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칭 미성년자 성폭행한 40대 징역 5년

경찰관을 사칭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5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과 6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조건으로 만난 10대 B양에게 수갑을 채우며 경찰이라고 속인 뒤 수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1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가대표 출신 정종선 고교축구연맹 회장… #10억 횡령 #학부모 성폭행 혐의

8일 JTBC에 따르면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고교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를 성폭행하고 수년 동안 학부모들로 지원받은 축구팀 운영비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정 감독이 횡령한 돈은 무려 10억 원으로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정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학부모 A씨는 "순간 제압을 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며 "전학 가면 애 매장시켜 버린다고 그러더라. 아무데서도 못 받게 하고 프로도 못가게 해버린다고. 자식이 볼모로 있으니까…"라고 말했다.또 다른 피해자 B씨도 "아이가 조금이라도 알까봐 두렵고, 덜덜 떨리고 버틸 자신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C씨는 정 감독이 교주, 신이라며 "저희가 애들 때문에 있는거지 않냐. 이게 함부로 말을 할수가 없다. 어떤 일을 당했다고 해도"라고 토로했다.이러한 논란에 정 감독은 횡령과 성폭행 의혹에 대해 해명을 거부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정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online@idaegu.com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성폭행한 강성욱, 피해자 돈요구 없었음에도 '꽃뱀' 취급

지난 2017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강간 치상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강성욱은 '하트시그널' 출연 중이던 2017년 8월 대학동기 A씨와 함께 부산의 주점에서 종업원 2명과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을 친구 집으로 끌어들인 뒤 성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MBN 보도에 따르면 합석한 여성 중 한 명이 자리를 뜨고 피해여성 또한 나가려고하자 강성욱과 A씨는 피해여성을 붙잡아 성폭행했다.이후 강성욱은 피해 여성이 '꽃뱀'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뒤 강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며 "사건이 불거진 뒤 강씨가 '너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줬다"고 판시했다.이에 강성욱은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

JYJ 박유천 과거 성폭행 혐의 조사때 자택서 경찰 접대 의혹… 진상파악中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33)이 과거 2016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 받을 당시 경찰 관계자들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접대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오늘(30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이 최근 박유천과 경찰 사이 유착 의혹이 담긴 풍문을 확보하고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다"라고 전했다.과거 강남경찰서는 한 달간 수사를 벌인 끝에 2016년 7월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로 판단했으며 성매매와 사기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현재 의혹과 관련한 경찰 관계자가 실제 수사팀 관계자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경찰 관계자는 "풍문이 사실인지 차차 따져볼 계획"이라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회장, 충격적인 여성관… 피해자 “무조건 구속” 원해

김준기(75) 전 DB그룹 회장이 지난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김 전 회장의 별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씨와 A씨의 자녀 B씨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수 개월 동안 외국에 다녀오며 일본의 음란물 비디오와 책을 구입해왔으며 A씨가 있지만 거실에서 거리낌없이 음란물을 봤다고 주장했다.또한 김 전 회장이 "유부녀들이 제일 원하는 게 뭔지 알아? 강간 당하는 걸 제일 원하는 거야"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며 충격적인 여성관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김 전 회장은 A씨를 수차례 추행하다 성폭행까지 이어졌으며 그 후로도 지속적인 성폭행에 A씨는 주머니에 녹음기를 넣고 다녔다고 말했다.A씨는 "김 전 회장이 합의를 하자고 변호사를 통해 (연락이) 왔다"며 "나는 무조건 구속이고 돈도 필요 없다고 했다"며 입장을 밝혔다.김 전 회장은 A씨 이전에도 2017년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바 있다. 2017년 7월 질병 치료차 미국으로 떠난 이후 귀국하지 않고 있어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려 행방을 쫓고 있다.online@idaegu.com

배우 강지환 '성폭행·성추행' 혐의… 경찰 1차 조사 후 유치장에 입감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쯤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강지환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소속사 여성 직원 A씨, B씨와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다른 한 명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일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강지환은 A씨, B씨와 자택에서 2차 술자리를 가졌다.이후 A씨는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탤런트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는 내용을 보내 A씨의 친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잠을 자던 중 성폭력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강지환은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강지환은 1차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늘(10일) 다시 조사할 예정이다.이날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 성폭행 혐의 체포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하려던 40대男 석방한 경찰 “비난은 또 우리가 다 받잖아요”

전자발찌를 찬 40대 남성이 술 취한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지만 경찰이 석방 조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41살 김 모씨는 지난 2012년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살고 지난해 출소했다.김씨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외출이 금지된 상태이며 모텔 등 유흥업소에도 출입할 수 없다.하지만 새벽 시간 출입금지 장소인 모텔에서 전자발찌 신호가 잡혀 법무부 보호관찰소 직원과 경찰이 출동했으며 발견당시 김씨는 자해를 한 상태였다.경찰은 김씨를 전자감독법 위반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시켰으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지 못하자 9시간 만에 석방시켰다. 성폭력은 친고죄가 아니어서 피해자 고소 없이 수사가 가능하지만 풀어준 것이다.더욱 문제가 되는것은 김씨가 출소 후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어긴 것이 이번이 4번째라는 것이다. 보호관찰소 측은 성범죄 전과가 다섯 차례나 되는 김씨가 준수사항을 어기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는데도 풀어준 건 문제가 있다며 보강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논란이 일자 경찰은 뒤늦게 김씨를 폭행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오늘(27일) 오전 11시 법원영장실질심사 대기 중이다.해당 보호관찰관은 "강간 적용이 안돼서 저희가 요구를 했죠. 전자발찌 대상자이고 이렇게 위험하고, 이미 세번째 수사의뢰를 했는데"라며 "(잘못 처리될 경우) 비난은 우리가 또 다 받잖아요"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

강남경찰서, 성폭행 혐의 남학생에 장학금… 피해자 어머니에 경악스러운 발언까지

강남경찰서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남학생에 모범청소년 장학금을 수여한 사실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온 이 사건은 피해자 어머니가 직접 글을 올려 26일 11시 기준 청원 참여 인원이 215,776명에 도달했다.지난 5월 15일 강남경찰서 경목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 사진이 경목실 블로그에 올라오며 문제가 시작됐다.장학금을 받은 두 명의 남학생 가운데 한 명이 성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재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이 남학생 A군은 앞서 2014년 평소 알고 지내오던 당시 7세 여아를 상대로 자고 있는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는가 하면 피해자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당시 A군의 범행 나이가 13세의 촉법소년이었던 까닭에 검찰은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지었지만 A군의 실제 나이가 주민등록상 나이보다 2살이 더 많다는 항고 이유가 받아들여져 재수사가 결정됐다. 하지만 사건 이후 2차 피해까지 커지고 있다. A군인지 A군을 사칭한 네티즌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청원 글을 올린 피해자 어머니가 올린 청원글에 '맛있게 잘먹엇어요 어머니'라는 댓글을 단 것이다.네티즌들은 '인류애를 잃는다', '미친거 아니냐', '빨리 장학금 취소하고 징역 살게해라' 등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online@idaegu.com

강남서 경찰관, 자신이 담당한 교통사고 피의자 성폭행 민원 제기돼…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초 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A경장이 자신이 담당한 교통사고 조사대상인 B씨를 성폭행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강남서로부터 해당 민원을 넘겨받아 양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B씨는 강남서에 A경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민원을 제기했으며, A경장은 B씨와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민원 직후 A경장은 교통조사계에서 비수사 부서인 교통안전계로 발령됐으며 강남서 관계자는 "A경장에 대한 내사 상태기 때문에 법적으로 직위 해제나 대기발령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다만 계속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비수사부서로 발령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강남경찰서는 '버닝썬 게이트'를 비롯해 서울 관내 다른 경찰서들과 비교해도 경찰관들의 비위 건수가 가장 많아 경찰의 신뢰를 추락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online@idaegu.com

지적장애 미성년자 약물 먹여 성폭행한 엄태용, 과거 여자친구 폭행 전력까지…

프로야구 전 한화이글스 포수 엄태용의 성폭행 사건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간치사)로 원심 징역 3년 6개월을 받았던 엄태용에 14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다.엄태용은 SNS로 알게 된 10대 청소년이 가출을 고민하는 것을 알았음에도 오히려 가출을 하게 한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감기약이라고 속여 먹게한 후 성폭행했다.재판부는 "성적 해소를 위해 사리분별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계획적으로 수면제를 먹이고 항거불능인 상태에서 성폭행,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또한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등 형사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다만 범죄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엄태용은 과거 2016년에도 대전 서구 여자친구의 집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막대기로 엉덩이를 수차례 때려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일각에서는 '4년 6개월은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online@idaegu.com

2009년 여성에게 약 먹이고 성폭행 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10년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여성에게 성폭행한 사실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KBS 보도에 따르면 2009년 3월 21일 새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이 모씨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콜택시를 기다리던 피해 여성 A씨에게 접근했다.A씨는 집을 데려다주겠다는 이 씨를 거부했으며, 이 씨가 건넨 음료수를 마시자 기억을 잃었다고 전했다.이후 정신을 차리자 모텔이었다는 A씨는 전혀 모르는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하고 있었다며 "성행위를 하고 있었죠. 그때 어두운데도 윤곽이 보였으니까 눈을 같이 마주쳤었죠"라고 말했다.자신이 화장실 안으로 몸을 피하자 남성은 모텔을 빠져나갔으며 A씨의 지갑에 있던 수표와 현금 등 수십만 원도 사라진 뒤였다.이 씨는 A씨의 수표를 써 덜미를 잡혔으며, 당시 이 씨는 A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뒤 친구인 또 다른 국가대표 김 모씨를 불러 A씨를 성폭행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가해자인 이 씨와 김 씨는 지금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이며 10년 전 사건을 다시 꺼내는 것에 반발하면서도 할 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online@idaegu.com

TV출연 유명 대구 정신과 의사, 환자 성폭행 혐의 피소 ‘피해자 여럿’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유명한 대구 정신과 의사가 자신을 치료하던 환자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또다시 휩싸였다.해당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으며 최근 다른 환자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별도의 건으로 다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앞서 다른 여성환자가 성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이 의사는 2년 전 배우 유아인을 가리켜 “경조증(가벼운 증상의 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의사 김모(45)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던 여성 환자 B씨(23)를 호텔 등지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2016년부터 김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B씨는 지난 3일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유아인 경조증 논란에다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자 지난해 김씨를 제명했다.김씨는 회식 자리에서 간호조무사 강제 추행을 비롯해 환자의 사생활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online@idaegu.com

대구, 환자 성폭행 의혹…정신과 의사 입건

대구 한 정신과 의사가 환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수성경찰서는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던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신과 전문의 A(44)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 등에서 여성 환자 B(23)씨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A씨는 지난해 SNS에 ‘배우 유아인이 경조증(가벼운 정도의 조증)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직업윤리 논란을 빚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동성 10대男 제자 성폭행 한 유명 성악가 누구? TV프로에도 출연

동성의 10대 제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성악가에게 징역 6년의 형량이 확정됐다.오늘(29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성악가 권 모 씨(54)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권씨는 지상파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준 유명 성악가로 방송을 통해 만난 A군을 지도하면서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방송을 통해 알게 된 A군을 자택에서 지도하던 중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자신의 집을 찾아온 A군의 동생과 친구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A군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여 권 씨는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online@idaegu.com

성폭행 피해자에 2차 가해 하는 흔한男들의 단톡방… 직업은 ‘언론인’

디지털성범죄아웃 단체가 성폭행 피해자의 사진을 돌려보며 2차 가해를 일삼는 단톡방(3인 이상 메신저 대화방)을 공개하며 처벌을 촉구했다.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해당 단톡방은 카카오톡 언론인 오픈 채팅방 중 한 곳이었기 때문.디지털성범죄 고발 시민단체 ‘DSO(디에스오)’가 16일 트위터 계정에 “성폭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일삼는 흔한 남자들의 단톡방이다. 놀랍게도 이들의 직업은 언론인”이라며 “(남성 언론인들이) 따로 익명의 단톡방을 만들어 여성 피해자들의 자료를 공유하며 2차 가해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DSO 측에 따르면 해당 남(男) 언론인들이 속해 있는 익명 단톡방(여·남 모두 참여 가능)은 총 4개로, 그 중 하나가 성범죄 피해자 2차 가해를 일삼는 곳이다.DSO는 해당 제보를 토대로 17일 오후 10시부터 ‘#남언론인_단톡방_2차 가해_멈춰라’는 내용의 해시태그 운동을 진행하며 제보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정리되는 대로 내용 추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팅방 내에서 2차 가해를 하지 말라는 일부 의견에도 해당 남 언론인들은 피해자의 사진 및 영상 공유 요청은 물론, 실제 공유 및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DSO 관계자는 “피해자의 사진, 연락처, 이름, 나이, 개인 SNS 등 온갖 정보를 놀이처럼 공유하지만 가해자의 정보는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심지어 성매수 ‘정보’를 서로 물어보고, ‘추천’하기까지 했다”는 제보 내용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DSO 측이 제보 받은 단톡방 메시지 캡처 사진에는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사진을 공유한 후 “업소 에이스처럼 생겼고 아래는 수녀님 비스무레한데”, “남자 3명이 발정날 만하다” 등의 여성비하 내용이 담겼다.해당 단톡방 멤버들이 모두 기자인지 여부에 대해 DSO 측은 “해당 단톡방이 언론인들 사이에서 돌던 오픈 채팅방으로 멤버 대부분이 언론인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실 관계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채팅방 가입을 위해 별도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쳤는지, 참여코드를 따로 입력해야 하는지 등 등록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