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농협 샤인머스캣(포도) 베트남 첫 수출

경산지역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캣’이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경산자인농협은 지난 7일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손병환 조합장, 김종대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성낙현 농협 경산시지부 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캣은 총 858㎏으로 베트남 현지 수요에 맞게 2㎏ 상자에 두 송이씩 담아 경산시 자체 브랜드 ‘옹골찬’으로 수출했다.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가장 적합한 기후, 풍토를 가져 고품질의 맛을 자랑한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 시장개척 등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시, 김천농산물 베트남에 수출 길 열어, 현지에서 수출협약식 맺어

김천지역 농산물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김충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천시 투자유치단은 3~7일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 등을 방문했다.투자유치단은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 인도차이나플라자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 사과, 배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K-마켓과 수출 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 관련 지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등에 합의했다.김천시는 또 베트남 현지 K-마켓 주요 매장 7곳에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한다.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고상구 K-마켓 회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서동완 김천시지부장과 지역수출 농협장 등 한국방문단과 현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김천시와 수출협약을 맺은 베트남 K-마켓은 2006년 설립된 한국식품유통업체다. 고상구 회장이 대표를 맡아 현재 베트남에 8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인원은 800여 명에 달한다.또 식품업체 한상기업 최초로 2017년 베트남 100대 기업에 선정됐고, 고 회장은 제18회 세계한상대회 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김천 농식품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봉화사과 대만 수출 시작

봉화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파인토피아 봉화사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봉화군과 능금농협 봉화APC는 지난 6일 파인토피아 봉화사과 14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봉화APC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0t을 수출할 계획이다.봉화사과는 2천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도미숙 봉화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만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산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시장공략 수출상담·계약 청신호

경산시가 동남아 지역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375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뒀다.경산시 동남아시장 개척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수출상담을 펼쳤다.이번 동남아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경산지역 기업은 비갠후상상, 코엘, 보로, 가람오브네이쳐, 굿네이처, 퓨어셀코리아, 리앤투네이쳐 등 화장품(뷰티)과 식품생산 업체다.이들 기업은 미얀마 양곤,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등 동남아시장 개척에서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그 결과 206건, 3천227만8천 달러(375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102건, 835만1천 달러(97억 원) 계약도 이뤄질 전망이다.특히 동남아의 한류 열풍으로 6건, 12만 달러(1억 4천만 원)의 현장 계약과 13건, 97만 달러(11억 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조사를 목적으로 부담없이 참가했는데 현지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이장식 동남아시장 개척단장(경산부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의 동남아시장 방문은 수출 다변화 추진으로 지역 수출기업에 큰 성과를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와 1대1 맞춤식 상담 기회 제공과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 마케팅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6개 업체가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 상담건수 153건, 12억 원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K-Robot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로봇진흥원)이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KOTRA)와 함께 ‘K-Robot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상담회는 아세안(ASEAN) 국가와의 경제협력 확대 추진 중인 정부 수출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획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제조업용, 서비스용 로봇 및 부품기업 7개사와 싱가포르 로봇 대리상·제조업체 및 투자자 50여 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유통 대리, 합작투자, 기술협력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 7개사 중에는 지역 기업인 조이드론(대구)과 오토로보틱스(경북)가 이름을 올렸다. 로봇진흥원과 코트라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싱가포르 자동화협회 등 현지 협력기관과 함께 한국 로봇 제품 수요가 있는 바이어를 발굴해 70여 건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싱가포르는 2016년 국가 로봇 프로그램(National Robot Program)을 수립해 로봇 도입·활용 지원에 4억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등 로봇 신흥 수요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우리나라의 수출 전력시장인 신남방 지역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 대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올 3분기 대구·경북 수출, 전년 동기 비해 감소

올해 3분기 대구·경북지역 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구·경북 수출입동향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구지역 수출은 17억9천만 달러로 9.9% 감소했고 경북도 9.1% 떨어진 9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수출 감소는 주력품목인 자동차부품과 산업기계의 동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 부품의 수출액은 주요 품목인 클러치(-7.4%), 제동장치(-18.6%), 기어박스(-30.6%)가 모두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2억2천만 달러다.산업기계의 수출 규모도 1억8천만 달러로 8.7% 떨어졌다.또 경북의 수출 감소 요인은 미국·중국 등 철강 공급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세 지속과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보인다.철강판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21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무선통신기기 수출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끝나면서 16.1% 감소한 16억4천만 달러를,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은 47.5% 떨어진 4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 샤인머스켓 포도 베트남 첫 수출길 올랐다

경산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청포도)이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23일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 사무실 마당에서 영농조합법인 임원, 생산농가 대표, 경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샤인머스켓 1팔레트 286㎏을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베트남에 수출했다.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세 차례(월, 수, 금)에 걸쳐 샤인머스켓 24t을 수출한다. 수출금액은 30만 달러(3억5천만 원) 규모다.큰 송이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2㎏ 들이 상자에 두 송이씩 포장해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 자체 상표인 ‘경산가나’라는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올해 중국 등 200만불 수출목표

의성 사과로 만든 술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의성 사과로 술을 제조하고 있는 한국애플리즈는 지난 21일 의성군 사과주 북미 시장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애플리즈는 의성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가공해 만든 주류로 다양한 국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 물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사과와인, 스파클링와인, 소주 등을 생산하는 한국애플리즈는 연 평균 300t 이상의 사과를 수매해 지역 사과 농가의 소득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1996년 설립된 한국애플리즈는 꾸준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현재 중국, 호주, 미국, 캄보디아 등 모두 10개국에 사과주를 수출하는 등 의성 농식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의 국제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발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될 업체를 발굴한다.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 년도 및 당해 연도의 수출실적(내국신용장 및 구매확인서 수취액 포함)이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단 서비스업 중 주점업, 무도장운영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등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종은 제외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다. 기업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우선 선정 및 가점을 주고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한도 및 비율우대, 보증심사 완화 등 혜택도 받는다. 금융기관에서는 수출입금융·여신지원 시 금리 및 수수료, 환전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을 지원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횟수는 2011년 이후 최대 4회까지 가능하다. 지정기간 중 전년 대비 직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 5회까지 지정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8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신청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경제에 ‘빨간불’…수출실적 하락에 경기전망까지 최저치

구미지역 수출이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은 20억8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22억6천700만 달러보다 8% 감소한 액수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과 화학제품, 유리제품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한 수출품목 전반에서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과 미국, 동남아에서 각각 6%, 31%, 8%가 감소했다. 앞으로의 경기전망도 어둡다.같은날 구미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3분기보다 21포인트 하락한 55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1분기(43) 이후 최저치로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지난해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주력 업종인 전기·전자 55, 기계·금속·자동차부품 59, 섬유·화학 50 등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내수) 58, 매출(수출) 75, 영업이익(내수) 61, 영업이익(수출) 74, 자금조달 여건 75 등을 기록했다. 또 규모별 전망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59와 5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업체의 64%는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40.8%가 내수시장 둔화를 꼽았다. 앞으로의 투자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57.3%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30.7%는 ‘악화’를 예상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로는 54.4%가 고용·노동정책의 탄력 적용을 꼽았고 다음으로 파격적 규제개혁(25.3%), 자금조달 유연화(12.7%), R&D 인력 지원 강화(7.6%)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 주체의 경제 활성화 노력에 대해서는 기업에게는 10점 만점에 평균 7점을 준 반면 정부는 4점, 국회는 3점으로 평가했다.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산업단지의 실물경제와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올해는 ‘구미형 일자리’인 LG화학의 투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고,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산단이 스마트 산단으로 선정되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산·학·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온라인플랫폼 이용해 입점부터 수출까지…중진공, 경북 퓨처스클럽 수출마케팅 세미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 경북 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세미나를 열었다.경북 퓨처스클럽은 수출 의지가 강하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초보기업의 모임이다.중진공은 2015년 처음 경북 퓨처스클럽을 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회원사 간 경영정보·자원교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중진공은 이날 글로벌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관한 특강을 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행사에 참석한 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은 “쇼핑몰 입점은 제출서류, 등록절차 등 신청과정이 복잡하여 어렵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편한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 입점부터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산시 무역사절단 동유럽 시장 개척 수출상담·계약 성과 올렸다

경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10일간 동유럽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거뒀다.9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코리아비앤씨, 네이처포, 일신산업, 현우정밀, 씨엠티 등 8개 기업은 동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수출 상담 결과 129건, 1천367만 달러(163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앞으로 64건, 799만 달러(95억 원)의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화장품 제조업체인 네이처포, 코리아비앤 등 2개사는 K-뷰티에 대한 동유럽의 관심에 힘입어 100만 달러(11억 원) 현장 계약과 41만 달러(4억 원)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동유럽에 무역사절단 활동은 경산지역의 기업체 수출 확대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LA기업 투자유치, 수출확대 올인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방문(27일~10월3일)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 투자기업 방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협약체결, LA한인축제장 방문 등 투자유치와 수출확대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LA 첫 일정으로 빈민 슬럼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한 플라자 멕시코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와 문화교류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플라자 멕시코는 한인교포로 구성된 세계적인 부동산 운용사(MD Properties)가 운영하는 곳이다. 2000년 당시 빈민 슬럼가를 정통 멕시코풍의 상가, 주거단지, 복합 쇼핑몰 단지로 탈바꿈해 한인사회와 라틴 아메리카는 물론 세계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도는 플라자 멕시코 운영회사에 도시개발 컨설팅과 함께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참여는 물론 강, 산, 바다가 어우러진 경북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호텔, 리조트, 쇼핑몰 등에 투자도 요청했다.또 다음달 개막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문화교류단 파견 등 상호 문화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도는 캘리포니아 최대 한인유통업체인 한남체인(회장 하기환)과 농특산품 수출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이후 배, 부지깽이나물, 떡볶이, 찰옥수수, 곶감 등 경북 농산물 200만 달러를 수입하는 한남체인은 수입 확대는 물론 청년 인턴의 미주 현지 진출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틀째인 지난 28일 이 도지사는 LA한인축제에 참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대표 신상곤)와 수출 확대 및 청년인력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도 참가했다.지난 4월 경북도와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울타리USA는 도내 10개 시·군과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영주에는 별도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기업전시관에 참가한 22개 업체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미국진출이 더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도내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 한방김치 미국 첫 수출

봉화 한방 김치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봉화군에 따르면 24일 봉화 청량산 김치 농업회사법인이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 봉화 한방 김치(10t)를 미국 LA로 수출하기 위해 유곡농공단지 김치공장에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황재현 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수출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봉화 청량산 김치는 2015년 소규모로 시작해 지난 2월 유곡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하면서 하루 10t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미국 LA KTN사와 매년 500t 이상 ‘봉화 한방 김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봉화 청량산 김치 이상우 대표는 “이번 미국시장 첫 수출을 계기로 봉화 특산물인 한방재료를 이용한 차별화 된 ‘봉화 한방 김치’를 미국시장 전역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한방 김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CJ프레시웨이-농협경북본부 데일리 포도 수출촉진 협약

경북의 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Daily) 포도가 이달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문종석 C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19일 도청에서 데일리 과일 수출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데일리 브랜드를 관리하는 도와 공급자인 농협, 현지유통망을 확보한 CJ프레시웨이가 힘을 보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 시장을 선점하고자 이뤄졌다.이날 협약으로 4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고 연말까지 상해, 청도 등 신규시장 확보를 통해 1천만 달러 규모로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에 수출하는 포도(샤인머스캣)는 생산량 대비 상위 20%이내의 최상품만을 대상으로 중국 내 백화점 등 고급시장을 타킷으로 한다.낱개 포장이 가능한 중국 수출전용 포장재도 별도 제작하고 공급업체도 농협경북지역본부 한 곳으로 선정, 품질관리에 철저함을 더한다.도에 따르면 8월 현재 경북의 농식품 수출은 3억5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00만 달러 대비 15.4%가 증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데일리 중심으로 품질관리와 판매창구 일원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번 협약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대규모 발주에 대비한 유통시스템 구축 의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