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생산자가 수급 조절한다.

올해부터 생산자가 마늘과 양파 수급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방안이 추진돼 주목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과 영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마늘과 양파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경작신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마늘과 양파생산연합회 산하 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자조금 단체)가 주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마늘·양파 경작신고제와 의무자조금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마늘·양파 신고제는 생산자 스스로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재배면적 1천㎡(300평)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도는 경작신고제가 정착되면 자조금 단체는 경작 면적이 적정 재배면적 이상일 경우 면적 조절 등 수급대책을 선제적,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마늘·양파 경작신고는 올해 심을 면적은 3월 말까지, 내년 재배 면적은 오는 10~11월까지 받는다.올해 300평 이상 규모로 마늘과 양파를 재배할 생산자는 의무적으로 경작신고서를 내야하고, 재배면적만큼 의무자조금을 낸다.의무자조금은 생산자와 취급산지 농협 등이 내는 것으로, 생산자의 의무자조금은 양파는 ㎡당 4원씩 최고 한도 20만 원이다.마늘은 2천㎡ 이하 1만 원을 기본으로 ㎡당 5원씩 추가된다.이들이 낸 의무자조금은 자조금단체 산하 자조금관리위원회 기금으로 적립돼 마늘이나 양파 과잉공급 예상 시 선제 보상, 소비촉진행사, 생산자 교육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도내 마늘 재배면적은 5천100㏊(전국 2만5천400㏊의 20.1%), 생산량은 8만3천t(전국 36만3천400t의 22.8%)이다.이는 2016년 3천900㏊(전국 2만800㏊의 18.4%), 5만4천900t(전국 27만5천500t의 19.9%)과 비교해 재배면적은 30.8%, 생산량은 51.2%가 늘어난 것이다.이처럼 마늘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로 가격 폭락이 예상되자 지난해에는 산지에서 마늘밭을 갈아엎는 등 파동이 일기도 했다.올해는 도내 마늘·양파 가격안정 사업 계약물량은 3만1천t으로, 마늘은 12개 산지농협에서 1만8천t, 양파는 7개 산지농협에서 1만3천t이다.이는 지난해 계약물량과 비교해 마늘은 4천t이 줄고, 양파는 2천t이 늘어난 것이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수급안정의 궁극적 목표는 사전적 수급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지만 정부의 수급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의무자조금 도입으로 산지 생산자들을 중심으로 한 자율적 수급조절이 민·관 협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골판지 원료 수급 불안정에 납품단가 마저 올라.. 대구 박스 제조업 이중고

대구지역 박스 제조업체들이 골판지 원료 수급과 단기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난해 10월 국내 주요 골판지 원지 생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원지 단가마저 오르고 있어서다.대구지역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지 납품 단가가 전년대비 평균 20% 올랐다.표면지는 작년 9월 t당 45만 원에서 현재는 53만 원, K지는 35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오른 상태다.업계는 지난해 10월 국내 주요 원지 생산업체에서의 화재 발생 이후 원지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고 밝혔다.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박스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모(49)씨는 “한달에 3만t을 생산하는 국내 원지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난 뒤 납품 단가가 20% 이상 올랐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납품 단가 인상과 더불어 물량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반 택배박스까지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대구 염색공단에서 골판지 원단을 만드는 A업체의 경우 원지 부족에 따라 금요일 오후에는 일감이 없는 상황이다.업체 관계자는 “박스대란이라 불릴 만큼 원지 수급이 어렵다. 금요일에는 일을 하고 싶어도 원지가 없어 물건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중구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B업체는 포장 박스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B업체 측은 “박스 제조업체에 최소 일주일 전 주문해야 포장 박스를 구할 수 있다. 이마저도 원하는 규격은 고를 수 없다”고 했다.작년 9월까지만해도 박스 주문 후 생산과 납품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3~4일이었으나 현재는 3배 가량 늘어 15일이 걸린다.김진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4월 채소 출하시기를 앞두고 택배 박스를 구하지 못할 것을 우려한 유통업체들이 박스를 대량 선주문하면서 가수요까지 더해져 원지 부족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달성군, 기초수급자 자녀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구 달성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 대해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기초수급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은 수급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저소득 자녀들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는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의 ‘2021년 중학생 무상 교복 지원 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부터는 중학교 신입생을 제외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달성군은 전액 군비 5천100만 원을 투입해 기초수급자 신입생 1인당 30만 원(동복 21만 원, 하복 9만 원)의 교복비를 170여 명에게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교복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대구 최초의 군 특수사업이다.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천200여 명의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9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이런 교복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며 교육행복도시 1등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고등학교 신입생 자녀의 교복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의 경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1일부터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구시가 올해 1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초과자까지 모든 수급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2019년 기초급여액 인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체 대상자인 차상위초과자(소득하위 70%)까지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 시행하는 것.지난해 12월말 기준 대구시 전체 장애인 인구의 14.7%에 해당하는 1만8천520여 명이 장애인연금을 지급받고 있다.기존 수급자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장애인 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한다.장애인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와 읍·면 사무소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영덕군, 2021년 기초생활수급보장 선정 기준 완화

영덕군이 2021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폐지 및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급여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변경된 사항은 저소득 가구 중 노인 및 한부모 가구가 포함될 경우 부양의무자인 자녀와 부모 등의 소득·재산 기준을 적용 받지 않고, 수급(권)자 본인의 지원 기준에만 적합하면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1억, 월833만 원 이상), 고재산(재산9억 이상)을 보유 중인 경우는 종전과 같은 기준을 적용 받는다.영덕군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및 완화 조치로 생활형편이 어려워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최저생계를 보장 받지 못했던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기초생계급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복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홍석준, 산업현장 인력수급 애로 해결 법안 발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확산으로 출입국이 제한되는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외국인고용법’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현행 외국인고용법은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한 날부터 3년의 범위에서 취업활동을 할 수 있고, 사용자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재고용 허가를 요청한 근로자의 경우 2년 미만의 범위에서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다.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출·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비한 예외적인 특별 규정은 없다.이러한 입법적 미비를 개선해서 감염병 확산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 감염병 등의 재난 상황으로 출·입국이 어려운 경우 한시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개정안은 감염병 확산 및 천재지변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출·입국이 어려운 경우 1년 미만의 범위에서 외국인 근로자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러한 법 개정이 법 시행 이전의 감염병 확산으로 출·입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소급적용 되도록 했다.홍 의원은 “현행 외국인고용법은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상황”이라며 “개정안이 통과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경북 혈액 수급 위기 한숨 돌려…‘경계’에서 ‘관심’ 단계 호전

이달들어 혈액 보유량이 ‘경계’ 수준에 머물며 빨간불이 켜졌던 대구·경북 혈액 수급이 해병대(포항) 장병들이 단체 헌혈에 나서면서 한시름 덜게 됐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기준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이다.연휴에 병원 공급량이 준 데다 해병대에서 300명이 넘게 단체로 헌혈한 것이 도움이 됐다.대구·경북은 지난 16일 혈액 보유량이 1.4일분까지 떨어지며 이달 24일까지 ‘경계’와 ‘주의’를 오가는 날이 이어졌지만 지난 주말부터 3.6~3.7일분을 유지하고 있다.정부의 혈액 권장 보유량은 5일분이다.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5일분 미만일 경우 ‘관심’,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으로 분류된다.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작년 이맘때 4.5일분의 혈액을 보유한 것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대구·경북의 수급 상황은 여전히 혈액이 모자라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군부대 등 특수한 곳을 제외하면 단체 헌혈이 없는 관계로 지역민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주호영, 민주당에 백신 수급 ‘긴급현안질문’ 제안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가 29일 더불어민주당에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한 긴급현안질문을 제안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책임있는 사람들이 국민 앞에서 확실하게 어떻게 백신이 계약돼있고 조달되고 수급될지 밝혀주길 바란다”며 “임시국회 기간 중 긴급현안질의를 할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어제 2월 중에 첫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는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며 “국민들은 언제쯤 백신이 조달되고 면역이 가능한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했다.이어 “코로나19 사태의 종결자는 백신 조기 수급과 집단 면역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와 어떻게 백신을 계약하고 언제쯤 조달될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우리는 정부가 무능과 대응 잘못으로 백신수급이 문제가 생기고 늦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많이 표시했다”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내년 2월부터 의료진, 노인 요양 시설 등의 집단 수용자와 종사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미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했고 돌발 상황을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같은 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백신) 물량은 1분기부터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돼 있지만 (사용 승인) 허가와 공급 시기 등을 계속 조율하고 있다”며 “백신 생산량이나 유통 문제 등 불확실성이 상당수 있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유승민, 백신 수급 논란 계기로 존재감 높이기

2022년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백신 수급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존재감 높이기에 나선 모양새다.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직후인 지난 9일부터 정부의 백신 확보 실패와 관련 연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특히 문 대통령의 책임론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5번이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23일 유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에서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건 불가피하다. 우리도 늦지 않게 접종할 거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은 백신에 대해 거짓을 말했다”며 “백신생산국 아닌 나라들이 접종을 시작했고, 우리는 이미 접종이 늦어졌고, 준비는 잘 안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젠 국민들도 다 알고 있는데 왜 대통령은 저런 거짓말을 태연하게 할까”라며 “이 의문은 청와대의 해명을 듣고 어느 정도 풀렸다. 대통령이 참모와 내각을 질책했다는 얘기도 있다. 대통령은 13회나 지시했는데 백신확보에 실패한 것은 전적으로 아랫사람들 책임이라는 것”이라고 힐난했다.이어 “뻔히 알면서도 장차 책임지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면 그런 부끄러운 대통령을 가진 국민이 불쌍하다”며 “싱가폴의 리셴룽 총리의 감동적인 담화와 화이자 백신이 싱가폴 창이공항에 도착하는 사진을 보고 우리 대통령이 더 부끄러웠다”고 밝혔다.전날인 22일에도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R&D 예산이 27조4천억 원인데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투입돼 코로나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달나라 대통령’이라고 지칭하며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달 정계에 복귀했지만 지지율이 여전히 낮다. 지지율 반등을 위해서는 존재감을 높여야 하는 만큼 페이스북 정치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들어 ‘유체이탈’ ‘'중증의 환각상태’ 등 대통령을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국민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런 행보가 계속될 듯하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경북혈액원 혈액 보유량 1.7일분, 지역 혈액 수급 ‘빨간불’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대구·경북지역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하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역 혈액 보유량은 1.7일분(전국 2.1일분)으로 ‘경계’ 단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20개 단체(헌혈 예정 인원 1천200명)가 헌혈을 취소하면서 비롯됐다.정부의 혈액 권장 보유량은 5일분이다.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5일분 미만일 경우 ‘관심’, 3일분 미만은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으로 분류된다.올해 가장 최저치를 기록한 대구경북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1.1일분(5월8일)이었다.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헌혈 인구는 18만4천974명으로 전년(22만1천411명) 대비 16%(3만6천437명) 감소했다.이중 단체 헌혈인구만 2만8천817명이 줄었다.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헌혈 감소를 극복하고자 오는 31일까지 헌혈 기념품을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경북혈액원은 16일 혈액 수급에 도움을 준 지역 헌혈 우수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