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신임 센터장은 “삼성전자에서의 경험과 창업컨설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센터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했다. 2007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상무, 2013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 2016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자문단 전무를 역임하며 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다. 또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관련 저서 ‘스타트업 맵’을 출간하기도 했다.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이며, 이사회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신임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인터뷰

“하찮은 창업 아이디어는 없습니다. 각 분야에 속한 여러 집단과 함께 도움을 주고받고 조언을 얻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제3대 수장으로 취임한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청년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업을 뒷받침할 세부 지원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얼마 전 창업 관련 통계에서 대학생 창업 비율이 반토막 났다는 자료를 봤다.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대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창업인으로 구성된 풀(Pool) 구성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2012년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에서 근무했던 이 센터장은 C-LAB을 처음 도입해 6년간 이끌어왔던 인물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대표 창업기업 보육프로그램 C-LAB은 삼성전자의 제도를 모티브로 했다. 이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대구혁신센터의 각 C-LAB에 차이가 있다면 집단지성프로그램 ‘모자이크’의 유무에 있다”며 “모자이크는 이곳에 속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두고 조언과 생각을 더 하고 보완해 사업화가 가능한 새 아이디어로 탄생시킨다. 이 기능을 대구혁신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떡잎부터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창업기업은 따로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고급반 수준의 보육프로그램을 새로 신설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대구혁신센터 내 직원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직원들은 그저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수준이 아닌 창업인에 실질적인 조언을 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주는 코칭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임기 동안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창업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에서 창업 붐이 일어나 경기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이 센터장의 최종 목표다. 이 센터장은 “지역에서 창업 붐이 일어나야만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는 끊이지 않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며 “대학생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인에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도전하면 된다’는 인식을 심키고 이러한 원동력이 대구를 창업도시로 거듭나게 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 영천, 의성, 예천에 중형고용센터 구축

상주시와 영천, 의성, 예천군 등이 중형고용센터 설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관할 고용·복지 서비스 수요, 인구 및 고용센터 이동거리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상주시와 영천, 의성, 예천 등 경북도내 4개 지역을 중형고용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들 지역은 오는 10월 중형고용센터가 설치하고 주민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고용센터 접근성 및 일자리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형고용센터를 설치한다.중형고용센터에는 고용센터·지자체·새일센터 소속 5명 내외 직원이 취업과 창업, 업체의 구인, 실업급여 서비스 제공, 생계·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등 4개 분야 업무를 수행한다.이들 지역은 중형고용센터 설치가 완료되면 일자리 지원기관과의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취업 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취업활동 계획에 따른 참여기관별 서비스 배분·의뢰, 구입 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등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구직자가 고용 안전망 확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1인당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 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고용보험 혜택을 못 보는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이 대상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울진군, 원거리 군민들의 숙원 해결 ‘남울진민원센터’ 개청

울진군이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남울진민원센터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연면적 567㎡의 2층 규모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사용한다.남울진민원센터는 건축, 농지, 수산, 개발행위 허가, 취약계층 생활민원지원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군청과 떨어져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남울진민원센터가 원거리 지역 군민들의 신속한 민원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프로필)성기철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총무부장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성기철(58) 신임 총무부장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수요자에게 문화와 정보를 통한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성 총무부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계명대학교와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3월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북도교육청 기획조정관실, 고령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사학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

경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경산농협은 기존 공판장이 노후돼 지난 2월 철거하고 총사업비 21억 원(보조금 8억 원, 자부담 13억 원)을 들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한 뒤 지난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4천336㎡ 부지에 연면적 2천470㎡ 규모다.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경산지역 주요 농산물인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연간 선별·포장 처리능력이 기존 하루 1천t에서 1천800t으로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산농협 이재기 조합장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신축으로 하루 처리량이 크게 늘어나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출하가 편리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양군 청기면, 배우는 기쁨이 넘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영양군 청기면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행복학습센터 문화교실’을 개관했다.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진행된다.이번에 개강하는 요가교실은 복지회관 2층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댄스교실은 청기면사무소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다. 앞으로 노래교실 및 웃음치료교실 등도 운영한다.청기면은 이번 운영에 앞서 행복학습센터 운영 장소 2곳에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비치했다. 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한다.김상준 청기면장은 “근거리에서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면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한민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받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는 지난달 27일 경북대 국제경영관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마케팅 프론티어 시상식’에서 프론티어 대상을 받았다.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하는 프론티어 대상은 국내외 마케팅 활동 중 경제, 문화, 사회적 공헌을 이뤄내 우수한 사례를 발굴한 곳에 주는 상이다. 그동안 삼성카드, 한샘, KGC인삼공사, 현대자동차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이 상을 받았고 올해는 디자인센터와 마리오아울렛 두 곳이 선정됐다. 한국마케팅학회 측은 디자인센터의 △디자인 지역정착을 통한 산업 활성화 △업사이클 디자인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구현 및 높은 브랜드 자산가치 △고객 만족 △새로운 분야의 혁신적 도전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디자인센터는 2008년 개원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정착시키고, 지역 디자인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더나누기’, ‘코리아디자인멤버십’, ‘디자인소재은행’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디자인 기관 역할 확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은 “이번 상을 통해 디자인의 역할 확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신력 있는 단체로부터 인정받았다”며 “디자인이 곧 마케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인식을 지역 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 사업에 10개 면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 해결, 실질적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의성군은 이번에 선정된 10개 면은 물론 나머지 8개 읍·면도 포함해 주민자치교육, 주민계획단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의성읍과 안계면은 이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올 연말 주민자치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앞으로 지역 문제해결 방안 및 발전 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공유·토론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주민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관련 제도와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 절반이상 무증상

코로나19에 확진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 절반 이상이 퇴원 시까지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대병원 연구팀(1저자 이용훈, 홍채문, 교신저자 이재태 교수)이 대구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대구1,2센터) 두 곳에서 치료받은 총 632명의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통계가 도출됐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 중 퇴원시까지 무증상은 58.7%에 달했다. 환자 중 11.9%는 입소당시 증상이 있었으며, 29.4%는 입소 시 무증상이었다가 생활도중 증상이 나타났다. 3%는 증상 악화로 병원으로 전원됐다. 연구팀은 센터 환자 중 50세 이상, 1개 이상 기저질환은 병원으로 후송되는 위험인자로 분류했다. 확진 시점부터 완치 판정 까지 평균 20.1일이 걸렸다. 20%에 가까운 환자들이 생활치료센터에서 4주 이상을 보냈다. 증상이 있는 환자가 무증상에 비해 완치 판정까지 기간이 평균 이틀 정도 더 길었다. 센터 생활 도중 증상 발생한 환자들이 센터 체류 기간이 긴 경향을 보였다. 증상이 있었던 환자들의 경우 증상 발생 시점부터 완치 판정까지는 평균 11.7일이 걸렸다. 연구팀의 논문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서 발행하는 의학학술지인 ‘이멀징 임팩셔스 디지즈(Emerging Infectious Diseas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경북대병원은 생활치료센터인 대구 1센터와 경북대 기숙사를 제공한 대구 2센터 운영을 지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들 중 대다수가 무증상 또는 경증이었다”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자료가 향후 효율적인 생활치료센터 시설 운영 또는 자가 격리 지침 개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구시 수성구 대구육상센터 1층에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에 대한 전국적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출장 체력측정이 가능한 지역별 직영 거점 센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대구 거점 센터 개소는 지난해 9월 아산에 이어 두 번째다.대구시가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했으며 17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국민체력100은 만 11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체력 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다.한편 공단은 2019년 기준 전국 51개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25개소를 늘려 총 7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일대,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협약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최근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중엔시에스, 코에버정보기술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보유시설 정보 공유 및 상호 이용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 및 교육 △스마트 제조 분야의 인재 양성 사업 추진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노하우 공유 등이 포함됐다.경일대는 재학생 대상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스마트웰니스융합연구소와 스마트 콘텐츠&미디어 연구소 등을 잇달아 개소했다.특히 올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융합연구소와 스마트팩토리 통합운영 추진단을 설립했다.통합운영센터는 운영센터와 개발센터로 구성될 예정으로 운영센터에서는 한중엔시에스가 제공하는 제조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한중엔시에스와 코에버정보기술과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개발센터에서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등 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에버정보기술과 협력해 제조 솔루션을 개선한다.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팩토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와 한중엔시에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정현태 총장은 “생산 공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되는 스마트팩토리는 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기 때문에 산·관·학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