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농협, 샤인머스캣 베트남으로 수출

김천직지농협(조합장 하규호)이 지난 14일 직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포도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3천276㎏으로 2㎏에 3만3천 원에 책정돼 국내시장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출한다.직지농협은 연말까지 중국, 베트남, 태국 등 6개국에 100만 달러의 샤인머스캣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다.대항·봉산면을 거점으로 하는 직지농협은 포도농가가 많이 자리잡고 있다.올해 경북도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3년간 시설 현대화, 수출포장재,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농협은 고품질 샤인머스캣 포도 생산을 위해 출하약정 농가를 선정해 생산단계에서 수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직지농협은 샤인머스캣 열풍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지난해는 샤인머스캣 출하와 수출의 증가로 전년대비 35억 원이 증가해 35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하규호 조합장은 “직지농협 포도 브랜드인 ‘해바른’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만큼 판매 1천억 원을 목표로 포도 생산지의 선도농협이라는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샤인머스캣 칼라차트 개발…수출 경쟁력 높인다

경북농업기술원이 샤인머스캣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해 한국포도수출연합에 관련 디자인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3일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캣은 성숙 정도에 따른 껍질 색의 차이가 크지 않아 미성숙 과실 수확 판매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경북농기원은 이에 따라 포도의 성숙 정도에 따라 껍질 색을 5단계로 나눠 색상을 표시하고, 가운데 구멍을 뚫어 포도 색상과 비교할 수 있는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했다.색상은 국내 녹색 봉지 재배방식을 적용한 껍질 색을 기준으로 제작됐다. 구멍은 포도알 권장 크기인 24㎜와 27㎜로 포도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경북농기원은 이 칼라차트 이미지를 특허출원하는 한편 지난 1일 수출용 샤인머스캣 품질 규격화를 위해 한국포도수출연합에 관련 디자인 기술을 이전, 농업인과 수출업체 등에 보급토록 했다.경북농기원 최기연 원장은 “신규 품종은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의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며 “샤인머스캣이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목이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규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시, ‘샤인머스캣’ 포도 해외시장 첫 진출

경북 영주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씨가 없어 껍질째 먹는 청포도)’ 포도가 해외시장으로 첫 수출된다.영주시는 지난 5일 단산면 옥대리 안영식 농가에서 수출업체인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대표 문연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포도’ 800㎏(2㎏ 400상자)를 상차하고 이달 중 말레이시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안영식(67)씨 농가는 2018년 경북농업기술원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2세대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으로 0.2㏊ 규모에 ‘샤인머스캣’포도를 식재했다.첨단시설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최적의 생장환경관리로 영주에서 ‘샤인머스캣’ 시범재배를 성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소량을 생산한 후 지난 10월에도 수확했다.이번 수출은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에서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썬팜에너지는 올해 영주지역에 3.5㏊의 직영농장을 조성하는 등 향후 ‘샤인머스캣’ 생산과 수출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영주의 ‘샤인머스캣’ 재배 규모는 5㏊에 10여 곳 농가에 불과하지만 샤인머스캣의 수익성이 좋아 영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농가가 재배를 희망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김천시,대표 과일인 ‘샤인머스캣’의 엄격한 품질관리

김천시가 대표 전략과일인 ‘샤인머스캣(씨가 없어 껍질째 먹는 청포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자 강력한 품질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낮은 당도의 포도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보조금 중단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최근 농산물유통시장에서 ‘샤인머스캣’이 낮은 당도로 보여 가격이 하락하고 재구매율이 현저히 떨어지자 품질향상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시는 그동안 개별농가 단위로 신청을 받던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을 생산자 단체(농협, 작목반 등) 단위로 변경했다.또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포전매매를 근절하고자 이달부터 출하실적 대조를 통한 포전매매 및 포장재 불법양도 여부를 가려내 보조금 환수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품질관리기준 미달 출하농업인(샤인머스캣 3농가, 자두 15농가)을 지원된 김천앤 포장재 보조금을 환수키로 했다.특히 김천시 대표 전략품목인 샤인머스캣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16브릭스(과실의 당도 단위) 이상의 당도 표기 및 등급제를 추진해 16브릭스 이상의 샤임머스캣만을 생산·수확·출하토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18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캣에 대해서는 김천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김천샤인머스캣 품질인증제’를 별도로 실시해 프리미엄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18브릭스 이상에는 품질인증 스티커 부착 및 김천앤 박스 보조금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한다는 것.김천에서는 올해 2천800곳의 농가가 1천300㏊에서 1만3천t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했다.이는 김천 전체 포도 생산량의 59%에 달하는 양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예천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세계로 첫 수출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의 재배농장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씨가 없어 껍질째 먹는 청포도)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27일 김학동 예천군수와 생산농가, 수출업체(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샤인머스캣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캣은 예천 샤인머스캣 작목반 반장인 남주경씨가 생산한 포도다.수출량은 3t으로 금액은 4천500여만 원.특히 군은 이번 첫 수출을 통해 예천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릴 수 있어, 앞으로 예천 포도의 해외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씨는 지난해 600평(1천983㎡)에서 샤인머스캣을 식재하고 올해 9월 하순 수확한 4t을 국내에 유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맛과 향을 인정받았다.특히 샤인머스캣이 일반 포도에 비해 판매 단가가 비싼 덕분에 남씨는 올해 1억 원가량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새인머스캣은 예천 농가에 고소득을 보장하는 효자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샤인머스캣 재배를 위해 예천에서 작목반이 설립된 후 40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100여 곳의 농가가 샤인머스캣 재배를 원하고 있다.군은 샤인머스캣 수출을 확대하고자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농가별 수출 컨설팅 및 맞춤형 진단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를 통해 예천 새인머스캣을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샤인머스캣의 베트남 수출은 올해 전례 없는 긴 장마와 냉해, 폭염 등의 악조건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청도 첫 샤인머스캣 베트남 수출 선적식

청도군과 청도생활개선회영농조합법인은 5일 수출회사 그린빌과 함께 청도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켓의 양은 2파레트(640㎏)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경북 포도수출 효자 샤인머스캣, 상주 이어 김천도 올해 첫 베트남 수출

올해 경북 샤인머스캣(일명 망고포도) 수출이 상주에 이어 김천에서도 시작됐다.경북도는 13일 새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천의 샤인머스캣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상차는 김천 샤인머스캣 베트남 첫 수출을 위한 것으로 수출 물량은 556㎏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샤인머스캣의 출하 성수기는 9월인데 이번 베트남 수출 물량은 재배하우스에 열을 가하는 가온 재배를 거쳐 출하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현재 2㎏당 7만 원에 거래되고, 수출은 64달러에 이뤄진다”고 했다.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상주 샤인머스캣 1t을 베트남으로 수출한 바 있다.일명 망고포도로 불리는 샤인머스캣은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신품종 포도로 대부분 경북도에서 생산된다. 도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해외 바이어간 물량 확보 경쟁이 펼쳐지는 대표적인 수출품목이라고 했다.지난해 국내 포도수출 규모는 2천281만 달러고 이 가운데 78.7%인 1천796만 달러를 경북에서 수출했다.이 가운데 샤인머스캣 비중은 79.7%인 1천431만 달러로 샤인머스캣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이날 김천 샤인머스캣 수출 상장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샤인머스캣이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산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공급과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샤인머스캣’ 청포도 저장기간 2배 연장 기술 성공

김천시는 최근 껍질째 먹는 청포도 ‘샤인머스캣’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실증시험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시험을 거쳐 3개월의 샤인머스캣 저장기간을 2배 연장한 6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는 신기술개발에 성공했다.김천시에 따르면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 증가에 따른 홍수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유황 패드’를 활용한 저장기간 연장 시험을 실시했다. 이 결과 6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황 패드는 과일의 부패를 아황산가스로 방지하는 기술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발 빠른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 주산작목인 김천 포도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시 고품질 포도 샤인머스캣 생산 농가 현장 컨설팅 30일부터 운영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부터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 ‘2020년 포도 샤인머스캣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경산농기센터에 따르면 샤인머스캣 현장컨설팅은 오는 10월 말까지 23개 권역별 포도과원 현장에서 모두 115회 열린다.1회차 컨설팅은 다음달 14일까지 유목기 전정 및 시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무핵과 및 생장조절제 처리기술, 품질규격화를 위한 알 솎기 기술, 수확 후 과원관리 등 재배 시기별 현장 고충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한다.샤인머스캣은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씹을수록 망고 맛이 난다고 해서 ‘망고 포도’라고 불린다. 포도 특유의 신맛과 떫은맛이 거의 없고 당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경산농기센터가 고품질 재배기술 정립에 나선 것은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 시장에서의 경산 샤인머스캣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김종대 경산농기술센터 소장은 “경산 샤인머스캣을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며 “농가 맞춤형 포도 재배기술 현장컨설팅을 통해 경산을 샤인머스캣 주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원예농협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수출 달성!

상주 샤인머스캣이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상주원예농협은 지난 27일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에서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과 2019년 샤인머스캣 마지막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3t(20피트 컨테이너 1대) 6천500만 원 상당이다. 수출업체인 대명을 통해 중국 상하이, 광저우로 수출된다.현재 중국에는 한국산 샤인머스캣이 열풍이 일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세 차례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샤인머스캣 인기가 치솟고 있다.상주원예농협은 2017년 샤인머스캣 첫 수출을 시작해 올해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앞으로는 농가 재배 교육에 중점을 둬 당도 높고 향도 깊은 샤인머스캣 수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새로운 한류 스타 상주 샤인머스캣 말레이시아 공략

상주 샤인머스캣이 중국에 이어 말레이시아도 공략한다.상주시와 중화농협은 수출업체인 그린빌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다음달 8일까지 샤인머스캣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페낭에 위치한 프리미엄 마트 이온 32곳, 자야그로서 33곳에서 판촉 활동을 펼친다.상주 샤인머스캣을 시식한 현지인들은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해 정말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행사는 현지 수입업체인 카이센인 트레이딩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농특산물 수입업체로 도·소매업을 겸하고 있다. 수입 농특산물은 현지 대부분 마트를 통해 유통한다.상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6∼8일 상해, 지난 2∼8일 북경, 지난 16∼18일 광저우 등 중국에서도 샤인머스캣 홍보 판촉행사를 잇달아 열었다.주선동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가 샤인머스캣 뿐만 아니라 상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도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