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성군

◆의성군〈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김신묵 △관광경제농업국장 마창운 △도시환경국장 이재한〈5급 승진〉 △도시환경국 지역재생과장 김치훈 △도시환경국 산림과장 주재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오상진 △단촌면장 김광철 △사곡면장 강경우〈5급 직무대리〉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춘식 △의성읍장 김주형 △춘산면장 박연운 △구천면장 이일로 △단북면장 김상하 〈5급 전보〉 △행정복지국 재무과장 김청환 △행정복지국 민원과장 김복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신정교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종범 △의회사무과장 김종규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김승호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천시, 공무직 근로자 단체 및 임금협약 체결

영천시와 영천시청노동조합이 최근 최기문 시장과 한영준 영천시청노동조합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영천시 공무직 근로자 단체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국민 감정법이 우선인 국가, 과연 바람직한가?

김시욱 에녹원장김시욱에녹원장일상이 지치기 일쑤다.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과 인천국제 공항 정규직화 문제, 검찰개혁을 명분으로 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대립 그 어느 하나 시야가 보이지 않는다. 언론에서는 연일 부동산 문제와 청와대 참모 및 정치권 인사들의 다주택 소유를 조명하고 있다. 30℃를 웃도는 무더위 속, 숨 막히는 마스크를 쓴 국민들의 모습이 지쳐가는 현실의 대한민국이 아닐까 싶다. 그 어느 하나 속 시원하게 해결되는 게 없는 듯하다.‘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 의문이 일어난다. 대학시절 정치학 개론서의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의 정치로 구분하는 화석화된 지식이 아니다.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목표로 한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고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활동이라는 말도 너무 추상적이다. 국가라는 공동체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대립은 필연적 산물이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홉스의 말에서 나타나듯 인간은 ‘자연 상태’ 속에서 생존하려는 ‘자기보존욕구’만 남게 된다. 전쟁을 자연 상태의 가장 대표적인 모습으로 본 홉스의 관점에서 인간은 현실이라는 밀림 속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오직 ‘살아야 한다’는 명제 속에서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우선시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쟁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 상호간의 계약에 의해 절대적인 주권을 갖는 리바이어던(국가)이 성립한 것이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세계에서 약자를 보호하고 평등을 기초로 한 이해관계를 도모하고자 국가에게 주권을 위임한 것이다. 그것은 곧 정치라는 행위를 통해 실현돼야 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힘센 강자를 위한 것이 아닌 약자의 보호와 인간다운 삶을 위한 보호막이 국가이어야 함은 마땅하다.최근 일련의 시사적 문제에 접할 때면 국가라는 의미가 어느새 사라진 듯하다. 정치는 오직 정권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여야와 당리당략적 접근만이 난무하다. ‘국민의 뜻’임을 내세우지만 실상 그 국민은 가상의 국민이자 팬덤화 된 극단적 지지층일 뿐이다. 국가의 존재와 의미를 부정하는 소수 지지계층의 계급화 된 정치체제로의 전환처럼 보인다. 각자의 생각이 우선되며 기존의 법제도나 정치제도를 부정하는 ‘국민 감정법’이 진리로서 받아들이는 현실이다. 총 인구 5천만 명을 넘어선 현재, 수 천 명에도 이르지 못하는 설문 대상자를 기준으로 매주 발표되는 여론조사는 국가 중요정책 및 당대표, 그리고 대통령 후보자마저 쥐락펴락하는 것 같다.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의 현주소 역시 다르지 않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라는 슬로건아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미국식 청원 시스템 도입으로 시작된 처음의 모습은 나쁘지 않았다. 대의제 민주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다는 취지도 좋았다. 하지만 최근 국민과의 소통 전략은 오히려 제왕적 대통령제 혹은 행정부의 우위적 권력 집중을 도모하는 고도의 전략의 한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사소한 개인적 사건으로부터 사법부의 재판결과 그리고 독립적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처벌까지도 청원에 올라오고 있다. 한 달 동안 20만 명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 정부관계장의 답변이 있다는 조건을 두고 있지만 ‘참여민주주의의 실현의 장’이란 거창한 명분은 어느새 진영논리와 삼권분립의 기본적 틀을 깬 역기능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치 제왕적 대통령제 아래 청와대와 행정부에게 모든 판단을 요구하는 현상으로 나아가고 있다.분명 무엇이 잘못인가 돌이켜 보아야 할 시점임이 분명하다. 국가란 단순히 행정부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은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은 국가에 대한 명령이자 국민을 위한 정치의 필수불가결한 제도인 것이다. 그럼에도 사법부에 대한 불신과 입법부인 국회 무용론이 대세처럼 흘러가고 있다. 개별 사건마다 판사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고 비난의 여론몰이가 반복된다.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들고 있는 검찰 개혁과 사법부 개혁이 오히려 법치주의 자체의 존립과 가치를 부정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들이 ‘국민 감정법’으로 왜곡되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야 하는 이유이다.홉스의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혼란과 혁명으로 얼룩져 있었다고 한다. 그의 눈에 비친 세상은 강자의 위선과 조작이 판치는 정글과 같은 곳이었고 도덕 윤리는 허울에 지나지 않았다. 살아남으려는 욕구가 그에게 국가의 필요성을 역설하게 한 것이리라. 현실의 불확실성 속에서 분노와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는 우리에게 더더욱 필요한 것은 국가의 중요성과 준법정신임을 명심해야 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아동학대도 범죄, 적극적 112신고를…

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이종훈 경위이종훈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아동학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그 일환으로 장기 미출석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등이 이어졌다. 그 결과 아동학대 피해 사실들이 밝혀져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게 됐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학대 속에서 고통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내부에서 이뤄지기에 직접적인 발견이 어렵고, 아동의 자발적인 신고도 어렵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부모의 아동학대를 그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정도라고 가볍게 넘기는 불감증이나 타인의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개인주의 의식도 저조한 피해아동 발견율에 한몫하는 것 같다. 학대 유형으로는 신체적·정서적·방임·유기 등 중복적 학대로, 정서학대가 신체학대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서학대란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적인 모욕과 정서적인 위협, 감금이나 억제, 기타 가학적인 행위를 가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아동을 벌주기 위해 일부러 잠을 재우지 않는 등 심리적·정신적 폭력을 통한 학대행위를 말한다.정서학대 피해 아동들은 그 피해 흔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신체학대의 피해 아동들에 비해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자해 행위 등 스트레스로 인한 후천적 정신장애가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타인에 대한 폭력행위로 확대되어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 경찰에서도 아동학대전담경찰관제도(APO)를 운용을 통해 아동학대 관련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국민 제보 앱 및 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아동학대 범죄는 우리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피해신고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사회의 인적자원이며,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는 사회 구성원이다.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인식해야 하고 더 이상 아동들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변에 대한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마주치는 아동에 대한 당신의 관심 어린 눈길과 용기있는 112신고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은 보호받을 것이며, 당신의 관심 어린 눈길과 112신고가 아동학대를 근절시키는 첫걸음임을 기억하자.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괜히 그린 얼굴/김보람

연필을 움켜쥐면/ 풍경이 흘러내린다// 출발도 하기 전에/ 도착해 버린 얼굴// 번지는 테두리들을/ 습관으로 다듬는다// 잘 지내고 싶습니다, 는/ 잘못이 아닙니다// 마침표를 찍으면/ 잠든 표정을 짓겠지만// 뿌리를 산발하고서/ 달려오는 나목들김보람은 김천 출신으로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다. 시조집으로 ‘모든 날의 이튿날’, ‘괜히 그린 얼굴’ 등이 있다. 젊음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자아와 세계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현실적인 해독보다는 복잡하고 미묘한 내면을 탐색하면서 외부세계와의 관계 설정을 꾀하기도 한다.‘괜히 그린 얼굴’은 기존의 시조 문법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발상도 다르고 육화 과정도 차별화를 꾀한다. 시조문단 일각에서 이런 점에 대해서 달리 말하는 이들이 있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익숙한 것에 젖어 지낼 때가 많아 특이한 것, 낯선 것에 대해 거부감을 앞세울 때가 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다.여러 지면이나 시조 담론의 자리에서 늘 주창하는 것이 있다. 또 다른 목소리의 출현이다. 새로운 목소리의 등장과 더불어 한 사람의 시인이 다른 작품을 쓸 때 새로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도 함유돼 있다. 그는 자연 연령도 젊을 뿐만 아니라 쓰는 시조도 참신하고 개성적이다. 제목부터 다르다. 연필을 움켜쥐면 풍경이 흘러내린다, 라는 표현은 손이 움직여서 저절로 그려지게 됐다는 상황 제시다. 그래서 출발도 하기 전에 도착해 버린 얼굴을 그리고 말았을 것이다. 또한 번지는 테두리들을 습관으로 다듬으며, 잘 지내고 싶습니다, 는 잘못이 아님을 환기하고 있다. 마침표를 찍으면 잠든 표정을 짓겠지만, 이라는 대목도 예사롭지가 않다. 그런 점에서 둘째 수 종장은 간절한 그리움에 대한 반어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뿌리를 산발하고서 달려오는 나목들이 주는 강렬한 이미지는 계속 그림이 그려진다는 뜻을 품고 있으면서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만 하고 있는 화자의 속앓이가 은유돼 있는 것으로 유추해 볼 만하다. 그는 단시조 ‘너에게 나라서’에서도 너에게서 내가 보여 좋은 날이 이어졌다, 라고 진술하면서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없지만 다정한 회전목마처럼 둥글게 휘어진 선이 보인다고 노래하고 있다. 너에게서 내가 보였기 때문에 나와 너는 오랫동안 좋은 날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아름다운 사랑 시편이라고 봐도 좋겠다. ‘보고 싶다는 말’에서는 얼어붙은 길들을 끌로 파내고 돌 벽의 입술과 커지는 상상력으로 극이라 생각할수록 정처가 없음을 노래한다. 또한 얼었다 녹는 벌판의 볼륨같이 끝 모르게 뻗어가도 너는 없지만 꽉 쥐면 가득 고여 오는 마음이라는 안감 때문에 보고 싶다는 말이 앞서 나왔을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오늘도 길을 잃었나 봐요’에서 돌아가는 길을 익힌 적이 없고 벗어나는 궤도 같이 멋대로 발랄함을 이야기한다. 나라는 예측 불허의 막다른 주소에서 오른쪽을 보면서 왼쪽으로만 걷고 다르다와 틀리다, 잃다와 잊다 사이에서 거꾸로 뿌리를 내리는 물음표들을 포개기도 한다. 감은 눈 또 감으면서 숨바꼭질 놀이도 하고 습관이 된 술래의 생존방식을 안다 할지라도 어디니, 라고 묻는다면 가고 있어, 라고 대답을 한다. 이렇듯 그의 사유는 새롭고, 의미는 좌충우돌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놓치지 않는다.괜히 그린 얼굴이 정말 괜히 그린 얼굴일까?이정환(시조 시인)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토요문화골목시장’에 문화 장 보러 오세요.

행복북구문화재단이 북구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토요문화골목시장’을 진행한다.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이 대구 북구 동천동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거리극, 초청공연, 예술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소비를 할 수 있는 ‘토요문화골목시장’을 오는 11일과 18일 진행한다.‘토요문화골목시장’에서는 칠곡 향교를 배경으로 한 소설가 이태원의 대표작 ‘객사’를 재구성한 거리극 ‘은행나무는 이야기 한다’를 만날 수 있다.음악과 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로 그려진 공연 콘텐츠로 이태원문학관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또한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팀의 다양한 장르의 ‘초청공연’도 열린다.이태원길 내 미관광장1에서는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하루 2-3팀의 예술가들이 각 30분 동안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인디음악, 무용 및 댄스, 다원예술,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해소시켜줄 예정이다.또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예술장터’는 약 12-15개의 부스에서 도자기, 손 인형, 뜨개, 캘리그라피, 아로마 및 비누공예, 리본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아트상품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대표는 “소설가 이태원의 작품을 각색 한 거리극을 필두로 타 지역의 거리와는 차별성을 둔 북구만의 콘텐츠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문학과 문화가 깃든 거리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원길’은 대구 칠곡 출신 소설가 이태원작가의 이름을 담은 문화예술거리로, 대구 북구 동천동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까지 이어지는 보행자전용도로에 조성되어 있다.이태원 문학관·영상관을 상시운영하며 그의 작품과 문학세계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작가를 기리고 지역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며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당직변호사

▲10일 이상훈 ▲11일 김영심 ▲12일 김예리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예술로 대구’ 2차 공모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예술가와 기업·기관(마을)을 모집한다.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예술가와 기업·기관(마을)을 모집한다.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예술가와 기업·기관(마을)을 모집한다.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로(路)대구 기획사업’은 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인에게는 본업과 병행해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기업,기관에는 예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인 파견사업이다.대구·경북 지역 기업(기관·마을)과 지역예술인들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예술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게 된다. 협업프로젝트의 유형은 △조직문화개선 △교육훈련 △복리후생 △제품기획 △홍보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획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이 사전에 팀을 이뤄 사업을 신청하는 방식이다.지원대상은 대구·경북 소재의 한 기업·기관(마을)과 주소지가 대구·경북인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이다.‘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먼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해야 한다.모집인원은 총 9명(리더예술인 2명, 참여예술인 7명)이며 총 2팀을 선발한다.이번 예술인 파견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4개월 동안 매월 10일, 30시간 이상의 활동을 해야 하고 월별로 활동보고서 및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참여 예술인에게는 리더예술인 140만 원, 참여예술인은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공지사항 내 사업 참여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를 작성 및 발급 후 이메일(dgart123@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의 복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2월 개설했다. 대구예술발전소 내에 사무실을 개소한 예술인지원센터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53-430-1231~4. ※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해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예술인이란 문학·미술·사진·건축·음악·국악·무용·연극·영화·연예·만화 등 11개 예술분야에서 창작·실연·기술지원 및 기획 형태로 예술 활동을 하는 직업 예술인이다.최근 일정 기간 ‘예술활동’ 혹은 ‘예술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증명할 수 있거나,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에 준하는 예술 활동을 펼쳐왔음을 증명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제5대 대구경북자유구역청장에 최삼룡 신임 청장 확정

최삼룡 시민안전실장대구시 최삼룡 시민안전실장이 제5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확정됐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에 시·도 국장 출신이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시가 요청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임용과 관련해 인사검증과 사전협의를 마무리하고 원안과 같이 임용에 동의함을 회신했다.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임명장을 최 실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최 실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후 테크노폴리스지구, 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등 현장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최삼룡 실장은 영남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공직(행정고시 31회)에 입문한 뒤 대구 달성군 부군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시민행복교육국장을 거쳐 재난안전실장을 역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중소기업 하계휴가 계획 지난해와 비슷…최근 경기상황은 ‘악화’

2020년도 대구 중소기업의 하계휴가 계획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경기상황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영자총협회는 올해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협회 회원사 중 114개 업체가 응답했다.먼저 올해 하계휴가는 대부분 7월 말에서 8월 초순 사이에 실시하고 평균 일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3.7일로 조사됐다.최근 3년간 평균하계 일수는 2018년 3.3일, 2019년 3.7일, 2020년 3.7일로 하계휴가 일수의 증가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축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경기상황을 지난해와 비교하는 설문에서는 응답 업체의 77.2%(매우악화 28.1%, 악화 49.1%)가 ‘전년에 비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전년하고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7.5%, ‘개선됐다’고 응답한 업체는 5.3%로 나타났다.휴가일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휴가일수는 3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전체의 36.5%로 지난해(39.1%) 대비 2.6%포인트 감소했다. 5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34.6%로 지난해(32.8%)보다 1.8%포인트 증가했다. 2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17.3%로 2019년보다 6.4%포인트 늘었다. 4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9.7%로 전년 대비 7.5%포인트 줄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