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 확대 시행

김천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원과 전기요금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21일 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카드 수수료 및 전기 요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당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와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각각 2019년 매출액 1억5천만 원,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었으나 지난달 초부터 매출액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또 카드수수료와 전기 요금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이다.신청은 행복카드.kr에 접속해 사업장 정보를 입력하고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인터넷 접속을 못하는 소상공인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리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을 지참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경북도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LX울진지사, 울진지역에 약 4억 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최근 지적측량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가한 공공기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울진지사에 표창패 전달했다.LX 울진지사는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무료 또는 30~50% 감면을 통해 총 651건, 4억 원의 수수료 감면 서비스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LX울진지사 이종호 지사장은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울진 군민들이 빠른 피해복구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표본조사에서 높은 신뢰를 보여 준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호응’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 경북경제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접수율은 목표대비 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접수율은 70% 이상을 차지했다.진흥원은 그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온라인 접수사이트(www.행복카드.kr)를 운영했다. 확인서류 간소화를 위해 국세청에 카드매출액 조회 등 관련 서류 일괄조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곽상도 의원 ‘이규민 당선인 1억원 현금보유 출처 밝혀라’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20일 경기도 안성의 쉼터 건물을 윤 당선인에게 소개해준 이규민 당선인이 2016년 총선 당시 후보자 재산 신고 때 1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면서 자금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재산신고서상 '현금' 항목은 은행 예금이 아닌 실물 지폐를 뜻한다.곽 의원은 2016년 기준 5년간 이 당선인의 소득세·재산세·종부세 납부액이 32만원에 불과해 소득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금 1억원이라는 돈이 어디서 생긴 것이고 왜 실물로 가지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쉼터 건물 소개와 관련해 "수수료 등 어떠한 이득도 취한 바가 없다"고 밝혀왔다.곽 의원은 또 쉼터 건물의 소유주였던 한모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기부금 10억원을 써야 했던 윤 당선인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을 것이라며 탈법적 고가 매수를 뜻하는 '업(up) 계약' 의혹을 제기했다.곽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씨는 쉼터 건물 매도 이전에 525만7천310원의 산재보험료를 미납해 쉼터가 압류된 상태였다.한씨는 윤 당선인에게 해당 건물을 소개한 이규민 당선인의 지인이자 이 건물을 지은 K스틸하우스 김모 대표의 부인이다.해당 건물에 대한 압류 해제는 정의연과의 매매 계약 체결(2013년 9월 12일)과 소유권 이전 등기(2013년 10월 16일) 사이에 이뤄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상훈 의원 ‘온누리 상품권 현금화, 비가맹점의 한시적 허용 대책 필요’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 비가맹점의 온누리상품권의 한시적 현금화 방안 마련을 19일 촉구 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온누리상품권 발행한도는 3조원에 달한다.2019년 대비 1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난 3년치 증가분에 달한다. 정부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는 전통시장 내 가맹점 등으로 제한돼 있다. 이에 대량으로 유통된 상품권 중 기존 가맹점에서 소화되지 못한 물량이, 골목상권 내 비가맹점 까지 전가되고 있다.특히 비가맹점 중 마지못해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업체 입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피해를 어떻게든 보전하기 위해, 손님이 내미는 온누리상품권을 불가피하게 받아주고 있는 것이다.비가맹점이 온누리상품권을 받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이를 가맹점에서 소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현금화하는 것은 법적 제재를 받는다. 결국‘깡’이 아니면, 비가맹점이 받은 상품권의 현금화는 불가능하다.이에 김상훈 의원은, 속칭‘깡’과 같이 위법적 환전이 아닌, 정상적 물품거래 수단으로 유통된 상품권에 한해서는 제한적으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한시적인 기간을 정해 △비가맹점도 온누리상품권 현금화가 가능토록 허용하고, △현금화 시 비가맹점에 한해 일정 정도 수수료를 부과하며, △비가맹점의 상품권 현금화 상한선을 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김상훈 의원은 “정부가 제도적 대책도 없이 상품권 물량만 대폭 늘림에 따라 유통을 두고 가맹점과 비가맹점 모두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고 “한시적으로‘소비 칸막이’를 개방하여 온누리상품권 유통의 범위를 확대한다면, 지역의 침체된 소비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배달건당 수수료가 500원…대구 배달앱 개발 기업 먹깨비

“배달애플리케이션 ‘먹깨비’를 이용하면 배달 건당 중계수수료가 500원입니다.” 먹깨비 김주형 대표는 이 앱의 최대 장점으로 가입한 업체가 주문을 받았을 때 부담해야 하는 중계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타 배달앱 업체들은 대부분 제품가격에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매기는 정률제를 적용하지만, 먹깨비는 500원이라는 고정제다”며 “수수료 최소화 정책을 통해 가입업체는 비용 부담을 줄여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고객은 질 좋은 서비스를 받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C-LAB 9기 소속인 ‘먹깨비’는 2017년 6월 설립된 대구지역 배달앱 개발 기업이다. 먹깨비는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네이티브라는 앱 제작 방식을 통해 대량 접속도 수용할 수 있다. 먹깨비의 가입업체 배너 노출 기준은 이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3㎞ 내에 있는 업체들이 상위권에 표시된다. 순서는 임의적으로 변경된다. 먹깨비에 가입된 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1만7천여 개사이며, 이중 대구업체는 1천700여 개사다. 그는 “먹깨비는 친소비자 정책을 바탕으로 수수료를 많이 부담하는 업체가 앱의 최상단에 배치되기보다는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나 할인을 해주는 기업이 광고효과를 더욱 누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먹깨비는 타임할인과 바로배달, 쿠폰할인 및 스탬프적립 등 특별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타임할인’은 마트의 마감세일을 모티브로 한 기능으로 가입업체가 제품의 할인율을 높일 수 있다.할인율이 적용된 업체 배너는 앱의 최상단으로 올라가 이용자가 쉽게 확인 가능하다. ‘바로배달’의 경우에는 한가한 시간대에 있는 업체가 이 기능으로 여유가 있음을 알리고 ,이용자는 이 표시를 보고 주문하면 빠른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배달 수수료가 낮아짐에 따라, 쿠폰이나 스탬프 발행도 활발해지고 가입업체는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약 5억 원의 개발비와 40억 원 규모의 인프라를 투자해 먹깨비 배달 앱을 개발했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는 냉정하다. 혜택이 적거나 앱 이용이 불편하면 바로 외면받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능력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대형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대구를 포함한 전국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는 먹깨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안동시에 있고, 지난해 매출액 1억5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19년 카드 매출액의 0.8%,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이다.경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를 방문하거나, 경북도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홈페이지(www.행복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900-3801.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상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위한 신청을 5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받는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상주시로 2019년 카드매출액 부가가치세 신고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 신청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상주시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및 사이트(http://www.행복카드.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이다.또 일부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공공근로 7명을 일선 동사무소에 배치해 소상공인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시비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코로나19 피해 점포 재개장 사업 및 피해 점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해 골목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고령군, 코로나19 대응 추경 191억 편성

고령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대응 방역 등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191억 원 증액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총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3천418억 원보다 5.6% 증가한 3천609억 원이 된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긴급지원 대책 추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사업으로 중점 편성했다. 군민 중심의 지역 현안 사업, 국·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도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사업은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6억 원 △긴급복지 지원 사업 12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1억 원 △소상공인 경제 회복지원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9억 원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3억 원 등이다. 공무원 해외 출장 및 체험연수비 3천만 원을 삭감, 편성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국가위기 상황 속에서 집행부와 의회 간 사태의 엄중함을 공감하고, 이번 추경도 같은 맥락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운영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배달의민족? 안 해!”…지역에도 불매운동 확산

국내 배달앱 업체 1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고액 수수료를 골자로 한 신규 요금체계 발표 이후, 대구에서도 잇따른 배민 탈퇴 등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나 지역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민 이용자 또는 자영업자들이 탈퇴를 선언하거나 앱 삭제 인증 글을 올리는 등 배민 이탈현상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이들은 배민의 수수료 개편을 비판하며 식당에 직접 전화 주문을 독려하는가하면, 탈퇴에 동참한 자영업자들은 전화 주문 시 배달료를 제해주거나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앞서 배민은 지난 1일부터 업주들에게 광고비 형태로 받던 정액제에서 주문 건당 5.8%의 수수료를 붙이는 정률제로 개편한다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후폭풍이 거세지자 배민 측은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배민에 대한 배신감은 커져가는 모양새다. 배민을 이용하지 않으면 불편은 고스란히 이용자 또는 자영업자들의 몫이다. 이용자들은 식당에 따라 배달료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가 하면, 대면 결제를 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따르고, 자영업자들은 각종 홍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등에서는 배민앱을 이용한 주문이 아닌, 직접 전화 주문을 하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무작정 탈퇴보다는 배민앱에 나와있는 메뉴와 평점, 리뷰만 적극 활용하되, 전화 주문을 하자는 방법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문 후 결제 시 계좌이체 이용 등 주문팁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업주들도 전화 주문시 배달료 면제,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주겠다며 화답하는 분위기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모(49)씨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높은 수수료로 더 힘겹게 하는 모습에 진저리가 나고 배신감이 들었다”며 “손님들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겠지만, 앱을 사용하지 않고도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새로운 단골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전화 주문 시 배달료를 따로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군, 보건소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 감면 실시

의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진료비와 제증명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의성보건소와 17개 보건지소, 21개 보건진료소의 진료비를 100% 감면한다. 의약분업 지역인 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은 진료비가 무료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13개면은 진료비는 물론 약제비도 감면받게 된다.이와 함께 △건강진단서 △건강진단 결과서(구보건증) △운전면허 신체검사, 적성검사 등 제증명 발급 시에는 수수료를 50% 감면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 면제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취소 수수료 1회 무료 제공 행사를 실시한다는 것. 수수료 무료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6일부터 10월25일까지며, 무료 변경 1회 적용 후 변경이나 취소를 할 경우에는 정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단 여정 변경 시 차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수료와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예약의 변경 및 취소는 탑승 당일까지 가능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가입비·수수료·광고료 없는 공공배달앱 구축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 피해 대응책의 하나로 경북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공공배달앱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지역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배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경북경제진흥원이 공공배달앱을 개발하기로 한 건 수수료, 광고료 등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자영업자들이 특정 민간배달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민간배달앱과는 달리 공공배달앱은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다. 그러면서도 소비자에게는 가입 축하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기존 민간배달앱과 동일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10%의 할인 혜택까지 준다.경북경제진흥원은 배달앱 시스템이 구축되는 즉시 시범지역을 선정해 운영하고 시스템 보완 등을 거쳐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과 연계해 경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공공배달앱을 개발한 뒤에는 소비자 애로사항을 전담으로 처리하는 별도의 고객만족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통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상권 활성화를 촉진할 공공배달앱 개발을 서두르는 한편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

국내 최대 규모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4월부터 수수료 인상을 염두한 수수료 개정안을 시행하기로 해 코로나19 여파로 가뜩이나 힘든 지역 소상공인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배민에 따르면 4월부터 오픈서비스라는 기능을 중심으로 한 개정된 수수료를 적용한다. 기존 배민 앱은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로 나눠 업체 상호를 노출했었다. 울트라콜은 깃발 기능을 통해 사업주가 원하는 지역에 꽂게 되는데 이를 기준으로 반경 내 이용자가 앱을 사용할 시 해당 업체 상호가 노출되는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깃발은 원하는 지역에 제한없이 꽂는 게 가능했고, 배달 한 건당 선결제에 한해 3.3%의 중계 수수료를 배민에 지불했다. 오픈리스트는 앱의 업체 목록 중 최상단에 노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업체 상호를 3개로 제한했었다. 이용자가 가장 쉽게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건당 수수료는 6.8%로 울트라콜에 비해 비쌌다. 반면 이번 개정안은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변경되면서 3개로 한정했던 업체 상호 수를 제한 없이 등록하도록 했다.수수료도 기존 6.8%에서 5.8%로 낮췄다. 하지만 제한이 없었던 울트라콜의 깃발은 최대 3개까지만 가능해 기능이 대폭 축소됐다. 울트라콜의 기능이 대폭 축소되는 탓에 업체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오픈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이에 따라 수수료가 3.3%에서 5.8%로 비싸진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배민에 가입 중인 지역 소상공인들은 이번 개정안이 수수료를 올리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배민에 가입 중인 동구 분식점 사장 A씨는 “수수료 6.8%에서 5.8%로 낮춰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수료는 2.5% 높아진 구조”라며 “기존에 특별했던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주 기능이 됐고, 울트라콜은 기능이 축소돼 더 이상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배민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업체 간 과도한 경쟁을 막고 극심해진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매출이 적은 가게는 부담이 적어지는 대신 매출이 많은 업체는 수수료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 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부동산 수수료)

목돈이 필요한 물음표씨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팔기 위해 부동산에 들렀다.몇 달간 집이 팔리지 않아 애를 먹은 터였다.‘군월드’ 계열사 부동산 중개법인인 ‘군프롭테크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지금은 잘 팔리지 않으니 전세를 권유한다.수수료 이야기를 들은 물음표 씨는 어리둥절하다. Q=전세를 놓는데도 수수료를 낸다구요?A=네.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하는 보수로 흔히 복비라고 불리는 건 아시죠?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공인중개사법 제32조에 명확하게 규정돼 있어요.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지불하는 보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공인중개사 보수는 일종의 법정 수수료이다.작은 돈을 아끼려고 하다가 큰 돈을 잃을 수 있다.사전에 공인중개사와 협의를 해 안전한 거래를 하는 게 상책이다. Q=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은 어떻게 하죠? A=아파트의 경우 거래금액×상한요율 이내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어요.아파트 전세거래금액이 1억 원이니 상한요율인 0.3%를 적용한 30만 원에서 공인중개사인 저와 거래 당사자, 그리고 세입자가 협의해 결정하면 됩니다. Q=0.3%요? 오피스텔도 같은가요? A=건축법상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에요.주택이랑 오피스텔 중개수수료가 최대 3배 정도 차이가 나요.오히려 아파트나 단독주택보다 비싸요.때문에 오피스텔은 별도 조항이 있어요.전용면적 85㎡ 이하, 일정 설비(전용 부엌·화장실·목욕시설 등)를 갖췄는지에 따라 기준이 달라져요.동일 거래금액 오피스텔이라도 주거용 오피스텔이 업무용 오피스텔보다 중개보수가 저렴해요. ▲여기서 잠깐!오피스텔은 주거용도인지 업무용도인지 확인이 필요하다.조건을 갖춘 경우(주거용도), 그 외 경우(업무용도)로 나눠진다.먼저 조건을 갖춘 경우 매매·교환은 상한요율 0.5%, 임대차 0.4%. 그 외 경우 0.9%내에서 협의해 결정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