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페이스북 통해 퇴원소식 알려

위암 수술을 받았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8일 퇴원 소식을 직접 알렸다.권 시장은 다음달 1일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권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권영진 시장은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검진 과정에서 위암을 조기 진단해 주신 대구의료원 의료진분들, 수술과 치료를 훌륭하게 해 주신 권오경 교수님을 비롯한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도 잘 되었고, 경과도 좋으나 일상으로의 회복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시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주말 대부분 흐려요…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비 소식

대구·경북은 주말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27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진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에는 27일 늦은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울릉도·독도에도 흐리고 비가 내린다.기온이 낮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 눈이 날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30㎜, 경북북부동해안 5㎜미만이다.이날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북내륙은 낮 최고기온 8~12℃ 분포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전날(26일) 보다 조금 올라 0~7℃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8~13℃가 예상된다.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이 35~60㎞/h(10~16㎧)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28일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다.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0℃로 매우 춥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1℃, 낮 최고기온은 4~9℃.29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번 주 구름 많고 흐려…18~20일 비 소식도

이번 주(16~2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 소식이 있다.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오는 18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16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 낮 최고기온은 18~20℃.내륙에는 이른 오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특히 하천이나 호수, 댐 부근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대체로 흐린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 낮 최고기온은 17~21℃가 예상된다.18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는 종일 흐리고 구름이 많겠으며 비가 내릴 전망이다.동해상의 물결은 19일 오후부터 21일 오전까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21일부터도 대체로 흐리며 비가 그친 뒤 기온은 더욱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은 0~7℃, 낮 최고기온은 9~14℃를 기록하겠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2일 오후부터 흐리다가 비 내려

22일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흐리다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대구·경북은 오후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저녁부터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7℃, 안동 8℃, 구미 10℃, 대구 13℃, 포항 14℃ 등 6~14℃.낮 최고 기온은 봉화 16℃, 안동 17℃, 구미 18℃, 대구 19℃, 경산 20℃, 포항 21℃, 경주 22℃ 등 16~22℃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 바다에 0.5~2m로 낮게 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이번 주 대체로 맑고 쾌청해…21일만 비 소식

이번 주(19~25일)에도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다만 21일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다.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경북북부내륙 15℃ 이상 벌어져 쌀쌀하다.19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 낮 최고기온은 20~22℃.대구지방기상청은 19~20일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 경북북동산지 5℃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와 그 밖의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종일 맑은 20일 아침 최저는 3~12℃, 낮 최고는 19~22℃가 예상된다.21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구름이 점차 많아져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기상청 김도욱 예보관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유보’ 소식…중서구민 안도의 한숨

대구시 주거용 용적률을 400%로 제한하자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놓고 대구시의회가 유보 결정을 하면서 중·서구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12일 오전 10시에 열린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의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건 심사에서 ‘유보’ 결정이 났다.이번 상임위의 안건 심사에서 통과됐다면 1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가결 후 조례가 시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류 결정에 이번 회기가 지나고 추후 대구시의회에서 재논의 된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반대 중·서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지역민들은 안도와 기쁨과 함께 향후 재 논의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반대 서구 내당삼익맨션 도규범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민들이 지낼 수 있는 땅을 지킨 결과라고 생각해 기쁘다”며 “또 현실성과 동떨어진 집행부의 주장으로 구민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대구시의 움직임 등을 지켜보면서 시위, 기자회견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다른 지역과 달리 전체 용도지역 중 상업지가 44.2%를 차지하는 중구의 경우 입법 예고부터 반발이 거셌던 만큼 크게 반겼다.황구수 중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장 대구시의 입장을 함께 고려해 시청 주변 플랜카드는 철거하기로 했다”며 “유보결정에 구민들이 크게 안도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완전한 해결이 아니다. 대구시의 수정 개정안, 세부수칙 등이 나오면 검토해 그에 맞춰 수시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재논의 전까지 비대위를 항시 유지하며 중구발전방향에 비춰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조례 개정 반대 중구 비대위, 서구 내당삼익맨션 비대위 등 지역민 100여 명은 이날 상임위 안건 심사가 열리기 전인 오전 9시30분께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31일 구름 많아 흐리고 더워…경북 동해안 비 소식

31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아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3℃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은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난다. 경북 동해안에는 동해상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3℃, 대구·경주 24℃, 포항 25℃ 등 21~25℃,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28℃, 안동 30℃, 대구 33℃ 등 25~33℃.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락 예보관은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관리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5일도 구름 많고 폭염 이어져…소나기 소식도

25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아 흐린 가운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도 예보됐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북서부내륙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22℃, 안동 23℃, 대구 24℃, 포항 25℃ 등 20~25℃, 낮 최고기온은 안동·포항 33℃, 경주 34℃, 대구 35℃ 등 30~35℃.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평범한 일상이 그립다

정명희의사수필가협회 홍보이사장마 소식에 겁이 난다. 강원도와 충청지역에는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멈췄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시간당 50㎜로 비가 퍼부으면 그것은 폭포 아래 서 있는 것 같지 않을까. 곳곳에 산사태에다 물난리가 나서 사고 소식에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시골집은 괜찮은지 걱정되어 서둘러 길을 나섰다. 어찌된 영문인지 도로에는 차들로 가득 차 있고 슬금슬금 거북이걸음이다. 때로는 주차장처럼 멈춰 서 있다가 다시 조금 조금씩만 움직인다. 터널을 지나는 길이라 그 안에 혹시라도 사고가 생긴 것은 아닐까? 이곳에도 지반이 약해져서 산사태라도 난 것은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으로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터널 가까이에도 아무런 일은 없고 내리막이 되자 쌩쌩 달리는 것이 아닌가. 별일이 없어 아무리 엉금엉금 가게 됐어도 그나마 다행이라 여겼다. 지루한 장마와 우울한 코로나19 소식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 피해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웠을 터이니, 오랜만에 나타난 푸른 하늘과 밝은 햇살에 운전하면서 이리저리 살피느라고 속도에 탄력을 받지 못해 오르막을 잘 못 오르는 차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니 습기에 찬 집안을 얼른 말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방 문을 열어 젖혔다. 그러고 나서 비가 샌 곳은 없는지 살피는데 하얀 벽에 거뭇거뭇한 것들이 수십 개나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무심코 휴지로 닦아보니 살아 꿈틀대며 몸을 웅크린 채 발 앞에 떨어졌다. 화들짝 놀라 자세히 보니 지네처럼 발이 수십 개가 쌍으로 달려 있고 머리도 있는 벌레였다. 벽뿐만 아니라 바닥에도 깔려있고 욕실을 열어보니 그곳에도 수없이 많이 움직여대고 있었다. 장마가 지나는 동안 습기가 많아 생긴 것일까. 나무숲이 우거져있어서 살기 좋은 곳이라 찾아든 것일까. 살아있는 생물이라 함부로 살생은 할 수 없을듯하여 기다란 빗자루로 쓸어 숲속에 던져 주었다. 그곳에서 솔밭 사이 습기를 먹으며 땅속 유기물이라도 요기하며 살아가라고. 작년에는 없는 벌레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정말 그립다. 지난해에는 저렇게 징그러운 벌레는 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에는 그것까지 나타나 소름 돋게 하고 있다. 집 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나서 비바람에 텃밭은 괜찮은가 싶어 나가보니 난장판이 따로 없다. 고춧대는 다 쓰러져 있고 방울토마토는 바닥에서 뒹굴고 있다. 아쉬운 마음에 손으로 쓸어 담으니 그곳에도 무엇인가 만져지는 것이 있었다. 노래기들~아악~!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손이 갑자기 근질근질해오는 것 같았다. 노래기는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해를 끼치지는 않고 오히려 토양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나 징글징글해 표정이 먼저 일그러진다. 혹시라도 기어오르는 살아있는 벌레가 있는가 싶어 이리저리 살피는 데 전화기가 울린다. 받아보니 막내의 비명이 들려왔다.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천장의 전등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려 꽂혀서 산산조각이 났다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 하마터면~!올해는 정말 이상하기 짝이 없는 해인 것 같다. 코로나19가 봄을 삼키더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대비가 퍼부어 온 나라를 걱정하게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벌레 노래기의 출몰도 멀쩡하던 전등의 낙하 사건에 놀란 가슴이지만, 온통 흙탕물에 젖어 있는 수재민의 마음에 비하겠는가.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도 걱정이다. 지난달 말 마지막 코로나 소아 환자를 퇴원시키면서 이젠 정말 끝이겠지? 생각했는데 벌써 빗나갔다. 해외 근로자의 아내가 자가 격리 중에 확진을 받았고 젖을 먹이고 있던 영아가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오고 있다는 전갈이다. 정말 아무 일 없는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몹시도 그립다. 일전에 본 영화가 생각난다. ‘패터슨’이라는 영화다. 미국 뉴저지의 패터슨이라는 한 소도시에 같은 이름을 가진 남자의 일상 이야기. 그는 취미로 시를 쓰는 버스 기사다. 아침에 일어나면 시리얼을 먹고 버스 운전을 하러 간다. 일이 끝나면 아내와 저녁 식사를 한 후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러 나간다. 중간에 늘 비슷한 시간에 술집에 들러 맥주도 한잔 마신다. 참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이지만, 영화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일주일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사는 그저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예술로 바꿔내는 마술을 보여준다. 우리가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내면의 감수성을 잃지 않는다면, 하루하루 아름다움으로 꽉 차지 않겠는가.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가 원하는 것을 마음 놓고 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우리의 하루는 삶에 활력소가 되지 않으랴. 요즘엔 평범한 일상이 참으로 그립다. 어서 빨리 그리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

22일 점차 흐려져 비 소식

22일 대구·경북은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와 고령, 성주, 김천, 청도 등 경북남부에서 오전 6시부터 비가 시작돼 온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21℃, 대구 22℃, 포항 23℃ 등 19~23℃,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대구·안동·경주 26℃ 등 25~27℃.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14일 흐리고 비 소식…쌀쌀한 날씨

14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낮 기온은 어제(13일)와 비슷하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하로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0~100㎜, 울릉도·독도 30~80㎜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는 150㎜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30~50㎞/h(8~14㎧)로 강하게 불겠고, 순간적으로 70㎞/h(20㎧)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8℃, 대구·포항 19℃ 등 16~19℃, 낮 최고기온은 포항 21℃, 경주 22℃, 대구·안동 23℃ 등 21~24℃.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전 경주시소속 최숙현 선수 사망 소식에 지역체육계 술렁

경주시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활약했던 최숙현(22·여) 선수가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체육계도 어수선한 분위기다. 최 선수는 2017년과 2019년 경주시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활약했다. 올해 부산시체육회 소속 선수로 등록했다. 최 선수 아버지는 지난 2월 경주시청을 방문해 가혹 행위와 부당 대우, 해외전지 훈련비 사용 문제 등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경주시는 지난 1월17일부터 3월16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감독과 선수 등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입국이 지연되는 사이 최 선수는 지난 3월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김규봉 감독과 선배 선수 등을 가혹 행위, 부당대우, 해외전지 훈련비 편취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시청 팀원들과 식사 자리에서 탄산음료를 시켰다는 이유로 20만 원가량의 빵을 먹게 한 행위, 복숭아 1개를 감독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사례, 체중 조절에 실패하면 사흘 동안 굶게 한 행동, 슬리퍼로 뺨을 때린 행위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경찰서는 검찰로부터 고소장을 넘겨받아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뒤 아동복지법 위반, 강요, 사기, 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경주지청에 송치했다. 경주지청은 관할문제로 대구지검에 사건을 이첩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최 선수는 지난달 26일 부산 숙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한편 경주시체육회는 이 사건과 관련 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은 “선수가 유명을 달리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감독은 이미 품위를 손상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선 업무를 정지해야 한다”며 “추가 징계문제는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트라이애슬론과 우슈, 검도, 궁도, 마라톤 등 5종목 43명의 감독과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1일 구름 많고 흐린 날씨

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7℃, 포항 18℃, 대구·경주 19℃ 등 16~20℃,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안동·경주 27℃, 대구 28℃ 등 23~29℃.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30일 온종일 흐리고 비 소식

30일 대구·경북은 온종일 흐리고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 안팎의 강한 비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30~8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0~100㎜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35~60㎞/h(10~16㎧)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0℃, 대구·경주 22℃, 포항 23℃ 등 18~23℃, 낮 최고기온은 안동 24℃, 대구 26℃, 안동 27℃, 경주 28℃ 등 22~28℃.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은 없지만,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양승만 예보관은 “특히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