증기금이 공식 지정한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전문 엔젤이나 액셀러레이터로 이뤄진 엔젤 파트너스가 유망 창업 기업을 추천하면 투자액의 2배까지 보증하고, 단계별로 보육·투자 등 지원을 제공하는 ‘엔젤 플러스(A+)’를 추진하고 있다.경북에서는 기보 엔젤 파트너스로 선정된 건 센터가 처음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센터의 직접 투자와 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은 총 3억 원 한도 내에서 투자금액의 2배까지 보증신청이 가능해 졌다. 해당 기업에게는 또 기술보증기금이 특화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지역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시제품 제작, 특화 멘토링, 투자의 ‘맞춤형 원 루프 시스템’을 갖춰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보 엔젤 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엔젤투자 보증과 창업기업 보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엔젤 플러스(A+)’ 신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하는 엔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말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7일 개관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전경.한국국학진흥원이 세계기록유산을 국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7일 개관한다.이 체험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 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설물이다.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갖췄다. 1층에 유교 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조성했고, 2층에는 현판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고 있다.세계기록유산은 그동안 장판각과 현판 전문수장 시설에 보관돼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그러나 세계기록유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다.이번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이제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전시체험관 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관이 구축되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국학진흥원의 적극적인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노력으로 2015년 ‘한국의 유교책판’, 2017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2016년 ‘한국의 편액’, 2018년에는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에 등재시켰다.한국국학진흥원은 국내에서 세계기록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으로 우리나라 기록유산의 가치를 한층 높여 주고 있는 명실공이 기록유산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산 대추약주 국제 우수 미각상 인증 획득

미각상 인증서.경산시는 진량읍 미송주가에서 생산하는 경산대추약주 ‘추(秋)’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개최한 ‘2020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국제 미각상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미송주가의 대추 약주 추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의 효능을 한껏 살려 빚은 술이다. 청아하고 색과 질감이 은은하며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100% 순수 자연발효주다.미송주가 권미송 대표는 “대추 약주의 우수한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최고의 품질로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식음료품평회 심사위원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제품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발족.

칠곡군청 전경.칠곡군은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교두보 확보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참가 희망 기업체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칠곡군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및 연구전담 부서를 보유한 기업체다.오는 10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협의회는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수행으로 겪는 어려움 해소는 물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컨설팅 지원, 정부사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도 구축, 운영한다.신청방법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 ‘칠곡군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 설립계획’이나, 경북테크노파크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안동병원 닥터헬기 7년 동안 환자 2천309명 이송

안동병원 닥터헬기가 7년 동안 응급 환자 등 2천309명을 이송했다. 지구 7바퀴를 비행한 것이다.안동병원 닥터헬기가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에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년 동안 지구 7바퀴에 달하는 경북지역 하늘을 날며 2천30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6일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 안동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5일 첫 운항에 나선 닥터헬기는 올해까지 7년 동안 환자 2천309명을 이송했다.이중 중증외상 657명(28.5%)으로 가장 많았으며 뇌 질환 505명(21.9%), 심장질환 327명(14.2%) 등이고, 기타 820명(35.5%)은 증상이 다양했다.남성 환자가 1천452명(62.9%)으로 여성 환자 857명(37.1%)보다 많았다.이송환자 나이는 70대 612명(26.5%), 60대 467명(20.2%), 80대 437명(18.7%), 50대 414명(17.9%) 등의 순이었다.닥터헬기 하루 평균 이동 거리는 약 100㎞로 그동안 출동 비행거리를 합하면 지구 7바퀴를 돌았다.안동병원을 중심으로 영주와 봉화, 문경, 예천, 영양, 청송, 의성, 군위에는 10∼15분에 도착한다. 또 문경과 상주, 울진, 영덕, 포항, 성주로는 20분 안팎으로 날아간다.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30여 명은 1년 365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의료팀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을 비롯해 응급 구조사·간호사가 항상 대기한다. 운항팀에는 조종사 5명을 비롯해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지원팀 등 11명이 근무한다.안동병원 닥터헬기는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지원으로 운영된다. 환자 이송 비용은 무료다.한편 닥터헬기는 경북(안동병원)을 비롯해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경기(아주대병원) 등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