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화학사고 대비 현장대응 강화훈련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4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화학사고와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19특수구조단이 주관하고 50사단 화생방지원대, 수성경찰서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와 유기적인 합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테러 등에 대비한 관련 기관은 비대면(서면)으로 참여했다. 훈련은 제조소 탱크에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해 정보수집, 경계구역설정, 인명구조, 누출원 차단, 오염 확산 방지, 누출물 수거 및 제독 등 대응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 함께’…대구연극협회

대구지역에 제2국립극단 유치를 위한 연극계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대구연극협회는 오는 9월 ‘대구연극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제2국립극단 유치에 대한 논의 및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제2국립극단을 유치할 수 있는 연극공연 예술지역의 이미지 수립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연극협회는 그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석 달간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및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 함께’를 개최한다.그동안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단기간 열렸던 ‘대구국제호러축제’를 축제명과 내용을 보강해 장기간 진행하는 것.대구연극협회 정회원인 20여 개 극단이 대명공연거리 일대 소극장에서 최소 3주간 공연을 펼쳐 연극 전용 공간 거리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행사 개막식과 개막공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연극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대명공연거리 및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제17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함께’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엑터스토리 소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대구연극협회 극단 아트피아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주제로 한 ‘셰익스피어 인 힐링’을 개막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는 극단 예전이 극장괴담4를 예전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극단 기차가 ‘나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9to5’, 극단 돼지의 ‘흉터’, 창작플레이가 ‘그녀가 산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연극제에서는 공식참가작 20편과 자유참가작 5편 등 모두 22단체의 작품 26편이 공연된다.아울러 오는 10월21일에는 ‘아트벙커’에서 대구연극의 발전방향과 제2국립극장 유치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9월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청춘연극제, 10월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청년연극제 등도 진행해 연극 도시 대구를 알릴 계획이다.대구연극협회 이홍기 회장은 “대구의 문화적 자산인 지역 소극장을 중심으로 도심 속 일상공간을 예술과 소통, 참여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호러 공연 콘텐츠를 특화해 대구만의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부활절 연합예배 범어교회에서 치르기로…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는 오는 12일 오후3시 범어교회에서 ‘2020 대구기독교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대기총 부활절예배는 매년 대구스타디움에서 3만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연합예배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격 취소하고 대구 기독교계 대표자 200여 명만 참석하는 예배로 대신 하기로 한 것.‘부활 예수! 우리의 소망!’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부활절 예배는 대기총 임원과 역대회장을 비롯한 기독교단체 대표와 각 교단별 노회장 등 대구기독교 대표자만 참석한다. 이번 부활절 예배는 대구극동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한편 대기총은 그동안 접수된 코로나19 성금 2억8천만 원을 대구시와 어린이구호단체 4곳에 전달키로 했다.대기총 대표 회장 장영일 목사는 “이번 부활절 예배는 지난 50여 년간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해 오던 대구기독교연합예배의 전통을 끊을 수 없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범위 내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며 “예배 전 시설을 소독하고 참석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비롯한 7대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기장에 얽힌 사연 받아요’…K리그 스타디움 에세이 이벤트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스타디움 에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창 선수와 팬들로 북적거려야 할 4월의 K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팬과의 만남을 잠시 뒤로 미룬 상태다.연맹은 K리그를 그리고 K리그 경기장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신청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K리그 SNS채널을 통해 K리그 전체 22개 구단의 홈 경기장에 얽힌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보내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참가자에게는 해당 경기장의 사진이 담긴 특별제작 캘린더가 제공된다. 사연은 20일부터 K리그 SNS를 통해 소개된다. K리그 인스타그램 에세이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거나, 이메일(kleague@kleague.com)로 보내면 된다.연맹은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청년봉사단, 4일 대구스타디움에 미나리삼합세트 드라이브스루 판매

경북도 청년봉사단이 청도군과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미나리삼합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이번 판매는 봄철 농산물을 제때 판매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청년봉사단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미나리 삼합세트는 평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패턴을 분석, 미나리, 삼겹살, 새송이 버섯, 막걸리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해 2만 원에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감사하다”며 “현재 도에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통합당 대구 수성갑주호영 공약 , “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미래통합당 주호영 대구 수성갑 후보가 2일 “‘수성구 교통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수성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며 교통공약을 발표했다.‘수성 교통혁신 프로젝트’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터널)도로 개설’,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의 차질없는 추진’ 등 총 4가지 공약으로 이뤄져 있다.주호영 의원은 이들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수 차례 지역 탐방에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우선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관련해, 주 의원은 “범물동과 대구스타디움(고산), 혁신도시 주변 등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지역이 단절되어 있다”며 “시지지역의 야구장,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와 곧 들어서게 되는 연호지구, 대구대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간송미술관,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의 입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은 범물~시지~혁신도시까지의 13km 구간에 9개의 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준비해 오고 있지만, 경제성 미비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와 관련,주 의원은 “대구대공원과 연호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과 롯데쇼핑몰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이것을 추가 반영해 경제성을 높이고, 올 연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과 관련해, 주 의원은 “본 사업은 수성구민운동장~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설사업으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중간점검 결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올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고, 곧장 기본·실시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직선(터널)도로 개설’과 관련, “이 도로는 계획이 수립된 지 20년이 지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오는 7월 일몰이 되는데, 민생이 최우선인 만큼 도시계획을 다시 수립해 2.6km 길이의 직통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고산일대에서 시내 진입이 원활해지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현상도 해소되는 등 수성구 전체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완성된다.”고 밝혔다.‘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 도로’와 관련해, 주 의원은 “그간 시지(고산)에서 동구 안심과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며 “현재 사업이 추진이 지지부진한 ‘고산3동 주민센터~매호천’(경부선 북부 600m지점) 간 도로개설 사업을 올해 중에 완공시키고 경안로와 연결해, 동구와 시지를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현재 계획 중인 4대 사업의 총 소요예산은 줄잡아 1조5천억 원을 상회한다”며, “통상 SOC 예산 1조원을 늘리면 1만 8천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대입하면 약 2만 7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대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수성구청, ‘5분이면 끝’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본격 가동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차 안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현장 맞춤형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구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검사 대기자가 늘자 검사에 따른 시간과 감염 위험을 줄이고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인의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안심하고 검사 접수와 검체 채취 등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총 24명이 3교대로 근무한다. 1회 검체시간은 5분 정도이며, 하루 평균 150대 정도가 이용이 가능하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보건소 전화(053-666-3264, 3266) 예약해야 한다.검사 당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모든 감염원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검사대상자가 접촉한 모든 공간은 반드시 소독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곳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전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철통방어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FC, 상상필드 2기 모집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를 무대로 ‘축구’, ‘스포츠’에 대한 꿈을 펼칠 상상필드 2기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3일 자정까지다. 대구FC를 사랑하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분야별 제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daegufcrica@naver.com)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지원서 점토를 거친 후 24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상상필드’는 지역 내 20대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대구FC에 대한 관심 증가를 유도하는 등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상상필드 1기의 경우 홈경기 기획 및 참여, 클럽하우스 투어,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산업 관련 직종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활동분야는 크게 콘텐츠 필드와 사회공헌필드, 빅토리카 필드 세 가지다. 콘텐츠 필드는 다양한 구단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한다. 사회공헌필드는 대구FC 주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선수 및 마스코트와 함께 활동한다. 빅토리카 필드는 마스코트 스토리텔링 및 유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지원 가능하다. 그룹 멘토링 외에 모든 활동은 필드 전원이 다함께 진행한다. 시즌 중 필드 이동도 가능하다.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선발되면 대구FC 홈경기장 출입이 가능한 스태프증과 단체복 지급, 프로스포츠단 견학, 클럽하우스 및 스타디움 투어, 크리에이터 특강, 수료증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네팔 단가디시, 선진 스포츠 배우고자 대구 방문

네팔의 주요 도시인 단가디시의 니르퍼 오드 시장 및 단가디 태권도협회 프라딥 타빠 회장이 9일 대구를 방문했다.이들이 대구를 방문한 이유는 대구의 우수한 체육 행정과 체육대학 및 스포츠시설을 견학하기 위해서다.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단가디시 시장 등 체육관계자 6명은 대구체육의 선수육성 및 스포츠과학화 등 대구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대구선수촌시설인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단가디시장 일행의 방문은 지난 6일 한국에 입국해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9박10일 동안 한국에 머문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 도시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스포츠 지원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