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재난 긴급생활비 도내 첫 지급…차상위 1천75세대

성주군이 1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및 차상위계층에게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군은 지난달 26일부터 군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마을이장 비상연락을 실시하는 한편 주말에도 읍,면 직원들이 비상출근 사전접수를 받아왔다.지난달 30일까지 1천700건이 사전접수됐다.이날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0원인 신청자와 차상위계층 1천75세대에 총 5억2천500만 원의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우선 지급했다.또한 나머지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 조사 후 선정기준 적합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성주군 재난 긴급생활비는 5천416가구에 총33억7천400만 원(국비 16억8천700만 원+도비5억600만 원+군비11억8천100만 원)이 책정됐다.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회에 한해 성주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주민복지과 054-930-6212~4로 하면 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저소득층 22가구에 전세금 융자 지원

구미시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22가구에 11억7천만 원의 전세자금을 융자 지원하다.이를 위해 지난 10일까지 24가구로부터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받았다. 구미시 거주기간, 가족 구성원 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최종 22가구를 선정했다.선정된 가구는 다음달부터 직접 적합한 주택을 구해 입주할 수 있다. 가구당 6천만 원 이내의 전세금을 연 1% 금리로 융자받게 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세대) 사이버 견본주택 3월20일 오픈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로 각종 행사와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다.사이버 견본주택의 등장이다.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닛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축소 및 360도 회전하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또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최대한 높여주고 있다.최근 GS건설은 청라힐스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한 결과 최고 433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되기도 했다. 화성산업도 대구시 남구 봉덕동 소재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을 오는 3월20일에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3월24일에 1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당첨자발표는 3월31일 이며 당첨자 분양계약체결은 4월13일부터 16일까지다.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8 ~ 26층 아파트 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총403세대로서 전용면적 59㎡, 74㎡, 84㎡A, 84㎡ A·B형이다. 화성산업은 사이버견본주택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인 화성파크드림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실제 건립된 각 유닛을 자세한 제품 설명과 함께 동영상으로 제공하며 각 유닛을 동영상으로만 구성된 화면을 통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여러 각도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또 제품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도록 했다.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청약을 돕기 위하여 상담전화도 최대한 많은 회선을 구비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일대일 맞춤형 안내를 한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입별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혁신 설계했다.남향 중심의 단지배치와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설계해 화성 파크드림만의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 단지 중앙에는 유럽식 저택정원을 모티브로 한 파티오가 위치하고 있고 단지 외곽의 동선을 곡선형으로 조성하여 수려한 외관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각 동을 에워싸고 있는 풍부한 녹지공간은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단지 내 푸른 자연의 쾌적함을 더해준다. 74㎡·84㎡ A형은 4베이 설계, 84㎡ B형은 이면개방형 설계, 59㎡는 DEEP&WIDE 설계 등 동별 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했다.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도 최대한 넓게 설계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할 수 있고 클린에어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고의 입지와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중심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은 당분간 대세를 나타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세대당 10장…귀하신 마스크 두고 형평성 논란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8개 구·군에 나눠주고 있는 무료 마스크가 구·군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천편일률적 배분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세대별로 마스크 10장을 기준으로 배부하고 있지만, 세대별 거주하는 가족 수가 다르고, 구청마다 지급 기준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지역감정까지 나타나고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부받은 마스크 90만 장과 시가 보유한 100만 장의 마스크를 각 구·군청을 통해 무료 배포했다. 지난달 25일 대구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내린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후 시는 지난달 28일, 지난 2·3·5·9일 등 6차례에 걸쳐 마스크 645만여 장을 배부했으며, 모두 100만 세대 각 10장, 모두 1천만 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문제는 무료 마스크 배부가 세대당 10장씩 8개 구·군청에 똑같이 배부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세대당 인구가 많은 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마스크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구·군청 세대당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수성구(2.56)다. 이어 달성군(2.46명), 달서구(2.44명), 북구(2.42명), 동구(2.25명), 서구(2.11명), 중구(2.01명), 남구(1.98명) 순이다. 극단적으로 수성구의 4인 가족의 경우 10장의 마스크를 받아서는 3일을 버티기도 어렵지만, 남구의 1인 세대의 경우 1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무료 마스크를 두고 지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북구의 한 주민은 새올전자민원을 통해 “서구는 1인당 1개씩, 중구는 1가구당 3개씩 2번이나 배부 한 것으로 안다”며 “왜 북구는 1가구에 2개씩 밖에 못 주느냐”고 한탄했다. 달서구 주민 A씨도 “남구는 8장, 서구는 5장을 배부받은 걸로 안다. 왜 달서구만 2장 밖에 안 주느냐”며 “공적 자금이 들어간 마스크를 구청별로 차등 지급한다면 마스크를 못 받은 달서구 주민은 대구시민도 아니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마스크는 세대당 10장씩 일괄배부 되지만, 이를 배부받은 구청에서 세대 인원수를 고려해 적정하게 배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지급되는 마스크의 총 수량이 세대수 기준으로 정해진 만큼 형평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청 한 관계자는 “세대당 인구가 적은 중구, 남구, 서구 지역은 달서구보다 세대수 대비 마스크가 많이 지급될 수밖에 없다”며 “주민등록 기준으로 마스크를 배부해 달라고 건의도 해봤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세대 간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 ‘2020년 청장년+ 창업캠퍼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년 청장년+창업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문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중·장년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간 매칭을 통해 지역의 제조업과 창업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경북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자(사업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교육·멘토링, 인프라 활용지원, 성장 프로그램 참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제공된다.해당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청년(만 39세 이하), 중·장년(만 40세 이상) 2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야 한다. 특히 중장년은 10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을 소지했거나 비슷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no4951@ccei.kr)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세대 간 융합으로 탄생한 창업기업이 새로운 창업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도청 M세대 등과 격식 없는 차담회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M세대 등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이날 차담회는 격식 없이 차 한잔하면서 일상 속의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평균 나이가 37세로, 6급 이하 주무관들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참석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된 이유와 출퇴근 시간에 하루 2차례 하는 해피댄스를 비롯한 도청 전체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던졌다.직원들은 업무상 애로사항과 일버리기,문자보고 등 변화하는 도청 조직문화에 대한 체감 사례로 답했다이 도지사는 차담회 도중 직원들과 격의없이 해피댄스를 췄다. 한 직원은 “도지사님을 곁에서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근하고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의 꿈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차담회에서 “도민이 만족하는 도정을 실현하려면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직원들 간의 벽을 없애야 한다”며 “개인의 미래, 경북의 미래, 행복한 도민을 위해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4050세대’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 시동

경북도가 가정과 부모 부양, 노후 대책 부담을 지고 있는 4050세대의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4050세대가 고용시장의 허리 역할을 함에도 조기퇴직과 실직으로 저임금 기피, 생계비 부족·경력단절 우려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또 도내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4050세대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자리 전담기능 강화와 재취업·창업을 위한 전담센터 운영 △일자리를 지킨 기업에 대한 워라벨 장려금 지원 △신규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금 지원 등으로 4050세대의 재취업을 유도한다.또 이·전직에 대한 적합한 직무지원을 위해 체계적 훈련과 직무 활용·전환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도는 이러한 사업 5개로 600명의 일자리 창출, 75개 우수기업 지원, 20개사 창업을 목표로 한다.도는 4050세대 구직자와 노총,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등 일자리 관련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이에 필요한 예산은 올해 15억 원을 투입한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6일 ‘40대 일자리 TF’를 구성, 40대 고용 인센티브 확대와 50~60대를 위한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농협, 2020년 주말농장 선착순 분양

대구농협이 다음달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기를 수 있는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분양대상지는 동구, 북구, 달성군이다. 지역 농장 6곳에서 텃밭 약 1만7천104㎡(5천174평)규모에 450여 세대를 분양한다. 텃밭의 분양가격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3㎡당 5천~1만 원이다. 농장별로 오는 3~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은 해당 농장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농장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농협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경연, 50+세대 10명 중 7명 소득 없다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50+세대(55∼64세) 10명 중 7명이 소득이 없고 연금가입률이 낮은 만큼 이들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정책과제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 박은희 박사는 20일 ‘대경 CEO브리핑 588호’를 통해 대구시는 2018년 ‘대구광역시 장년층 인생이모작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아직 중장년층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계획도 수립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박사는 “50+세대는 대구지역 인구의 24.9%(60만9천여 명)를 차지하고 있다”며 “50+세대의 취업자는 전체 취업자의 33.8%로 전국 8개 대도시 중 가장 높지만 반대로 이들 중 3분의 1이 상은 뚜렷한 소득이 없고, 연금가입률도 70.2%로 낮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50+세대는 근로소득 중 91.5%를 생계비로 지출하고 있고, 주요 노후준비 수단은 공적연금뿐”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 노후에도 일하고 싶다는 50∼60대가 7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50+세대의 성공적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서는 노후준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대학에 ‘50+생애 재설계대학’을 개설해 50+세대 선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커리큘럼을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청소 및 조경, 시설물 관리 등 공공기관 일자리를 만들고, 구·군과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대구형 50+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박사는 “50+세대의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년 휴먼북 도서관이나 50+세대 자원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50+세대는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자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는 마지막 세대로서 이들에 대한 적절한 노후준비 지원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50+세대는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서 65세 이상 노인세대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아파트 17주 연속 상승세

새해에도 대구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효과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에 대한 기대감 등의 호재로 당분간 대구 아파트 시장은 순항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지난해 2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대구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9월 셋째 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후 새해 첫째 주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중구와 서구, 수성구와 달서구의 아파트가 상승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올해도 아파트 신규 공급물량이 2만 세대를 넘어 3년 연속 2만 세대를 웃도는 물량이 대구에 공급된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과 2019년에도 2만 세대를 넘기는 등 공급이 많았지만 이는 2016년과 2017년 공급부족 물량을 해소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8천274세대, 2017년 4천824세대 공급으로 신규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것. 이에 따라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2만 세대 이상의 물량을 쏟아내면서도 호황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 시장에서 양극화와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최근 2년간 분양 물량이 쏟아졌지만 대부분 분양에 성공했다”면서도 “다만 3년 연속 2만 세대 물량 공급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청약 경쟁률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지역 및 분양 가격에 따라 청약 경쟁률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며 “하반기에 접어들면 입주물량이 증가해 아파트 가격은 다소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올해 대구분양, 3년 연속 2만세대 넘길까?

올해 대구의 분양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분양 물량이 3년 연속 2만 세대를 넘길 수 있느냐다.2020년 2월 주택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돼 1월 신규분양이 휴식기에 들어감에 따라 2월부터 본격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2월 대구에는 6개 단지 3천755세대가 분양할 예정이다.중구 반월당 서한포레스트(427세대), 청라 힐스자이(947세대), 동인 대원칸타빌(454세대), 도원동 힐스테이트(1천142세대)의 4개 단지를 비롯해 수성구 범물 일성트루엘(158세대), 동구 효동지구 비스타동원(627세대)이 2월 중 모델하우스 공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4월까지는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조두석 대표는 “여러 요인을 감안하면 올해 분양 물량 2만 세대 돌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특히 “실제 주택시장에 주는 영향력은 공급물량보다 입주물량이 더 크다. 올해 입주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연 평균 입주물량인 1만3천 가구를 넘지 않아 안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공급 2만 세대 넘길까?애드메이저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에서 발간한 ‘2019대구·경북 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45개 단지 2만8천281세대가 신규공급 가능한 단지다.이 중 조합원분 4천35세대(14%)를 제외하면 일반분양분은 2만4천246세대(86%) 정도이다.올해 공급 가능 단지 수는 현재까지 건축위원회심의를 통과한 분양사업과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을 합한 수치다. 사업별로는 일반분양이 25개 단지 1만1천939세대(42%), 재건축·재개발·지역주택조합 사업이 20개 단지 1만6천342세대(58%)에 이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 이주와 명도문제 등 변수가 많은 재개발·재건축 중심의 사업구조여서 실제로 얼마나 분양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2019년에도 대구는 3만3천389가구(임대 및 오피스텔 제외 시 3만1천323가구) 공급이 예상됐으나 실제 2만6천970세대만 분양했기 때문이다. ◆수성구 최다물량에 중구 풍선효과올해 분양 가능 물량의 권역별 분포는 수성구가 7천585세대(27%)로 가장 많으며 중구 4천416세대(16%), 서구 4천272세대(15%), 동구 3천830세대(13%), 달서구 2천987세대(11%), 달성군 2천83세대(7%), 북구 1천859세대(7%), 남구1천249세대(4%) 순이다.수성구에는 14개 단지에서 최다 물량이 나오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입지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중구도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풍선효과를 누리며 올해도 성공분양을 예상하고 있다.여기에 다주택 소유자를 향한 정부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20년 똘똘한 한 채를 위한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인 가운데 사업주체들은 분양 양극화에 대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도심 역세권 사업지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대구KTX역·신청사 이전 등 서대구 분양 호재 올해는 서대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서대구 KTX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평리 재정비촉진지구가 지난해 ‘서대구KTX영무예다음’을 시작으로 올 해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또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자리로 최종 선정돼 인근 서구와 달서구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천678세대 규모의 평리동 ‘서대구역 반도유보라센텀’을 비롯해 평리 6구역 ‘평리 서한이다음’ 856세대가 올 상반기 분양한다.평리 재정비촉진지구인 서구 평리5·6동 일대에는 2022년까지 8천900여 세대가 건설되고 생활권 단위 기반시설을 갖춘 자족형 친환경 주거타운이 조성된다.평리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올해 서구에서 분양가능 물량은 5개 단지 4천272세대, 달서구는 8개 단지 2천987세대다.전문가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평리·내당·두류·본리동 등이 신주거타운으로 부각할 것”이며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수성구의 동대구로처럼 달서구의 와룡로가 새로운 브랜드 주거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입주물량 1만3천283세대 안정적 올해 입주물량은 1만3천283세대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나 대구 평균 입주물량을 넘지 않는 안정적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현재 대구 분양시장이 거품이 아니라 도심 새 아파트 수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2021년에는 1만4천956세대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2018년 1만1천69세대. 2019년 5천790세대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부족했으며,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증가로 해마다 5천여 세대의 멸실세대가 발생하고 있다.사업지에서 그만큼의 신규 수요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논리다.대구의 멸실세대는 2010년 3천451세대에서 2015년 5천670세대, 2016년 5천629세대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중구와 동구, 서구, 달성군에는 입주물량이 전무했다. 2020년 권역별 입주물량은 북구가 3천697세대로 가장 많고 달성군 3천520세대, 수성구 2천301세대, 동구 1천830세대, 달서구 1천1세대, 남구 586세대, 중구 348세대이며 서구는 올해도 입주물량이 없다.또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 미분양은 1천236세대로 전년(362세대)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절대 물량은 많지 않다.이중에서도 699세대(55%)가 달성군에 집중됐고 도심미분양은 수성구 77세대, 동구 29세대, 달서구 7세대 정도에 불과하다. ◆입지·상품·분양가에 따른 양극화 수성 데시앙 리버뷰, 수성뷰웰 리버파크와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 일부타입 등 수성구 3개 단지가 1순위에 마감을 하고도 예비당첨자 500% 확보 규정에 따라 2순위 접수를 받았다.수성구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기 시작할 만큼 똘똘한 한 채를 고르기 위한 소비자의 선택기준이 세심해졌다.분양전문가는 “업계에서는 과잉공급과 입주대란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초고층 단지로 입주가 2~4년으로 분산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내 멸실세대에서 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세대분리형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실제 시장에서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또 도심의 경우 전반적인 분양 상황은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입지와 상품, 분양가 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조언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방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세대 100% 조기완판

SM그룹(우오현 회장)의 건설부문인 SM우방산업(대표이사 조유선)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공급한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세대를 100% 분양 완료했다.지하 1층~지상 33층 4개동 규모인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69㎡ 232세대 △74㎡ 52세대 △84㎡ 254세대의 538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화원역 인근 5년 만의 브랜드 신규아파트 분양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아울러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단지와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달서구와 연접해 있고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온 화원지역은 천내리를 필두로 구라리, 명곡, 설화리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주거타운이 형성되면서 발전 속도와 지역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다.대구교도소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화원지역에서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은 그 마중물이자 랜드마크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천내리 우방 아이유쉘의 시공사인 우방산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친환경 주거환경 개발에 대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친환경건설부문)’을 수상했다.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이사는 “당장에 수주 목표에만 집착하지 않고 우방의 친환경적인 미래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생각하고 있다.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사업을 확장하면서 SM그룹 차원의 우방 아이유쉘 브랜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원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우방 아이유쉘’은 화원읍 천내리의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세대 분양완료에 이어 화원읍 설화리에 2차 사업을 준비 중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 나누미봉사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경산시 자원봉사동호회 나누미봉사회(회장 김수곤)는 지난 10일 동부동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가구당 연탄 100장씩 1천 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