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석유류 개별소비세 조건부 면세 적용 법안 발의

석유제품 생산공정용 석유류에도 개별소비세 조건부 면세를 적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이같은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에서 개별소비세 조건부 면세 대상 석유류는 의료용, 의약품 제조용, 비료제조용, 농약제조용 또는 석유화학공업용 원료 등 5가지 용도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있다.이에 국내 정유사가 석유중간제품을 수입.구매해 석유제품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석유중간제품이 중유로 간주돼 사실상 개별소비세가 일부 과세되고 있다.그러나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들은 중유에 대해 과세하지 않거나 중유에 과세하더라도 석유제품 생산의 원료로 사용할 때는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특히 OECD, EU, 아시아 등 주요 66개국 중 우리나라만 석유제품 생산공정 원료용 중유에 과세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러한 조세제도는 국내 정유업계의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는 물론 생산단가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 제조업의 원가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인다.추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감소로 위기에 빠진 석유산업 지원을 위해 생산 원료로 사용되는 중유에 대한 조건부 면세 추진이 시급하다”며 “조속한 법 개정을 통해 석유산업 경쟁국과의 조세 형평성을 개선하고 원가 상승 부담을 낮춰 제조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상훈, 승용차 튜닝시 튜닝 비용에만 개별소비세 부과해야

승용차 튜닝시 튜닝 비용에만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이같은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캠핑카 튜닝은 본래 승합차만 가능했지만 오토캠핑 수요 증가로 지난해 8월부터 승용차도 캠핑카 튜닝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됐다.하지만 현행법상 캠핑카로 튜닝한 승용차의 경우 튜닝 전 차량 금액(잔존 가치)과 튜닝 비용을 모두 합산한 금액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차량 금액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구매자가 처음 차량을 매입하며 이미 냈지만 튜닝시에 또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중과세라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튜닝을 했으면 튜닝 비용에만 세금을 부담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지금의 법은 튜닝하면 새차가 되니 세금을 다시 내라는 것”이라며 “잘못된 과세를 바로잡는 개정안을 통해 세계적 추세에 맞춰 튜닝시장을 활성화시키기고 이와 함께 영세정비업체들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스코,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 소비운동’ 전개

포스코가 취약계층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달 21일과 지난 23일 두 차례에 걸쳐 포항지역에 설비 자재를 납품하는 공급 업체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착한 선결제’ 행사를 진행했다. 다음달에도 실시 예정이다.착한 선(先) 결제 운동은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업체 등에 일정 금액을 먼저 계산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자 운동이다.정부의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대책’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범국민 캠페인으로 실시 중인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 방식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포스코그룹과 공급사 임직원들은 포항시 남구 연일시장 등 지역 내 여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에게 선결제를 하고 사용권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지원 방법은 포스코가 포항에서 1천만 원을 지원하면 각 지역 협력사봉사단(기업시민 프렌즈)이 똑같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기업시민 프렌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친구 같은 거래협력기업’이란 의미다.지난해 6월 포스코 공급사와 협력사가 모여 발족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 지역 상인은 “코로나19로 손님들의 발길이 줄면서 매출 감소에 대한 걱정이 깊었던 차에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하며 선결제 행사를 반겼다.포스코는 착한 선결제 운동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의 판로가 막히자 직원들이 포항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포항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아이디어를 내 버섯과 양파, 마늘, 계란, 현미쌀 등 친환경인증 농산물 9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세트는 제작했다. 포스코 사내공지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사전 구매 예약을 받았다.농산물 꾸러미는 포항과 서울에서 300세트씩 모두 600세트가 판매되는 등 하루 만에 완판됐다.이 밖에도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마을을 찾아 각 지역의 특산물 구매를 이어갔다.지난 4월에는 해도동 새마을부녀회를 돕고자 미역과 다시마를 구매했고, 이달에는 농산물 구매는 물론 감자 캐기 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공급사들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함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시민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5월 소비심리 회복 아파트 거래량 증가

대구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보였든 부동산 시장이 5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가 23일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5월 주택매매가격심리지수와 아파트거래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하는 주택매매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131.8로 정점을 찍은 뒤 소폭 하락하다가 대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악의 상황을 보인 3월과 4월 109.2와 105.3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가 지역에서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인 5월 116.3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감정원에서 발표하는 아파트거래량도 지난해 12월 4천20세대 정점을 찍고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4월의 경우 2천53세대로 저점을 찍었다가 5월 다시 2천868세대로 거래량이 증가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측은 “대구의 경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극도의 침체를 보였지만 최근 코로나 19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시장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착한 소비운동 성황

구미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착한 소비운동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사흘간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 운동’을 펼친 결과 총 7천922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690대의 차량이 자동차 극장을 이용했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부스는 7개 업체가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부스다. 모두 875건 3천61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는 등 기업 홍보 효과를 거뒀다.또 3개 지역 농가가 함께한 농산물 부스는 896건 1천128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18개 업체가 참여한 구미맛집 부스는 2천41건에 2천811만 원 상당의 식품을 판매했다.자동차 극장에는 17일 209대, 18일 221대, 19일 260대 등 690대가 입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방식 착한 소비운동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협심해 시민들의 구매 심리를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 지역 농업인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소상공인과 공무원, 시민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구미시 저력을 보여준 착한 소비운동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착한 소비운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남구청, ‘사주팔자’ 소비 인증 이벤트 참여하고 공짜 커피 마시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8월1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주팔자 소비 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주팔자 소비 인증 SNS 이벤트는 ‘사먹고, 주문하고, 팔아주고, 자랑하자’라는 의미를 가진 이벤트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선정 사업이다. 이벤트는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재래시장, 음식점 등을 이용 후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남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게시물에 영수증 사진을 첨부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단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전자제품판매점, 유흥업종,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모두 200명의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이 증정된다. 구청은 6월30일, 7월15일, 8월1일, 8월17일 모두 4회에 걸쳐 회당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당첨자는 남구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국 최대규모 착한 소비운동 개최 

구미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적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착한 소비운동을 펼친다.구미시는 오는 17∼19일 사흘간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차에 탑승한 채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운동’을 개최한다.이번 착한 소비운동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중소기업과 10개 지역 농산물 판매점, 21개 맛집, 지역영화관 등 39개 업체가 참여한다. ‘퇴근길 드라이브스루’와 ‘함께하는 문화광장’ 등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퇴근길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은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20개 부스의 제품을 차를 탄 채 이동하며 구매하는 ‘일반 트랙존’과 사전에 구매할 물품을 정하고 해당 부스로 바로 이동해 구매하는 ‘패스트트랙존’으로 나뉜다.또 함께하는 문화광장은 지역영화관이 참여하는 자동차 극장으로 가로 16m, 세로 7m 크기의 대형 LED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오후 5시와 오후 8시 등 하루 2회 상영한다. 상영작은 오후 5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슈퍼스타 뚜루(차 1대당 1만 원)’를, 오후 8시에는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결백(차 1대당 1만6천 원)을 상영한다.표는 씨네Q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구미 봉곡점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하면 된다. 상영 1시간 전에 입장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친 시민들이 문화·여가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카드소비, 5월 셋째주 기점으로 전년 수준 회복

경북의 카드 소비가 5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셋째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되기 시작한 기점이다.이는 경북도가 신한카드사 카드 소비액을 전체 카드사 점유율로 환산한 매출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5월 카드소비 추정액은 1조1천320억 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91억 원(7%) 감소했다.주별 증감률은 △첫째 주 13% △둘째 주 6% 감소하고 △셋째 주 1% 증가 △넷째 주 3% 감소해 긴급재난지원자금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5월 셋째 주 이후 도내 소비가 전년 동월에 근접했다.소비 주체별로는 개인이 6% 감소한 반면 법인 23%, 외국인 60%(16억 원) 감소해 개인에 비해 법인과 외국인 소비가 전년에 비해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다.지역별로 역내 소비액(도민의 도내 소비)은 총 7천829억 원(전체 카드소비액의 69%)으로 1% 감소했다. 주별로는 첫째 주 9% 감소 이후 둘째 주 2%, 셋째 주 12%, 넷째 주 2% 증가해 5월 둘째 주 이후부터 전년 소비 수준을 넘었다.역외 소비액(타 시·도민의 도내 소비)은 3천479억 원으로 19% 감소했다. 자영업자 가동률은 지난 3월 59%에서 많이 나아진 68%로 전년 동월 가동률 69% 수준을 회복했다.시·군별 카드 소비금액 대비 재난지원금 사용 비중을 보면 시 단위에서는 구미가 41%로 가장 높았고 김천 34%, 포항 32%, 경산 31%로 시 평균 30%를 웃돌았다. 군 단위에서는 칠곡(28%), 예천(26%), 울진(25%), 영양(24%), 봉화(23%) 등이 군 평균(22%)을 넘었다.한편 도내 긴급재난지원금(5월31일 현재)이 115만 가구(전체 가구의 95%)에 7천236억 원(전체 지원금의 97%)이 지급되고 신용(체크)카드 57%, 현금 19%, 상품권 11% 순으로 지급됐다.신용카드 사용은 2천12억 원으로 5월 전체 카드소비액의 18% 수준으로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33%), 주유소 등 생활서비스(26%), 한식점 등(24%) 순으로 사용됐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외 계층과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그간의 방역대책을 재점검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농협, 햇마늘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 개장

대구농협은 11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달성군 산지농협과 마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년산 햇마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대구농협 본부장으로 부임한 이수환 본부장이 최근 수확을 시작한 마늘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농협의 역할 제고를 위해 제안해 마련됐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달성군 산지에서 재배된 햇마늘을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한 가격인 반접(50개) 6천 원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과일, 채소 등 우수농산물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공했다. 대구농협 이수환 본부장은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마늘이 코로나19로 소비까지 부진해 마늘농가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살균·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마늘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의성한지마늘 생산‧소비 장려금 지원 및 판매에 총력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지마늘 생산농가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생산 장려금 지원 및 소비와 판매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의성군에 따르면 예산 6억 원을 들여 일정 등급 이상의 마늘 수매 판정을 받은 물량에 한해 최근 5년간 상품 기준 농협 수매 평균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당 일정 가액을 지원한다.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 중 지역농협과 한지마늘 계약재배에 참여한 농가다.또 한지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깐 마늘을 사용하는 지역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깐마늘 50t 물량에 대한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를 마련된 예산은 5천만 원이다.이와 함께 대도시 전광판과 지하철 등을 통해 광고도 실시한다.이 밖에 수도권 우수 농·특산품 직판행사 8회, 향우회 직거래장터 3회, 농협유통을 통한 마늘 특판행사 3회, 지역축제 직거래 장터, TV홈쇼핑 등을 통한 판매에도 적극 나선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축된 마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최고의 마늘을 생산하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시 농산물 소비촉진 드라이브스루 특별할인 판매행사 호응

경산시가 지난 6~7일 이틀간 삼성현문화역사공원 내 주차장에서 자인농협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농산물 특판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돕기 등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채소류 8개 품목(연근·햇감자·새송이·방울토마토·깻잎·햇양파·오이·고추·계란) 농산물꾸러미 세트와 지역 생산품인 장아찌, 과일 경단, 식혜 등을 별도로 판매했다.구매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지역농민 특산품(참외, 된장, 대추)을 제공하는 무료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경산시 관계자는 “소비촉진 행사가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앞으로 몇 차례 더 판매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긴급재난지원금 풀리고, 등교에 급식업체 소비도…농축산물 도·소매가 들썩

대형마트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지난 26일 대구 북구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이모(54·여)씨는 삼겹살(100g)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길어진 코로나19와 더워진 날씨에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가족들과 고기를 구워먹으려고 했지만, 고기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농축산물 도·소매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고,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시작되면서 급식 유통업체의 수요도 서서히 일어나는 등 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따뜻해진 날씨로 산지 물량이 많아져 내림세인 품목도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8일 대구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삼겹살(100g·국산 냉장)은 2천 원으로 지난달(1천800원)보다 11.1% 올랐고, 목살(100g)은 1천800원으로 지난달(1천500원)보다 20% 비싸졌다. 우유(1리터)는 2천800원으로 지난해(2천650원)보다 5.6%, 평년(2천600원)보다도 7.6% 올랐다. 또 지역 초·중·고 등교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서 학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급식 유통업체와 일부 요식업체의 대량소비도 점차 늘어나 도매가도 오름세다. 사과(10㎏)는 6만1천 원으로 하루 전(6만 원)보다 1.6% 급등했다. 이는 지난주(5만6천 원)보다 8.9%, 지난달(4만4천400원)보다는 37.3% 폭등한 가격이다.배(15㎏)는 6만 원으로 지난달(5만400원)보다 19.0%, 지난해(5만6천 원)보다 7.1% 올랐다. 과일류의 경우 올 초 냉해 피해로 산지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고,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 등으로 선물 소비가 적극적으로 이뤄진 이유도 있다.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한 도소매 상인은 “최근 대형마트에서 사용 불가능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에서 많이 풀리면서 이전보다 확실히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반면 따뜻해진 날씨에 산지 물량이 늘어나 내림세를 보인 품목도 있다. 풋고추(100g)는 750원으로 지난달(880원)보다 14.7%, 지난해(1천60원)보다는 30%가량 떨어졌다.당근(1㎏)은 4천 원으로 지난주(4천500원)보다 11.1%, 지난달(4천460원)보다는 10.3% 내렸다.토마토(1㎏)는 4천 원으로 지난달(4천500원)보다 11.1%, 참외(10개)는 1만6천 원으로 지난달(2만3천 원)보다 30.4% 떨어졌다. aT 관계자는 “등교개학 등으로 소비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산지에 상품성이 좋은 품목들의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14일 오후 2시 경산공설시장 광장에서 열리는 지역사랑 착한소비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