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기업인의 저력’ (6)뷰인테리어

곽연정 뷰인테리어 대표가 인테리어의 핵심은 고객의 철학이 깃들어 있는 디자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용도와 철학을 인테리어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곽연정 뷰인테리어 대표의 경영 지론이다.뷰인테리어는 내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기업으로 2017년 4월 설립됐다. 바닥부터 내장재, 붙박이장, 싱크대 등 내부 인테리어의 모든 요소를 책임지고 있다.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간판 로고, 명함까지 디자인해 하나로 통일하는 토털디자인을 중요시한다.꽃집을 인테리어 한다면 꽃만 판매하는 곳인지 꽃꽂이 교육과 함께 병행하는 사업장인지를 확인하고, 필라테스라면 이용객의 연령대까지 모두 파악하는 등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해 디자인한다.곽 대표는 “오로지 고객 입장에서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 설계부터 작업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과의 사전 미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수주를 맡긴 고객의 건물 활용 계획이 담긴 철학을 시각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뷰인테리어는 상가, 아파트, 전원주택 등 다양한 건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특히 상가에 가장 인기가 많다.그 이유는 시공에 있어 주택·아파트와 상가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곽 대표는 “주택이나 아파트는 주인이 내 집이라는 생각에 실리콘 처리 하나라도 아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경향이 있는 데 비해 상가는 상대적으로 디테일함이 떨어진다”며 “뷰인테리어에서는 상가 인테리어를 가정집에서 작업하듯 꼼꼼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현재 뷰인테리어는 가구 제품의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의 국가 과제를 맡은 것. 전문업체를 통해 제품 네이밍과 로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자체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수입 타일의 활용과 국내 생산도 계획 중이다. 국내에서는 생산이 어렵지만 독특하고 새로운 패턴의 수입 타일을 활용해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층의 선택폭을 더욱 확대한다.또 프렌차이즈 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그 브랜드만의 디자인 제작을 기대하고 있다.곽 대표는 “실내 인테리어라는 한정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그 사업장이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디자인하는 인테리어계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장판을 교체하거나 도배를 하는 등 각계각층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수목원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수목원이 다음달 6일부터 개최하는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자연학교 모습.대구수목원은 다음달 6~9일 진행하는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체험프로그램은 4일간 하루 단위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구수목원 주제원과 산림문화전시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1일 40여 명으로 4일간 총 160여 명이다. 선착순 마감한다.참가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adegu.go.kr)을 통해 받는다. 참가자들은 당일 점심 도시락과 음료수, 노트, 필기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 053-803-7311.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공고 스마트공간건축과 신설 등 대구 특성화고 학과개편

대구공업고등학교 내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공간건축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관련 실습실에서 학생들 모습.대구공업고등학교 등 대구 4개 특성화고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과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대구공고는 스마트공간건축과, 전자공고는 시각디자인과를 각각 신설한다.조일고는 건축디자인과를 소방안전과로 개편하고 서부공고는 기존의 금속재료과를 소재설계가공과로 바꾸고 자동화시스템과는 신설한다.특성화고의 학과 개편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졸 전문인력을 적기에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은 2018년부터 교육부의 컨설팅과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일 대구시교육청 심의 결과 최종 확정됐다.개편된 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적용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번 학과 개편으로 미래사회에 유망한 신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학과를 반영해 중학생들이 특성화고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학생들이 관심 분야로 진학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며 “개편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유치원, 유아모집과 선발 온라인 '처음학교로' 일원화

내년부터 모든 유치원이 유아모집과 선발을 온라인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2020학년도부터 대구 모든 유치원이 유아모집이나 선발 등의 과정을 온란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뤄진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유치원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 접수로 이원화돼 유치원에 지원하는 학부모들은 각 유치원의 원서접수 방법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다.특히 현장접수의 경우 학부모는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고 추첨일에 유치원을 찾아가 추첨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이번 처음학교로 도입으로 대구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이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이용하게 돼 학부모는 희망유치원 3곳까지 지원할 수 있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치원 중 1곳에 등록하면 입학절차가 완료된다.오프라인에서 이뤄졌던 ‘접수-추첨·선발-등록’ 절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공정성 및 학부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도입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으로대구는 지난해 공립유치원 100%, 사립유치원 62.7%의 참여율을 보였다.한편 모든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도입은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선발을 위한 ‘대구시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뤄졌다.조례는 유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산~영천 광역 무료환승 다음달 20일부터

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대구 시내버스에 승객들이 승차하는 모습.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23일 오전 영천시청에서 대중교통 광역무료 환승 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과 일정을 포함한 최종 보고회를 연다.용역결과에 따르면 광역 환승 시스템은 다음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대중교통 광역 환승 사업은 인근 지자체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대구도시철도공사, DGB유페이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광역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광역권 교통망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 간 상호 교류확대로 경제공동체 모습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산~영천 광역 무료환승 다음달 20일부터

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대구 시내버스에 승객들이 승차하는 모습.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이 다음달 2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23일 오전 영천시청에서 대중교통 광역무료 환승 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과 일정을 포함한 최종 보고회를 연다.용역결과에 따르면 광역 환승 시스템은 다음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뒤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대중교통 광역 환승 사업은 인근 지자체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는 대구시, 경산시, 영천시, 대구도시철도공사, DGB유페이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광역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광역권 교통망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 간 상호 교류확대로 경제공동체 모습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의회, 해외연수시스템 혁신안 발표

여행을 출장으로 명칭 바꾸고절차·심사 등 투명성 강화해 칠곡군의회 전경 군 의원들의 해외연수방법론을 두고 말썽이 일었던 칠곡군의회가 현행 해외연수시스템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폭 손질한 혁신안을 내놔 눈길을 끈다. 칠곡군의회는 22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칠곡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 동안 군 의회가 관행처럼 실시해 왔던 관광·외유성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제도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희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개정 규칙안은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강화한 것으로,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기준으로 삼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명칭 변경이다. 현행 ‘칠곡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칠곡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으로 바꾸었다. 또 ‘칠곡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현행 위원장 1명 포함 7명 이내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 포함해 7인 이상으로 구성해 보다 투명한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위원장을 부의장으로 하던 것도 민간위원 중 호선토록 했다. 심사위원도 현행 군 의원 3명과 군 단위 사회단체 4명에서 민간위원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민간 비율이 3분의 2 이상이 되도록 해 공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으며, 새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남은 기간으로 규정했다. 국외출장 당사자인 군의원은 해당 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출장계획서 및 출장보고서 제출 조건도 강화했다. 출장계획서는 현행 출국 15일 전에서 출국 30일 전으로, 출장보고서는 귀국 30일 이내에서 귀국 15일 이내로 제출토록 했다. 출장계획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결과를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보고토록 하는 등 공개 규정도 강화했다. 아울러 특별한 사유 없이 임기만료에 의한 의원선거가 있는 해와 공무국외출장 중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징계 등을 받으면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한다는 규정도 뒀다. 한편 칠곡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의결한 22일부터 시행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 시스템 오픈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경쟁력 확보을 위해 ‘태블릿브랜치’와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태오 은행장이 DGB태블릿브랜치를 시연하는 모습.DGB대구은행은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태블릿브랜치(ODS)’와 ‘창구전자문서(PPR)’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5일 전 영업점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태블릿브랜치’는 은행권의 점포 효율화 트렌드와 미래 영업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개발됐다. 은행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태블릿PC를 활용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또 영업점 내 상담실에서 직접 금융상품 상담 및 가입 업무를 제공하는 등 장소의 제약이 없어 미래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점포망이 부족한 역외 점포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기업영업 전문상담조직의 영업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소형 점포인 ‘디지털 브랜치’에도 적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의 전 영업점 적용을 위해 창구 환경 디지털화를 동시 진행해 보안이 한층 강화된 기업LTE 기반의 태블릿PC와 함께 와이드 모니터, 소형스캐너, 인감 스캐너 등을 설치했다. 100여 개 거래와 183종에 이르는 종이문서 전자화도 함께 수행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태블릿 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영업활동의 핵심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대병원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컨소시엄 참여

영남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상용화된 5G를 활용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또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분류한다.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되며 7개 의료기관과 14개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영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영남권 네트워크 구축을 책임진다. 호남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영남대병원은 2017년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온빛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음성인식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영남대병원 박신률 응급의학과 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올해 안에 시설·인력·장비 측면에서 법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수성알파시티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스마트시티 최우수 프로젝트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2019’ 행정부문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 하나다. 주요 지하매설 지점(1천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7대 지하매설 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이 주관하는 행사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이 중 17개 프로젝트가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한국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 스마트시티 리서치 담당 김경민 수석연구원은 “올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대구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존 선진 도시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시범 사업과 민간 기업 주도 사업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희석 대구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역 여성기업인의 저력’ (2)위저드정보시스템

이경미 위저드정보시스템 대표가 생산정보시스템(MES) 구축에 필요한 장비 중 하나인 개인용 정보단말기(PDA)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10년 넘게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정보시스템(MES)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이경미 대표가 이끄는 위저드정보시스템은 2002년 2월 설립된 생산정보시스템(MES) 개발 기업이다.MES는 기업의 생산 장비와 시설들을 자동화 체계로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위저드정보시스템의 MES는 제조업 현장에서 입고부터 가공, 검사, 출고까지 모든 생산 과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MES를 적용한 기기로 작업하면 생산된 수량이 실시간으로 확인되고 불량제품 현황도 횟수로 자세히 표시된다.또 이상음 발생 여부, 열판 온도 확인 등 해당 기기의 상태도 확인된다.그는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제품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적합하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해 공급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위저드정보시스템은 섬유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 자동차부품 기업의 생산 라인에도 MES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MES를 적용하면 동종 업계의 제품보다 제품 개발비는 약 30% 저렴하고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40%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그는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다.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현황을 확인할 모니터, 데이터를 입력할 소형 기기 등 여러 장비도 필요한데 자체 생산으로 내구성을 높여 고장률을 최소화했다”며 “시스템 도입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해 책임감 있게 사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위저드정보시스템은 현재 MESⅡ를 개발 중이다. 최신 개발툴(Tool)을 통해 전면적으로 개선했다.이를 통해 작업자나 관리자가 크기 조절로 특정 현황만 확대·축소할 수 있다. 즐겨찾기 기능으로 원하는 기능만 추가해 바로 사용 가능하고 필터 기능은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데이터만 찾아볼 수 있다.위저드정보시스템은 판로 개척에도 노력 중이다.국내에서 대형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MES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국제조업체와 MES 도입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이경미 대표는 “현재 국내 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MES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급여 향상과 다양한 복지 환경을 가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주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가동해 전문인력 양성한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한수원 등과 함께 감포에 4층 규모의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을 건립해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전경.경주시가 원자력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난다. 경주시는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인력양성원)’ 개원 기념식을 9일 개최했다. 인력양성원은 산업부와 경북도, 경주시, 한수원의 지원으로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48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4층(연면적 1만529㎡) 3개동(기숙사 및 최신 편의시설) 규모로 건립됐다. 국내 원전안전 강화 및 산업체 기능인력 수요증가에 대비해 원전에 특화된 교육훈련기관을 통한 현장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성원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원자력클러스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수원과 함께 2011년부터 ‘원전기능인력양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지난 ‘중수로원전해체기술센터’ 유치와 더불어 오랜 원자력클러스터의 실체가 하나 둘 실현되고 있다는 희소식이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한수원 등과 함께 감포에 4층 규모의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을 건립해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전경. 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기능교육은 특수 파이프 용접, 전기제어, 비파괴 검사 등 4개 과정에 15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재직자 대상 과정은 2020년 교육시작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정적인 교육생 확보와 우수한 수료생들의 좋은 일자리 매칭을 통해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의 역량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양성원의 교육 사업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수준 높은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성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 한수원도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와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의 개원으로 동해안클러스터 시대가 다가오고있다”면서 “원자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길 찾기 편리한 LED조명 도로명판 (멀티사인시스템) 설치

상주시는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알리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조명 도로명판을 서문사거리 등에 설치했다. 상주시는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알리고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하이브리드 LED조명 도로명판(멀티사인시스템)’을 설치했다.친환경 하이브리드형 LED 도로명판은 태양광 전지판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전원이 생산, 공급된다. 야간에 식별하기 쉬운 데다 주요 기관 이정표를 함께 설치해 지나는 차량 및 보행자의 목적지 찾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LED 도로명판을 설치한 서문사거리,터미널사거리,상주IC사거리는 각종 행사 참여 시민들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이며, 주·야간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안내가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이 비쳐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야간에 눈에 확 띄어 자연스럽게 쳐다봐진다”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게 되고 도로명 주소도 눈에 쏙 들어온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LED 도로명판의 설치로 상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점과 도로명 주소를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23년 세계 퍼지이론 전문가 대구에 몰린다

대구시는 ‘2023년 국제지능시스템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IFSA 2023)’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IFSA 2023’은 인공지능 및 지능시스템 분야 주요 국제 학술회의 중 하나다. 세계 50개국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지능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가 18회째다.2023년 전 세계 500여 명의 퍼지이론(Fuzzy Theory) 관련 전문가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대구시는 IFSA 2023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IFSA 2019에 유치추진단을 파견해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만장일치로 유치권을 따냈다.유치추진단에는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이정훈 한양대 교수, 윤진희 세종대 교수,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참여했다.대구는 유치제안 발표에서 지역에 위치한 한국정보화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정보시스템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역 인근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같은 풍부한 볼거리를 부각시켜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최병재 한국지능시스템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는 그동안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활동해왔던 저명한 학술적인 기반과 한국지능시스템학회의 활발한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최삼일 대구시 마이스산업팀장은 “스마트 도시로의 명성과 자부심을 더 높이고 지역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진련 시의원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 공정성 투명성 높여야”

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 민주당비례)은 23일 제267회 정례회에서 심사유보된 '대구시교육청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학부모들의 불편을 줄이고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 모집과 선발을 위해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도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관련 조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대구시교육감은 앞서 이번 회기에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 모집 및 선발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조례안의 핵심은 매년 유아 선발계획에 유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을 포함토록 한 것이다.그러나 이번 조례안을 놓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장시간 심사를 펼친 끝에, 작년 기준으로 대구시 유치원의 유아교육정보시스템 참여율이 60%정도인 점을 고려, 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이유 등으로 안건심사를 유보하기로 중지를 모았다.이진련 의원은 “유치원은 유아들이 다니는 첫 학교인 만큼, 여기에 대한 접근과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 학부모들 역시 매년 자녀들의 유치원 입학 때문에 선착순이나 추첨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기제가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도입이다.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 조례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