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가맹점주협의회 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 보건소에 샌드위치 기탁

파리바게트 가맹점주협의회 대구경북지회가 샌드위치 3천335개를 대구시에 전달하고 있다.파리바게트 가맹점주협의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4일 1천800만여 원 상당의 샌드위치 3천335개를 대구시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장기간 일선 의료현장에서 헌신 중인 보건소 직원 등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파리바게트 가맹점주협의회 최현수 대구경북지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시는 일선 보건소 등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낸 파리바게트가맹점주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한편 베이커리 전문기업인 파리바게트는 대구·경북권역에서 25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경ICT산업협회, 사랑의 연탄 9천 장 전달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5일 지역에서 소외받는 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9천 장을 대구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농협 군위군지부·지역농협, 한파 피해 농가 지원

농협 군위군지부 송강호 지부장과 최형준 군위농협장, 이삼병 팔공농협장이 최근 한파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송강호)는 최근 지역농협(군위·팔공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지역 한파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기록적인 한파로 하우스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수도 동파에 따른 고령농업인의 생활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협지부와 지역농협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특히 군위군지부는 지역본부와 협력해 편성된 특별예산으로 한파 피해지역 및 우려지역 농업인을 위해 생수, 식료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송강호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고령군 문화공동체 대가야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문화공동체 대가야 김하나 대표는 지난 1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금은 문화공동체 대가야가 2020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서 고령군과 공동으로 받은 우수상 시상금 전액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 ‘2021년 청원경찰 채용시험’ 계획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대구시청 전경.대구시가 18일 ‘2021년 청원경찰 채용시험’ 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올해 대구시의 청원 경찰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은 공개경쟁시험 방식으로 실시한다.원서접수는 오는 2월24~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27일에 필기시험을 친다.1차 필기시험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뽑고 2차 체력검정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최종 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또는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 게시돼 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18명…포항 유증상 확진 잇따라

1월18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18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시·군별로는 △포항 10명 △상주 2명 △구미 2명 △경산 1명 △김천 1명 △고령 1명 △영천 1명 등이다.포항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4명이 확진되고 유증상 확진자 및 가족 3명이 확진됐다.또 대구 확진자 관련 접촉자 1명, 포항 확진자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상주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관련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이밖에 경산, 김천, 영천, 고령에서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각각 1명씩 확진됐다.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1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2천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누계 확진자는 2천750명(경북도 집계)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시민이 보는 대구교육…대구 경서중 동아리 ‘고민하지 말고 그려’

대구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변모하고 있다.그동안 성적 중심의 성과주의에서 벗어나 학생의 진로와 인성, 자기계발 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과 함께 시민이 바라보는 지역교육의 변화점에 대해 알아보자.대구 경서중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자율 동아리인 ‘고민하지 말고 그려!’ 수업에 참여해 정해진 주제에 따라 그림을 그리고 있다.“얘들아, 내가 그린 그림 좀 볼래? 어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캐릭터를 하나 디자인해 보았어!”교내 복도를 지나가다가 대구 경서중학교의 학생 자율 동아리 ‘고민하지 말고 그려!’의 부원으로 활동하는 한 친구의 목소리가 들렸다.교실 창문 너머로 그림 솜씨 좋은 친구 한 명과 그 주변으로 아이들 몇 명이 부러움과 호기심 가득한 두 눈을 끔뻑이며 연신 감탄사를 뱉어내고 있었다.학창 시절을 돌이켜 봤을 때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가 한 반에 꼭 한 명씩은 있었던 것 같다.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 주변에 우르르 모여 오늘의 신작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하거나 멀찍이서 구경하곤 했던 추억이 우리의 기억 속에 한 조각씩은 있을 것이다.중학교 교사가 돼보니 그런 친구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이 더 멋지게 느껴지고 귀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일반적으로 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이 있어서 1인 1동아리를 선택해 모든 학생은 필수이수 시간만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그렇지만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를 만들어서 조금 더 세분화된 활동을 희망하거나 방과 후 따로 시간을 내어서라도 자신의 취미활동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있다.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를 만들고 운영해가는 ‘교내 학생 자율 동아리’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오늘 소개할 동아리가 그 동아리 중 하나인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서로의 작품과 미술 표현 기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미적 감수성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학생들이 개설을 희망한 교내 학생 자율 동아리 ‘고민하지 말고 그려!’이다.작년에는 다른 이름으로 신설됐다가 올해 등교 개학을 하면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다.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개학일도 미뤄지고 각종 교내 활동이 줄어들어서 동아리 활동마저 위축됐는데 그런 과정에서도 아이들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틈틈이 작품들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아이들은 작게나마 소통의 장을 만들어 피드백하고 결과물들을 전시하기를 희망했다.그래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교내 학생 자율 동아리를 개설하게 됐다.교내 학생 자율 동아리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지켜져야 하는 데 우선 동아리의 활동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10명 내외의 인원이 있어야 한다.학생 중심의 동아리이긴 하지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도 한 분 섭외해야 하고 동아리의 활동 내용도 구체적이어야 한다.아이들은 직접 동아리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 구석구석, 그리고 학교 온라인 플랫폼으로 홍보를 하면 된다.올해 교내 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단체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새로운 형태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활동이다.아이들은 이미 익숙한 온라인 플랫폼에 서로 그린 그림들을 올리고 감상하며 댓글로 자신의 생각과 좋은 점 등 피드백을 해주는 형태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세상이 변화하면서 아이들도 변화하는 세상에 나름의 방식으로 적응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올해는 축제나 오프라인 활동 등에 제약이 많아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 역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가며 성장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이번에 소개한 ‘고민하지 말고 그려!’ 동아리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학생이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취미를 다양하게 즐기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 이정운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여의도신입생 적응 끝…‘TK의 힘’ 등에 업고 힘찬 질주

지난해 4·15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국회에 입성한 지 벌써 반년이 넘었다. 햇수로는 벌써 2년차에 접어들었다.21대 TK(대구·경북) 초선 국회의원들은 지난 임기 1년차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절대 과반 의석을 확보한 슈퍼 여당의 입법 독주에 대여(對與) 투쟁의 한계를 느꼈다고 전했다.TK 초선 의원은 총 12명(대구 5명, 경북 7명)이다.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그럼에도 국회 2년차에는 사실상 협치가 실종된 국회에서 좀 더 여론전을 극대화해 지금의 불리한 국면을 전환해 보겠다는 의욕을 보였다.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또한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3개월가량 앞둔 4·7 재보궐선거는 반드시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야권 단일화에 대한 방식은 다르지만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추진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 심사에 맞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무소속 의원들의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서는 당 내에서 충분한 협의가 이뤄진 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21대 국회 2년차를 맞은 TK 초선 의원들의 소회와 계획 등을 들어본다.◆1년차 소회TK 초선 의원들은 지난 6개월여 간 의석수로 인해 거대여당의 독주를 견제·저지하는데 한계를 느꼈다고 전했다.홍석준 의원(대구 달서을)은 “과반이 훨씬 넘는 180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장까지 독차지하면서 국회선진화법을 완전 무력화시켰다”며 “의회 권력을 장악한 여당의 독주를 소수 야당이 저지한다는 것은 시스템 상으론 불가능에 가까웠고 우리당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 안타까웠다”고 소회했다.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은 “대한민국이 기초의원부터 대통령까지 민주당이 장악한 결과, 오만과 독선으로 밀어붙이기식 정치를 함에 따라 야당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자괴감을 느꼈다”며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정치가 희망을 주지 못한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그럼에도 초선 의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둘러싼 집단행동, 철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활발한 공부 모임, 청와대 앞 1인 시위, 필리버스터 전원 참여 결의 등은 초선들의 자발적인 논의를 통해 시작됐다. 야당의 무력함에 대한 답답함 속에서 적게나마 희망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초선모임을 더욱 활발히 해 당의 혁신과 개혁을 이끌어나가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2년차 계획초선 의원들은 보다 적극적인 대여투쟁과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강대식 의원은 “올해는 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후적지 개발 등 대구 백년대계의 첫 단추가 끼워지는 해”라며 “오랫동안 지연됐던 대구 군 공항 이전 논의가 큰 진전을 거둔 만큼 이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지난해 경북도청 이전지 일대가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됐다. 이 일대를 통과하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도 확정되면서 향후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올해는 도심융합특구 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김승수 의원은 “통합신공항 이전, 엑스코선 건설 등을 통해서 금호강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금호강 일대의 관광자원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칠곡경대병원 등이 연계된 의료융합 연구개발(R&D) 및 웰니스 산업 육성, 농수산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구체화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구 달서구를 지역구로 둔 홍석준 의원과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은 각각 성서공단 활성화와 두류공원 관광특구 지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홍 의원은 “성서산단을 중심으로 대구산업을 혁신하는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에 좀 더 힘쓰겠다”며 “예결위원으로서 정부 예산안에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에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두류공원은 이월드, 두류 젊음의 거리 등 주변에 놀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성당못 주변 수변공간을 활용한 첨단 CT 실증사업의 초기 예산도 확보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테마로 서대구권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준비는 충분하다”며 “두류공원 일대가 관광특구 지정되면 달서구의 실질적인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구미를 지역구로 둔 구자근(구미갑)·김영식(구미을) 의원은 모두 ‘구미 국가산단의 활성화’를 언급했다.구 의원은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노후산단에 대한 경쟁력 강화사업과 SOC 사업에 대한 투자, 해외진출 기업의 복귀 지원 강화 등 국가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구미 산단 등 산업단지 지역을 둔 여야 의원들을 규합해 제도적 지원 대책 마련과 규제 개혁,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구미산단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5G 테스트베드 환경 조성 등 미래 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며 “특히 5공단의 분양가 인하를 추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각종 입주기업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발전방안 마련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이 올해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심각한 만큼 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윤두현 의원(경산)은 “첨단 업무공간과 기술교류·투자유치를 위한 전시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인 경산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해 대표 공약인 ‘AI 연구중심 정보통신기술(ICT) 허브’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올해는 그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아직 부족한 교통인프라의 확충과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신산업의 육성 및 발전이 올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언택트(비대면) 관광산업 기반과 인프라 확충 강화를 통해 칠곡군은 호국의 고장으로, 성주군은 성밖숲 생태 테마 관광지로,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로서 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소비도 증진돼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4·7 재보궐선거 야권단일화 ‘필요’TK 초선 의원들은 올해 좀더 시민에 다가가서 화합을 이루고 신뢰 받아 내년 대선에서 야권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그러기 위해서는 대선 전초전 성격이 강한 이번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이에 야권 단일화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정희용 의원은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고 해묵은 사상논쟁을 펼치기 보다는 반문연대의 기치 아래 우리 당의 문호를 활짝 개방할 필요가 있다”며 “보수 빅텐트를 구성하고, 합의를 통해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룰 안에서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했다.다만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홍석준 의원은 “외부인사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더라도 보수 야권의 모든 후보가 모여 국민투표를 받는 ‘원샷 경선’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반면 윤두현 의원은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한 후 외부인사와 순차적 경선을 해야 한다”고 했다.◆가덕신공항 특별법 내달 심사, 해법은?민주당은 다음달 임시국회 내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법안이 통과되면 10조 원 안팎이 들 것으로 보이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이에 TK 의원들은 3차례 모여 머리를 맞대는 등 후속대책 마련에 애를 쓰고 있다.지난 12일에는 TK 의원들이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과 함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박형수 의원은 “최소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은 전면 보류돼야 하며 근본적으로는 국가경쟁력, 국가재정, 지역발전 등을 고려해 신공항 건설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가령 새로 지으려는 공항이 남부권 전체를 커버하는 관문공항이 될 것인지, 아니면 지역별 거점공항 중의 하나가 될 것인지 콘셉트 설정부터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강대식 의원은 “감사원이 김해신공항 검증위 설치와 운영 그리고 적법성 여부를 가려야 한다”며 “만일 국토교통부가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수용한다면 위헌법률 심판청구 혹은 행정소송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김영식 의원은 “가덕도 법안이 통과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도 100% 국비 지원을 받아내야 한다”며 “역차별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양금희 의원은 “TK 의원 전원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기 전에 이에 맞서는 법안을 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법안의 숙려기간을 고려하면 이번 주에는 법안 이름과 내용 등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두현 의원은 법안 마련과 함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윤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두 정권에 걸쳐 7차례의 용역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지었다. 이를 명분도 없이 뒤집는 것에 대해 국민들도 부정적일 것”이라며 “철저하게 분석해서 국민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해 나갈 것이다. 국민 여론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고 했다.◆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적정 시기는?국민의힘은 연이은 탈당으로 의석수가 102석으로 줄어든 가운데 소속 의원 11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할 변수가 발생해 개헌저지선(100석)마저 위태로워졌다.이에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 등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문제가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TK 초선들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은 당 내 충분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구자근 의원은 “당내 치열한 논의와 당원들에게 의견을 물어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했다.박형수 의원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이 급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급하게 추진할 경우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이 생길 수도 있는만큼 보궐선거 이후로 결정을 미뤄야 한다”며 “이후 새롭게 출범한 당 지도부가 정권교체를 위해 어떤 결정이 옳은지 득실을 차분히 따져 순리대로 해결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내년 대통령 경선 전이 적정 시기라는 의견도 있었다.강대식 의원은 “대통령 경선 전 이뤄져야 한다. 지금은 경쟁력 있는 인물과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탈당과 복당을 편하게 생각하는 인물을 구분해야 한다”며 “소인배들이 다수 있는 정당이 국민의 환심을 살 수는 없다”고 전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빛 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새로 출간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빛 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정광호 지음/로대/383쪽/2만3천 원끝이 보이지 않는 긴 팬데믹, 우울함과 불안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한 요즘, 단비와 같은 한 권의 책 ‘그림찻방 II’가 출간됐다.정겨운 174개의 그림과 글로 우리를 어린 시절의 그 마음으로 이끈다. 풍요로운 달빛이 밝게 빛나고, 지나가는 바람, 꽃 한 송이, 펑펑 내리는 눈송이를 떠올리며 마음 깊이 휴식할 수 있게 해준다.‘그림찻방 II’는 그렇게 우리를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되돌려 작은 것 하나에도 온 세상을 얻은 듯 충만하고 풍요로웠던 그 마음으로 되돌려줌과 동시에 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만날 수 있게 해준다.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와 함께 마음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도 바로 그 덕분이다.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아주며, 집중력과 판단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명상의 효용은 수없이 많다.특히 빛명상은 이러한 명상의 효과를 배가, 증폭할 수 있는 자연 근원의 힘 빛(viit)과 함께 함으로써 더욱 손쉽고 안전하게 명상과 접할 수 있게 해준다.이 책은 생활 속 빛명상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책으로, 마음 가는대로 책을 펼쳐 글과 그림을 읽고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를 갖는 것 만으로도 깊은 명상에 빠졌다 돌아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이 책에는 생활 속에서 빛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차명상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가까이에 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내면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친근한 생활명상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책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