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제25차 소통의 날 개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 22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5차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소통의 날은 김 의원과 직접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이 일대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에는 70여 명의 주민이 사무실을 찾아 포항건설산업기계협회 민원, 고용산재보험 문제점, 재건축 기준 완화 요청 등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다. 중앙상가 활성화와 소재부품산업 육성, 택시 감차정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정책제안도 했다.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8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 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임블리' 임지현 전 상무, 이달말 '소비자 간담회'… 피해자 만나 소통

사진=임지현 사과영상 '임블리 사태'의 임지현 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처음으로 피해자들과 만나 소통하기로 전해졌다.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현재 일어났던 모든 상황에 대해 저희 각 개인과 기업이 소비자들에 진정한 사과를 드리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소비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과 이해를 원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서울 시내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안티 계정 소비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을 초청해 솔직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초기 피해자들에 미흡한 대응으로 더 큰 파장을 일으켰던 임블리가 노선을 바꾼 것은 호박즙에 이어 화장품 관련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되자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다.online@idaegu.com

대구시, 신기술 기업, 공무원들 소통과 공감대 형성

대구시가 신기술과 기술보유자들의 대구지역을 유입을 위해 13~14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신기술플랫폼 워크숍을 연다.신기술플랫폼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민간업체의 신기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선정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다.신기술이 공개된 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워크숍에는 대구시, 구·군청, 공사·공단 소속 직원 160여 명과 지역 12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홍보교육과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신기술은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구조물 도장공법(건설 신기술 771호) △아크릴레이트를 합지한 건식 비노출 방수공법(건설 신기술 789호) △발광 도로표지 및 교통안전표지 제작기술(교통 신기술 18호) 등 정부인증신기술이다.또 △윈치(쇠사슬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계) 견인을 이용한 하수관거 전체 보수공법 △플라스틱 세그먼트를 이용한 관거 갱생공법 △복합플레이트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공법 등 기존기술보다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한 신기술들도 전시됐다.대구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해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대구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현재 신기술플랫폼에는 전문가 810명(공공기관 389명, 산업계 275명, 학계 142명, 기타 4명)과 신기술 315개(지역 신기술 40개 포함)가 등록돼 있다.신기술활용심의(20회)를 통해 47개 신기술을 사업에 반영했다. 지역에 잠재된 신기술 2개를 발굴해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시범실시 중이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신기술플랫폼 구축으로 현재 지역의 기술개발과 외지 업체의 기술이전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신기술플랫폼 워크숍을 계기로 공직자와 지역기술인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에 이사 온 인기 BJ보겸…대구 시민과 소통해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겸이 대구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독자 등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보겸은 ‘보겸TV’ 채널에서 게임, 먹방,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자 32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아프리카 TV를 통해 BJ에 입문, 8년간 꾸준히 1인 미디어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보겸은 지난달 29일 ‘새롭게 이사한 대구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대구 달성군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처음 알렸다.그는 방송을 통해 동대구역에서 달성군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는가 하면 달성군의 한 부동산에 들려 동네마다 집을 살펴보는 모습을 보여줬다.낚시터, 산, 강 등을 영상에 담아 달성군의 모습을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소식을 전해 들은 구독자 등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영상에는 “우리 집 근처인 것 같다”, “형 대구 동성로도 놀러 와줘요”, “역시 327만 명의 아버지”, “어디서 많이 본 곳이다” 등 댓글이 계속해서 달렸다.소식이 전해지자 보겸을 보기 위해 옥포면 인근 한 치킨집으로 수십 명의 팬들이 모이기도 했다. 가게 안팎으로 보겸을 보러온 팬들이 가득했고, 이후에도 팬들은 보겸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형 사랑해요!”, “아버지나 다름 없어요” 등을 연발했다.이날 보겸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치킨 10마리를 흔쾌히 결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53만 회를 돌파하고 좋아요 2만2천 개를 얻었다.지난 4일에는 ‘대구의 새로운 우리 집입니다’의 제목으로 자신이 거주할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보겸은 고향 충남 서천의 집을 떠오르게 한다며 대구를 제2의 고향처럼 표현했다. 이 영상 역시 조회 수 150만8천88회와 좋아요 2만2천 개를 순식간에 돌파했다.또 지난 5일에는 현풍면에서 현풍 닭 칼국수를 직접 맛보며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보겸은 “먹어본 칼국수 중에 최고, 초 고 퀄리티 육개장 맛이다. 요리 왕 비룡이 만들었다면 이런 맛일까”라며 감탄하기도 했다.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많은 시민이 보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실시간 보겸 현풍에 오다”, “보겸 오심”, “어디지? 옥포로 가보자” 등 게시물들이 연달아 달렸고, 일부 팬들은 직접 보겸을 찾아 나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유튜브 크리에이터인 BJ보겸이 대구로 이사 왔다는 방송을 게재하면서 대구 시민들은 보겸의 집을 수소문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유튜브 보겸TV채널에 ‘대구의 새로운 우리 집입니다’의 제목으로 실제 대구에 자신의 거주할 집을 소개한 모습.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BJ보겸이 대구로 이사 왔다는 방송을 게재하면서 대구 시민들은 보겸의 집을 수소문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대구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모습.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북구청, 주민과 함께 소통해 지역 현안 과제를 논의한다

대구 북구청이 지역 현안 의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지역민들은 현안 사업과 관련한 의견 제시를 비롯해 생활 주변 불편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12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3~12일 7개 권역별로 나눠 동 순회방문을 통해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 기관·단체 대표, 주민 등과 함께하는 ‘2019우리 동네 원탁회의’를 진행했다.7차례에 걸쳐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은 북구청이 주관 부서를 지정해 우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될 예정이다.원탁회의는 지역별로 각 주요 현안을 주제로 이뤄졌다.고성·칠성·노원동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우리 동네 주민참여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고성동은 주민참여 예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포인트 부여를 요청했고, 칠성동은 지역 노후 놀이터 시설 정비 시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결정권을 달라고 요구했다.노원동은 주민참여예산제 전 과정에 구 단위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달라고 했다.침산 1·2·3동은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과 대해 논의했다. 경사가 심한 침산동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주차장 조성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산격1·2·3·4동과 대현동은 미래를 여는 ‘혁신대구 대구 신청사는 시청별관(도청터)에’라는 현안 의제를 두고 홍보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복현 1·2동과 검단동은 1인1전봇대 청결을 책임지는 결연사업과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교육,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무태조야·동천·국우동은 ‘구민의 공간으로 태어나는 복합문화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확충 안과 이에 따른 교통망 확보, 도남지구와 학정지구 개발 후 인구유입 증가에 따른 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등이 주를 이뤘다.이 밖에 태전 1·2동과 관문·구암동은 ‘하중도! 우리 북구의 랜드마크로’라는 주제로, 관음·읍내동은 ‘송암공원 생태놀이터’라는 의제를 두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북구민의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대구 북구청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현안 의제 해결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5일 배광식 북구청장이 산격 1·2·3·4동과 대현동 주민 등과 함께 2019 우리 동네 원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아침논단…불편한 소통, 편한 단절

박운석패밀리푸드협동조합 이사장‘문 앞에 두시고 문자 주세요’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활용한 음식 주문이 일상화되면서 주문하는 고객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배달원들에게 벨을 누르지 말고 문 앞에 음식을 두고 가달라는 요구다. 물론 반려견이 놀란다거나 자고 있는 아기가 깬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지만 비대면 거래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회적으로 여러 불안요인이 많아지면서 불필요한 만남 자체를 꺼리는 것이다. 주문할 때 모바일 앱으로 음식값은 미리 계산했으니 배달음식은 문 앞에 두고 가달라고 메모를 남기는 형식이다. 말 한마디 없이, 다른 사람과의 접촉 한번 없이 배달음식을 받을 수 있게 됐다.2018년 소비트렌드의 하나로 소개된 적이 있는 언택트 문화가 최근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접두사 언(un)을 합쳐 만든 용어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아예 않거나 최소화한 비대면 거래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2030세대들에겐 일상화된 배달 앱도 언택트의 일종이다. 휴대폰 앱을 활용해 택시를 부르면 기사에게 일일이 목적지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는 카카오택시도 언택트 소비문화의 하나다.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너나 패스트푸드 매장에 있는 키오스크(터치스크린을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하는 무인 장치)는 익숙한 풍경이다. 직원들과의 접촉을 불편해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감안한 의류 무인점포까지 등장했는가 하면 편의점의 무인택배함을 이용하면 택배기사와 대면하지 않고도 반품이나 교환 서비스까지 가능해졌다. 이젠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골목상권에도 무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비대면 거래는 금융권에서는 이미 대세이다. 은행원과 대면하는 어색함을 없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의 인터넷 전문은행도 성업 중이다.금융권, 유통업계를 넘어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문화를 두고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불편한 소통을 하기 보다는 편안한 단절을 선택한 경우라고 진단한다. 급속하게 진화하는 첨단기술이 편안한 단절을 담보하는 언택트 소비활동을 키우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5G 상용화 등으로 키오스크 뿐 아니라 챗봇을 이용한 무인 매장, 가상현실을 응용한 쇼핑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이처럼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어디에나 예외는 있다. 새삼 언택트라는 말을 꺼내든 것은 얼굴을 맞대고 컨택트(접촉)를 해야만 하는 분야도 많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정치권은 철저하게 컨택트를 해야 하는 곳이다. 마주보고 편한 소통도, 불편한 소통도 마다하지 않고 해야 하는 곳이다.최근 정치권에서는 전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유투브 바람이 거세다. 때문에 소통이 활발한 것 같지만 실은 자기주장만 있는 불통의 현장일 뿐이다. 소통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쓰고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는 귀를 막아버린 꼴이다. 소통이란 뭔가. 상대를 불편하게 하고 기분 나쁘게 하면서 내가 편한 게 아니다. 오히려 내가 좀 불편하더라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게 소통 아닌가.그 소통의 출발은 주고받는 말이다.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쏟아내면 그들은 시원할지 몰라도 상대는 영 불편하다. 내가 불편하더라도 하고 싶은 말을 가려서 한다면 오히려 상대가 편해지면서 소통이 이뤄지는 것 아닐까. 그렇지 못한 정치권을 보는 국민들의 심기는 영 불편하다. 정치권이 국민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여야 가릴 것 없는 독선과 아집, 막말로 평행선만 걷는 국회를 보는 국민들은 언짢다. 양보하면서 타협하고 소통하는 국회로 모든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기를 기대한다.가능한 한 불필요한 접촉을 삼가야 편해지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된다지만 정치권만은 불편하더라도 컨택트가 진리다. 골든타임은 경제살리기에만 있는 건 아니다. 소통의 골든타임은 지금부터다. 소통이 이뤄져야 경제살리기도 가능하고 민생도 챙길 수 있는 단순한 진리를 하루빨리 받아들였으면 한다.

영주시, 정책실명제로 시민과 소통한다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주요 시정 정책에 대해 시민 알권리 보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19년 영주시 정책실명제’를 추진한다. 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직원,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2019년 정책실명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과제 선정 준비절차에 들어갔다. 정책실명제는 2019년도에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사업 중 정책실명 공개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대상이다. 1차 공개과제 대상목록으로 지정되면, 영주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월중 최종 공개과제 사업으로 선정된다. 시는 2013년부터 운영된 정책실명제가 시민의 참여가 없었던 것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를 도입했다. 정책실명제 운영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국민신청실명제 접수 결과, 자체 공개과제 대상목록 사업과 시민신청 사업에 대해 정보공개법 등 관련규정을 검토한 다음,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 바 있으며, 분기별 각각 한 달간 운영해 신청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 주요정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울릉교육가족 소통 공감 한마당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2일 울릉교육가족들과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울릉교육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2일 울릉도를 찾아 울릉교육가족들과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학부모, 운영위원회, 학교장 등 80명이 참여했다.‘울릉교육가족 소통 공감 한마당’은 반성의 울릉교육장의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교육가족들이 직접 묻고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가장 큰 현안은 개교가 2년 연기된 (가칭)울릉중학교 신설 문제였다.중학교 학부모는 “경북의 거점중학교가 산 정상이라는 위험한 곳에 신설되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을 것이다. 대다수 학부모들이 안전하지 못한 학교에 보내려고 하겠느냐”며 시작부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또 다른 한 학부모는 “소통이라는 것은 양방향이어야 하는데 교육청은 신설 학교에 대한 단 한 번도 소통을 하지 않았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높였다.교장·교사 출장 문제에 대한 비판 쏟아졌다.한 학부모는 “도서지역이다보니 출장으로 학교를 비우는 시간이 많다”며 “불필요한 출장문제를 해결해서 선생님들을 학생들 곁으로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걱정하신 부실공사가 되어서는 안 될 문제다. 아이들이 안전을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도 고교내신등급에 따른 울릉고 활성화 방안, 방과후학교, 공교육 강화 방안, 교육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경북교육가족들이 경북교육에 거는 기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목소리는 정책에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중구청, 기업과 맞춤형 소통으로 취업 일자리 만들어요

5일 오후 대구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구시 희망 일자리 한마당’을 찾은 여성 구직자들이 회사별 채용 부스를 찾아 채용 면접을 보고 있다. 이무열 기자“각종 분야 전문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본인이 원하는 희망 직종에 지원할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2019 희망 일자리 한마당’이 5일 오후 2시 대구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만 500여 명 이상이 모이는 등 행사장에는 취업 기대 확대와 정보를 공유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물류, 생산, 경비, 청소 분야 등 15개 업체가 모여 17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중·장년층을 겨냥한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한마당이 열려 지난해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이날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종은 경비·청소 분야였다.황용서(65)씨는 “13년 경비원 경력을 살려 업체 경비직에 재도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행사 시작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3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줄을 이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청년층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됐다.호텔 업무와 강사직 등을 원하는 20~30대 구직자는 경력과 학력, 임금, 직무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업체 관계자에게 이력서를 건네며 면접을 시작하기도 했다.여성 구직자들은 요양보호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구직자에 한해 면접이 시작됐고 지원 분야는 요양원과 주간보호, 방문 요양 등의 업무로 나뉘기도 했다.외국인도 눈에 띄었다. 주로 채용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생산·검사 직종에 인원이 몰렸다.한국에 거주한 지 6년째인 아리안(27·여·필리핀)씨는 “사출 업체에서 생산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업종은 틀리지만 공산품 생산직으로 취업을 해보려 한다”며 “4살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어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고용복지센터 등도 참석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분야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면담의 자리도 마련됐다.또 구직자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제공됐다.무궁화직업전문학교 관계자 5명이 직접 면접에 앞서 50명이 넘는 구직자의 헤어를 케어했다. 영진직업전문학교에서는 증명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 건네주기도 했다.중구청 관계자는 “이력서 제출 후 자격요건에 충족한 구직자들은 최소 2주 후 합격 결과가 나와 해당 회사에서 2차 면접을 하게 된다”며 “심각한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기업과 맞춤형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 시정혁신! 젊은 아이디어로 소통한다

상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최근 시정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젊은 공무원들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전체 10개 학습동아리 중 7급 이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2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발상의 전환으로 시정 혁신을 이루자는 ‘센티에서 미터로 운동’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상주시와 관련된 콘텐츠를 UCC로 제작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이런 UCC는 없었다’ 팀과 다양한 분야에서 생각을 뒤집어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SJ이노베이션’ 팀은 UCC 영상, PPT를 활용해 팀의 색깔이 돋보이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젊은 공무원들의 눈높이에서 현실감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며 “소극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패기와 열정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적극적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시 공직자 소통·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성료

경산시가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체 공직자가 참가한 ‘2019 경산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풍선탑 쌓기 모습.경산시는 지난 2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1천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가한 공직자 화합 한마당 ‘2019 경산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산시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서로 얼굴도 모르는 신규 직원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선·후배 공직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공직자를 격려했다. 식전행사로 선수단 입장과 대경대 실용댄스팀 공연, 직협회장의 개회선언 및 선수단 선서를 시작으로 전 공직자들은 미래·희망·행복·복지·소통 5개 팀으로 나눠 지구 퍼 나르기, 화합의 풍선탑 쌓기, 풍선달리기와 풍선 터뜨리기, 흥부네 가족 릴레이, 400m 계주 등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각 팀원은 모두 하나 되어 운동회 하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열띤 응원전과 단합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 이어진 OX 퀴즈, 장기자랑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없애고 조직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한마음의 장으로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했다. 특히 숨은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시간에 각 팀 신규직원의 댄스 공연과 노래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경품 추첨과 직원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된 협동경기가 함께 웃고 즐기며 동료애를 돈독하게 했다. 이번 체육대회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 어린 자녀도 같이 참여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게임을 펼치는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눈부시게 도약하는 것은 공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 헌신적인 노력과 사명감으로 중추적인 역할 해 준 덕분”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정재 의원, 주민과 소통의 날 개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소통의 날은 김 의원과 직접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이 일대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사무실을 찾아 신광면 용연저수지 하수관거 설치, 양학동 공중화장실 설치 반대 등 생활민원부터 포항지진특별법과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4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 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나눔과 소통을 위한 사랑의 급식봉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4일 중구 남산동 소재 ‘자비의집’을 방문한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