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자원순환분야 대상 수상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대한민국 환경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돼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받았다.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은 1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환경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개인 등 환경을 위하는 이들을 발굴,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고자 시행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상이다.청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청도군과 군민들이 청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환경을 보호는 물론 수거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수익금도 창출했다. 지난 20년간 청도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은 13만t으로 판매 수익금은 19억2천만 원에 달한다.청도군은 이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소외계층을 위한 쌀·연탄 등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년간 재활용품 경진대회에 참여한 청도군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새마을 50주년을 맞아 청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도 새마을환경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김태형 달서구의원, 서대구순환트램 노선 변경안 제안

대구 달서구의회 김태형 의원(성당, 두류1·2, 두류3, 감삼동)이 서대구KTX역을 중심으로 서구와 북구를 포함한 서대구순환트램 노선 변경안 도입을 제안했다. 21일 제270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서대구KTX와 도시철도 1·2·3호선이 모두 연결되는 서대구순환트램 노선 변경안을 제시했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서대구KTX역사를 시작으로 죽전역,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 두류공원, 대구시청(신청사)을 거처 서구 야외음악당, 이월드, 두류역, 평리역, 북구 만평역까지 잇는 순환 노선이다. 이 노선을 통해 서대구KTX역과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연결함으로써 상생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대구 신청사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대중교통망을 설치하겠다는 게 김 의원의 취지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의 ‘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발표된 노면전차인 트램 노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포럼에서 발표됐던 기존 예상 노선은 서대구KTX역과 죽전역, 상인역을 연결하는 계획안이지만 순환 방식으로 트램 영역을 확대하자는 것. 김태형 의원은 “트램은 지상 방식으로 설치되는데 상인역의 경우 고가도로가 있기 때문에 설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 도시철도를 모두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이 상생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군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청송군이 올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과 군민이 살맛 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을 경제분야 시책으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청송군에 따르면 1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로 포장을 비롯해 세천정비, 배수로 및 소교량 개체 등 모두 343건의 주민생활 편익시설을 확충키로 했다.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청송읍과 진보면 도시계획구역 내 장기 미집행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주민 정주기반을 구축한다.또 낙후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청송과 진보지역 도시재생 전략사업을 수립,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확충하는 등 정주환경·문화·경제 등 사회 전반적인 복지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연간 8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청송사랑화폐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 자금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유도해 나간다.전통시장 유지 관리 및 장보기 배송서비스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또 공공근로사업에 8억 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해 취업이 어려운 계층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중심의 생활편익 시설 확충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청송을 만들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 공기순환, 습도조절 우수한 과수봉지 특허출원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수분을 차단하면서 통기도 우수한 과수 봉지를 특허출원했다.이번 특허출원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레몬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고 내년쯤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지난해 레몬과 미세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과수 봉지를 개발했다.이번에 특허출원한 과수봉지는 섬유직경이 최소 100㎜ 내외로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을 유지한다. 공극률(암석이나 토양의 입자와 입자 사이에 있는 빈틈이 차지하는 비율)도 85%에 달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이로 인해 과수 봉지 안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열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습도를 조절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어 봉지 재배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특히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샤인머스캣 포도에 재배시험한 결과 과실의 탄저병, 과피갈변 증상, 과실 열과 등을 감소시켜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올해 2차 시험을 거쳐 과수농가에 확대 적용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 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해 산업화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도뿐 아니라 복숭아, 참외 등에도 적용을 확대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원도심과 혁신도시 순환 버스 운행 시작

김천시가 3일부터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이번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버스는 운행 노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기존 승객 수요가 많지만 노선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한다.순환 노선으로 원도심은 터미널, 김천역, 김천고, 한보아파트, 김천과학대, 삼도뷰아파트, 터미널 등이다. 버스 2개가 하루 24회 운행한다.혁신도시는 기존 순환버스 노선에 추가로 KTX역, 천년나무4단지, 이지더원, 도로공사, KTX역 등을 1대의 버스가 1일 12회 운행한다.박정일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순환버스 운행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장학금의 선순환.. 기업에게 장학금 받은 선배, 졸업하며 장학금 모금 '눈길'

영진전문대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졸업 예정자들이 학교에 대한 고마움을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졸업예정자 22명은 최근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 반 학생들은 지난 9월 대학과 협약 기업인 국보디자인으로부터 2학기 전액 등록금에 해당하는 6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장학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에 각 1명, 국내 실내건축 도급 1위인 국보디자인 8명 등 전원 취업이 확정됐다.이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제공한 다양한 교육 기회 덕분에 취업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전원 조기 취업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학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선순환의 의미로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오중근 대표 학생은 “학교와 지도교수 그리고 사회맞춤형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받았다. 고마움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동기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했다.이지훈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부장(교수)은 “실내건축시공관리반은 협약기업에서 앞다퉈 채용할 정도로 학생들 실력을 인증받았고, 지난 2년간 졸업자 90% 이상이 협약기업체로 취업했다”며 “협약 기업체 현장 실무자가 직접 대학을 찾아와 실내건축 시공 현장의 핵심기술을 강의하고, 학생들은 기업체 장학금으로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선순환 가능하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선순환 가능하다강창원대구북구청소년회관 운영부장지난해 방영된 교육관련 드라마가 이슈화 된 적이 있다.드라마 속 입시 코디네이터는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이나, 특기적성, 봉사활동, 학생회활동 등 비교과 분야도 관여하여 학생의 대학입시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며 명문대 진학을 가능하게 만들어 상류층의 부나 신분의 대물림을 공고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드라마속 입시 코디네이터가 현실속에서도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자아냈다.속칭 ‘빽’이 있는 상류층의 자녀들과는 달리 대다수 빽이 없는 일반 대학생이나 청년들은 취업 및 건강문제, 타자와의 관계 등 스스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공무원지원 열풍, 경제적 빈곤과 컵밥의 등장, 혼밥, 혼술 뿐만 아니라 결혼, 연애, 출산의 포기로 나타나고 있다.청년들은 현실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혼자라는 외로움과 함께 많은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요즘 청년들은 ‘소확행’이란 말을 자주 쓰고 당연시 하고 있다.그 이면을 살펴보면 불확실한 시대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필요한 그들이 이해가 되고 ‘소확행’의 슬픔이 느껴지기도 한다. 뭔가 확실한 건 소소한 것들만 주어지는 꼴이다.이런 차원에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사업이다. 대학생인 청년들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학습멘토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학원이나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에겐 학습의 동기를 부여 해 주며 청년이 되었을 때 보다 발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자 사업이다.이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또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실 대학생들의 무기력한 모습이 청소년의 무기력한 모습과 맞닿아 있는데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겐 알 수 없는 혼신의 열정이 느껴진다. 마치 본인의 청소년시절을 상기하듯 훌륭한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과 주어진 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에서 선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 정착이 가능할 것이란 확신이 든다.청소년이 자라서 또 훌륭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인 우리지역 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돼지열병 차단 위해 순환수렵장 폐쇄해야

전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려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부 광역 지자체가 타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 않은 채 순환수렵장 확대를 추진하고 나서 문제가 되고 있다.경북도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순환수렵장 운영 중단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현재 야생멧돼지는 ASF 확산의 유력한 전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21일 순환수렵장 확대 방안을 두고 산하 11개 시군에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 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역내 서식하는 멧돼지의 절반 이상을 포획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시군의 동의가 들어오는 대로 취합해 환경부에 순환 수렵장 확대를 신청할 방침이다.그러나 광역 순환수렵장이 운영되면 충북과 인접한 경북북서부 지역 시군은 물론이고 애써 구축해놓은 전국의 방역망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우선 인접한 경북의 경우 총소리에 놀라 멧돼지들이 충북에서 넘어오게 된다. 충북과 인접한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 처지다. 충북은 경북, 대전, 충남, 강원, 경기, 전북, 세종 등 7개 시도와 맞닿아 있다.또 전국에서 수천 명의 엽사들이 순환수렵장을 찾게 되면 포획한 멧돼지 사체가 매몰되지 않고 전국 각지로 반출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수렵장 운영이 ASF의 전국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이에 앞서 경북은 안동, 영덕, 청송, 문경, 봉화, 예천 등 6개 시군의 순환수렵장 운영을 중단했다. 또 강원, 경남, 제주 등 광역 지자체도 수렵장 개설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전남, 전북은 아직 중단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정부는 ASF 발생초기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게 선제방역에 나서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충북도의 순환수렵장 확대는 자기 지역만 ASF 전염원이 없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다른 지역으로 일시 이동한 야생멧돼지가 어느 순간 바로 원서식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의아할 뿐이다.강원 철원에서는 지난 19일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전국의 야생 멧돼지 ASF감염은 모두 12건으로 늘었다. 민간 돼지농장에서는 지난 9월17일 이후 총 14곳에서 ASF가 발생해 총 37만여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 또는 수매 도축됐다.야생 멧돼지의 광역 이동을 촉발시키는 순환수렵장 개설은 당연히 취소돼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예상 가능한 모든 루트를 차단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방법이 없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공동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정부당국이 나서야 할 때다.

경북도, 전국 순환수렵장 운영 중단 건의…야생멧돼지 포획틀 100개 추가 설치

경북도가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전국 순환수렵장 운영 중단을 정부에 건의했다.또 강원도와 도 접경지역인 경북 북부지역에 야생멧돼지를 잡기 위한 포획틀 100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주관한 이날 돼지열병 대책 관련 전국 시·도 영상회의에서 충북도는 다음달 28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영동, 보은, 옥천군에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보고했다.이에 대해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회의 후 김현수 농림부 차관에게 “경북은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시군별로 50명씩 확대해 야생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는데 전국 엽사들이 모이는 순환수렵장을 충북에서 운영하면 자칫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이 우려된다”며 순환수렵장 운영 중단을 건의했다.충북은 김천, 상주 등 도간 접경지역이어서 순환수렵장 운영할 경우 멧돼지와 엽견이 넘어올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경북은 지난달 이미 안동, 영덕, 청송, 문경, 봉화, 예천 등 6개 시군의 순환수렵장 운영을 중지했다. 강원도와 경남 제주도 이를 중지했고 충북과 전남·북이 올해 순환수렵장 운영을 중지하지 않은 상태다.한편, 경북도는 이날 강원도와 접경지역인 봉화(40개), 울진 (20개), 영주(15개)와 문경(15개), 예천(10개) 등에 멧돼지를 잡기 위한 포획틀 100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136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관광은 이제 시티투어로!

안동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티투어 운영은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또 야간에 운영하는 야경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계휴가 기간(8월8일~18일), 가을 여행주간(9월12일~10월6일), 탈춤축제 기간(9월27일~10월6일)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안동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수단 위주의 운영이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요금은 3천 원으로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로 모든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이용 방법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 1시간 초반대에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약을 꿈꾼다

의성군은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사회적경제계를 신설하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청년괴짜방 조성, 전문기관 컨설팅,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간담회, 민·관 전문가 자문회의, 현장 자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 7월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하여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 도입된 ‘행정안전부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게다가 상반기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도내 군부 최다인 7개소가 신청하여 심사 중에 있으며 청년 네트워크 공간인 청년괴짜방을 도내 최초로 2개소 조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지역 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촘촘한 연결망을 구축하는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노인·일자리·인구감소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새로운 출구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경제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