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올해 봉화송이축제 취소...군민 보호와 긴 장맛비로 인한 수해복구 전념

봉화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봉화송이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8일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제24회 봉화송이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대신 코로나19 극복과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에 초점을 맞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축제 관련 예산은 군민의 안전과 청정봉화를 유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비와 각종 농업재해 및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 사업비로 다시 편성할 방침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축제를 취소했다”며 “내년에는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환경공단 수해복구 봉사활동 벌여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 달성사업소가 지난 2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한사랑마을(원장 이중하)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구역 복구 및 수목 전지작업으로 주거환경 청결을 위한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정희용 의원 ‘태풍 바비 대비 철저해야 …전 국민 재난홍보 강화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25일 “정부는 태풍 ‘바비’의 강풍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전 국민 재난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피해가 커진 인재로 규정하며,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면서“수해 발생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하여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정부는 수해 피해 이후에 수습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정부-광역단체-지자체’별로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마련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재난방송 주관사를 통한 재난방송, 각 지자체의 재난 문자 발송, 마을별 수해대응 알림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사전고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통합당은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포함한 태풍의 영향력에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가야문화권 5개 시·군에 수해복구성금 2천500만 원 기탁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야문화권 5개 시·군(남원시,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합천군)에 각 500만 원(총 2천500만 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한다. 이들 5개 시·군은 호우 피해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해복구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30여 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을 지원하고자 합천군 율곡면 지역 피해복구에 나섰다. 곽용환 협의회 의장은 “합천군 등 가야문화권 5개 시군이 극심한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가야문화권 주민들이 함께 아픔과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수재민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5개 광역시도의 26개 시·군이 영호남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국민대통합 실현하기 위해 2005년에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매년 공동으로 연계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수해복구에 ‘구슬땀’

대구농협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령군 성산면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4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마토 생산농가의 시설하우스 철거 및 피해 농산물 폐기, 농작물 시설 환경정비 등의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또 상심한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대구농협 이수환 본부장은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농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동공업 봉화대리점, 수해지역 농기계 긴급 순회 수리봉사 시행

대동공업 봉화대리점이 18∼25일 1주일간 봉화군 수해지역을 방문해 긴급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이번 봉사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동공업과 협력해 마련했다.수리기사 6명으로 구성된 지원반이 봉화읍, 물야면, 춘양면 등 지역별로 방문해 농기계 트랙터 무상 점검 및 오일 등을 교환해 준다.일정은 봉화읍은 18∼19일 내성천 주무대 뒤 주차장, 물야면은 20∼21일 가평농협 양곡창고, 춘양면은 24∼25일 춘양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이다. 수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수해 지역 도우러 간 대구 봉사자들

대구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과 광주, 경남 등 수해지역 긴급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때 받은 도움을 되갚는 셈이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전남 구례군민들에게 대구시 병입수돗물 ‘달구벌 맑은물’ 5만병을 지원했다. 전남 구례군 5개 읍·면에 공급하던 상수도 시설이 이번 수해로 급수가 중단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13~15일 광주시 북구의 신속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대구시설공단 소유 복구장비 4대(덤프3, 살수차1)와 임차장비 3대(굴삭기 3)를 투입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민간차원에서 지원도 잇따랐다. 경남 하동군의 인력지원요청에 따라 지난 13일 대구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자 49명이 피해 현장에서 가재도구 정리, 수해쓰레기 청소 등을 지원했다. 같은 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원들 40여 명도 충북 충주시 엄정면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두 단체들은 청주와 구례 등 피해 지역에서 추가적으로 복구 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에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많은 곳에서 도움을 받았다”면서 “빠른 복구로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구청, 자매도시 제천의 수해복구 지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 직원들이 최근 중구 자매도시인 충북 제천시의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