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진 ‘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회장’, 범어도서관 강연

최승진 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시어티 회장.대구 수성구립범어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최승진 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시어티 회장을 초청해 ‘딥러닝과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수성구립범어도서관은 한국과학기술통신부·복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에 선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최승진 회장은 국내 머신러닝분야 선구자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자문교수, 삼성리서치 자문교수,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 자문교수 등을 지냈고 올해 초까지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딥러닝과 인공지능이 가져 올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변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참가신청은 강연 전까지 전화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53-668-1623)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백억 대 임대 사기 의혹 집이야기 대표, 성공한 청년 사업가 행세

임대 사기 의혹(5월7일자 5면)을 사고 있는 구미시 송정동 태왕아너스타워 임대위탁관리업체 대표 이모(40)씨가 성공한 청년사업가 행세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나 임대인과 세입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따르면 이씨는 2017년 5월 61번째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트는 5년 이내 1억 원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씨는 천안시에서 중국집과 분양대행업체를 운영하는 성공한 청년사업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지금도 인터넷에 그의 이름과 집 이야기를 검색하면 ‘분양대행업 성공 30대 짬뽕집 사장 억대 기부’, ‘기부 배우는 마음으로 고액기부 동참’ 등의 미담 기사가 실려있다.하지만 그는 고급 외제차와 명품을 사고, 유흥비로 거액을 쓰는가 하면,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살며 부를 과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부 임차인들은 그가 자신의 돈이 아닌 임차인이 낸 보증금을 유용해 아너 소사이어트 그룹에 가입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그는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당시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어머니를 보고 자라면서 나눔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경제적으로 성공하면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 싶다는 막연했던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현재 이씨로 인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천안과 용인, 구미 등의 오피스텔 임대인과 임차인들만 수백 명에 이른다. 피해 금액도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이씨는 지난달 24일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현재 잠적한 상태다. 경찰은 지난 2일 체포영장을 신청했다.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씨의 자격을 박탈할지에 대한 심의를 가질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산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8호 탄생

경산시 하양읍 동도농산 주재동 대표가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에 경산 8호로 가입했다.경산시 하양읍 동도농산 주재동(69) 대표가 지난 20일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경북에서 101호, 경산 8호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갖은 가입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주 대표는 한국전쟁 이후 태어나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소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해 장학금, 성금 전달 등 남다른 나눔을 실천했다.주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속적으로 배출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에 아너 소사이어티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관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용희(짝모텔 대표), 8호 주재동 대표 등 8명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 탄생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00호 회원이 탄생했다.아너소사이어티 기존 회원인 김무영 씨 배우자 문점숙 씨가 지난 13일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1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문 씨는 “남편의 조언에 따라 경북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가입했다. 작은 도움이 많은 분들에게 따스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편 김 씨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며 “아내와 함께 행복한 일을 이제 부부가 힘을 모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이날 문 씨는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패밀리 아너에도 가입했다.의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권영만씨의 배우자 백경수 씨, 의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신덕순씨의 배우자 김송희 씨도 뜻을 함께하며 패밀리 아너에 동참했다.100명의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운데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패밀리 아너는 2014년 김준호·박병숙 부부를 시작으로 현재 모두 10가정이 가입돼 있다.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북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몸소 실천한 분들이 어느덧 100명이 됐다”며 “이번 회원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모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경북의 소외된 이웃을 더 많은 손길이 가도록 고액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북 아너소사이어티에는 현재 경주 18명, 안동·의성 9명, 포항·경산 8명, 구미·영주·청도 7명, 문경·김천·고령 5명, 상주·성주 3명, 영천·청송·칠곡·예천·봉화·영덕 1명이 가입돼 돼 있다.경북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980-7800.13일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이 탄생했다. 사진은 100호 회원인 문점숙씨를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가입한 회원들의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올해도 대구경북민의 온전은 뜨거웠다

경기불황 등의 여파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대구·경북민의 온정은 뜨거웠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집계 결과 대구모금회 설립 이후 사상 최고액인 100억500여만 원(목표 99억8천9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역시 대구보다 하루 빠른 지난달 30일 목표액 152억1천400만 원을 넘어선 152억3천여만 원으로 집계돼 사랑의 온도 100℃를 달성했다.대구와 경북의 나눔캠페인 시작단계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목표달성이 쉽지 않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지난달 중순까지 대구와 경북 사랑의 온도는 전국에서 최저 수준으로 나눔 캠페인의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다.이같은 위기상황에서 지역민의 온정은 더욱 빛을 발했다. 키다리 아저씨는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부가 힘들었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7년 연속 따뜻한 기부를 이어갔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와 경북을 합쳐 무려 23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새롭게 탄생하기도 했다.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기업과 기관들의 기부행렬도 잇따랐다. 특히 어린이들이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기부나 개개인이 직접 조금씩 모아온 소중한 성금은 사랑의 온도 모금액 최고액을 달성하는 데 한몫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는 지역민의 따뜻한 정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한 지역기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적이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대구아너소사이어티 136호 회원 탄생

여성 CEO인 효림그룹 한무경 회장(60)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36호 회원으로 탄생했다. 대구에서는 136번째이며 대구의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는 23번째이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대구시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난 한무경 회장은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박사학위 취득 후 40세까지 대학 강단에 섰던 평범한 ‘워킹맘’이었다.하지만 1998년 IMF 금융위기 당시 우연히 알게 된 자동차부품회사를 인수하면서부터 한회장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적자에 빚까지 떠안고 있는 회사를 인수한 한회장은 화장실을 직접 청소하고 작업복을 입고 공장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회사를 일으키기 시작했다.그 후 경기는 살아나기 시작했고 한무경 회장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리더쉽이 더 해져 회사는 점점 성장하기 시작했다.199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가공업체 효림산업(효림그룹 전신)은 설립된 후 2002년에는 자동차 부품모듈사업에 진출했으며 2005년에는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에 진출, 2018년에는 매출이 8천억 원이 넘을 정도로 성장해 왔다. 한무경 회장은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며 “나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한무경(가운데) 효림그룹 회장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36번째 회원에 가입했다.

대구 135번째 아너소사이어티회원 탄생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135호 회원으로 가입한 김관한 에스앤인터내셔날 대표(왼쪽 세 번째). 김관한 에스앤인터내셔날 대표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청장실에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의 대구 135번째 회원이 됐다안동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2017년 7월 산업용 세탁 장비 토탈 전문 컨설팅기업인 에스앤인터내셔날을 설립했다.현재는 국내외 대형 특급 호텔 및 리조트, 기업 자체 세탁실 관련 컨설팅, 장비 납품, 사후 관리 등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기준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김 대표는 기업 경영 중에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잊지 않고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등의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 김 대표는 앞으로 아내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 차원의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김 대표는 “살아오며 많은 도움을 받아왔고 이제는 내가 도울 차례다. 작은 나눔이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져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