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상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종료

대구 달성군 보건소가 추진한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 상반기 교육이 마무리됐다. 힐링교실은 관내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상반기( 2월12∼7월12일)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에는 모두 369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 98%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특히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은 100%의 만족도로 호평을 받았다.하반기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은 오는 1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와의 의사소통방법 △리본공예(만들기) △양육태도 점검 및 양육방식 교육 △양육 스트레스 진단(미술 치료) △아로마테리피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체험으로 부모의 양육능력을 키우고,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자녀를 둔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유가, 옥포, 다사)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달성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총 8기 26회의 육아 스트레스 힐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더 발전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스트레스 정말 건강에 해로운가?

스트레스라는 말은 15세기 물리학에서 ‘외부로부터 물체에 가해지는 압력’이라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그러다가 17세기에는 일반화돼 역경이나 곤란이라는 의미로 사용됐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의학에서 ‘질병의 발생이나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라는 넓은 의미로 사용됐다.스트레스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 스트레스인 ‘eustress’는 질병 저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시킨다.반대로 부정적 스트레스인 ‘distress’는 질병 저항력을 낮춰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즉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삶의 필수요소인 셈이다.또 Lazarus라는 학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의 지각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같은 스트레스라도 그것을 처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 부족한 경우 취약성이 높은 사람이 있고 스트레스를 다루는 개인의 노력인 대처능력이 뛰어난 이들도 있다. ◆스트레스 관련 질환스트레스와 관련이 높은 질환으로 심혈관질환과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이 알려지고 있다. 급성 스트레스는 심근경색, 부정맥, 혈전 형성의 위험을 높여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만성 스트레스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행동 변화를 일으켜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킨다.마음이 느긋한 B형(혈액형이 아님) 성격에 비해 적개심으로 가득 찬 A형 성격의 경우 관상동맥질환에 더 취약하다.출생 전의 스트레스와 출생 후의 유년기 스트레스, 그리고 성년기에 겪을 수 있는 생활사건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우리 몸의 내분비계, 신경전달물질계, 면역계 등의 생물학적 체계의 불균형이 생긴다 이러한 생물학적 손상은 유전적 취약체질을 가진 사람에게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을 일으키게 된다.비유하자면 태어나기 전부터 마음이라는 총 안에 있던 총알이 스트레스라는 힘에 의해 방아쇠가 당겨져서 총알이 나가는 정신질환이 발병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가 없는 병을 일으키긴 힘들지만 그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발병하게 하는 역할은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의 측정방법그럼 스트레스는 어떻게 측정할까?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는 작업은 쉽지 않다. 여러 가지 방법 중 설문을 이용한 스트레스 평가는 오래전부터 사용돼왔다.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중요한 생활사건으로 스트레스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Holmes와 Rahe가 개발한 ‘사회재적응평가척도’가 대표적이다.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생활사건들의 총합으로 계산하며 항목별로 점수를 다르게 부여한다.예를 들면 배우자의 사망을 100, 이혼은 73, 별거 65, 결혼 50, 은퇴 45, 임신 40, 배우자의 취업이나 실직 26, 상사와의 갈등 23 등.여기서 중요한 점은 경사스러운 일들도 우리의 일상생활에 변화를 주므로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생활사건의 변화량이 많으면 점수가 높아져 100점 이상이 나오면 질병 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다. 또 장비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심박변이도(HRV)’가 있다. HRV는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따라 심박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건강한 심장은 일정한 간격으로 뛴다고 알고 있다.건강한 사람의 경우 심장박동 사이 간격의 변동이 불규칙하고 복잡하지만 질병 상태에 있는 사람의 경우 심박동의 미세한 변화가 단조롭다.이처럼 스트레스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측정되고 표현된다. 그렇지만 역시 어떤 평가방법도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각 개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며 가능한 여러 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사용해 포괄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스스로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상대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나와는 다른 사람이므로 생각과 행동이 다른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스트레스 자극이 생기지 않는다.-긍정적으로 바라보기우리는 위약효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실제 약이 아닌 가짜 약을 먹어도 실제 치료약의 효과를 보는 현상이다. 긍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운동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가벼운 우울 증상을 호전시킬 만큼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다.-점진적 근육 이완법몸을 몇 군데로 나누어 긴장과 이완을 반복해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더 잘 느끼도록 해 스트레스에 따른 근육 긴장을 줄임으로써 스트레스 반응을 줄인다.-마음 챙김 명상판단 없이 순간에 집중해 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한다. 눈을 감고 나의 몸 구석구석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한다. 이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잡념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고 바라본다. 우울, 불안, 통증,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 이근아 진료과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 ‘국악콘서트 청바지’ 21일 무료 공연

한국아이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허재윤)는 오는 21일 오후 4시 경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악콘서드 청바지’를 무료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과 노래를 콘텐츠로 활용해 국악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청년예술가의 국악단원과 협업해 미래의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경산의 독립운동가 허병률과 허동상을 기리기 위한 영남민요 ‘독립군 아리랑’과 하양 출신 작곡가 김성도의 ‘어린 음악대’ 등을 선사한다.또 경산출신 근대음악인 방운아의 대중가요 등 국악과 협연으로 새로운 감각을 재조명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박효지, 민요가수 이명진, 한국무용가 우주경, 안지연 등과 여윤아(해금), 주민영(피리), 김은별(가야금), 신디(윤경빈)가 출연하는 등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교사들도 힐링이 필요합니다…대구교육청 교원 대상 에듀힐링 연수

대구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원 48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교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4일까지 기간 중 2박3일 과정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시인 고도원이 운영하는 충주의 ‘깊은 산속 옹달샘’ 및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는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다.참가 교원들은 2박3일 합숙 연수 기간 동안 포레스트요가, 아로마힐링, 마인드풀니스명상 등 치유 중심 프로그램 체험을 하게 된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힐링 연수를 통해 지친 심신을 추스르고 학생들에게 다시 다가가 교사로서의 소임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힐링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교원들의 교직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유용미생물로 무더위 작물·가축 스트레스 풀어준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무더운 여름 유용미생물로 농가의 어려움을 풀어준다.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무상으로 나눠준다고 1일 밝혔다.농업용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 5종이다.고온기가 지속되면 작물은 생육부진으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고, 각종 병이 발생해 품질이 떨어진다.가축은 기온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식욕저하, 발육부진, 질병발생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 축사에 악취도 증가한다.유용미생물들은 작물생육촉진, 토양환경개선, 면역력 증가,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또 고온 스트레스로 힘든 작물과 가축 관리에 도움을 준다.최근 많은 농업인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사용해 농작물 병해억제, 생육촉진 등의 효과를 얻어 미생물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보급하게 된 것이다.특히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부들과 학교 텃밭 등 공공기관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은 공급받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803-7660.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행복한 육아 교실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나래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육아 교실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커짐에 따라 조부모의 육아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할아버지, 할머니와 미취학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친밀감 쑤욱! 체력도 쑤욱! 행복도 쑤욱! 체육놀이 △오늘은 내가 꼬마요리사 △뚝딱뚝딱! 우리 가족 행복요리교실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가는 판타스틱 마술여행 등으로 구성됐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제5회 예천군수배 프리테니스대회 열려

제5회 예천군수배 프리테니스대회가 23일 예천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5회 예천군수배 프리테니스대회가 23일 예천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예천군프리테니스협회 주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학동 군수, 최교일 국회의원이 축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프리테니스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해 오전 9시 개회식에 이어 바로 치열한 열전에 들어갔다.이날 경기는 스타부, 에이스부, 루키부,(이상 각 남자복식, 여자복식), 스타/에이스부 혼합(혼합복식), 장년부, 단체전으로 각각 나눠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에는 트로피 및 상품이, 단체전의 경우 우승, 준우승, 3위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회식에서 “프리테니스는 탁구와 테니스의 특성을 접목하여 개발된 스포츠로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생활체육 스포츠”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군 차원에서 프리테니스를 포함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했다.프리테니스는 탁구와 테니스의 장점을 접목시켜 만든 구기 종목으로 전장 37㎝의 라켓으로 가로 3~4m, 세로 7m의 공간 사이에 네트를 두고 생고무 백색 재질의 공을 번갈아 넣으며 진행한다. 게임 승패는 11점 3세트, 또는 21점 세트 득점으로 가린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질문의 방향

질문의 방향우수명 지음/아시아코치센터/256쪽/1만5천 원빠르게 돌아가는 업무 환경에서 대개 상사들은 업무 처리에 집중하다 보면 짜증 담긴 충고와 조언에 익숙해지고, 또한 자주 재촉하게 된다. 충고와 조언은 구성원들에게도 무시당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안겨 주는 법이다.보다 효과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통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 바로 사람에게 집중하는 질문이 답이다. 한마디의 통찰 있는 질문이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끌어낸다. 즉 존재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질문과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하는 효과적인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이 책은 저자의 20년간 마스터 코치로서의 노하우를 정리해 질문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존재 가치, 인간관계, 리더십의 세 주제별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이 책은 ‘5R 코칭 대화’라는 질문의 틀과 4가지의 강력한 질문을 담은 질문의 방향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능력을 일깨워 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달성군 육아스트레스 ‘치유의 숲’에서 힐링

대구시 달성군보건소가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 스트레스 힐링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달성보건소는 지난 11일 진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 혈압, 인바디 측정 등 건강 체크 후 숲 해설가와 함께 천천수 치유길을 탐방했다. 또 힐링체조, 명상, 돌멩이를 장단에 맞춰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산림치유센터로 돌아오는 길에는 얼굴 앞에 작은 거울을 들고 걸으며 숲과 하늘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체험도 경험했다.또 숲길 탐방 후 산림치유센터에서 족욕, 음파치유, 건 반신욕 등으로 피로를 풀었다.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통해 대상자들의 교류를 도와 육아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아이와의 의사소통방법 △리본공예 △양육태도점검 및 양육방식교육 △양육 스트레스 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12일 유가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7기에 걸쳐 권역별(유가·옥포·다사)로 나눠 진행 중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서구청,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실 운영

대구 서구청이 오는 10일 ‘찾아가는 서구 행복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행복상담실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문답지 작성을 통한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신체 피로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상담 결과에 따라 위험군 대상자는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맞춤형 자기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학업 스트레스 날리고 자신감 회복…계명문화대 익스트림 스포츠

계명문화대학교가 재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체험연수 ‘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를 진행했다.지난달 27일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모의전투를 통해 판단력과 추리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카트레이싱 체험으로 꾸며졌다.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대학의 체험연수는 종목별 체험경비와 교통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고 참가자는 대학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된다.이번 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 행사에는 50명 모집에 320여명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신기혁 학생지원팀장은 “체험연수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레포츠 문화 체험으로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체험연수를 통해 자심감 회복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책꽂이

모직의 홍차가게 = 이 책은 너무너무 바쁜 우리 어른들과 아이들,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따뜻한 홍차 한잔의 여유를 전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알랭 사장은 모닉의 홍차 가게를 밀어 벌이고 주차 타워를 만들겠다며 굴착기와 용역을 몰고 온다. 모닉과 할머니는 홍차 가게를 구하기 위해 마법책에 쓰인 비밀을 찾아 북쪽 끝으로 모험을 떠난다. 경비행기 연료가 떨어져 도착한 곳은 검은 숲. 모닉과 할머니는 슈퍼 거미줄을 타고 숲을 지나 성에 도착한다. 임태리 지음/키큰도토리/164쪽/1만2천 원.사춘기SOS =10대 아이를 둔 부모들은 종종 위기를 느낀다.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이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네덜란드의 심리 치료사인 저자는 스트레스 감소에 초점을 맞춘 마음챙김 프로그램(MBSR)을 20년 이상 개발해왔다. MBSR은 네덜란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책에는 CD가 동봉돼 MBSR을 할 수 있는 음원이 실려 있다. 엘리너 스널 지음/돌비나무/136쪽/1만2천 원나랑 도서관 탐험할래? = 톰은 독서를 무척 싫어한다. 지금껏 책을 잘 읽지 않았지만 딱히 문제될 것 없었다. 아빠도 엄마도 책하고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멜리 이모가 책을 선물하며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충고를 전하면서 집안 분위기가 급변한다. 엄마, 아빠는 독서하라며 잔소리를 늘어놓고 급기야 아빠는 장난감까지 빼앗아 톰의 반항심을 들끓게 했다. 그런 톰에게 뤼카는 ‘책을 질색했지만 잘 살고 있는’ 자신의 누나에게 가보자고 제안하고, 그 누나는 톰을 책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곳으로 데려간다. 과연 톰은 책에 흥미를 들일 수 있을까? 나탈리 다르장 지음/라임/50쪽/9천800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운동으로 ‘행복호르몬’ 만들어 스트레스 관리해봐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받지 않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으로 갇힌 감정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활동적인 스포츠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스려 보는 게 어떨까.◆효과적 관리신체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각성상태를 초래해 정신적 경계상태를 쉼 없이 유지하게 한다.호흡은 거칠어질 수 있고 심박 수는 빨라져 혈압 상승을 초래하기도 한다.또 인체의 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운동은 그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각종 임상 연구에서 운동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보고된 바 있다.연구 결과 운동은 사람의 뇌에서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때 뇌에서는 ‘세로토닌’의 합성이 활발해지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베타 엔돌핀’의 분비가 증가한다.특히 행복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편안한 자세로 깊고 천천히 숨을 쉬는 복식 호흡이나 명상, 몸의 각 부위의 긴장-이완 연습 또한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해소 제안-달리기 전에 충분히 걷기 운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걷기 운동을 시작해 자신의 fitness 레벨을 서서히 끌어 올릴 수 있다.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신체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고 부상의 염려가 있다.-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운동은 그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운동도 중요한 약속처럼 스케줄을 잡아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스케줄에 꼭 포함해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스로와 약속해야 한다. .-지인과 함께하는 것을 제안한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나와 함께 하고자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려면 ‘정적 활동’과 ‘동적 활동’을 비교해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내 아이는 괜찮을까

내 아이는 괜찮을까김선호 지음/봄스윗봄/300쪽/1만4천500원이 책의 저자는 아이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건 ‘인지능력 중심의 학습’이 아닌, ‘비인지능력 습득’에 있다고 강조한다. 흔히 ‘마음 근력’이라 불리는 비인지능력은 10살 이전에 대부분 형성되어 평생을 간다. 이는 초등학교 3학년 시기가 지나면 ‘회복 탄력성, 자율성, 자존감, 스트레스 저항력, 자기 조절력, 성실성, 신뢰감’을 비롯한 수많은 능력을 배울 기회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뜻이다.비인지능력을 갖춘 아이는 한두 번 실패한다고 해서 끝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비인지능력을 갖춘 아이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비인지능력을 갖춘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서 멘탈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당신의 어린 자녀에게 필요한 건 선행학습, 영어유치원 같은 인지능력 교육이 아닌 ‘비인지능력 교육’이다.저자는 무수한 비인지능력 중 특별히 주목해야 할 25가지 영역을 선발, 가정에서 도움이 되도록 친절하게 서술한다. 매 장 끝에는 ‘비인지능력, 인터뷰로 파고들기’ 챕터를 삽입, 9가지 주제의 다양한 심층 대화를 담았다. 문답형식의 이 페이지는 저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법이 제시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김명철 지음/비타북스/292쪽/1만4천800원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는 ‘키우기 편하다’는 생각으르 많이 한다. 며칠 집에 혼자 둘 수도 있고 밥도 알아서 잘 먹고, 화장실 관리도 쉬워보이고, 매일 산책시킬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고양이라고 다 괜찮은 것은 아니다.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들이 의외로 아주 많다.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행동으로 표현한다. 작은 문제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생활이나 신체 문제로 연결되면 그때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동물병원을 찾지만, 교정을 하기에 너무 늦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집사는 달라진 고양이의 행동을 잘 캐치해야 한다. 고양이 문제행동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된다.고양이 전문 수의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묘주들이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문제행동들을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처음부터 고양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양이의 습성은 무엇인지, 고양이와 묘주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알려줘 고양이가 행복한 묘생을 보낼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