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정부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 독려...올해부터 소상공인도 포함

‘정부 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하세요.’봉화군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며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판매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택(동산 포함)이나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피해를 보면 그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피해액의 70~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미가입자가 지원받는 재난지원금보다 월등히 많아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올해부터 소상공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상가 또는 공장 소유자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봉화군은 특히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외 개인부담금을 40~70%까지 추가 지원한다.이에 일반은 23.75%,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8%, 소상공인은 8~41%까지 낮아져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봉화군은 다음달 28일까지 풍수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으로 정했다. 현수막과 포스터, 전단지, 가입 동의서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배포하는 한편 이장 회의 등 현장 밀착형 홍보를 통해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있다.최상용 봉화군 안전건설과장은 “대설 및 태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데 대다수 주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중점가입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풍수해보험 가입은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679-6505.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시, 경북신용보증재단 등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구미시가 경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 7일 소상공인 단체와 5개 협약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출연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0배인 50억 원을 보증하며 대구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5개 협약은행에서 융자업무를 맡는다.대출금리는 협약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는데 구미시가 연리 3%를 2년간 지원한다. 구미시는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개인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이다. 지방세 체납이 없고 특례보증 신청일 현재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구미시는 2013년부터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천545건, 260억 원의 특례보증과 13억6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다.올해 특례보증은 오는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에 우한 폐렴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 특례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보증공급 역대 최고치 기록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신용보증공급액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지원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신용보증 지원 제도가 담보력이 없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대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된 신용보증공급액은 2015년 5천607억7천700만 원, 2016년 7천496억100만 원, 2017년 8천595억3천100만 원, 2018년 9천248억100만 원, 2019년 1조230억8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첫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대구의 보증지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신용보증 지원 제도는 1996년부터 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채무를 보증하고,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보증 종류는 △대출 보증 △어음 보증 △자금 보증 △시설대여 보증 등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의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신용 및 소득수준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이 늘어나면서 보증지원 실적이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보증공급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보증 지원을 위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야간보증재단 운영과 무방문 기한연장 처리로 시민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 찾아가는 현장 보증 서비스와 전화상담 예약제를 통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대구시 정책 자금 연계 원스톱 보증지원과 보증심사 기준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도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열악한 경영 환경에 놓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성공지원센터를 통해 2018년 1천265곳, 2019년 1천367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은 △창업스쿨 △성공스쿨 △경영관리 △폐업 및 재기지원 등이고 컨설팅은 △법률 △세무·회계 △인사·노무 △경영 자문 등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2020년 보증공급 목표액은 약 1조 원으로 3만4천여 업체에게 보증 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증기간 도래업체에 대한 대환대출 및 기한연장을 적극 추진해 경영 리스크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시, 소상공인에게 대출 보증 해준다

상주시가 올해 40억 원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다음달 3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4억 원을 출연한다.올해 1인당 최대 융자금은 3천만 원이다. 대출 2년 후 3년간 분할상환(또는 2년 후 일시상환)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 자금을 빌릴 경우 연 최대 3.5%까지 이자도 2년간 지원한다.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용·재정상태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지역 내 시중은행(NH농협, DGB대구, KB국민, SC제일)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접수 및 상담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4-531-3500.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4.15총선 드론)정희용 소상공인 위한 입법 계획 밝혀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계획을 밝혔다.정 전 특보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소득이 높은 5분위 자영업자 가구는 2017년 대비 5만700가구 감소했으나 소득이 낮은 1분위 자영업 가구는 6만6천400가구 증가하는 등 자영업의 하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그는 “상인들의 실질적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입법이 선행돼야 한다”며 “당선 후 매출 관계없는 카드수수료 인하, 김영란법(청탁금지법) 현실화, 온라인 판매 카드수수료 인하 등의 법안을 발의하고 21대 국회 내에 꼭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특히 편의점과 같은 도소매업의 경우 근로조건이 열악해 새로운 채용수요가 있어도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화하고, 소규모 도소매업을 주52시간 근로제 특례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정 전 특보는 대표적인 경제통인 한국당 송언석 의원을 보좌하며 담배·주류·유류 매출액은 카드수수료 산정 대상이 되는 매출액에서 제외해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인하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시,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억 원 보증규모 대폭 확대,

김천시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저신용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에서 올해 10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10배 수인 1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한다. 지난해 60억 원에서 40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사업장당 최대 2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하도록 하고, 그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간 김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거주 중인 개인사업자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내 소상공인이다.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을 갖고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3층에 있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한다.신용등급과 대출 연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여부 등 대출 결격사유를 조회하고 보증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보증대상 금융기관(NH농협·KB국민·대구·신한)을 선택, 대출을 받으면 된다.김천시는 2018년 4억 원, 2019년 6억 원 등 최근 2년간 총 10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540곳에 100억 원 보증을 지원했다. 특례보증 수요 급증으로 올해부터는 출연금을 10억 원으로 증액, 2022년까지 총 3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경기 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재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로 더욱 편리해져

영양군이 11일 지역 금융기관과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영양군에서 재원을 부담한다. 경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에 의해 조성된 25억 원의 보증자금 중 20억5천만 원을 지원 자금으로 활용한다.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 2천만 원을 지원한다.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군산림조합, 영양새마을금고 등이다.소상공인들은 협약체결일인 11일 이후부터 NH은행 영양군지부와 해당 금융기관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신청할 수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2019년 하반기 대구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열악’

2019년 하반기(7~10월)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전년 동기보다 소폭 하락해 자금사정이 열악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하반기 소상공인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기전반, 자금사정, 종사자 수, 매출수익성 분야에서 모두 100 미만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아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10일 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체감 BSI는 경기전반 28.9, 자금사정 34.4, 종사자 수 84.2, 매출수익성 35.3을 기록했다. 2019년 하반기 BSI는 각각 24.0(-4.7%포인트), 30.4(-6.9%포인트), 86.7(+5.1%포인트), 33.8(-5.8%포인트)로 확인돼 동년 대비 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업종별 경기전반 BSI는 교육서비스(53.1)가 가장 높았고, 도·소매(15.1)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금사정은 교육서비스(59.4)와 제조(20.0)가, 종사자 수는 운수(102.8)와 음식 및 주점(72.4), 매출수익성은 교육서비스(59.4)와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18.0)가 각각 가장 높고 낮은 BSI로 확인됐다. 이밖에 2019년 하반기 BSI를 대구 8개 구·군별로 비교해 보면, 서구가 경기전반에 대한 체감경기가 가장 높았고 남구가 낮게 나타났다. 구·군별 경기전반 BSI는 중구 24.1, 동구 25.0, 서구 32.0, 남구 13.3, 북구 28.2, 수성구 22.0, 달서구 19.7, 달성군 26.4다. 자금사정 BSI도 서구(36.0)가 가장 높았고, 동구(25.0)가 낮았다. 종사자 수는 수성구(92.0)가, 매출수익성은 서구(44.0)가 가장 높은 BSI를 기록했고, 남구가 두 분야에서 각각 80.0, 26.7로 나타나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 경기불안(65.6%)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자금조달곤란(48.4%), 원부자재 가격상승 및 수급불안(26.2%), 종업원 채용 및 관리 (21.3%) 등의 순이었다. 지역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불균형을 없애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추진사항으로 자금 및 금리지원(50.9%)을 필요로 했다. 자금지원 확대(22.2%), 경영진단(8.4%), 컨설팅(6.4%) 등도 기업 경영 회복에 필요한 고려사항으로 파악됐다. 대구 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2020년 지역 소상공인의 BSI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2019년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확한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구조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규환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2019 초정대상 수상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은 5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초정(楚亭)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초정대상을 수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김 의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의정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소상공인기본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국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으로서 2년 가까이 통과되지 않았던 소상공인기본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중소기업중앙회 대경본부,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성장환경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환경 구축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와 협동조합 회원기업에 대한 재단의 저금리 및 보증료 우대 보증상품 연계 안내 및 지원 △두 기관의 개최 행사 참여 및 홍보 활동 지원 등에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최무근 대경본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 지원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증우대 등 기업에 직접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규환, 명문소상공인 인증제도 도입 개정안 발의

명문소상공인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고용·산재보험·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은 이같은 ‘소상공인기본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0일 밝혔다.소상공인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현행 법체계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이에 소상공인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고려한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시행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의날 기념일 신설 △소상공인 유통판로 현대화 △소상공인 고용·산재·연금보험료 일부 지원 △명문소상공인 발굴 인증제도 실시 △소상공인 공동이익 증인을 위한 단체 결성 등이다.김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률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도적으로 기본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 확대로 대구 소상공인지원센터 포화상태

대구의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포화상태인 것으로 8일 나타났다.이에 추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까지 대구에는 3개의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운영됐는데 현재는 남부센터와 북구센터 등 2개만 운영되고 있다.남부센터는 중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등을 담당하고 있고 북부센터는 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동구와 달성군의 경우 관할센터로 접근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최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인원으로는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경산의 소상공인 또한 북부센터로 방문하고 있어서 업무량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하면 대구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하나 더 설립해야할 필요성이 중소기업 통계로도 여실히 드러났다.소상공인지원센터 당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대구가 9만9천56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인천이 9만2천313개, 울산은 7만8천830개 순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최저임금, 노동시장 단축 등의 현 정부의 문제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이 폭주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민원을 해결할 지원센터는 부족하다”며 “지역 간의 균형과 형평성을 위해서도 소상공인 정책을 제대로 시행할 지원센터를 추가 설립해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규환, 대구 소성공인 정책자금 지원 비율 전국 평균 못 미처

대구지역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비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소상공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구 소상공인사업체 17만3천771개 중 1.7%인 2천984개만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 1.8%보다 낮은 수치다. 경북은 18만3천876개 가운데 5천149개가 지원 받아 2.8%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4.5%로 지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충북 3.4%, 대전 3.1%, 충남 3%, 전북 2.8%, 경북 등의 순이었다. 대구지역 소상공인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상회했다. 2015년부터 2019년 8월까지 대구의 소상공인 1인에게 지원된 평균 지원금은 3천600만 원 수준이었다. 같은기간 경북의 평균 지원금도 대구와 같았다. 전국 평균은 3천500만 원 수준이었다. 제주가 5천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울산(4천500만 원)과 인천(4천400만 원)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김 의원은 “내수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소상공인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편차가 큰 만큼 정부의 정책들을 정교하게 정비해 지역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스쿨 운영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9~20일 지역 예비 창업자, 창업 6개월 미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교육 내용은 △상권 및 입지 분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세무·노무 관리 등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할인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053-564-2900.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천억 원 특별자금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3천억 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설립된 후 단일 지역에 지원하는 자금 중 최대 규모다. 포항시민들은 지난 3월 정부합동조사단에 의해 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것이 확인된 후 심각한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해왔다. 경북신보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포항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지역 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박진우 경북신보 이사장은 “포항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경북도와 도내 시·군, 금융기관 등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전국 16개 지역신보 최초로 3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신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대상은 포항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와 이자를 감면한다. 또 원금 만기가 도래한 경영위기의 포항 지역 기업들의 대출금 기한을 연장하거나 대환처리해 원금상환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함께 최근 일본수출규제와 내수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게는 300억 원을, 내수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500억 원, 신용도 하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에도 2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신보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와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5천500억 원이던 지원규모를 7천500억 원으로 2천억 원 증액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도내 시·군과 협력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포항시 150억 원 등 18개 시·군에서 667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5개 시·군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이번에 정부예산을 확보해 3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됐다”며 “지진 여파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경북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기업 자금융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0년 7월 설립된 특별법상 공적 보증기관이다.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천570억 원의 보증을 제공한 경북신보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조6천5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현재 구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포항시 등 시 지역 10개 지점과 울릉·독도 출장소를 운영중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