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모든 유흥업소 영업 중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지역 내 모든 유흥업소가 영업을 중지했다.영덕군에 따르면 지역 내 64개 업소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까지 영업을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로 했다.영덕군은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유흥업소를 정기 점검해 권고사항 이행 등을 점검했다.점검 첫날인 22개 업소가 영업을 했으나, 24일부터는 모든 업소가 영업을 중지했다.영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업소마다 개별 설득을 진행했다. 업주 동의하에 휴업참여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했다.영덕군 관계자는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전 업소가 휴업참여를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주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설치

경주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설치해 지역농민을 지원한다.경주시는 올해 중으로 농기계임대 사업을 위한 남부사업소를 불국동 일원 부지에 설치한다.경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충효동 본소, 양북면 동부사업소, 안강 북부사업소 등 3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부사업소가 설치되면 경주 전 지역 농민들에게 불편 없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된다.경주농기계임대남부사업소는 토지 매입과 건축 공사비 31억 원, 농기계 구입비 4억 원 등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한다. 임대사업소는 7천637㎡의 부지에 농기계 보관창고(830㎡), 관리실 및 교육장(330㎡)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부지 매입을 완료한 경주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자를 선정해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농기계임대 남부사업소가 준공되면 불국, 외동, 시내 일부(월성·보덕동 남쪽지역) 등 남부에 있는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임대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경주시는 또 13억 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해 상시 농기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하는 등 농업인 수요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정화 경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부사업소 설치로 남부에 있는 농민의 농기계 임대 편리성 및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부담이 큰 고가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떠오르는 '마라탕'… 위생 위반 업소가 37곳, 업체명 공개

최근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사천요리 '마라탕' 전문점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2일) SNS 등에서 인기 있는 마라탕 전문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60%인 37곳이 식품위생법령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기타 법령위반(8곳) 등이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의 한 유명 마라탕 전문음식점 주방은 확인 결과 화덕과 환풍구 주변에 시커멓게 굳어버린 기름때가 덕지덕지 붙어있었으며 조리기구와 음식을 놓는 바구니도 묵은 때가 잔뜩 끼어 있었다.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을 요청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