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시내곳곳 방문 비상

영주에서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영주시는 코로나 19 영주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영주시 7번 확진자 A(70)씨는 지난 20일 발열과 복부통증으로 영주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다른 확진자와는 달리 시내 곳곳을 방문한 탓에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A씨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스카이탁구장, 그랜드컨밴션웨딩홀 2층과 5층 식당, 꽃동산시장순대, 전주명가콩나물국밥 식당, 기원 1곳, 영광중학교, 동서가구, 장춘당약국, 구본환내과, 한솔약국, 아성중국집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전수 조사 대상자가 많아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A씨가 출입한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은 보건소나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7번확진자의 세부동선은 영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 함께’…대구연극협회

대구지역에 제2국립극단 유치를 위한 연극계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대구연극협회는 오는 9월 ‘대구연극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제2국립극단 유치에 대한 논의 및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제2국립극단을 유치할 수 있는 연극공연 예술지역의 이미지 수립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연극협회는 그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석 달간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및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 함께’를 개최한다.그동안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단기간 열렸던 ‘대구국제호러축제’를 축제명과 내용을 보강해 장기간 진행하는 것.대구연극협회 정회원인 20여 개 극단이 대명공연거리 일대 소극장에서 최소 3주간 공연을 펼쳐 연극 전용 공간 거리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행사 개막식과 개막공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연극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대명공연거리 및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제17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호러와함께’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엑터스토리 소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대구연극협회 극단 아트피아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주제로 한 ‘셰익스피어 인 힐링’을 개막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는 극단 예전이 극장괴담4를 예전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극단 기차가 ‘나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9to5’, 극단 돼지의 ‘흉터’, 창작플레이가 ‘그녀가 산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연극제에서는 공식참가작 20편과 자유참가작 5편 등 모두 22단체의 작품 26편이 공연된다.아울러 오는 10월21일에는 ‘아트벙커’에서 대구연극의 발전방향과 제2국립극장 유치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9월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는 청춘연극제, 10월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청년연극제 등도 진행해 연극 도시 대구를 알릴 계획이다.대구연극협회 이홍기 회장은 “대구의 문화적 자산인 지역 소극장을 중심으로 도심 속 일상공간을 예술과 소통, 참여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호러 공연 콘텐츠를 특화해 대구만의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문경시내 차량 제한속도 다음달부터 시속 60→50㎞ 하향

문경지역 도심 구역 도로 차량 제한속도가 다음달부터 시속 60㎞에서 50㎞로 하향 조정된다.문경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라 문경지역 중심부를 관통하는 모전로는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하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외 도로는 40㎞에서 30㎞로 하향 조정됐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선도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차량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이에 따라 문경시내 도로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지를 교체하면서 변경된 제한속도가 적용된다.지역 내 제한속도는 △당로교(모전오거리∼대조교차로), 중앙로(영강교∼옛골식당), 호서로(재활센터∼흥덕동 546-2)는 40㎞ △모전로(모전오거리∼공평회전교차로) 50㎞ △모전로(모전오거리∼점촌육교) 60㎞ △공평회전교차로(20㎞) 제외 시내 전 지역이 30㎞로 적용된다.내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문경경찰서는 신기·유곡동, 문경읍,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농암면 소재지에도 30㎞ 속도제한구역을 운영할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문화재단…찾아가는 문화마당 ‘힘내요 대구! 콘서트’ 진행

대구문화재단이 오는 9월까지 전문예술단체와 함께 도심 속 야외공간을 찾아가는 문화마당 ‘힘내요 대구! 콘서트’를 진행한다.‘찾아가는 문화마당’사업은 매년 문화 소외지역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향유 지원 사업’이다.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44개의 희망 수혜기관과 23건의 전문예술단체 프로그램을 선정한 재단은 당초 노인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야외 힐링콘서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키로 했다.동성로 야외무대, 칠성시장, 김광석길 야외무대 등 도심 곳곳의 간이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단체들이 무대를 꾸민다.△1일 퀸스로드 공원 △6일 서구 상리공원, 성당시장 주차장 △10일 북구 칠성시장, 범어 데이케어센터 △12일 2·28공원, 김광석길 야외무대 △15일 침산동 푸르지오광장 △18일 산격시장, 강정보 △20일 동성로 야외무대 △22일 국채보상공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9월말까지 이어지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힘내요 대구! 콘서트’’는 무료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430-129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반려견과의 봄나들이, 광견병 예방접종부터 시작해 주세요!

대구시는 12~25일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온 대구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1만2천600마리분의 광견병 백신을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을 끝냈다. 반려견을 소유한 시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비 3천 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대구에 161개소다. 구‧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질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필히 가정에서 기르는 개에 대해 예방접종하고, 이후 반려견이 광견병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1회씩 보강접종을 받아야 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시내버스승강장, 응원메시지 담은 화분 ‘눈길’

“희망이 싹트는 대구! 우리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동대구역 앞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화분 앞에 이같은 문구가 적혀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대구시설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시민 희망 화분을 설치한 것이다. 대구시설공단은 이 같은 희망 화분을 동대구역, 2·28기념중앙공원, 경북대 북문 앞 시내버스 승강장에 놓아두었다. 희망화분 설치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과 각종 행사의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시설공단은 2019년 6월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1천700여 개에 청소 및 보수, 노후의자 교체, 불법부착물 제거, 안전점검 등의 관리업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1회 이상 승강장 소독을 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버스승강장 화분설치를 통해 실의에 빠진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정식 문경시의원, “불 꺼진 시내 구도심 활기 위해 전투적 시정 필요하다”

문경시의회에서 문경의 재부흥을 위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정책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경기 침체로 인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 경기와 불 꺼진 시내 구도심을 위해 관심을 더 가져달라는 주문이었다.서정식 문경시의원은 17일 제233회 문경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의 대표적 관광지인 새재에는 해마다 25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대부분 체류형 관광이 아니 당일 관광으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머물고 싶은 문경 건설과 시내 경기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서 의원은 “국내 캠핑인구가 연간 600만 명을 넘어섰고 문경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국내외에서 훈련 장소로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만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신 숲과 하천변을 이용한 오토캠핑장과 숙박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현 위치에 있는 점촌역은 오히려 도심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점촌역사 이전과 연계한 영신들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개발계획 수립 방안과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해 꾸준한 투자와 전담 인력, 문경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위기에 직면한 문경 관광정책에 대해서는 아이디어도 실행할 수 있는 전향적인 공무원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이를 강하게 질타했다.그는 “남과 같이 생각해서는 관광객 유치에 있어 타지역을 앞설 수 없다”며 “시행착오를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과 홍보, 모험적이고 전투적인 시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서정식 의원은 “제2의 ‘디즈니랜드’를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불 꺼진 시내 구도심 상점들이 새로 활기를 찾을 것이고 문경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포항IC 근처 시내 도로서 길이 5m 대형 ‘싱크홀’ 또 발생

포항 시내 도로에 지름 5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께 남구 이동 왕복 3차로 도로와 인도 일부가 내려앉아 가로 4m, 세로 5m, 깊이 4m의 싱크홀이 생겼다.사고 지점은 대구∼포항고속도로 끝 지점인 포항나들목과 포항시청 주변을 잇는 주요 도로로, 평소 대형 화물차 등 통행량이 많아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다.다행히 발 빠른 주민 신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7시께 한 시민은 출근길에 땅이 갈라지고 꺼진 것을 발견했다.이후 상태가 점점 악화되는 것을 지켜본 시민은 오전 11시께 포항시 등에 신고했다.땅은 경찰과 포항시 관계자가 현장을 조사하는 도중 무너져 내렸다.포항시는 사고가 나자 이 일대 차량 통행을 막고 100t 분량 슬래그를 동원해 싱크홀을 메우고 포장을 복구공사에 나서 사고 4시간 만에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포항에서는 이날 싱크홀이 일어난 곳과 4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지난해 10월3일 도로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가로·세로 약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당시 싱크홀이 발생하기 40분 전 한 운전자가 땅이 흔들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경찰이 출동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순간 도로가 내려앉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포항시 관계자는 “사고 지점 땅 밑에는 대형 하수관이 있다”며 “싱크홀 탐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동 일대에 싱크홀 발생 위험이 있는지 전면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