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온라인 화상수업 운영

영양군이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을 겨울방학 기간인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상 수업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인다. 셰퍼드중학교 교사 1명, 투산교육청 직원 1명, 영양지역 학생 14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해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이끌기로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의 모든 학교 28일부터 원격수업

경북도내 전체 학교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학부모와 외부인을 초청하는 졸업식도 할 수 없다.이는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경북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위중하다고 판단해 내려진 조치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도내 학생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107명으로 이 가운데 50명이 치료 중이고, 1천5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교직원 누계 확진자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치료 중이고, 11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경북교육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 등을 뼈대로 한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학생 안전보장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도내 유치원 703곳, 초등학교 473곳, 중학교 259곳, 고교 185곳, 특수학교 8곳의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학년말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다만 원격수업 조정은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할 수 있도록 했다.학기말 학생평가와 학교별 학사일정 운영상 등교수업이 필요한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졸업식은 학급 단위 등 최소한의 규모로 실시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만약 대면으로 할 경우 학부모와 오부인 초청 대규모 행사는 금지된다.유치원 돌봄은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초등학교 돌봄은 학교 상황에 맞게 긴급 돌봄 체제로 운영된다.원격학습 도우미를 활용해 오전 돌봄에 참여한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중식을 제공하며, 학교실정 등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원격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과의 쌍방향 소통 수업 비율도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공공플랫폼 화상수업시스템은 지난 7일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통됐다. 중학교는 지난 14일, 고교는 지난 21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감염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해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내년 2월까지 전체 학생 원격수업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교육부 기준보다 더 강화된 3단계를 적용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시행한다.22일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학교 내 밀집도 기준 1/3’의 등교수업 기준을 안내했으나 최근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대구의 거리두기 단계보다 더 강화된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초교 54교(전체 230교)와 중학교 124교(전체 124교), 고교 85교(전체 94교)가 해당된다.원격수업 기간 내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해 △학생 건강 및 생활지도 △원격수업의 내실화 △개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지속적으로 한다.유치원도 돌봄 원아를 제외한 전체 원격수업을 한다.특수학교(급)는 원격수업을 운영하되 학생이 희망하면 1대1, 1대2, 가정방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초등 돌봄, 기말고사, 학교별 학사 운영상 필요한 경우에는 등교수업이 가능하고 기초학력 지도와 방과후학교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졸업식은 학생의 성장 과정에서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 대면으로 진행하되 여러 개의 교실에 분산 배치해 학급 단위로 실시하도록 했다.학부모 및 외부인사의 출입은 금지한다.그 외 학교 내외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외부인 초청 등 대규모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금까지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대구지역 학교 내 방역의 철저함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AI 기반 수학수업활성화 협의회 개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연구부장 교사, 1~2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송원초등학교 수학체험실에서 ‘2020 AI 기반 수학수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지원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영상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발달 단계에 적합한 체험·놀이 중심의 활동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기초적 수학 학습 결손을 방지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등교수업 3분의 1로 줄여…경북은 지난 8일부터 고교생 3분의 2수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초·중·고 등교수업이 3분의 1로 줄어든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6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다음 주(21일)부터 각급 학교에서 밀집도를 3분의 1을 원칙으로 학년 또는 학급 단위로 등교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구시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밀집도를 3분의 2까지 운영할 수 있으나 겨울방학 전까지 자체적으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전교생 300명을 초과하는 초·중·고는 3분의1만 등교수업을 한다. 고등학교는 대부분 1·2학년이 격주수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초등학교 1학년은 돌봄 필요성에 따라 매일 등교가 원칙이다.2학년 이상 학생 가운데 돌봄이나 기초학력지도가 필요하거나 중도입국,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예외로 인정해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 초등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중·고교는 28일부터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학교 밀집도 3분의1을 원칙으로 하고, 고교는 3분의2로 등교수업을 변경 운영하고 있다.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 결정이 가능하다.경북교육청은 이와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전환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 상황을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등교수업 조정 대상 학교와 기간을 최종 결정토록 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초등 수업나눔 축제 온라인에서 호응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초등 수업나눔 축제’가 온라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온택트 수업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23일 엄마반성문의 저자로 알려진 서울 영문초 이유남 교장의 코로나 시대!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 하는 코치형 부모, 교사 되기 △24일 경남대 김성열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가 함께하는 시대, 우리교육의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방영했다.이 교장은 특강에서 교사로써 성공했으나 엄마로써는 낙제점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전교 일등 남매의 고교 자퇴 후 코칭 전문가가 된 현직 교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줬다.김 교수는 원격교육에서 교육격차 해소 방안으로 학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과 성취동기 부여, 개별지도, 학급당 적정한 학생수 조정 등의 내용을 강의해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강연은 유튜브 맛쿨멋쿨 TV로 중계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26일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수업 나눔 토크쇼가 운영된다.이 자리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수업나눔 온라인축제 참여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 △온라인으로 축제 참여 학교와 교원학습공동체가 참여해 수업나눔축제 이모저모, 우수 수업 영상 소개, 과테말라 원격수업 이야기 사례 소개 등 다채로은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도교육청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축제가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방법,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 함께 생각해 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을 새롭게 구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가족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고교 3학년 원격수업 전환…수험생 감염 예방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감염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당초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었으나 수험생 감염 예방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앞당겼다.또 수능 시험장인 학교 방역과 시험 관련 교직원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고등학교 1·2학년, 예비시험장 중학교, 시험장 학교 병설 중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오랜기간 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강성환 의원, “평생교육시설에도 원격수업 지원 나서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달성1)이 제279회 정례회에 ‘대구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평생교육 시설에도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한 원격수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교육환경 위기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시설에서도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또 원격수업 확대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중독 및 유해매체물 노출 등 각종 부작용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례 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학교 정의에 평생교육시설 추가 △원격수업 기본계획 수립 시 스마트기기 중독 및 유해매체물 노출 예방 대책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강 의원은 “평생교육시설도 원격수업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격수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평생교육시설에도 원격수업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 온라인축제… 23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온택트 수업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초등 수업 나눔 온라인축제를 연다.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 지원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이번 축제는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 19에 맞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 교육에 힘쓴 교사들의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새로운 수업모델이 제시된다.비대면 온택트로 열리는 만큼 모바일 리플렛을 제작·배부하고, 유튜브 맛쿨멋쿨 TV나 페이스북(@gogogbe)으로 실시간 중계한다.행사는 23일 오전 9시 시작된다.특강은 △서울 영문초 이유남 교장의 ‘코로나 시대!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하는 코치형 부모·교사 되기’ △24일 경남대 김성열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가 함께하는 시대, 우리교육의 과제’ △25일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가 온라인과 유트브로 송출된다.26일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나눔 온라인축제 참여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 온라인으로 축제 참여 학교와 교원학습공동체가 참여해 수업나눔축제 이모저모, 우수 수업 영상 소개, 과테말라 원격수업 이야기 사례 소개 등 수업 나눔 토크쇼를 운영한다.또 1주일 동안 ‘나의 수업이야기’ 중에서 이그나이트(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를 넘기면서 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발표, 원격수업 에피소드, 학교 및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나눔 발표 등을 영상으로 내보며 온라인 수업 나눔의 날 우수팀도 선정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많은 교원들이 참관해서 새로운 수업모델을 함께 나누고, 2021학년도를 대비해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우리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생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 개선

경북도교육청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학생 참여형 전문가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학교 환경에 맞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생 참여형 전문가 육성 정책’을 개선한다.이 정책은 경북교육청의 ‘교실수업 혁신 대표 정책’이다.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등 단계별 수업전문가 자격을 부여한다.도교육청은 수업전문가 정책 사업 분석과 성과평가를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수업전문가를 육성해 정책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델파이 토론으로 학교급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현행 정책의 개선 방향과 앞으로의 정책 수립 방향을 도출한다.최종 수합한 정책은 내년도 계획에 반영 시행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추진해 현재까지 3천700여 명의 수업전문가를 육성했다.올해도 700여 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 연구・연수 및 나눔 활동을 하며, 수업 역량과 실적은 다차원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는다.도교육청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수・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지역 초등 자발적 교사 공동체 확대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초등 자발적 교사 공동체’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초등 자발적 교사 공동체는 교사들의 전문성 확보 및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동학년·동교과 중심의 교내형과 학교 간 연합을 통한 연합형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공동 수업 연구 및 공개, 수업 자료 제작, 사례 공유 등을 한다.공동체는 △미래기반 협력학습동아리 △인문 반영 수업 동아리 △프로젝트 학습동아리 △기초학력동아리 △과정 중심 평가동아리 △배움놀이 실천 동아리 △수수친(수석교사수업친구)동아리 등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이외에도 학교 단위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올해까지 모두 166개 팀을 공모해 공동체를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1천624개 팀으로 늘려 대구지역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도록 한다.시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과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교사 간 협력문화조성이 필수적인 부분임을 강조해 왔다.이에 내년에는 자발적 수업 공동체를 확대 운영해 수업과 학생 지도에 열의가 있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또 이번 공동체를 통해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토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자발적 교사 공동체의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 간의 협력 문화를 조성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기록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성주군 용암중 특색 문화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수업

성주군 용암중학교가 지난 26일 전교생(16명)과 교사가 함께 체험하는 자유학구제 캘리그라피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캘리그라피 석고 방향제를 만들고 손글씨 쓰기를 하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코로나 확진 강사에 수업 들은 상주지역 중학생 전원 음성

코로나19에 확진된 강사로부터 강의를 들었던 상주시 상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0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을 받았다.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상주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5명이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강사 A씨로부터 가상현실(VR)체험교육 강의를 들었다.이후 A씨는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됐다.상주시는 이에 따라 강의를 듣거나 강사와 접촉한 학생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시는 해당 교사의 강의를 들은 학생 25명 전원을 2주일 동안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연구·실험실 사고 10건 중 6건은 대학에서 발생

2019년 12월 경북대 내 한 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이 전신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학교에서 연구실안전 보험을 통해 초기 치료비 5천만원 지급했지만 4억이 넘는 추가 치료비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후 총장이 지급을 보증했지만, 보상범위를 넘는 치료비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자를 구제할 규정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19년도 대학 별 연구·실험실 가입 보험 보장 현황에 따르면 대학의 규모와 관계없이 대다수가 최소 한도액 보장 보험만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전국 실험·연구실에서 발생하는 사고 10건 중 6건이 대학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로부터 제공 받은 최근 5년간 기관별 연구활동종사자 및 사고발생 현황에 따르면 연구·실험실에서 발생한 전체 사고는 933건으로 이중에서 585건 약 60%가 대학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들어서도 발생한 전체 사고의 약 62%(77건)가 여전히 캠퍼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학사 운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음에도 학생들이 실험실에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대학 연구·실험실에서 발생한 유형별 사고와 보험금 지급액을 살펴보면, 유형별로는 화상, 창상, 염좌·골절 순으로 발생했고 연도별 발생 사고 건수와 보험금 지급액은‘18년 162건, 약 3.3억 원, 19년 6.0억 원, 20년(~8월) 77건, 약 0.4억 원’으로 매년 백여 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보험금 지급액 또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사고로 인한 재활과 간병비 등을 고려하면 지급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블렌디드 확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온-오프라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109개 강좌를 무학년제로 운영한다.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시스템 설명회’를 시작으로 2학기 동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400여 명,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900여 명의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플랫폼을 통해 수업을 듣게 된다.2학기에 개설된 과목은 지난 학기보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에서 블렌디드 수업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심리학, 교육학, 빅데이터 분석, 경제 수학, 러시아 문화, 미술 감상과 비평, 실용통계 등의 진로 연계 과목들이 다수 개설됐다.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교실온닷’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교가 자율로 지정한 플랫폼을 활용해 조별 토론·토의 방식과 발표 수업 등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학습 실재감을 제공할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지난 학기 ‘교육학’ 수업을 수강한 한 학생은 “온라인에서 강의식이 아닌 협력, 토의 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혔다”고 말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블렌디드 러닝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서도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