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름 많고 흐린 날씨

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7℃, 포항 18℃, 대구·경주 19℃ 등 16~20℃,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안동·경주 27℃, 대구 28℃ 등 23~29℃.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30일 온종일 흐리고 비 소식

30일 대구·경북은 온종일 흐리고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 안팎의 강한 비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30~8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0~100㎜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35~60㎞/h(10~16㎧)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0℃, 대구·경주 22℃, 포항 23℃ 등 18~23℃, 낮 최고기온은 안동 24℃, 대구 26℃, 안동 27℃, 경주 28℃ 등 22~28℃.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은 없지만,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양승만 예보관은 “특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5일 흐리고 비 오는 날씨

25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10~50㎜, 경북북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21℃, 대구·포항 22℃ 등 19~23℃, 낮 최고기온은 안동 29℃, 대구·포항·경주 30℃ 등 25~30℃.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4일 장마 시작…흐리고 비 소식

24일 대구·경북은 장마철에 들면서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전에 경북서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내다봤다.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 10~50㎜며, 경북 북부는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19℃, 안동 20℃, 대구·포항 21℃ 등 16~21℃,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대구·안동·경주 27℃ 등 22~28℃.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18일 흐리고 비 소식

18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남부에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그치겠다고 내다봤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 10~30㎜, 경북북부 5~10㎜다. 동해남부남쪽 먼 바다에는 바람이 35~50㎞/h(10~14㎧)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9℃, 대구 20℃, 포항 21℃ 등 15~21℃,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포항·경주 23℃ 등 22~24℃.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김혜정 예보관은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주말 내내 덥고 우중충한 날씨

12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0℃, 경주 22℃, 대구·포항 23℃ 등 17~23℃, 낮 최고기온은 포항 26℃, 안동·경주 30℃, 대구 32℃ 등 23~32℃.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흐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져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온종일 흐리고 비 소식이 예보된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1℃, 대구·포항·경주 22℃ 등 19~23℃, 낮 최고기온은 안동 26℃, 대구·포항 27℃, 경주 28℃ 등 24~28℃를 기록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안동 22℃, 대구 23℃, 포항·경주 24℃며, 낮 기온은 안동 29℃, 대구·포항·경주 31℃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이호민 예보관은 “주말동안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11일 흐린 후 오후부터 맑아져

11일 대구·경북은 흐린 후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전에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고 강조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30~70㎜, 울릉도·독도 5~30㎜다. 또 낮 기온은 어제(10일)보다 2~4℃ 내려가 폭염특보가 해제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안동·포항·경주 21℃ 등 19~22℃, 낮 최고기온은 포항 27℃, 경주 29℃, 대구·안동 30℃ 등 25~31℃.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사상최악 경영난 법인택시업계, 기약 없는 감차소식에 도산위기 호소

코로나19 사태·불경기·최저임금소송까지 3중고를 겪으며 파산 직전에 내몰린 대구택시업계를 위해 감차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택시업계는 승객감소, 운전자 퇴직자 증가, 차고지에 멈춰선 차량 등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호소하며 대구시에 감차를 애타게 요청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예산타령만 하며 감차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업계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 2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대구에 확산한 지난 2월18일부터 택시 가동률은 90% 이상 감소했으며, 승객감소로 인해 휴직 또는 퇴직을 선택한 기사들도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2천여 대의 택시가 기사부족으로 차고지에 틀어박혀 운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택시는 운행을 못해도 대당 연간 400만 원에 육박하는 차량보험료는 물론, 자동차할부금, 차고지 임대료, 인건비, 제세공과금 등 상당한 고정운영비가 발생해 택시업체들은 매달 2천만 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업계는 대구지역의 택시가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과잉 공급돼 업계 전체가 공멸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초 대구시가 발주했던 ‘제4차 택시총량 산정 결과’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대구의 총 택시대수 1만6천여 대 중 3분의1에 가까운 5천231대가 초과 공급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 감차금액은 시에서 운영하는 감차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최근 거래된 매매가격을 기준을 반영해서 결정한다. 지난해의 경우 법인택시 한 대를 감차하는 데 2천550만 원이 소요됐다.이중 국비와 시비, 국토부 보상금 등을 뺀 나머지를 업체와 기사 등이 부담하는 구조다. 택시업계는 택시감차에 대한 국비가 이미 산정됐음에도 시에서 예산을 매칭하지 않아 감차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법인택시운송조합 서덕현 전무는 “대구시에서 택시감차사업 용도로 국비 200여 대분이 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다. 시에서 택시업계 어려움을 반영해 시비를 확보해 하루빨리 택시감차보상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감차에 관한 예산이 당초 예산에 미 편성돼 있어 추경이 돼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택시물류과 허종정 과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은 알고 있지만, 감차에 대한 예산 책정이 전혀 안돼 있어 추경만 바라보고 있는 중”이라며 “정확한 시기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올해 안으로는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일 맑다가 구름 많은 날씨…일부 지역은 비 소식

2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아침부터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북서내륙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경주 13℃, 대구 15℃, 포항 18℃ 등 9~18℃, 낮 최고기온은 안동 28℃, 대구·포항 29℃, 경주 31℃ 등 24~31℃.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티웨이항공, SNS로 ‘선한 영향력’ 전달하다

티웨이항공이 아동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아동을 구하는 골든타임세이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을 구하는 골든타임세이버’는 지진, 태풍, 전쟁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72시간’ 내에 SNS로 긴급구호 소식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타임세이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재난 발생 시 아동 구호에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아동 긴급구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명품가격 오른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백화점 대기행렬 진풍경

“새벽부터 와서 기다렸어요. 당장 내일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는데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순 없으니까요.” 서울에서 해외 명품 구입을 위해 고객들이 유명백화점 줄서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대구지역 사넬 입점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앞은 문을 열기도 전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행렬이 이어졌다. 낚시용 의자를 펼쳐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맨 바닥에 앉아 신문지를 덮고 있는 사람, 담요를 깔고 있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대기 모습이 펼쳐졌다. 백화점 개점 시간 30분 전인 오전 10시가 되자, 100명이 넘는 인파가 줄지어 선 채 오픈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보였다. 조금이라도 싸게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회사 연차까지 내고 경북 군위에서 왔다는 김모(34·여)씨는 “매장에 일찍 들어가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다. 이미 먼저 온 사람들도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샤넬 매장 점원이 나와 대기 순서대로 인적사항을 입력하도록 하고, 매장 입장 번호를 부여했다. 대기 중이던 사람들은 입장 번호를 받자마자 뿔뿔이 흩어졌다. 백화점 개점 시간에 맞춰 백화점 내 입장은 가능해도 샤넬 매장에는 번호대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 향후 샤넬 제품 가격 인상 일정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다만 11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가격을 인상한 데다, 지난 10일부터 샤넬 홈페이지의 가격 정보가 삭제되면서 가격 인상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새벽부터 오전까지 이어지며 다닥다닥 붙어선 대기행렬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지역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출근길 현대백화점 샤넬 대기행렬을 보고 놀랐다는 글이 올라오자 ‘딴나라 딴세상 이야기다’, ‘이시국에 돈 올린다는데 저렇게 사주니 또 올리지’, ‘코로나19가 무섭지도 않은가보다’ 등 비난 댓글이 쇄도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샤넬 매장 측은 매장 입장 전 손 소독제 사용과 체온 측정을 했지만, 대기 줄에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1m 거리두기는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현대백화점 한 직원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고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것은 사실”이라며 “가뜩이나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와중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방역이 뚫리진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개학 소식에 ‘소형’ 마스크 품귀 현상

초등학생 딸(8)과 유치원생 아들(6)을 둔 정은경(37·여·동구)씨는 최근 마스크를 충분히 구하지 못해 안달이 났다. 개학을 10여 일 앞둔 아이들이 착용할 소형 마스크를 사야 하는데 재고가 소진된 탓에 구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그는 하루 종일 인터넷 맘 카페 등에서 상주하다 시피 마스크 정보를 검색하고, 매일 동네 약국·마트 등을 돌며 소형 마스크를 구하고 있지만 십중팔구 허탕이다. 정씨는 “오늘도 약국을 다섯 집 째 돌아다니고 있지만 아무 소득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코로나19 초기에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마스크 대란’은 공적 마스크 5부제 등이 도입되며 점차 안정화되는 듯 했으나, 어린이들이 착용할 소형 마스크 구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아 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개학을 앞두고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형 마스크 사재기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앞으로도 소형 마스크 대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역 지하상가 약국 거리. 아침부터 길게 늘어섰던 마스크 구매 행렬의 모습은 사라졌고, 약국마다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하지만 어린이용으로 나온 소형 마스크는 대부분 품절됐다. 약국을 운영하는 최기문(51)씨는 “최근 어른용 대형 마스크는 남아돌지만, 어린이용 소형은 워낙 찾는 사람이 몰려 대부분 입고되는대로 금방 소진되는 편”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생들이 순차적으로 등교하며, 20일부터는 초교와 유치원이 개학한다. 이렇다 보니 학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이 사용할 소형 마스크 구하기에 애를 쓰고 있다.단계적 등교가 시작되면 소형 마스크 품귀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학부모 김재인(34·여·동구)씨는 “최근 약국·마트마다 소형 마스크의 재고가 없다. 중·대형은 너무 커서 아이 얼굴에 맞지 않다”며 “인터넷 맘 카페에 소형 마스크 구매 가능한 약국 리스트가 공유되기도 하는데, 막상 찾아가면 그 사이 다 팔려서 허탕을 칠 때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학부모에게는 소형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 맘 카페 등을 전전하는 일이 주요 일과가 됐다.소형 한 장을 대형 여러 장으로 맞교환을 원한다는 글이 등장할 정도다. 일각에서는 개학을 앞두고 공적 물량에서 교육청 등 학교 물량이 대거 빠지다 보니, 시중에서 더욱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약사회에 따르면 대형 마스크는 약국마다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반면, 소형의 경우 최근 물량이 부족해 발주해도 취소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동구의 한 약사는 “업체에 물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도 모른다고만 답한다. 투명하게 알려줘야 우리도 시민들에게 사정을 설명할 텐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소형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전국적인 현상이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5일 구름 많고 흐려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대구·경북 일부지역에는 오후부터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온은 전날(4일)보다 5~9℃가량 떨어져 18~24℃의 분포를 보이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2℃, 대구 13℃, 포항 14℃ 등 9~14℃, 낮 최고기온은 포항 17℃, 경주 21℃, 대구·안동 22℃ 등 17~24℃.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이미경 예보관은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행이나 바깥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덕분에 챌린지’, 대구 내 확산 소식에 훈훈

대구에서 ‘덕분에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을 존경하는 ‘덕분에 챌린지’ 참여하는 국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코로나 최대 확산지인 대구지역에 파견된 의료진이 전국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것.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다.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상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과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덕분에 캠페인)를 함께 올리고, 참여할 3명을 지목하면 된다.수어 동작은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자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시작한 이후 일반 국민과 유명 연예인, 시도 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지난달 30일에는 7천여 명을 훌쩍 넘겼다. 지난달 29일 기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파견된 의료 인력은 모두 3천729명이다.이중 대구·경북에는 의사 1천197명, 간호인력 1천439명, 임상병리사·방사선사·요양보호사 386명 등 3천22명(81%)이다. 이 소식을 듣고 대구지역 단체장을 시작으로 시민 사이에서도 대대적인 캠페인이 유행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자세를 취하며 “코로나19에 목숨 받쳐 싸운 모든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구시민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글을 게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도 캠페인 대열에 동참했다. 소방대원들과 소방차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의료진과 방역에 협조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본부, 수성소방서 등도 캠페인 대열에 동참했다. 소방대원들과 소방차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의료진과 방역에 협조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도 챌린지에 동참한 후 지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남구청은 오는 8일까지 남구청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수어 동작 사진과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대구시민들도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하는 등 훈훈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박윤정(29·여)씨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사그라지는 모습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 선뜻 참여하게 됐다”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고 시민들이 더욱 조심해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4일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 소식

4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비가 내리던 전날(3일) 낮 기온 보다 6~10℃ 높아져 따뜻하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4℃, 경주 15℃, 포항 16℃, 대구 17℃ 등 13~17℃, 낮 최고기온은 포항 28℃, 대구·안동 29℃, 경주 30℃ 등 22~31℃.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청정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