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보수통합기구 제안...“유승민·우리공화당과 소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보수통합 협의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황 대표는 그동안 보수 통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끄는 유승민(대구 동구을)의원이나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 달서병)·홍문종 공동대표 등과의 논의도 해 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통합 논의 과정에서 한국당으로의 흡수 통합이 아닌 제1야당인 한국당이 간판을 내려놓는 ‘당 대 당’ 통합까지도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라 살리기 위한 대통합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저희는 폭 넓게 뜻을 같이 모아갈 것”이라며 “우리 대의를 이루고 국민 뜻에 부합하는 자유우파 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논의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를 낮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내년 총선 일정을 감안할 때 통합 논의를 더 늦출 수 없다. 이제 그동안 물밑에서 하던 논의를 본격화하고 과정마다 국민들 뜻을 받들고자 한다”며 “당내 통합 논의 기구를 설치하겠다. 모든 뜻있는 분들과 함께 통합협의 기구 구성을 제안한다. 이 기구에서 통합 정치세력의 가치와 노선, 통합 방식 일정이 협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황 대표는 “헌법 가치를 공유하는 모든 정치 세력과 통합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정리에 대해서는 보수우파 인사들 가운데 탄핵에 대해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는 기존의 입장만 반복하는 등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양 세력 간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더라도 이 과정에서 지분 및 지역 간 출마 후보 교통정리 문제도 넘어야 할 산으로 떠오를 전망이다.황 대표는 정의당이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10% 늘리자고 제안한 데 대해 “한국당이 실천에 나서겠다.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270명으로 줄이겠다. 지금 여당과 2중대, 3중대는 국민과의 약속 저버린 채 국회의원 수를 늘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서 범여권 정치세력 야합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보수대통합 논의와 인적 쇄신 두 과제가 연말까지 얼마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가시적 성과물을 내놓느냐에 황 대표의 정치적 운명도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지방국세청, 포항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 간담회 실시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태풍과 일본 수출 규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상공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권순박 대구국세청장은 포항지역 기업인 30여 명에게 현장에서 겪는 세정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권 청장은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태풍 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과 군의회가 함께 소통의 시간 가져

칠곡군은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군정 구현 및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칠곡군의회와 마주 앉았다.이날 소통간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간부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의의 대변자로 동행 의정 구현을 위해 힘쓰시는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군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격의 없는 논의를 위한 자리가 됐다”며 화답했다.이날 양측은 △유학산 328고지 충혼탑 건립 △칠곡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추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AI·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추진 등의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한편 칠곡군은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분기별 1회 군정 주요 현안·시책사업에 대한 협의를 위해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소통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건설현장에서 시민과 소통 행정 나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17일과 22일 지역 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과 내년도 신규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건설안전국장 및 각 사업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 △율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감문국이야기나라조성사업 △광천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아포도시계획구역 지방도연계사업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김천산업단지 3단계 조성 사업 △제2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등 25개 사업장을 점검했다.특히 현장 점검에 시민들과 만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주요 사업장의 현장 점검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견실하게 사업을 완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직원생일 축하행사 ‘호응’

경북도교육청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시행하고 있는 ‘생일축하행사’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도교육청은 직원 상호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23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10월 생일 직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또 ‘할로윈&생일 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과 게임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듣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생일을 맞은 직원들도 이 자리에서 교육감에게 평소 마음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임종식 교육감은 “생일파티와 같이 작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웃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소확행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달 직원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소셜미디어는 ‘시민소통 1번지’

대구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가 제9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의 카드뉴스, 사진 등의 전통적인 콘텐츠와 함께 짧은 시간에 대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콘텐츠는 10~30대 폭넓은 연령층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구출신 인플루언서 4명과 공무원이 함께 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마! 이게 대구다!’ 는 180만 명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공무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해 대구시의 정책을 직접 소개해주는 ‘대구시청 4층 사람들’과 ‘대청소’(대구 청년을 소개합니다) 등 대구시의 주요 정책과 숨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지역 청년기업이 영상기획·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10~20대 취향을 저격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 소셜미디어를 함께 채워 나가는 70명의 소셜미디어 시민 기자단은 대구시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시민기자단들이 직접 취재한 콘텐츠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감동은 대구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국내·외 다양한 이용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가 소셜미디어의 폭넓은 이용자층을 연령에 따라 세분화해 집중공략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영상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구축해 나가고 있었던 점이 이번 수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시 시민청원 방법 대폭 쉽게 개선

경주시가 온라인을 통해 시민 청원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운영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성립 기준을 완화해 다음달 1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동의 방법을 추가해 온라인 시민청원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다.시민청원 성립 기준도 종전 20일 이내 500명 동의에서 30일 이내 300명의 동의로 완화하는 등 다수 시민이 공감하는 사안에 대해 적극 답변한다는 방침이다.청원에 대한 동의 방법도 다양화했다.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회원가입 후 로그인해 동의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인증 및 아이핀 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방식과 SNS계정을 통한 로그인 방식을 추가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동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경주시민 청원은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주시 소통정책의 하나로 마련했다. 경주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성립된 청원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서면 또는 동영상으로 답변한다. 답변은 사안에 따라 시장, 부시장이 직접 하거나 관련 국장, 소장 또는 본부장이 책임 있는 답변을 한다.경주시의회 한 시의원은 “경주시가 현장중심 대화행정과 시민 원탁회의 등으로 소통행정을 많이 강화하고 있다”면서 “시민청원을 SNS를 통해서도 쉽게 동의할 수 있게 개선해 시민을 위한 행정의 방향 전환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고 환영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청원 운영방식의 개선으로 시민들이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를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청원 창구가 활성화돼 시민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민 청원은 경주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변경 내용은 다음달 1일 이후 관리자가 등록하는 청원부터 적용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출근 전 직원들과 황토길 맨발 걸으며 소통

황톳길 맨발 걷기 전도사로 불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5일 출근 전 직원들과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소통에 나섰다.이 도지사는 이날 이른 아침 대변인실 직원 30여 명, 박용선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안개가 자욱하게 낀 경북도청 앞 천년숲 황톳길을 맨발로 걸었다.이날 황톳길 걷기는 오전 7시 시작이었다. 그러나 이 도지사는 이보다 이른 6시40분 출발지점에서 황토 진흙을 밟으며 직원들을 기다렸고 약속된 출발시간이 되자 이들을 0.8㎞ 황톳길로 이끌었다.이 도지사와 직원들은 천년숲 황톳길과 마사토길, 둘레길을 40여 분간 맨발로 걸으며 마음과 몸의 피로를 풀고 정보를 공유했다.출근 전 황톳길 맨발 걷기는 이날 대변인실을 시작으로 26일 미래전략기획단 등 이 도지사의 특별한 외부 일정이 없는 한 매일 60여 개 부서를 돌아가며 실시할 예정이다.이 도지사의 천년숲 걷기는 벌써 1년이 넘었다.지난 7월 취임 이후 이 도지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전 6시면 어김없이 천년숲 황톳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하루를 시작했다.업무보고가 급한 간부 공무원들은 그의 천년숲 걷기 시간에 맞춰 나와 함께 걸으며 일을 보기도 했다.그로부터 1년. 이 도지사는 “고지혈증과 지방간 등이 나아졌다”며 맨발 황톳길 걷기를 예찬했다.이 도지사는 “직원이 건강하고 출근하고 싶어야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만들고 펼칠 수 있다”며 “도청 둘레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 건강한 조직문화로 새 바람 행복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도는 매주 수요일 힐링 도청 둘레길 걷기와 수·금요일 정시 퇴근, 금요일 자율복장 출근(청춘데이), 업무 시작 전과 정시 퇴근 직전 해피댄스 등 자유롭고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종가문화 소통의 장 열려

종가문화의 보존과 활용, 발전적 계승을 모색하는 종가 포럼이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이 12번째로 마련한 이번 포럼 주제는 ‘근·현대를 이어온 종가’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격동기를 거치며 국권회복과 가문 재건을 위해 헌신해온 종가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이에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그리고 종가에 소장돼 미공개된 자료 50여 점이 ‘독립운동에 앞장선 명가의 후예들’이란 주제로 선보인다.특히 3·1만세운동과 8·15광복기념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지는 태극기 2점 원본이 최초 공개된다.전자는 오회당 남상룡(1887~1955)이 1919년 안동군 임동면 챗거리에서 만세시위에 사용했다고 전하며, 후자는 광산김씨 탁청정공파 문중에서 8.15해방을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밖에도 경술국치 후 자결한 안동김씨 양소당의 김택진(1874~1910), 학종종손인 파락호 김용환(187~1946)의 유품, 그리고 심산 김창숙(1879~1962)선생의 친필 병풍도 공개된다.이번 포럼에는 경기지역의 유수한 종가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경북과 경기 종가 간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적인 종가문화협의체 구성의 계기로 삼는다.학술행사로는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과 김준형 한신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 종가의 독립운동과 21세기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경북과 경기 종가의 독립운동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고유한 정신과 전통을 올 곧이 지켜온 종손과 종부의 노고에 감사하며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격의없는 소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원활한 소통 분위기와 여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교육행정직렬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여우회’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 격려와 함께 직장 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워킹맘’으로서 직장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 등 현안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했다.간담회에서 여우회 김혜정 회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직장 문화를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 ‘보고’ 아닌 ‘소통행정’으로 ‘문경발전 모멘텀’

“문경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 건설을 위해 시장이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 업무보고에 참여할 것입니다.”문경시가 시정 업무보고를 관례적 자리가 아닌 소통으로 ‘문경발전의 모멘텀’을 모색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회의실에 모여 직제 순으로 업무보고를 하고, 직원들이 지시를 일방적으로 받는 업무보고회가 아닌 단체장이 직접 해당 부서를 찾는 소통행정 보고회다.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역 발전을 위해 권위도 내려놓고 주민으로서 주요 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토론하고 함께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소통업무보고회를 마련했다.고윤환 시장은 다음달 4일까지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함께 내년도 시정 방향과 현안 및 신규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자율토론을 벌이고 개선·활용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국·도비 확보 대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분석하는 등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다.인구증가, 출산장려, 미래농업 등 중요 시정 정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문경시는 이번 보고회를 업무시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점심·퇴근시간 등 유동적으로 운영하며 보고의 집중력을 높이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기로 했다.문경시의 2020년 시정 주요현안 사업은 △인구증가 및 출산장려 정책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사업 △점촌지역 랜드마크사업 △돌리네습지 생태관광자원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경역세권 개발사업 △중앙 공공기관·대형 국책사업·대기업 유치 등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새롭게 그려나갈 시민 중 한 사람으로 업무보고에 참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중점으로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일에 최고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