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대구시립무용단, 댄스필름으로 정기공연 재개

영화 스크린 속으로 들어간 무용이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대구시립무용단에서 처음 시도된다.코로나19로 정기공연을 중단했던 대구시립무용단이 무용을 영화로 제작해 관객과 만나는 ‘댄스필름(Dance Film)’으로 공연을 재개하기로 한 것.지난 7일 댄스필름 ‘존재:더 무비’ 제작발표회를 가진 시립무용단은 당초 3월 공연 예정이던 제77회 정기공연을 영화 형태로 제작해 다음달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일반에 상영한다.1940년대 우크라이나 출신 ‘마야 델렌(Maya Deren)’에 의해 창시된 댄스필름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댄스필름 ‘존재; 더 무비’는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인 팬데믹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지내온 과정들을 공연예술로 보여준다.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를 모티브로 삼은 이번 작품은 가장 순수한 춤의 정수, 기본적인 움직임의 요소를 통해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게 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의 생각이다.시립무용단은 스크린 속에서 작품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다큐멘터리와 CF, 뮤직비디오 촬영 작업을 전문으로 진행해온 김득중 영상감독과 ‘The Gift’, ‘The Car’등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해온 서영완 음악감독과 협업한다.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에 완성된 댄스필름을 국제적인 댄스필름 페스티벌과 국내 무용영화전문 축제인 ‘서울무용영화제’와 ‘천안춤영화제’에도 출품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반 상영관을 포함해 공연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지역문화기관 등과 연계해 상영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은 “지금까지 해 보지 못한 것을 새롭게 시도하는 것인데 무용이 가진 특성을 스크린으로 옮길 때 어떤 득과 실이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았다”면서 “댄스필름이 실제 현장 공연의 느낌을 오롯이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영상이 주는 재미와 매력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연의 현장성을 살린 영상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대구시립무용단 제77회 정기공연 ‘존재;더 무비’는 다음달 16일 오후2시와 5시 두 차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문의: 053-606-6196/6321.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지역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하 경주시립요양병원)이 5년째 매년 1천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경주시립요양병원 구주령 이사장은 지난 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싶다면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경주시립요양병원은 현곡면 가정리 산자락에 위치해 경치와 공기가 좋아 환자들에게 좋은 환경이다. 요양병원은 치매 및 노인환자의 진료와 요양을 위해 전문의의 진료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환자 참여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경주시립요양병원 구주령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이 경주지역 출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적은 힘이지만 경주지역 발전과 장학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시립요양병원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시의원 갑질 폭로

구미시의회 이선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를 상대로 유언비어와 갑질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A씨는 30일 구미시내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선우 의원이 자신을 하루아침에 ‘작품을 도용한 안무자’로 만들고 해촉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이 의원의 갑질은 지난해 6월 행정감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 의원은 A씨와 A씨의 누나가 구미시의 저작물을 도용해 무용제에 나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구미시립무용단의 안무자로 있으면서 만든 춤이기 때문에 저작권 역시 구미시에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상당수 법률 관계자들은 안무 저작권이 소속 무용단이 아니라 창작자에게 있다고 해석한다. 구미시의 법률자문을 맡은 변호사 6명 가운데 5명이 ‘업무상 저작물에 해당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A씨는 “이 의원과 면담해 이 사실을 알렸지만 소용 없었다”며 “이 의원은 법률자문 결과도 무시한 채 무려 6차례에 걸쳐 지역의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공격성 인터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이 의원과 지역 케이블 방송을 고소한 뒤에도 갑질은 그치지 않았다.지난 2월에는 ‘시의원 권한’이라며 무용단 연습시간에 불쑥 찾아왔고, 4월에는 심사자격도 없는 데도 시립무용단원 선발 심사장에 나타나 두 시간가량 참관하기도 했다.A씨는 이 의원이 고소 취하를 요구하며 공공연하게 자신을 압박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은 부시장급이며 절대 경찰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말도 이 의원에게 들었다”고 주장했다.지난 5월에는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5분 발언 때 해촉을 요구하겠다”는 협박도 받았다고 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지난 5월18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도중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A씨의 해촉을 요구했고, 6월 행정감사에서는 평생교육원 강사인 A씨의 누나 위촉을 문제 삼기도 했다.A씨는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예술인, 시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면서 “진실과 억울함을 꼭 공정한 잣대에서 알려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본보는 A씨 주장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이 의원에게 수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질 않았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권유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구미시가 권유진 영남대학교 천마유스콰이어 음악감독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권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 대구 달서구립합창단, 창원시 여성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권유진 신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립도서관,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 시행

대구중앙도서관 등 지역 9개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했다. 운영기간은 임시휴관 종료일까지로 낮12~오후 5시까지다.‘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gportal/index.do)나 개별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한 후 도서관별 SMS문자서비스로 안내받고 다음날 신청한 도서관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이다.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 소독을 한 후 수령하면 된다.중앙도서관 등 9개 시립도서관은 책 소독기를 이용해 신청한 도서를 사전 방역 후 대출할 예정이며 도서 반납은 해당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재개관 시 일괄 반납하면 된다.대구중앙도서관 정근식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욕구 충족을 위해 직원과 이용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로 안전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여파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찬단 실기전형 미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0년 상반기 신규 비상임 단원 모집’ 실기전형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28일까지 원서를 접수, 29일 실기전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기전형을 다음 달로 미루기로 한 것.이에 따라 합창단 실기전형은 3월14일 오후1시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응시자의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실기전형을 연기한다. 하지만 접수기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합창단원을 모집하기로 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관련사항을 공지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06-6311, 6314, 6348.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시립도서관, 봄 맞아 풍성한 무료 강좌..서둘러 신청하세요

대구 시립도서관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들고 대구시민들을 찾는다.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교육부터 취미로 할 수 있는 생활도예, 노년층을 위한 실버프로그램, 영유아를 위한 책읽기 등 연령별 주제별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대부분 강의료는 무료고 교재비나 혹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돼 선착순 접수인 만큼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서둘러 등록하는 게 좋다.◆남부도서관대구 남부도서관의 2020년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중국 관련 콘텐츠가 강점이다.초등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어회화 강좌가 개설됐고, 직장인을 위해서도 야간수업인 ‘여행 중국어’ 강의가 준비중이다.연령대별로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뮤직스토리’, ‘별별나라 미술교실’ 등 4개 강좌가 있다.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중국어야 놀자’를 비롯해 ‘창의미술놀이’, ‘행복한 책읽기와 글쓰기’ 등 3개 강좌가 개설됐다.성인 대상으로는 중국어회화(기초), 영어회화(기초), 동화창작반, 생활도예, 캘리그라피가 만 5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가곡교실’, ‘나의 자서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수강생 모집은 17일부터 시작됐다.◆두류도서관두류도서관의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어르신·성인·어린이를 대상으로 14개 강좌로 3월 둘째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은 어르신(만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생활영어, 실버 풍수지리, 실버 그림책 읽기, 실버 스마트폰 활용교육이 준비돼 있다.일반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수필창작 기초, 생활일본어 초급, 원어민 생활중국어 초급, 한문서예, 민화 교실, 캘리그라피, 학부모 하브루타가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토요 도서관학교로 초등생 1~3학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책읽기’, 초등생 3~6학년을 위한 ‘과학이랑 놀자’, ‘별난 역사 톡톡’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다.◆달성도서관달성도서관은 6월 중 예정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3월부터 5월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봄철프로그램에는 성인과 학부모·초등학생·영유아 대상 14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주요 강좌로는 성인 대상 감성글씨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여행 중국어회화와 학부모 대상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그림책에 관한 기초 등이 있다.또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인근 지역 대학교인 디지스트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 키울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교실’이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이외에도 교과연계 그림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하는 ‘톡톡 생각 책 놀이터’, 한국사를 학습하고 놀이로 체험하는 ‘타박타박 역사여행’이 준비돼 있다.영유아 대상으로 단계별 책 놀이 ‘조물조물 책놀이’, ‘아장아장 책놀이’, ‘그림책 미술놀이’, ‘책은 내 친구’, ‘그림책이랑 놀자’ 등 총 14개 강좌가 있다.◆북부도서관대구 북부도서관은 학교 소프트웨어교육과정 지원 및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ICT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KT가 지원했다.주요 강의는 △초등 1~2학년과 엄마(아빠)가 함께 큐비몬 로봇을 코딩해 보는 ‘엄마와 함께하는 코딩교실’, △AI 메이커스 키트로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는 ‘주니어 AI 아카데미’, △Cospaces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을 설계해보는 ‘나도 가상현실 설계자’, △노년층의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슨 일을?

경주시립도서관이 다음달부터 35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북스타트 사업을 펼친다.경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때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운동이 필요하다며 북스타트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북스타트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독서운동이다.경주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을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운영하는 등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책꾸러미 배부는 다음달 1일부터 경주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 중앙, 칠평, 감포, 단석분관, 양남, 양북, 현곡, 강동, 화랑마을 등 꿈마루작은도서관 전관에서 동시에 이뤄진다.아기들의 월령에 맞도록 0~18개월의 아기에게는 북스타트 꾸러미(그림책 2권·손수건·아이 스카프·다이어리·가이드북·가방), 19~35개월의 아기에게는 북스타트 플러스 꾸러미(그림책 2권·크레용·스케치북·다이어리·가이드북·가방)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보호자 신분증과 아기 월령 확인이 가능한 건강보험증 또는 아기 수첩 등의 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북스타트(플러스)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이대우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에 지역의 많은 아기가 부모와 함께 참여해 책과 친해지길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더 소통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스타트 담당자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779-8903.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립예술단지회 “소속 단원 고소한 안무자 스스로 물러나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구미시립예술단지회가 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A씨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언론사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A씨가 소속 단원을 경찰에 고소했기 때문이다.10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 언론사는 A씨에 대해 작품 도용, 단원 강제동원, 무용단 소유 의상 무단반출 등의 의혹을 보도했다. 취재 과정에서 B씨는 과거 구미시립무용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객관적 사실 등을 설명했다.인터뷰가 A씨의 비위행위를 외부에 알리겠다는 거나 징계해야 겠다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A씨의 해석은 사뭇 달랐다. A씨는 이 인터뷰가 사실을 왜곡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최근 경찰서에 B씨를 고소했다.노조는 “A씨는 해당 단원에 대한 조사와 징계를 요구하는 대신 수사기관에 단원을 고소했다”며 “이는 구미시립무용단의 안무자로서 적절한 태도가 아니며 제기된 의혹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돼 구미시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고소 건은 어디에서도 정당성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안무자와 단원 개인 간의 사적 영역이 아닌 구미시립무용단의 운영과 관련된 공적인 영역”이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말했다는 이유로 단원을 고소한다는 건 안무자의 눈 밖에 나면 고소를 당하고 경찰에 불려다닐 수 있다는 무언의 협박으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노조는 “현재 구미시립무용단은 안무자와 단원들 사이의 불신 벽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라며 “A씨가 용퇴하지 않는다면 구미시립무용단의 정상화를 위해 구미시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4·15 총선 드론) 장원용, 대구 달서토성에 대구시립박물관 건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장원용 전 대구시장 소통특보는 9일 동물원이 이전하는 대구 달성토성(달성공원)에 대구시립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달성토성은 기원전 2~3세기부터 조성된 대구의 뿌리인 만큼 단순히 토성에 국한된 전시관이 아니라 대구의 전체 역사를 아우르는 박물관으로 건립, 대구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망라해 전시하고 연구하는 공간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대구시가 달성토성전시관 건립과 별도로 대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구시립박물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비 800억 원을 반영한 건립 계획을 세우고 예정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달성토성에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면 토성전시관 건립 예산 62억 원까지 합쳐 더 다양하고 방대한 규모의 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고 부지 물색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피력했다.또한 “견학과 관광의 필수 코스로 발전시켜 대구시립박물관이 대구 중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도록 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제6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동 및 상임지휘자 김유환씨 선임

대구시는 제6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에 김유환(47)씨가 내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유환 신임 지휘자는 영남대학교 성악과 학사 및 석사를 전공하였으며, 최근까지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및 대백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김 지휘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공연기획으로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추고, 소년소녀합창단이라는 특수성에 맞는 합창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건전한 인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함께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구시의 유소년 홍보사절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립무용단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모집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제3기를 모집한다.‘몸짓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무용단과 시민간의 소통강화와 공연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제3기 서포터즈는 오는 20일 발대식을 가진 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동안 시립무용단과 함께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이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수료증, 명예단원증 등 제공되며,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관람 기회 등 명예단원으로서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열정적이거나 남다른 끼를 발휘하는 대학(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모집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구시립무용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3-606-6321.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시립예술단 단원 모집

대구시립예술단은 참신하고 유능한 단원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부문은 시립국악단의 예능 및 사무인턴단원과 시립극단의 예능인턴단원, 교육운영팀의 예능 및 사무인턴단원으로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대구시립예술단 사무실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된 자로 예능단원의 경우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사무단원의 경우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실시한다.최종합격자는 23일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선발되는 인턴단원의 위촉기간은 2020년 2월에서 12월까지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대구시립예술단 사무실(053-606-63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동정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2시30분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경산시립박물관 2019년 문화사랑 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