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합니다

도의회 김봉교 부의장과 박용선 운영위원장,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단을 맞아 의회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경북도의회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도의회 김봉교 부의장과 박용선 운영위원장,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의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단을 맞아 의회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광주시의회 임미란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의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단은 이날 대회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와 다리‘ 인형을 도의회에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경북도의회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평화의 물결 속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대표들이 출전하는 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광주·여수 일원에서 열린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시리즈)2019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를 찾아서➉·끝 수영 이관우 경북체육중

경북체육중 이관우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2관왕에 도전한다.제14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1위,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100m 1위.경북체육중 3학년 이관우가 올해 열린 수영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온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2관왕에 도전한다.이관우는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에 대한 이견이 없다.이관우의 장점은 빠른 스타트동작과 전반 구간 스퍼트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점은 훈련 시 집중력이 강하고 또래 선수들과 달리 대회 때의 긴장감을 즐긴다는 점이다.빠른 스타트동작도 여기에서 나온다.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긴장하게 되면 스타트가 느릴 수 있지만 이관우는 다르다.특히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하는 등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물속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돌변한다.이관우는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하지만 50m는 장담할 수 없다. 중학교 나이에 맞게 신체성장과 수영 기술 기본기에 집중한 터라 단거리 집중 훈련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그럼에도 각종 대회 50m에서도 줄곧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어 코치진 등 주위를 놀라게 했다.조유경 경북체육중 코치는 “관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단거리 집중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현재 중등부 상위권 기록을 유지하고 있기에 50m도 금메달 도전을 해볼만하다”며 “장래를 보고 고등부 진학 후 단거리 집중훈련을 시킨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이관우를 평가했다.이관우는 “이번 소년체전이 마지막 소년체전이기에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설렌다”며 “지난해 작은 실수로 목표한 성적을 못 이뤘기 때문에 올해는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시합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관우의 롤 모델은 박태환이다.전통적으로 수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에서 입상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이다.포스트 박태환을 꿈꾸는 이관우가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세운 2관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의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 등이 23일 시의회를 방문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홍보단과 간담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의회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 김성태 의원 등은 23일 대구시의회 접견실에서 광주시의회 수영선수권대회 홍보단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과 참여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오는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 및 입장권 구매홍보 협조 등을 약속하는 자리였다.배지숙 의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대구시의회에서도 대회 홍보 및 입장권 구매, 관람 권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광주수영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이후 8월 5일부터 18까지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대회가 치러진다. 선수권대회에서는 6개 종목(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76개 경기가 열리며 마스터스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참가자 연령(만 25세 이상, 수구는 30세 이상)을 5세 단위로 구분해 63개 경기를 치른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물속에서 체온유지 어떻게 할까? 유아 대상 생존수영 수업

서변유치원이 유아들의 물 속 적응력과 위기상황 대처 등을 익히기 위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대구 서변유치원이 2019학년도 유치원 생존수영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0일까지 10시간의 생존수영을 실시한다.지난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10일까지 이뤄지는 생존수영은 유아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 5세 유아 35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유아들의 발달수준을 고려, 물속에서의 안전한 호흡법과 체온 유지 방법 알기, 구명조끼 착용방법 익히기, 페트병과 끈을 이용한 구조방법 체험하기 등 실기 위주로 꾸며지고 있다.이번 생존수영은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 각 반 담임교사 외 학부모 자원봉사 등 최대한의 보조인력을 확보해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되고 있다.담당자는 교육에 앞서 교육장소를 찾아 시설관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인솔교사 대상 사전안전교육을 시행했다.또 생존수영 일주일 전부터 응급상황 및 시설안전, 신체안전교육 등 유아 대상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생존수영 수업을 준비했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아들이 선생님 지도 아래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무엇보다 물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초등학교에서의 생존수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형물 제막식’

2일 오전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대회 마스코트(수리·달이)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좌측 세번째)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빈들과 함께 대구·광주 상생발전을 다짐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교육청 올해 유아 대상 생존수영 수업 실시

대구교육청이 올해 지역 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생존수영 수업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처름으로 유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 생존수영 시범운영’을 실시한다.유아 생존수영은 기능 위주의 수영교육이 아닌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위급상황에서 구조자가 올 때 까지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이번 시범운영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립유치원 2개원(서변, 문성초병설)과 사립유치원 5개원(반디, 문화, 은초롱, 용산, 신영) 총 7개원의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수영 교육은 4월에서 11월 사이 각 유치원에서 10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공공 및 사설 수영장, 인근 초등학교 또는 유치원 내 수영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를 활용해 물에 뜨기 등 실기 중심으로 이뤄진다.대구교육청은 생존수영 기능 습득을 통해 유아들의 신체적 균형 발달은 물론 심폐기능 강화 등 건강증진과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생존수영은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물로부터 자기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 주는 교육으로 조기에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체계화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19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를 찾아서①수영 김나연 대구체중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영 종목에 출전하는 대구체육중학교 2학년 김나연.〈편집자 주〉한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아기 별’들의 전쟁인 전국소년체전이 한 달 남았다.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소년체전 참가자격은 각 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을 마친 전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이 대상이다.대구·경북지역을 빛내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소년체전 유망주들에게 막바지 응원의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에는 밝고 명량한 소녀가 물(?)만 만나면 돌변한다. 물속에선 물 만난 물고기와 같고 누구보다 강한 승부욕이 나타난다. 어린 소녀임에도 체력과 정신력은 성인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대구 수영의 미래인 대구체육중학교 2학년 김나연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다.김나연은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평영(100m, 200m) 종목에 참가한다.그는 수영 불모지라고 불리는 대구에 한 줄기 희망과도 같다. 2017년 청소년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해 후반기에는 뛰어난 개인 기록(100m 1분12초90, 200m 2분35초04)을 달성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선발돼 점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 선수다.김나연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이다.지도자로부터 지적받으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즉시 개선한다. 체력이 떨어졌다고 하면 학교 내 훈련장에서 개인 보강 훈련하는 등 부지런하다.김나연을 지도하는 배광수 대구체중 수영감독은 “훈련을 소화하는 것을 보면 욕심이 많고 승부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지금도 뛰어나지만 감독 입장으로서는 나연이 스스로 조금 더 욕심을 내고 노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서 나라와 개인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소년체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김나연은 이번 대회 평영 종목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금메달을 향한 선수 의지도 높은 상태다.그는 “다음달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꼭 2관왕을 달성하고 싶다”며 “나아가 고등학교 진학전 국가대표가 돼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현재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김나연의 롤 모델은 안세현이다.수영 불모지인 울산에서 시작해 어려운 여건 속 다른 선수 몇 배의 노력으로 국가대표가 됐다는 점, 여자로서 강인한 정신력을 이유로 꼽았다.어쩌면 김나연과 안세현의 환경과 성장 과정은 비슷하다.대구에서도 수영 스타, 제2의 안세현이 탄생 여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인어공주 김서영, 세계 수영 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김서영(25·경북도청)은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초청받아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개인홍영 200m에 출전한다.한국의 인어공주 김서영(25·경북도청)이 국제수영연맹(FINA)이 개최하는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김서영의 매니지먼트사는 22일 “김서영이 4월과 5월 중국 광저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개인홍영 200m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신설된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총 28개(남녀 경영 14종목) 종목의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른 초청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종목의 2018시즌 세계랭킹 3위 자격으로 초청받았다.개인혼영 200m 경기에는 김서영을 비롯해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커틴커 호스주(헝가리), 2018년 여자 개인혼영 200m 랭킹 2위인 케이틀린 베이커(미국)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이 때문에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결과를 가늠해볼 수도 있다.김서영은 “신설된 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경기 페이스를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박찬현,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서 3개 메달 획득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김천대 박찬현.김천대 공공경찰행정학과의 박찬현이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박찬현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1m 스프링 보드 은메달, 3m 스프링 보드 금메달, 10m 플랫폼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박찬현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앞둔 ‘인어공주’ 김서영 포부는?

대전체고에서 훈련 중인 수영 국가대표 김서영(경북도청).“세계선수권 큰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로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한국을 대표하는 ‘인어공주’ 김서영(경북도청)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0일을 앞둔 심정을 솔직하게 말했다.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동·하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힌다.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17일간 기량을 겨룬다.이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김서영은 현재 전지훈련지인 대전체고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대구일보와 전화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몸은 세계선수권 일정에 맞춰 올릴 예정”이라며 “전지훈련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다”고 근황을 밝혔다.특히 안방(한국)에서 큰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메달을 따내겠다는 게 김서영의 포부다.그는 “(이번 대회) 메달 욕심이 안 난다고 할 수는 없다”며 “나 자신과 싸울 계획이다. 내가 가진 기록을 깬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8초34의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끝으로 김서영은 다가오는 광주수영세계선수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국민에게 요청했다.김서영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도 많이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22일까지 수영장 시설 점검

시설 점검중인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수영장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는 22일까지 수영장 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운영을 위한정비에 들어간다. 수영교사 5명과 기계실 관리자 2명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수영장 시설 정비는 조명 후면부 페인트 도색 작업, 탈의실 락커 점검,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수영장 바닥 물 때 제거, 노후 된 샤워기 교체 작업, 각종 수영용품(구명조끼, 킥보드, 헬퍼, 아쿠아봉 등) 정비 및 안전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수영장 시설정비는 매년 3월, 8월 이뤄지는 정기 작업으로 이번에는 특히 조명 후면 부 페인트 도색 작업과 노후 된 샤워기 교체 작업이 추가됐다.페인트 도색 작업과 샤워기 교체 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수영장 실내 공간과 샤워시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특수교육지원센터 수영장은 장애학생 뿐 아니라 비장애학생 생존수영, 방학 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영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체육人⑦김인균 경북도청 수영팀 감독

경북의 수영 수준을 높이고 있는 김인균(45) 경북도청 수영팀 감독은 “지도자 생활하면서 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그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재능 기부하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경북은 우리나라 여자(일반부) 수영에서 으뜸이다.전국체육대회에서 줄곧 메달을 따왔고 김서영이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 스타도 배출해냈다.이처럼 경북 수영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명함을 내밀게 된 것은 숨은 조력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도를 비롯해 선수를 키워낸 경북도청 코치진이 주인공이다.그중 중추적인 역할을 한 김인균(45) 경북도청 수영팀 감독을 만나 과정과 청사진에 대해 물어봤다.-언제부터 경북도청과 인연이 시작됐나.△초등학교 3학년 때 수영을 시작해 경북체고를 졸업한 후 대구은행 직장 운동부(실업부)에서 활동했다. 이후 1997년 경북체고에서 전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2년 1월부터 경북도청 감독이 됐다. 올해로 지도자 23년 차다.-선수를 잘 뽑고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비결이 있나.△선수 영입에 기록이나 전적, 실적은 중요하지 않다. 기본 철학은 선수의 발전 가능성과 의지다.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는 실력에도 부상으로 낙담하는 선수,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 등을 주로 영입한다.그 중에서도 ‘간절함’과 ‘의지’가 있는 선수가 우선 대상이다. 팀에 합류하면 훈련에 앞서 인성 교육을 한다. 그 다음이 훈련 기술 제공이다.이렇게 영입된 선수들이 실제로 각종 대회에서 성적을 냈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경북에 오고 싶어 하는 선수가 많아졌다.-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서영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영입 배경과 지금의 김서영이 있기까지 과정이 궁금하다.△(김)서영이를 영입한 배경도 기본적으로 다른 선수와 똑같다. 하지만 조금 다른 면은 있다면 중학교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실력이 월등했다.개인 기록이 좋지 않아도 대회 1등은 늘 서영이 몫이었다. 그러나 개인 기록은 점점 떨어지는 상태였다.꾸준히 서영이를 지켜본 결과 훈련 및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충분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일 한 번 내겠다’는 가능성을 봤다. 이후 서영이 부모님을 수차례 만나 설득했고 2013년 경북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하지만 서영이를 지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 기존 국가대표 선수는 기존 국가대표 코치와 훈련하는 성향이 있었다. 서영이도 그랬다. 그래서 1년 반 넘게 기다린 끝에 서영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선수촌에서 나와 합숙훈련하기 시작했다. 오자마자 메디컬 테스트를 한 결과 어깨, 골반, 무릎 등 심각한 부상을 확인하고 재활토록 했다. 이후 팀 코치, 트레이너의 관리 속에 2014년부터 매년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감독을 비롯한 경북도청 선수단이 지역을 위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 훈련 등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돌며 재능기부 하는 이유가 있나.△경북도청 수영팀 선수들이 합숙 훈련하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은 경북도민 덕분이다. 도민의 세금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하면 될까’라고 생각했고 행동으로 실천한 것이 ‘재능기부’다.재능기부는 선수들 훈련에 지장 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있다. 반응은 뜨겁다. 자발적으로 코치, 선수, 트레이너까지 참가해 수영할 때 잘 안 되는 부분과 부상 방지, 응급처치 등을 가르쳐주는데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일이 많다.앞으로도 해마다 3~4개 시·도를 돌며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김 감독이 그리는 경북 수영 청사진은 무엇인가.△눈앞의 목표는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것이다. 3년 전부터 계획했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더 큰 꿈은 지도자 생활 동안 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그 선수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수영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성구, 15일까지 수영교실 수강생 모집

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15일까지 제1기 수성구민 수영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3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현재 수성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수영교실은 3~4월 덕원고, 수성초, 동아·유성·선 스포츠프라자 수영장 등 5곳에서 진행된다.접수는 수성구청 체육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6-2181.대구 수성구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