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지원센터 연중 운영

경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훈련의무 인식을 강화하고 자체적인 훈련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대응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위험특성 분석과 훈련설계 컨설팅과 소방장비 현장지원 등을 지원한다.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은 연 1회, 공공기관은 연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위반 시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215개 대상에 훈련지도 및 현장지원을 한다.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은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소방서로 문의하면 적극적으로 소방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상주소방서가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기구를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상주소방서에 따르면 특정 소방대상 건물은 사용 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한 작동기능 점검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건물 관리인이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점검 대행도 많은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다.상주소방서는 소방시설 자체 점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열·연기 감지기 시험기를 비롯해 방수압력 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대여한다.대여를 희망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상주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대여와 함께 사용법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문 대통령, 독도 순직 소방대원 합동 영결식 참석...“소방관들 안전 더 확고하게 지키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독도 해역 헬기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국가가 소방관에 대한 건강과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앞서 지난 10월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는 소방구조헬기가 추락해 고 김종필·서정용·이종후·배혁·박단비 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이들에 대한 애도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소방청장으로 거행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영결식에 참석했다.역대 대통령 최초로 합동영결식 참석이다.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둔 만큼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문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소방관들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국가 그 자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들은 재난에서 안전할 권리, 위험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영웅과 작별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다섯 분의 넋을 기리고 가족들을 위로했다.영결식에서 김종필·서정용·이종후 소방항공대원에게 녹조근정훈장을, 배혁·박단비 대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각각 수여됐다.문 대통령은 “오늘 다섯 분의 영정 앞에서 국가가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국민적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소방청 신설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이번 소방헬기 추락과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원인 규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현기 전 부지사, 9일 독도 헬기사고 순직자 분양소 찾아

내년 총선에서 고령·성주·칠곡 출마 예정인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마련된 독도 헬기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김 전 부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는 “고향이 칠곡인 순직한 고 배혁 대원의 시신을 아직 찾지 못해 안타깝다”며 “배 대원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독도 헬기 사고 해역서 소방대원 바지 발견

독도 헬기 추락사고 28일째인 27일 실종자 배혁 소방대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바지가 발견됐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은 “27일 0시5분께 광양함이 수중수색을 실시하던 중 ‘헬기동체’ 발견 지점으로부터 789m 떨어진 지점에서 배혁 소방대원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지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인양된 바지 속에는 코팅장갑, 휴대용 랜턴, 보조배터리, 목 토시, 휴대폰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지원단 관계자는 “바지를 발견한 즉시 반경 100m 주변을 집중수색했지만, 다른 특이 물건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색당국은 사고 당시 실종자 7명 중 4명의 시신은 수습했지만, 기장 김종필(46)씨와 구조대원 배혁(31), 선원 박기동(46)씨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당국은 또 사고 발생 22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 사고 헬기 꼬리 부분을 인양해 사고 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블랙박스를 회수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자랑스러운 내 딸아…엄마가 평생 가슴에 묻고 살께

12일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박단비(29·여) 소방대원의 시신 수습 소식을 들은 박 대원의 아버지는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딸이 자랑스럽다”며 흐느꼈다.이날 낮 12시20분께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박 대원의 어머니는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며 애타는 마음을 달랬다. 이후 시신이 박 대원으로 밝혀지자 어머니와 아버지는 크게 목 놓아 울었다.아버지와 어머니가 기억하는 박 대원은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한 소방대원이었다.박 대원의 아버지는 “어제 CCTV를 통해 딸의 마지막 모습을 봤다. 딸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구조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이어 “딸을 먼저 찾았지만 다른 실종자들도 금방 찾을 수 있으리라 믿고 또 기도한다. 지금도 고생하시는 수색 당국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수색대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박 대원의 어머니가 “우리 딸아~정말 엄마가 사랑하는 거 알지? 엄마가 평생 딸 가슴에 묻고 살아갈게”라며 눈물을 흘리자 주변은 눈물바다로 변했다.다른 실종자 가족들도 박 대원의 발견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실종자 배협 대원의 어머니는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다”며 박 대원의 어머니를 얼싸 안았다.박 대원의 어머니는 또 다시 눈물을 흘리며 “내 딸만 찾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 서부유치원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경산 서부유치원은 최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출동! 꼬마소방대’란 곡으로 금상을 받았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화재

15일 오전 9시 24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며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택시수익 강원도 소방대원위해 기증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지난 2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만 두달간의 택시운전을 마치고 수익금을 강원도 소방대원을 위해 사용해서 화제다.이준석 최고위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갈등을 빚는 택시산업과 승차공유서비스 업계 간 해법을 찾겠다고 직접 택시운전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이준석 최고위원은 지난 두달간의 350만원 가량의 수익을 이번 한주 동안 가장 고생하신 분들을 위해 썼다면서 산불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강원도 소방본부 대원들에게 드링크류 6500병으로 바꿔서 기증했다.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멋지다”, “두 달 간의 노동의 대가를 가장 값지게 사용하는 것 같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이준석 최고위원의 기부를 반겼다.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