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코로나19 확진…원격수업 대체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경명여고는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검사를 통해 지난 1일 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학생은 발열증상이 나타나자 등교는 하지 않았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밀접 접촉자는 고3 전교생 220여 명과 교직원 40여 명, 이 학생이 다닌 학원 수강생 20여 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는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양초, 학생참여형 수업컨설팅으로 수업력 업

영양초등학교가 1일 내실 있는 교사 수준 교육 과정 운영 및 수업력 제고를 위해 학생참여형 수업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수업 컨설팅은 학생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참여형 수업력 제고와 시범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영양초는 매주 수요일 학년별, 학년군별, 전교원이 다양한 형태로 학생참여형 수업에 참여해 함께 연구하고 피드백하는 ‘배움과 성장의 날’을 운영한다.지난달에는 교장, 교감, 수석 교사 등의 컨설턴트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교사수준 교육과정 실행을 위한 학생참여형 수업 계획에 대한 지도를 받았다.교사들은 공개 수업 후 학년군별 수업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영양초 권영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올 한 해 동안 꾸준히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함양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변화, 적응만이 또 다른 단계로의 발전이다

이성범수필가아무것도 아닌 그 하찮은 것에 의해 흔들리는 인류, 그리고 무너지는 사회, 코로나19라 불리는 작은 미생물이 지구를 뒤집고 있다.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으며, 일은 더 이상 삶에서 우선이 아니고, 여행, 여가도 성공한 삶의 척도가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곧 침묵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기 시작했으며 약함과 연대상(連帶像) 이란 단어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아프리카 오지의 나라, ‘챠드’의 아름다운 문인 ‘무스타파 달렙’이 쓴 글을 보면 전혀 생각지 못한 코로나 19가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현실감있게 서술해 가슴에 와 닿는다.무릇 21세기를 살아가는 현 지구촌 사람들은 이번 코로나를 겪으면서, 황당함, 상실감, 자괴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코로나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한 자기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교육분야에도 예외없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의 모습은 완전히 그 모습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에는 면대면(얼굴을 마주하고 하는 학습) 학습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자연스럽게 면대면 학습과 아울러 비면대면 온라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그 중요성이 크게 대두하게 되었다.이런 변화속에서 선생님들은 학교마다 어떤 식으로든 아이들에게 다가가려 고민하고 한명이라도 더 강의에 참여시키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원격수업을 두려워하던 선생님들도 점점 과감해져 이제는 PPT녹화수업, 오캠을 이용한 수업, 밴드 라이브와 줌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전개하고 계신다.코로나19로 인해 잃은 것도 많았지만 얻는 것도 있다. 무엇보다도 교육패러다임도 변화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례로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수업진도가 빠르고 정확하며 빠지는 내용없이 순서대로 진행이 됨은 물론 재수강을 들을 수 있으며 현 세대에 특성에 맞는 기기를 사용한다는 점이다.반면 단점은 쌍방향수업이 어려워 아이들과의 감정교감, 래포형성, 상호작용이 어렵고 학생 한명 한명 주목하는 수업과 모둠 협력학습이 어렵다는 것이다. 나아가 실기 실습수업을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처럼 다양한 수업현장을 어떠한 방법으로 교육현장에서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우리 모두 함께 연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환경을 위한 교육과정의 편성, 수시로 변하는 등교 개학을 위해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또 변경해야 함은 물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영상 원격수업을 위해 준비하는 그 과정이 모두 당황스럽고 힘들다. 거기에 늦게까지 이어지는 영상수업과 학부모들의 전화 응대에 힘이 부치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공론화됨은 어쩌면 의도하지 못한 큰 성과일지도 모른다.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는 시대적인 요청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수업, 모두가 처음으로 겪는 일이고 혼란스러움이 다소 있겠지만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해야만, 또 다른 단계로의 발전이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21세기를 같이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온라인 세상이 가속화 되고 비대면 삶의 방식이 전보다는 불편하고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다.그러나 ‘언컨텍트(uncontact)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발전 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중요한 진화코드’라는 어느 저자의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이제 우리 모두 다가올 코로나 이후 세상을 미리 이해하면서 적응을 통해 또 다른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91.1% 비대면 수업 만족

비대면 수업에 대한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들의 평가는 긍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1학기 비대면 수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91.2%가 ‘대체로 만족한다’,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비대면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대학별 학과 특성과 교수 수업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에는 이 계열 1~3학년생 996명중 61%인 608명이 응답했다.‘수업을 통해 해당 교과목에 대한 지식(또는 기술)과 이해도를 높였는가?’는 91.2%가 그렇다고 답했다.이 같은 결과에 김기종 컴퓨터정보계열부장은 “비대면 수업이지만 실제 수업 시간표에 맞춰 재학생이 참여하는 쌍방향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 결과”라면서 “줌(Zoom)을 활용, 교수와 학생들이 실시간 화상수업에 참여하고 수업 시작 때 이전 수업에 대한 퀴즈, 수업 종료 때는 그날 수업에 대한 확인 문답과 퀴즈를 내 그 결과를 그 다음 수업에 또 반영하는 등 온라인 수업이지만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시켰다”고 덧붙였다.특히 1학년생 320명 전원에게는 IT창의공학교과목 실습을 위한 ‘아두이노 키트’를 가정으로 보내 학생들 스스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구나현(컴퓨터정보계열·1년)씨는 “대학서 보내준 실습키트로 IoT기능을 활용한 게임을 만들었는데 동생들이 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면서 “집에서 하는 수업, 실습이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경남 하동군 적량초에서 첫 수업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지난 23일 경남 하동군 적량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열었다.‘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대구·경북, 부산·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 탑재된 시청각 콘텐츠를 통해 기후변화,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14개의 개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원은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환경교육을 위해 각 체험 프로그램을 대상 학교나 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수업은 적량초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에 있는 기후변화 교육 콘텐츠 체험과 함께 ‘그린볼로 지구온도를 낮추자’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2018년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국가환경교육으로 지정받았다. 올해부터는 환경부로부터 3년간 국비 4억8천만 원과 교육용 버스를 지원받아 연간 1만2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연수원장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역량을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갖췄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북을 넘어 영남권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환경교육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신세계, 온라인 통해 영어수업 등 봉사활동 진행

코로나19로 유통업체의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온라인을 통한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제일기독 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에서 진행하던 모든 수업이 코로나19로 중단된 가운데 영어 수업은 지난달 14일부터 재개됐다. 코로나19 확산 전처럼 복지관이 아닌 각자의 전화기나 컴퓨터를 통해 SNS을 통해서다. 학교 정규수업도 아닌 복지관 공부방 영어수업이 온라인으로 시작된 것은 대구신세계백화점 이수연 파트너와 강진경 선생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반찬배달, 어르신 말벗봉사 등의 대면 봉사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자 온라인 개학에 힌트를 얻어 SNS를 이용한 수업에 도전하기로 한 것. 또한 봉사로 진행하는 수업이기는 하지만 학생과 너무 오랜기간 만나지 못하게 되면 자연스레 공부에 소홀해 것이라는 걱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의 영어수업 봉사활동은 2018년 대구 동구 신천동 송라로 지역 상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복지관 공부방의 정규 수업으로 자리잡았다. 대구신세계백화점 강진경 선생은 “비대면 수업이라 집중도가 떨어질 것을 걱정했는데 오히려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종합)대구 북구 K중 학생 코로나19 확진…원격 수업으로 대체

대구 북구의 K중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판명났다.12일 현재 이 학교는 등교를 하지 않고 원격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태다.이 학생은 지난 11일 새벽기침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다.이에 이 학생은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의 가족 5명은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이 학생은 지난 10일 학교에 등교했을 당시 코로나19 임시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 학생과 접촉한 같은반 학생 14명과 다른 반 학생 1명, 교사 9명 등 2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작은학교 공동 원격수업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소규모 학교 원격수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새로운 교육과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어촌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1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영양군 수비초와 일월초는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원격 공동 수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원격 공동 수업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 수비초, 일월초, 일월초 청기분교 등 3개 학교는 지난 3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하나의 온라인 교실을 개설했다.독도교육주간, 시울림 활동과 연계해 운영된 온라인 교실에서 학생들은 독도모형을 제작하고 독도 관련 시를 지어 발표하는 온라인 시낭송회를 통해 공유·소통했다.이들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계획에 따라 ‘공동 수업의 날’을 원격수업 포함 연 6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올해 농산어촌 학교에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공동 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간 공동 수업형,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 다양한 형태로 학급 단위까지 확대해 운영된다.경북교육청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수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찾고 소규모 학교 장점을 극대화하는 한편 단점은 보완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순차적 등교 마무리…‘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일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 8일 등굣길에 오르며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다.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이 마지막으로 등교 개학을 한다.하지만 등교를 불안해 하는 학부모가 여전히 적지 않고, ‘무늬만 등교’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이번 등교는 지난달 20일 고3,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이달 3일 고1·중2·초3∼4학년에 이은 마지막 4차 순차 등교다. 코로나19 신규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우려가 고개를 들자 등교 수업 시작일을 일주일 또 연기했다. 결국 다섯 번째 연기 끝에 원래 등교 시작일이던 3월 2일 이후 80일 만에 고3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마지막 4단계 등교 대상인 중1·초5∼6학년은 고3보다 19일 더 늦어 애초 등교 예정일보다 99일 늦게 교문 안으로 발을 디딘다.고3·중3을 제외하면 대부분 격주제, 격일제 등으로 원격 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실제 학교에 나오는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나 3분의 2 수준에 그친다. 학습·인성 교육·진로 지도 등으로 대면 수업이 필요하고,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근까지도 등교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초등학교 중에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만 등교하고 급식 전에 하교하는 곳도 많다. 이 때문에 일주일에 오전 2~3시간가량만 등교 수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비판도 나온다.아직 사례는 없지만,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한다면 이 같은 비판에 더 불을 지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청년들의 진로방향 길잡이 대구 청년내일학교, 9일 온라인 입학식

대구시 청년내일학교가 9일 온라인 입학식을 열고 6주간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내일학교는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대학생(졸업예정자)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해 청년들의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 직업선택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주제로 36회 진행된다. 청년이 희망하는 강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총 5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하게 된다. 수료 청년들에게는 역량개발을 위한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갭이어(학업을 잠시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진로탐색, 인턴, 창업, 봉사, 여행, 교육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 활동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9일 열리는 온라인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100명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아닌 내일학교 운영 카페를 통한 온라인 입학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학식은 청년내일학교의 취지, 교육일정과 내용의 소개, 졸업식 및 갭이어 활동안내 등이 포함되며 참여 청년들의 수강신청을 함께 접수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고용시장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참여 청년들이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사, 코로나 확진…학교 2주간 원격수업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사가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20대인 이 교사는 지난 3일 기숙학교 학생, 교직원을 상대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감염이 확인됐다.학교 측은 4일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2주간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보건 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상원중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 판정…8일 등교 재게

대구 상원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8일 정상등교 방침을 세웠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전날인 지난 2일부터 인후염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이 학생은 등교 개학 전에 증상을 보여 3일과 4일 학교에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학원에는 간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조사 중이다.보건 당국은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의성향토인재양성원, 대면수업 순차적 재개

의성군 향토인재양성원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수업을 이달 들어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다.의성향토인재양성원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해 왔다.이번 대면수업 재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순차적 등교개학 일정에 맞춰 고등학교 2, 3학년부터 적용했다. 오는 6일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양성원은 운영 재개에 앞서 강의실을 전면 소독하고, 책상 간 2m 이상 거리를 두고 배치하는 한편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또 학생들은 등원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입구에서 손소독과 발열 체크 후 이상이 없어야 입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개인 방역 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했다.의성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들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