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주민과 소통

대구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다함께 소통하는 곳)’이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누적 방문자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수성구 블로그 다소곳은 2012년 3월 개설 이후 매월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월 평균 13만 명(일 평균 4천580명)이 찾고 있다. 매월 30건 이상의 콘텐츠로 최신 구정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와 축제‧행사 현장 등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나 기존 사업의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 즉시 해당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한 행동 수칙과 일일 대응 현황 등의 정보를 제작해 150건 이상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더욱 중점을 둔 수성구 공식채널 유튜브(수성TV At Suseong) 활성화도 눈에 띈다. 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수성구청 주무관의 하루-민원여권과’ 편은 누적 조회 수 10만 뷰를 달성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성구청은 앞으로는 올해 신설된 유튜브 기자단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우리의 생활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촬영하고 편집해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청은 현재 공식 블로그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플리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맞춰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이 필수적인 업무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행복수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블로그는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우수상 등 주요 블로그·SNS 대회를 휩쓸며 온라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성주군의회 역대 의원과 소통의 자리 가져

성주군의회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현 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의회 역대 의원 초청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역대 의원 초청 간담회는 1991년 4월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의정 활동 홍보관 설치 기념과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상황에 풍부한 의정경험이 있는 선배 의원들의 조언과 격려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역대 의원들의 의정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구교강 의장은 “앞으로도 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서구청, 지역 최초 온라인 토론회 열어 주민 소통 나서

대구 서구청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주민 참여 예산제 활성화 및 행정 전반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최초로 ‘주민 참여 예산 온라인 토론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를 통한 비대면 토크에 따라 기존의 복잡했던 공유 체계와 회의 방식이 개선돼 자율·적극적 의견 반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3월3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서구 17개 동 주민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참여한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모임이 제한되자, 지난 3월부터 구 홈페이지 ‘소통 참여’란의 ‘토크 서구’에서 지역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 발굴에 나선 것. 현재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친 온라인 회의가 실시됐고, 홈페이지에는 모두 1만4천여 명의 조회 수와 더불어 440여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지난해 200여 건에 불과한 주민제안사업 공모가 올해는 벌써 322건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 사업 아이템이 접수된 상태다. 서구청은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간편한 주민제안 방식을 정착하겠다는 생각도 있다. PC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휴대폰을 활용한 온라인 댓글로 의견을 접수받고, 주민 건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구청 담당자가 확인·답변하도록 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 참여 예산 회의의 시·공간적 제한과 참여 계층의 다양성도 해결했다. 매번 대면으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동일한 사람만 참석 가능했던 주민 참여 예산 회의를 온라인 참여로 바꾸자 일반 직장인, 주부, 학생, 장애인 등도 다양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 서구청은 ‘주민 참여 예산 온라인 토론회’ 외 기타 회의도 온라인 회의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 참여 예산 온라인 토론회’ 외 기타 회의도 온라인으로 추진시켜 적극 행정에 소극적인 주민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고 보람과 성취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교육청, 유튜브 활용 교육가족과 ‘언택트(Untact) 소통’ 호응

“온라인 수업 언제까지 이루어지나요. 화상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요.”경북도교육청이 유튜브를 활용한 ‘언택트 소통’으로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70분간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불편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 TV’를 통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유튜브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타운홀 미팅은 교육가족들이 실시간으로 유튜브 채팅 창에 올리면 임 교육감이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임 교육감은 취임 이후부터 교육현장을 찾아 사전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타운홀 방식’으로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학부모들은 “저학년 혼자 온라인 수업은 불가능해요. 자녀 개학이 부모개학이 되었어요. 과제가 너무 많아요.” 등의 아이를 키우며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토로했다.또 교사들도 원격 수업이 쉽지 않은 학교 대책 등의 대한 도교육청의 지원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임 교육감은 1시간10분 동안 교육가족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며 호흡했다.또 스마트기기 추가 지원 등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교육가족들의 호응도 잇따랐다. 교육가족들은 “답변하시는 모습 감사하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로 실시간 소통의 시간에 만족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교육감과 함께하는 유튜브 타운홀 미팅은 26일 현재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 TV 1천200여 명이 조회하는 등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가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타운홀미팅에서 논의된 다양한 목소리는 정책에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상주시, SNS 홍보용 캐릭터로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

상주시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용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제작,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23일 상주시에 따르면 SNS 홍보 캐릭터는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달 초에 개발했다.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현재 SNS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도리’와 ‘수니’는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 ‘감돌이’와 ‘감순이’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도리’ ‘수니’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 상태와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 SNS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용에 적합하게 되어 있다.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마스코트로 활용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 태어난 ‘도리’와 ‘수니’ 에게 많은 관심과 이들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홍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시 타기관과 소통 제대로 안되나?

대구시가 31번 환자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동선 문제를 두고 질병관리본부, 청도군 등과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모양새이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지역 최초 확진자 31번 환자의 동선을 두고 “기존 진술 이외에 2월5일 추가로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측은 “31번 환자의 추가 동선은 초창기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대구시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31번 환자의 추가동선은 CC(폐쇄회로)TV에서 확인했으며, 미리 알지 못했다”고 거듭 강조했다.31번 환자의 추가 동선을 두고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또 대구와 청도를 방문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동선에 대해서도 청도군이나 경북도에 알리지 않고 질병관리본부에만 보고했다고 밝혔다. 청도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42명이나 발생했고, 15명이 숨졌다.이만희씨의 고향이기도 하며, 그의 형이 코로나19가 창궐한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장례식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구시는 이씨의 청도 방문사실을 최초로 확인하고도 경북도나 청도에 알리지 않은 것이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만희씨) 관련 영상은 경찰과 질병관리본부에 알렸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필요하다면 청도와 연락해서 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가 직접 청도와 연락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해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논밭과 골목골목 찾아가는 ‘진심 소통 릴레리 투어’

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선거 막바지 서민들을 찾아가는 ‘진심 소통 릴레이 투어’로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13일 아침, 환경미화원과 농산물도매시장 상인 등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근무여건 개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그는 이날 만난 고아읍 환경미화원들에게 “모두가 잠든 밤부터 새벽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구미의 골목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으셨기에 시민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며 “좀 더 나은 여건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상인에게는 “구미의 질 좋고 싱싱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선거 막바지 이틀 동안 리 단위 논밭과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도심 골목골목을 돌며 진심 어린 마지막 호소로 시민과 소통하는 릴레이 투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올라인 개학 앞두고 학습공백 최소화 쌍방향 소통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위한 화상회의’를 가졌다.오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원격학습 현장 조기 안착 방안과 학사 일정 변경 등에 관한 학교별 조치 상황 등에 중점을 두고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했다.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지원함과 동시에 교원 대상 연수 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원격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개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질 높은 원격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지원으로 체계적인 원격수업이 현장에 조기 안착돼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천시, 직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로 코로나19 극복 박차

영천시가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직원 소통방’ 밴드를 개설, 운영 중이다.지난달 26일 개설된 밴드는 영천시 전 직원이 가입해 부서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 장소 및 실시상황, 마스크 지급, 예방수칙 홍보, 기부 내용과 미담사례 등을 실시간으로 게시하고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구매에 대한 정부 정책이 발표되기 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읍·면·동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유언비어가 나돌아 읍·면·동에 관련 문의가 빗발쳤다”며 “시는 즉시 사실이 아님을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혼선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모바일 밴드를 통해 민원현장에서 이뤄지는 건의사항은 전 부서에서 검토 후 행정에 즉시 반영하고 수용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영천시는 시민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직원 간 영천 전역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직자들의 소통과 정보 공유가 시민들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대응한다면 코로나19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시민사회소통위원회, 코로나19 장애인에 대한 특단 대책 요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시민사회소통위원회는 정부와 대구시, 각 지자체를 향해 코로나 19와 관련, 장애인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청했다.15일 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현재 대구지역의 장애인 확진자는 지역 거주 4명, 시설 거주 5명 등 총 9명으로 파악돼 있다”며 “이들은 신체 유연성이나 심폐기능이 비장애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자력으로 입원생활을 하거나 의료적 조치를 받기 힘들어 병원생활에 있어 장애상태를 고려한 별도의 매뉴얼과 환경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이어 “장애인 자가격리자와 그 가족 관련지원자 178명도 비장애인과 달리 장애 특성에 맞는 지원이 이뤄져야 함에도 보건소도 구청도 별도의 지침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며 “자가격리 이후 확진이 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장애인 확진자에 대한 별도의 지침과 대책 마련 △감염병 기본계획 및 표준메뉴얼 마련 △공적마스크 공급 등 감염병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및 관련 정보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장애인 자가격리자에 대한 지원 확대 보완 등을 촉구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경 작은 학교, 개학연기 온라인 통한 쌍방향 소통 인성함양 ‘눈길’

문경의 한 작은 학교가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가은초등학교는 온라인으로 지난 2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울림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교사가 학년별 교육과정에 따른 시를 일주일에 2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하면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낭송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매주 금요일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은 처음에는 시를 낭송하고 영상 제작하는 것을 어색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대세’로 떠오른 유튜브와 같은 1인 방송에 익숙한 세대답게 능숙한 솜씨로 참여하게 됐다.학부모들의 호응도 적극적이다. 이 프로그램이 개학연기로 인해 불안한 심신의 안정과 가정 내에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도움이 되고 있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교사들도 SNS로 받은 영상을 통해 시 낭송에 대한 지도를 학생 및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권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사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칠곡군과 군의회 새해 첫 소통간담회 가져

칠곡군이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의회와 올해 첫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 이재호 의장과 군 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백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책,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칠곡종합운동장 기반 조성사업, 6·25전쟁 70주년 사업 ‘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를 가지고 군의회와 칠곡군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벌였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의회와 상호화합과 협력의 동반자적 역할로 지역 발전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며 “군의회가 따뜻한 질책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군민과 함께 동행 의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군민들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화답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