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2019 두바이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 800m 동메달

경북도장애인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이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011년 뉴질랜드 세계선수권대회 400m와 8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8년 만이다.유병훈은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육상 선수권대회 휠체어육상 T53 800m에서 1분41초53으로 3위를 기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보디빌딩협회 설기관·류제형,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금메달’

대구시보디빌딩협회의 설기관과 류제형이 국제무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한국 보디빌딩은 설기관(168㎝ 이하급), 류제형(175㎝ 이하급) 등의 금메달에 힘입어 2019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이란, UAE, 러시아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다.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 출전한 설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작성했고 류제형은 지난해 은메달에서 금메달로 색깔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이 밖에 조왕붕(60㎏ 이하급·부산시보디빌딩협회)이 금메달을 차지했다.박경모(65㎏ 이하급)와 남경윤(75㎏ 이하급·이상 울산시청)을 비롯해 게임즈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황순철(175㎝ 이하급·괴산군청)과 박종민(175㎝ 이상급·J더클래식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새마을운동 세계화 성공 사례 공유…경주서 국제포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분석,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2일 경주에서 마련됐다.경북도는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열었다.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 보전을 하나로 묶는 지속 가능 개발목표의 개념과 닮은 점이 많다”며 “새마을운동 모델이 개발도상국들에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로 지속 가능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재직 때(2007년 1월∼2016년 12월) 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새마을운동의 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의 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조성공 신화가 새마을 세계화라는 이름을 걸고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새마을 세계화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포럼은 △국제개발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회고 △공동번영을 위한 전망과 전략 △새로운 접근, 원조를 넘어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 주제별 발표와 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2021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안동서 열린다

2021년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총회가 안동에서 열린다.11일 IMACO와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5∼8일 나흘간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열린 2019 IMACO 총회와 학술대회에서 다음 총회 개최지로 안동시를 선정했다.터키, 인도, 요르단, 페루 등과 2021년 IMACO 총회 유치 경쟁을 벌여 거둔 성과다.IMACO 관계자는 “연맹 창립 15주년에 따른 IMACO 회장 도시를 널리 알리고 국제 위상 등을 고려해 연맹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다음 총회를 안동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2006년 설립한 IMACO는 세계 하나뿐인 탈과 관련한 유네스코 인가 비정부기구 단체로 본부는 안동에 있다. 회장은 현재 권영세 안동시장이다.2년마다 우수한 탈문화를 보유한 국가와 공동으로 총회를 한다.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푸, 2015년 중국 상하이, 2017년 라오스 비엔티안, 2019년 필리핀 바콜로드시에서 총회를 열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풍기에서 蔘(심)봤다’…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밑그림 나왔다

영주시가 풍기인삼 산업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밑그림이 나왔다.영주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용역을 맡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인삼의 생명력, 인삼산업의 미래가치, 인삼의 인류 행복 등을 실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할 것을 제안했다.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 및 연출의 대형화, 국내외 교류창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 선도 방안 등도 제기됐다.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풍기 심(參)봤다! 생명력의 연결, 인삼 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 콘셉트로 △웰컴존 △스마트 인삼존 △인삼힐링존 △상생산업존 △인삼융합존 △인삼엔터테인먼트존 등으로 구성, 인삼을 통한 새로움-기술-힐링-협력-체험-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랜 기간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풍기하면 인삼, 인삼하면 풍기’로 통할 정도지만 수삼과 홍삼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며 “엑스포를 통해 풍기인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영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풍기인삼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육성의 터닝 포인트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개최를 위한 예산 편성의 관문인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 재정투자심사를 지난 7월 통과했다. 내년도 엑스포 준비 및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한 균특지방이양예산과 도비 보조금 17억 원을 확보했다.영주시는 엑스포 행사장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성장촉진지역대상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균특) 30억 원과 시비를 투입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지구 지정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켜 차별화된 국제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하이코에서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국제펜한국본부가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2∼15일 사흘간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세계한글작가대회는 이근배 조직위원장, 김홍신 집행위원장, 신달자 조직위원,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 57인의 집행부로 구성됐다.이번 대회에는 13개국에서 참가하고 4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 등 국내외 문인과 경주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란 대주제로 특별강연, 문학강연, 세계한글작가대회 기념조형물 제막식, 한국문학축제, 문학역사기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12일 개회식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라시대 군악대인 고취대와 가야금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축사, 김후란 시인의 축시낭송 순으로 진행된다.13일 특별 강연은 47년 동안 한국어를 연구해온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브러더 앤서니 서강대 명예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김병민 전 연변대 총장이 김홍신 소설가의 사회로 열린다.14일 문학강연은 이근배 시인(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 ‘한글은 나의 우주’, 나리카와 아야 전 아사히 신문 기자가 ‘외국인이 바라본 영화 말모이와 나랏말싸미에 나타난 한글의 역사’란 제목으로 강연한다.경주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는 ‘한국문학축제’가 열린다. 테너 김완준 대구 문화예술대학 학장, 소프라노 구수민 경북대학교 교수, EL 팝스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대회장인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은 “한국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영혼을 맑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문학의 세계적 도약과 함께 지구촌에 만연된 갈등과 증오를 없애고 인류평화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한글과 한글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자, 한글문학이 나가야 할 거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문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세계 평화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았지만 한반도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아시아-태평양 통신사기구(OANA)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는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여기 계신 분들은 뜻깊은 평화 올림픽이 된 작년의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들을 전세계에 전해줬다”며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정상회동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모습까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역사적 장면을 전세계에 전해주셨다”고 사의를 표했다.이에 아슬란 아슬라노프 OANA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님이 한반도 평화 진척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익히 알고 있다”며 “OANA 정관에 따르면 OANA 설립 목적 중 하나가 국가 간 평화와 이해 실현이다. 평화 달성 노력이 성공하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고 화답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그는 “상생·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아시아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피아니스트 김효준의 세계음악여행: 작곡가 편 30일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 음악회인 로비음악회 ‘피아니스트 김효준의 세계음악여행: 작곡가 편’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개최된다.이번 로비음악회는 특별히 2019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세계 곳곳에서 대구로 발걸음하는 8개국의 대표 작곡가들의 음악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 참여하는 국가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폴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모차르트, 쇼팽,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등 그들이 남긴 음악과 역사적인 배경을 들으며 공연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한다.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효준이 로비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효준은 독일, 이탈리아,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대구예술대학교와 대구예술영재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브람스협회와 DCMF 앙상블 등에서 솔리스트이자 반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피아니스트 김효준과 함께 성악, 바이올린, 첼로, 아코디언의 연주로 풍성한 앙상블도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아와 독일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리톤 권성준, 독일 하노버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을 역임하며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졸업한 후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첼리스트 배원,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 아코디언 과정을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인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이 풍성한 하모니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전석 1천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안동,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

안동시는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도 가입하며 세계 속의 글로벌 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안동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 조성에 나선 지 17년째를 맞았다.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평생학습 사업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만의 비전과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에 대해 알아본다.◆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도시안동시는 지난해 안동 평생학습원을 출범시키며 기존 과(課) 단위에서 국(局) 단위로 조직을 확대했다. 평생학습 지원기반을 갖춘 이후 배움을 원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때,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원스톱 학습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매년 7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2004년부터 이어 온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참여하는 평생학습 도시 프로그램은 매년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하브루타 시민교육을 비롯한 우수 프로그램 18개와 학습동아리 12곳을 선정해 지원했다.‘평생학습 저변확대 및 학습문화진흥’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평생학습도시 안동의 브랜드 구축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길거리 교실’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운영할 수 있다. 길거리 교실로 선정된 커피숍, 식당 등에서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배울 수 있는 안동시만의 학습브랜드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상반기 20개 강좌가 운영됐다. 하반기에도 20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2019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정보 공유와 학습을 통해 얻은 다양한 끼 발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공을 거뒀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의성군에서 개최된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도 참여해 학습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매월 한 차례 유명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지난 11년간 5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안동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 매김했다.대학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학습요구에 부응해 해마다 ‘안동 시민대학’을 개설해 50명의 입학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억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되는 가톨릭상지대학교의 ‘후진학 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참여해 다양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안동시는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인력양성과 평생학습문화진흥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제6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안동시 문해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해 평생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학습도시 역량 강화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한 안동시는 올해 6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로 가입하며 평생학습 글로벌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있다.2015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2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공식 출범한 GNLC에는 현재 51개국 22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 국제정보교환 플랫폼 제공 등 전 세계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한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콜럼비아 메데인시에서 개최된 제4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총회에 참가해 ‘제5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활동도 벌였다.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유네스코가 승인하는 평생교육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행사 유치 시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에 유치에 나선 것이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내년 준공 예정)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안동시는 학습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3천만 원을 지원한 것은 물론 ‘성인문해교육’과 ‘위탁형 대안학교’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모두 1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14개 읍·면에서 17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문해시화전 개최와 문해골든벨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지난달에는 일직면 한글배달교실 교육생인 권분한(88) 어르신이 ‘2019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내 이름은 분한이’라는 시로 당당히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임중한 안동시 평생학습원장은 “예로부터 안동은 교육의 중심지로 경북 동북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던 지역이다”며 “옛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관 주도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의 호를 딴 효암 공원 조성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일대에 생활공간 속에 자연 친화적인 소공원 및 쉼터가 조성된다.27일 군위군에 따르면 효령면 장군리 1천653㎡ 부지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육각 정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주변에 산책로 및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부지는 사공일(전 재무부장관)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이 기부채납했다. 소공원 명칭은 사공 명예이사장의 호를 딴 ‘효암’ 공원이다, 장군리는 그가 태어난 고향이다.효암공원 조성을 앞두고 지난 2일 고향을 방문한 사공일 명예이사장은 생가에서 김영만 군수, 윤훈섭 도시새마을과장, 박영식 효령면장과 만나 환담을 하며 효암 공원 조성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사공일 명예이사장은 “효암공원은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활용해 주민 화합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주콩 부석태’ 세계화를 모색한다…‘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 개최

영주시가 지난 26일 콩세계과학관에서 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영주콩 부석태 세계화를 위해 콩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공연을 마련했다.이날 체험행사로 △부석태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콩떡과 콩차 만들기 △콩서리 해먹기 △도리깨 체험 △짚 새끼 꼬기 △콩 화분 만들기 및 부석태 심기 △LED 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풀러렌 축구볼 제작 및 놀이 △에코백 만들기 △압화 손거울 만들기 △민화 파우치 만들기 △에바 장신구 만들기 등이 선보였다.부석태 시식 코너에서는 부석태 두부와 콩떡, 콩차, 두유 등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부석태 두부 및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또 시민참여형 프리마켓도 열렸다. 핸드메이드 체험, 액세서리 및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콩문화 페스티벌은 부석태를 기반으로 전통, 문화,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융합, 콩의 존재와 그 잠재적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포스텍, 세계혁신대학 평가 12위…아시아권 1위

포스텍이 세계혁신대학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27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뉴스통신사인 로이터가 매년 발표하는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대 대학’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포스텍은 지난해 이 평가에서 13위였으나 올해는 꾸준한 연구와 다수의 특허 출원에 힘입어 한 계단 올라섰다.1위는 구글과 휴렛팩커드, 시스코시스템즈 등 세계적인 IT 기업 창업자를 배출한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차지했다.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하버드 대학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포스텍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일본 도쿄대(26위), 서울대(29위), 카이스트(34위), 중국 칭화대(41위)가 그 뒤를 이었다.로이터 통신은 포스텍을 한국 철강기업 포스코가 1986년 세운 대학으로 산업체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중심대학이라고 소개했다.2019년 발표한 인공각막을 입체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바이오잉크 기술(기계 조동우 교수·창의IT 장진아 교수)과 2018년 발표한 홍합접착 단백질을 이용한 줄기세포 전달체 기술(화공 차형준 교수)이 대표적 혁신 기술이라고 밝혔다.2012∼2017년 포스텍은 모두 349개의 특허를 출원해 79.7%의 등록률을 보였다.특허 출원 시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를 놓고 평가하는 ‘기술사업화 영향력 점수’에서는 평균(40.5)보다 높은 48.8점을 얻었다.로이터 통신은 대학에서 발표한 과학 분야 학술논문과 영향력, 특허출원 수와 사업화 결과, 과학 연구 결과의 학술적·상업적 인용 횟수 등을 수치화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주한외교관들,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뭔가요?’ … 경북도 방문

주한 외교관 10여 명이 23일 경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자 경북도를 방문했다.경북도를 방문한 주한 외교관들은 루마니아 등 주한 대사 2명을 포함한 12명으로 중남미 3개국, 아프리카 2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3개국, 중동 1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으로 구성됐다.이번 현장 설명회는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로 올 상반기 제주도를 이어 경북도 공공행정 우수사례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소개되는 것이다.새마을운동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 UN개발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 개발목표의 핵심과제인 절대빈곤과 기아종식의 핵심모델로 인정됐다.특히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은 맞춤형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외국인 새마을 연구지원, 새마을운동 해외연구소 운영, 해외봉사,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추진, 현지 주민의식 개혁을 포함한 자립역량 강화 등을 돕고 있다.해외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돼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 진출, 아프리카·아시아 15개국 55개 마을에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앞서 외교관들은 지난 22일 새마을세계회재단을 방문했고 이날 도청 설명회에서는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동 하회마을과 대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 “최근 잠비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하고자 잇달아 우리 도를 방문하고 있다”며 “국제농업개발기금과 아프리카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에서도 계속 협조요청을 받고 있는 만큼 새마을운동을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 23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최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최된다.경북도가 마련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안전처,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K-FOOD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 10여 개국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주제 존(Zone)에서는 23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대표음식이 선보인다. 화려함과 넉넉함을 담은 100년 가약 전통혼례 음식과 폐백상, 식료찬요 내용을 재연한 선조의 풍류를 담은 사계절 건강이 담긴 안주상, 종가음식, 사찰 음식이 전시된다.식품비즈니스 존에서는 식품관련 대기업 10여 개와 300여 개 우수중소기업제조업체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직접 시식·전시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체험 존에서는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전시와 당근 가방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화전, 보리밥, 떡·김치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정보 존에서는 경북의 으뜸 음식점과 대구의 10미, 관광 정보도 제공할 상생관, 식품안전정책홍보관, 경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6차 산업홍보관, 할랄푸드관이 운영된다.해외음식 존에서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태국 등 7개국 음식을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관이 선보인다. 별도 푸드트럭존도 있어 즉석식품을 맛볼 수 있다.수출상담 존에서는 식품비즈니스 존에 참여한 120여 개 도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장을 마련한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6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한다.개막 퍼포먼스로는 비빔밥과 새 바람 행복 떡을 2019명과 나누고 오는 25일에는 전국요리대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가 전통과 역사의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전통 경북 음식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참가한 업체에서는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 말레이시아 무예클럽과 MOU맺어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학동)는 지난 19일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와 전통 활 문화의 보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장과 말레이시아 무예클럽 KPBMJ 부대표 및 회원 11명을 비롯해 세계 24개국의 궁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조직은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과 관련된 문화유산의 교류, 축제,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교류와 정보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KPBMJ는 2010년 말레이시아 스포츠 위원회 산하 스포츠 클럽으로 공식등록 됐다. 세계의 수많은 활쏘기대회 및 마상궁 축제 등에 참가하고 세계무술연맹 및 유네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무예클럽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