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숲가꾸기 우수 사업장 선정…지자체 부문 1위

경북도가 산림청의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뽑혔다.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 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전국 13개 시·도와 지방산림청)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곳개 선정됐다.도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지구(예천군 용문면 소재)는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가꾸기를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공원은 인근 양수발전소 상부댐, 치유의길, 전망대 등이 있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숲의 기능에 걸맞은 차별화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군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군위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다음달 4일까지 교통, 환경, 재난,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24일 군위군에 따르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 대처를 위해 재해·재난 관리반 운영 강화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도 유지키로 했다.또 상수도 파열과 급수 불능 등 불편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급수 상황실도 편성·운영한다. 수자원 공사 협조 하에 비상급수용 생수 400인 분을 확보해 비상시에 활용할 예정이다.이 밖에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해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귀성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 교통수단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을 위하여 터미널 및 운송업체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인 군위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 4곳, 당직의료기관 2곳, 당번 약국 6곳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버려지는 빗물을 수자원으로 활용하세요

대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 빗물저금통으로 불리는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이를 저류조에 저장했다가 조경이나 청소, 화장실 등의 용도로 재이용하는 시설이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이다. 빗물 저장시설의 용량에 따라 2t 이하는 최대 300만 원, 2t 초과는 최대 1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빗물이용시설의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치신청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해 관할 구·군청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구·군과 대구시의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구시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 지난 4년 간 104개소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1천248t의 수돗물 절감효과를 거뒀다. 대구시 김동규 수질개선과장은 “빗물의 재이용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재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