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도서관, 야외정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대구 범어도서관이 15일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정원런치음악회’와 ‘느림의 미학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젊은 국악 연주자들의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한편 범어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점심식사 후 요가 한 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매월 넷째주 목요일 12시30분부터 진행되는 요가수업으로 명상과 호흡법을 통한 나의 몸 다스리기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가동작을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문의: 053-668-162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뷰캐넌 완봉승…삼성 라이온즈. 한화에 4-0 승리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회 말 삼성 호세 피렐라가 1점 홈런을 날리고 박해민과 세리모니를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완봉승이 빛났다.삼성은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한화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삼성은 3회 들어 선제점을 올렸다.3회 말 1사 무주자에서 김상수는 볼넷 이후 구자욱 타석 때 2루를 훔쳤다.이후 피렐라는 좌전 안타를 쳐 김상수가 홈을 밟아 1점을 냈다.4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에 이어 2루 도루로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강민호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더했다.삼성은 6회 호세 피렐라의 홈런으로 다시 앞서나갔다.피렐라는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이어 박해민, 김지찬, 김호재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상황에서 이학주의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했다.삼성은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은 9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주말부터 도심 제한속도 ‘시속 50㎞/h’…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운전자 혼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1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는 제한속도 30㎞/h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안전속도 5030’정책이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일부 도로의 경우 현장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동일하게 적용돼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1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계도기간이었던 올해 1분기(1~3월) 지역 과속 단속 건수는 13만6천9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6천121건)보다 약 16% 증가했다.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대부분 도로의 제한속도가 변경된 데다 과속단속카메라까지 부쩍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책으로 대구 전역 269개 도로, 총 767.6㎞ 구간의 제한속도가 10~20㎞/h 하향 조정됐다.문제는 일부 구간의 경우 ‘민식이법’ 적용과도 겹치면서 1~2㎞의 짧은 구간에서도 제한속도가 들쭉날쭉한 구간이 생겨났다는 점이다.대표적인 구간은 범안로 관계삼거리~범일초교, 동북로 복현네거리~효목고가네거리, 아양로 큰고개오거리~입석네거리, 침산남로 원대오거리~성북교 등이다.상황이 이렇자 운전자들 사이에선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1㎞/h만 초과해도 단속 대상이라는 등 부족한 세수를 단속으로 확보한다는 등 온갖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히 몇 ㎞/h까지 허용범위라고는 밝히기 힘들지만, 단속 장비의 오차범위 정도는 허용한다. 혼란을 막기 위해 범칙금 부과는 계도기간 3개월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대중교통 업계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제한속도 위반 과태료는 물론 손님들의 민원폭탄까지 걱정된다.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덕현 전무는 “택시 기사에겐 시간이 돈이다. 택시 승객 중에는 급한 사람이 많은데 이에 따른 승객들과의 시비도 늘어날 것”이라며 “택시 수요 자체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버스 기사 A씨는 “도로 전체의 속도가 하향 조정되면서 정시성 확보가 힘들어졌다. 제 시각에 버스가 도착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쏟아질까 우려된다”면서 “배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결국 쉬는 시간이 줄어들어 근무 환경도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토로했다.전문가들은 시행 초기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운전자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김세연 교수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시 통행시간 차이는 미비한 반면 사고 심각도 감소 등에서는 탁월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며 “지속적 홍보로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운전자, 사업용 운전자,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를 구분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제2국립극단, 국립극장 ‘대구유치’ 위한 타당성 연구 완료..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 인터뷰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대구에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이 우선적으로 유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2국립극단 지방설립이 연극계의 숙원이자 희망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구에 유치되도록 하겠습니다.”이홍기(54) 한국연극협회 대구지회(이하 대구연극협회) 회장은 지난달 24일 ‘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설립 기초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치고, 보고서를 대구시에 최종적으로 제출했다.지난달 29일에는 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이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미팅을 가졌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는 후문이다.이 회장은 “대구에 제2국립극단이 유치돼야할 마땅한 이유를 40여 분간 면담했고,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며 “대구의 문화극장(일제강점기 시대 키네마구락부, 현 CGV한일극장)이 국립극단으로 지정됐었다는 것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연극 역사의 근간이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대구국립극단과 대구국립극장 유치는 보고서 검토 및 예산 확보 등으로 절차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문체부의 타당성 연구 보고서 검토가 신속히 이뤄진다면 이르면 올 연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대구시청 후적지 인근의 대구극립극장 조감도 안.이번 타당성 연구는 이례적인 일이다. 타시도 중 협회 차원에서 제2국립극단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직접 연구를 완료한 것은 유일해서다.연극협회는 대구극립극장 위치로 대구시청사 후적지 주차장 부지를 물망에 올렸다.건축면적 3천500㎡(연면적 5천~5천500㎡)의 지상 4층 규모에 객석 수 600여 석으로 된 극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그만큼 이 회장의 연극에 대한 자부심으로 비롯된 추진력과 결단력이 발휘됐다.◆대구극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설립 근거그는 “대구의 국립극장 역사성을 근간으로 국립발레,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지역에 국립으로 된 예술 공연장은 없다. 전국의 국립국악원 5개소, 광주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전부”라며 “국립의 80%가 서울에 편중돼있다. 이제 대구를 시작으로 지역에도 국립극장이 생겨 문화예술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연구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또 대구는 대학로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극장들이 밀집된 문화예술 공간이다”며 “연극단체수는 42개로 전국의 2위에 꼽히며 연극 공연은 348건으로, 전국 1위다”고 했다.특히 그는 예술가들이 연극 무대를 준비한 가치를 인정받는 하나의 노동으로 인정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국가가 나서서 예술가들의 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이 회장은 “2025년이 되면 만 60세가 넘는 초고령화 시대에 들어간다. 시니어 세대로 접어드는 상황에 연극에 한 평생을 받친 분들이 갖는 예술가적 노동, 경험은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며 “노배우들은 무대에서 단 두 마디를 하더라도 분명한 힘이 있다. 예술가로서의 환경을 보호해주는 국립이 생긴다면 자라나는 청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지난달 29일 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이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미팅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홍기 대구연극협회 회장, 오세곤 한국연극협회 정책위원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설립 기초 타당성 연구 보고서. 그가 추진한 ‘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설립 기초 타당성 연구용역’은 1여년의 걸린 과정의 결과물로 눈여겨볼만 하다.보고서에는 문화 환경 분석, 전국 및 대구지역 연극현황, 국립극단 운영체제분석, 설립 적정성, 설립계획안 등 다양한 타당성 논거 자료가 포함돼있다.◆1년여 과정의 자료 수집 결과물대구연극협회는 지난해 1월13일 집행부 10명이 모여 자료 구축 작업을 준비했다.국립 극단과 국립 극장 대구 유치에 관한 자료 구축 및 대구연극제 도록, 대구연극사 100년 기록을 정리하자는 이유에서 비롯됐다.이 회장은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연극 공연이 모두 통제됐고, 자료 구축할 시간적 여유가 많아져 수집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정리한 기록을 도록으로 만들면서 제2국립극단 대구유치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대구에 생겨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기초 타당성 연구 보고서를 직접 만들게 됐다”고 했다.지난해 7월에는 구축한 자료를 가지고 연구위원회를 구성했고, 대구연극의 역사와 국립극단의 역사를 조사하는 작업은 2달여간 다시 이뤄졌다.지난해 9~10월에는 대구 연극의 발전 방향과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를 위한 세미나 및 국립극단 70주년 성찰과 발전방향 모색 학술토론회도 개최됐다.토론회에서는 대구가 왜 국립극단으로서 타당한지에 대해 발제해 전국에 대구의 연극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대구 유치를 위한 기초 타당성 연구는 모든 자료 수합 후 검토를 거쳐 지난해 12월께 이뤄져 지난 3월 완료했다.대구연극협회는 정리된 작업들을 토대로 ‘대구국립극단 및 대구국립극장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대구 유치를 위해 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힘을 보태 탄력을 받았다.대구연극협회는 올해 대구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오는 6월11~12일 제2국립극단 유치 희망공연을 열고, 대구가 국립극단과 극장이 들어서기 위한 최적지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이 회장은 “대구 연극의 역사를 정리할 수 있는 공연을 양일간 펼칠 예정이다”며 “대구시민들의 자부심인 연극이 대구에서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코로나19...결혼 문화까지 변모시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야외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는 ‘작은 결혼식(스몰 웨딩)’이 예비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15일 오후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11층 야외 옥상 공원을 활용해 작은 결혼식 ‘엘 하우스’ 시연회를 선보여 지역의 웨딩플래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야시장 매대 공모…문의만 ‘쑥’, 줄어든 매대에 전통시장재단 노심초사

지난달 7일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의 모습.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주도하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시장재단)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서문·칠성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에 나섰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부 불확실성으로 운영에 필요한 적정 매대수를 채우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15일 시장재단 등에 따르면 방문객들의 다양한 음식 수요 충족을 위해 필요한 적정 매대 수는 서문시장 야시장은 40개, 칠성야시장은 30개다.이번 모집기간 동안 입점 관련 문의는 하루 평균 50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이같은 문의가 실제 입점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점에서 대구시와 시장재단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지난 겨울 한파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야시장 방문객들이 크게 줄면서 야시장 내 운영 매대수도 최근 급격히 줄어들어서다.2019년의 경우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수는 70개 였으나 지난해 6월에는 41개, 지난해 9월 35개에서 지난 3월에는 27개까지 줄었다.사정은 칠성야시장도 마찬가지로 전체 정원 60개 중 운영 중 매대 수가 지난해 6월 47개에서 그해 9월에는 34개, 지난 3월은 21개로 감소했다.두 야시장 모두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매대수를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대구시와 시장재단은 서문‧칠성 야시장의 매대 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야시장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시장재단은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야시장 매대 운영자가 신용보증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매대 운영자 연령 제한 만 60세까지 연장, 다음달 시행 예정인 낮 시간 공동조리장 제공 등의 각종 지원책도 마련했다.시장재단 상권육성팀 이병두 팀장은 “현재 신청자 수는 약 10명이지만, 통상적으로 마감 사흘 전부터 신청자의 80%가 몰리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날씨가 풀려 야시장 방문객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신청자가 많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는 있다”고 전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규모 전기차충전소 대구 대형마트에 첫 선..홈플러스 성서점 10대 동시 충전

홈플러스 성서점 전기차 충전기 모습모든 차종의 전기차를 동시에 1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전기차충전소가 대구 대형마트에 들어선다.홈플러스는 전기차충전기 제작·운영업체 대영채비와 손잡고 대구 달서구 홈플러스 성서점 지하 3층 주차장에 모든 전기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대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한 대규모 전기차충전소를 선보인다.홈플러스가 대영채비가 함께 구축한 대규모 전기차충전소는 지난 1월 서울 강서점에 이어 두번째로, 대구지역의 높은 전기차 수요에 따라 만들어졌다. 성서점에는 지역의 많은 전기차 수요에 맞춰 총 8기의 전기차충전기(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 17.6kW 중속 충전기 3기, 7kW 완속 충전기 3기)를 갖췄으며, 동시에 10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전기차 이용 고객이 대형마트를 방문해 장을 보고 식사를 하는 동안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주차장 내 가장자리에 조성되던 전기차충전기와 달리 홈플러스 성서점에 마련한 전기차충전소는 지하 3층 주차장 내 매장입구 바로 옆에 마련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충전요금은 대영채비 회원카드 소유 시 kW당 235원이다. 홈플러스 전강일 바이어는 “홈플러스는 정부와 대구시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에 맞춰 올해 칠곡점과 수성점을 비롯한 전국 40개 점포에 대규모 전기차충전소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출판사·작가,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대구시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우수출판 콘텐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올해 지원사업은 10편으로 편당 700만 원(저작상금 200만 원, 제작지원금 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특히 지역출판의 오랜 약점으로 지적된 유통·마케팅을 보완하기 위해 심사점수 상위 3개 업체는 각각 1천만 원, 700만 원, 500만 원의 마케팅비용이 주어진다.지역 출판사와 작가가 한 팀을 이뤄 10월 말까지 종이책 발간이 가능한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아동이다.선정작은 시장성(출판아이템 상업성 등), 우수성(내용의 독창성·충실성 등), 집필의도(대구지역의 문학적 특성 구현정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말께 최종 발표된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도서 발간, 홍보·마케팅, 도서 판매가 이루어진다.이미 도서로 발간된 경우나 학습 교재·참고서, 학위 논문 등은 제외되며 저작권 침해 등 명백한 결격사유가 확인된 경우에도 선정에서 제외된다.모집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053-589-371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pps.or.kr)를 참고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2021년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재창업자의 재기를 위해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대구TP는 다음달 6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통해 예비재창업자와 3년 미만의 재창업기업 11개 팀을 발굴하기 위한 선발에 들어간다.재창업보육팀은 6월부터 12월까지 재창업교육, 특화보육프로그램 및 최대 5천2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대구TP는 준공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수성의료지구)에 재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대구시 황윤근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환경 속에서 스포츠산업 기업이 제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대구시청대구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구수출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가 15일 열렸다.이날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논의됐다.회의 참석자들은 미얀마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현황과 대책, 미·중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해외 마케팅 총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수출기업 통관 애로 지원(대구본부세관), 글로벌 온라인 입점기업 입점 후 지원프로그램(대구테크노파크), 로봇산업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지원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물류비 지원(대구상공회의소 등), 유럽의 강화된 인증규정 대응 의료기기 수출기업 지원(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형 디지털 페어 구축(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대구시는 물류지원과 시장개척으로 물류지원의 경우 기존에 추진하는 해외공동물류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해외 거점을 활용한 신규 현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직접적인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또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공간솔류션(V-타워)을 활용한 3D 가상전시상담회를 부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의료, 물 산업 등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컨설팅을 위한 신규사업도 담당부서와 검토해 진행할 방침이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발맞춰 지역 통상분야 전문기관, 경제계 등과 협력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시행

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의 낮은 이자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수성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3자 협약을 체결해, 지난 13일부터 기존 대출한도 3천만 원을 최대 5천만 원까지 확대했다.올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를 특례보증 금액에 반영했다.신청대상은 수성구 소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다. 3년간 대출이자의 1.5%를 지원 받는다. 최초 1년은 대출이자 2.5% 중 1.5%를 구청에서 지원해 1%의 대출이자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자금 상환은 3년 거치 후 일시상환하거나 2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단 수성구에서 3개월 미만 영업하거나 휴‧폐업 중, 유흥 등 일부업종의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053-744-6500)을 통해 보증을 받고,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코로나19 ‘4차 대유행’ 대비하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청에서 직원들이 물류창고에 보관해 놓은 방역용품들을 정리하며 혹시 모를 지역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FC, 서울 꺾고 반등 기회 만드나

대구FC 에드가 실바프로축구 대구FC가 FC서울을 상대로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대구는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현재 리그 11위(승점 7)에 머물러 있다.지난 울산전에서 첫 승리를 거둔 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듯했으나 지난 10일 강원FC전에서 무너졌다.강원에 3골을 내주며 1천380일 만에 패배를 허용했다.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구 공격의 ‘핵’ 세징야의 공백이 컸다.무뎌진 공격력으로 강원 골문을 넘지 못했다.2주가량의 회복이 필요한 세징야는 이번 서울전에도 출전하지 못한다.최근 3경기에서는 무득점이라는 점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공격수 에드가 실바가 복귀했지만 상대 수비에 꽁꽁 묶이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이근호의 체력도 문제다.대구는 당초 이근호를 경기 후반에 투입시키는 활용법을 구상했었다.현재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이근호의 출전 시간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출전이 지속되면 체력적 한계로 기량 저하는 물론 부상 위험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수비에서는 홍정운이 빠지면서 대구 수비진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홍정운은 강원 경기 직전에 통증을 호소해 출전하지 않았고 이번 서울전에서도 몸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대구의 우울한 4월은 서울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서울은 이달 들어 3연패 중이다.리그 4위(승점 12점)로 상위권에 있지만 강원을 비롯해 수원 삼성,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아 매 한 경기가 중요한 시점이다.연패 상황에서 기성용과 박주영, 고요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선수 기용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체력적인 면에서는 서울이 14일 FA컵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대구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과의 통산전적에서는 11승 13무 17패다. 최근 10경기에서는 2승 4무 4패를 보이며 근소하게 열세다.대구는 이번 서울전에서 공격력 강화를 필수 과제로 보고 있다.유효슈팅을 늘리고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야 한다는 것.대구는 세르지뉴의 날카로운 킥을 이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릴 예정이다.지난 시즌 서울 원정 경기에서 득점 경험이 있는 에드가의 득점력도 기대해볼 만하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완벽한 공격진 퍼즐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대구가 향후 어떤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복지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나원 봉양면장, 민간위원장 황순복)는 최근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복지를 실현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추진단은 주민 3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모두 5회에 걸쳐 마을복지 계획의 비전수립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이밖에 발대식에 이어 교육 강사로 나선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숙 사무국장은 “이제는 행정주도 방식이 아닌 주민주도하에 주민의 관점에서 주민이 함께 복지를 추진해야 한다”며 “추진단 여러분이 봉양면 복지의 초석을 잘 다져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초대 추진단장을 맡은 황순복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생활과제, 복지(돌봄)과제에 대해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논의할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나원 봉양면장은 “이번 추진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양면사무소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