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수출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원부자재를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간접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수출실적은 없으나 수출계약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수출예정 업체다.특히 최근 한·일 무역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우대 지원한다.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올해까지 총 8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0.3%포인트 차감)을 우대 적용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액 규모에 따른 보증한도 역시 일반보증보다 우대한다.또 5억 원 이하의 특례보증은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영업점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의무, 본격 시행

달걀 껍데기 표시는 산란일자(4자리), 생산농가번호(5자리), 사육환경(1자리) 등으로 구성돼있다. 경북도는 8일 지난 2월23일부터 시행중인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가 6개월의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의무 시행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란일자 의무 표시 시행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유통·판매하는 달걀의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맨 앞에 표시하는 등 모두 10자리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산란일자까지 확인해 보다 신선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달걀 껍데기 표시는 산란일자(4자리), 생산농가번호(5자리), 사육환경(1자리) 등으로 구성돼있다. 경북도는 이번 산란일자 표시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달걀의 안전성을 높여 도내에서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산란일자 의무표시 시행을 통해 소비자가 계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23일부터 산란일자가 미 표시된 달걀을 유통·판매하는 영업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해 건강하고 안전한 계란 생산·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신보,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희진 영덕군수(사진 오른쪽)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북신용보증재단과 영덕군이 지난 6일 영덕군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회사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와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이 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면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1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일 현재, 영덕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주민등록상 거주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을 통해 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연 2%에 해당하는 이자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의성군, 2차 ‘마을미술프로젝트’ 시행

의성군 의성읍에는 문화관광부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제2차 마을미술프로젝트가 8월부터 시작했다.의성군은 지난해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을 8월부터 진행한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2009년 ‘예술뉴딜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됐다. 공공미술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재생시키고, 작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이다. 군은 2018년, 의성읍 도동리 일원 성냥공장마을을 대상으로 한 ‘발화(남겨진 기억의 풍경)’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되어(사업비 12억 원) 2020년까지 총 3년에 걸친 마을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사업에서는 마늘 전(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문화복덕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 8월부터 진행되는 2차 사업은 ‘마을공간재생’과 지속가능한 ‘주민행복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한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는 단순히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그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해지고, 또 이런 행복한 마을에 방문객들이 찾아와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군민들과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달서구, 세외수입 체납 ‘CMS 출금 자동이체서비스’ 시행

대구 달서구청은 올해부터 세외수입 체납자의 징수편의를 위해 ‘자동이체서비스(CMS)’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달서구청은 세외수입체납액 CMS를 통해 방문이나 팩스로 자동이체동의서를 제출하면 매월 체납액 중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로 출금하도록 했다.기존에는 세외수입 체납자가 완납이 어려워 매월 분납하는 경우 구청 무통장계좌로 매월 분할납부금액을 계좌이체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한편 달서구청은 지난 1월부터 7월 말까지 CMS를 운영해 세외수입 체납자 122명에게 체납액 2억2천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포항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지원책 시행

포항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빈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 및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단계에서 소상공인 시장진입을 합리화해 준비부족이나 과당경쟁에 따른 조기폐업 문제를 해소하고, 영업단계에서는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해 안정적 경영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빈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은 지난 6월 말 기준 2년 이상 빈 점포에 창업을 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연간 최고 300만 원까지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타 지역의 소상공인이 포항시로 주소를 이전해 창업을 해도 지원이 가능토록 해 인구유입 효과와 도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0개소의 점포에 시설개선비의 50%(최고 500만 원)를 지원한다. 홍보물 제작과 광고비 지원, 간판 교체, 인터리어 개선, 안전 및 위생설비 구매, POS시스템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등도 포함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서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은 임대료 상승과 판매부진 등으로 생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이번 지원책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 도내 미국 선녀벌레 등 병해충 극성 본격 방제 시행

군위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발대식 및 돌발병해충 방제작업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가 직접 드론을 조작해 보고 있다. 최근 돌발 병해충인 ‘홍딱지바수염반날개’ 와 ‘미국 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농작물은 물론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입혀 시군마다 방제단을 편성, 본격적인 방체작업을 펼치는 등 초비상이다. 최근 울진과 영덕군 등 해변지역의 경우,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홍딱지바수염반날개’가 나타나 극성을 부리면서 보건소에서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홍딱지바수염반날개’는 지난 태풍 다나스 및 장마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증했으며 음식 냄새와 불빛을 좋아해 밤이되면 창문이나 방춤망 틈새로 침입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태풍 다나스 및 장마 영향으로 홍딱지바수염반날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여 긴급 방역 활동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 주민들과 해수욕장 7개소의 야영객들에게 해충 출현에 대한 안내와 집중방역에 나서고 있다. 박용덕 울진보건소장은 “해충 차단을 위해서는 일몰 후 가급적 불빛을 차단할 것을 당부한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돌발 병해충 방제을 위해 최근 산성면 삼산리 마을 쉼터에서 병해충 방제단 및 주민, 관련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발대식 및 방제작업(60ha)을 실시했다. 병해충 방제단은 긴급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한 ‘드론 방제단’ 을 구성해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태풍 다나스 및 장마 영향으로 홍딱지바수염반날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여 긴급 방역 활동하고 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은 농작물에 긴급으로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여 대규모 방제가 필요 할 경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군에서도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중 발생지역에 대해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국선녀벌레는 주로 어린 나뭇가지에 발생하며 식물에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저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며 “현재 성충으로 자란 미국선녀벌레는 이동이 자유로워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옮겨 다니며 피해를 주고 있어 농가에서는 농약 살포 시 농경지 주변 풀숲이나 나무에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며 집중방제에 나서고 있다. 청송군은 최근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들이 식물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농가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긴급 방제에 나서고 있다. 청송군에서도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들이 식물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농가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긴급 방제에 나섰다.김진현 청송군 산림자원과장은 “고온 현상이 지속돼 개체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외래,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주읍성 동문 북편 학술발굴조사 시행

경주시가 5일부터 지난해 복원된 경주읍성 동문에서 북쪽으로 연결된 성벽구간을 발굴조사해 내년부터 복원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복원 정비된 경주읍성 동쪽성문과 성벽. 경주시가 문화재청과 지난해 발굴 복원한 경주읍성 동문과 성벽에 북쪽으로 이어진 성벽구간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이어간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일부터 약 7개월 동안 계림초등학교 동쪽 170m 경주읍성 5구간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하는 5구간은 읍성 동벽의 북쪽 끝 부분이며 북벽으로 연결된다. 읍성의 구간은 경주시의 ‘경주 읍성 정비 복원 기본계획’에 따라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동쪽 성벽 56m를 2구간으로 하고 그 남쪽을 1구간, 북쪽은 공사계획에 따라 3~5구간으로 구분했다. 5구간과 연결된 경주 읍성의 동문인 향일문(向日門)과 성곽은 지난해 11월 경주시에서 복원 정비를 완료했다. 경주시가 5일부터 지난해 복원된 경주읍성 동문에서 북쪽으로 연결된 성벽구간을 발굴조사해 내년부터 복원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복원 정비된 경주읍성 동쪽성문과 성벽의 야경 조감도. 본 발굴조사는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주읍성의 복원 정비를 위한 기초 학술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이번 읍성 5구간 이전에는 3, 4구간 및 동문지 우회도로 구간 발굴을 통해 그 조사 성과가 동문과 성곽의 복원에 활용됐다. 발굴조사를 진행해 문헌기록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동문의 옹성 자리를 확인해 복원했다. 이번 경주 읍성 5구간 발굴에서는 3, 4구간 발굴성과에 이어 읍성의 잔존 양상 및 범위와 시기별 증개축 과정 및 구조를 찾아 연구하고 읍성 복원을 위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경주시가 5일부터 지난해 복원된 경주읍성 동문에서 북쪽으로 연결된 성벽구간을 발굴조사해 내년부터 복원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복원 정비된 경주읍성 동쪽성문과 성벽. 5구간의 동벽 쪽에는 지상으로 남아 있는 성벽 부분이 많은 편이며 현 지표 아래에 성벽의 아랫단과 그 기초 부분이 잘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문화재재단 박종섭 팀장은 “이번 학술발굴에서 동벽(東壁)에서 북벽(北壁)으로 이어지는 성우(城隅)의 존재와 범위, 특징 등 연결양상을 찾아 향후 북벽으로 이어지는 복원 정비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은 “발굴조사의 성과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연구자들에게 현장설명회 등으로 공개하여 공유할 계획”이라며 “조사를 바탕으로 1차 복원 완료한 동성벽과 연결해 2020년부터 경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사 컴퓨터 기초교육 시행

경산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조리사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사를 대상, 컴퓨터 기초교육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최근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지역 초·중학교 학교급식 조리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급식소 현대화 등으로 학교급식소에 조리종사원용 컴퓨터가 설치돼 있으나 현장에서 컴퓨터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조리사가 많아 고충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소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조리사에게 컴퓨터 부팅에서부터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활용법 등 컴퓨터와 친해질 방법과 나이스 복무상황 보고 및 교육연수 신청 등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통해 개선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소화전 5m내 주차하면 과태료 9만원

대구시는 이달부터 소방시설 반경 5m에 불법으로 주차하면 과태료를 최고 9만 원을 부과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안전보안관들이 도시철도 중앙로역 일대에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8월부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하면 최고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구시는 1일부터 소방시설 반경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 시 기존에 부과되던 과태료보다 2배 오른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을 부과한다.대구시는 이달 한 달을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보안관들에게 공익신고를 집중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지난 4월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를 비롯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다.누구나 위반 차량에 대해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지난 4월부터 접수된 공익신고는 1만814건이다.이 중 횡단보도가 63.1%(6천831건)로 전체 신고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교차로 모퉁이 19.4%(2천93건), 버스정류소 13.7%(1천480건), 소화전 3.8%(410건) 순이다.구·군별로는 달서구(2천820건), 북구(2천451건), 수성구(2천17건) 순이다.신태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 참여 유도하고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100일…대구서 1만668건 접수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00일 동안 대구에서는 총 1만668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2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 중 달서구가 2천786건(26.11%)으로 가장 많았으며, 북구 2천406건(22.5%), 수성구 1천993건(18.6%), 동구 1천482건(13.9%)으로 뒤를 이었다.행안부는 지난 4월17일부터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를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구역 유형별로 살펴보면 횡단보도가 6천728건(63%)으로 전체 신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교차로 모퉁이가 2천67건(19.3%), 버스정류소가 1천468건(13.8%), 소화전 405건(3.8%) 순으로 집계됐다.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총 1만668건 가운데 1만194건(95.6%)이 처리됐으며, 이 가운데 6천926건(67.9%)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또 행안부는 지난 6월 주민신고가 가장 많은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전단체와 함께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전국 51개 구역(상업·업무·주거지역)을 선정해 점검한 결과 전국 17개 지점 가운데 달서구 송현동이 가장 많은 위반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안부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만큼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자는 국민실천운동으로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다음달 1일부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연석에 적색으로 칠해진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주·정차하는 경우 과태료가 현행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된다.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잘못된 관행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자신의 편리함을 이유로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습관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윤창호법 시행 한 달, 음주운전 대폭 감소

대구지방경찰청 전경.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 시행 이후 대구에서 음주운전 단속 및 음주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례는 총 43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06건 비해 40.7% 줄었다.지난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14.6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된 셈이다.전체 단속 건수 중 면허정지(0.03% 기준)는 146건으로 전년(0.05% 기준) 같은 기간 282건 대비 48.2%, 면허취소는 293건으로 424건 대비 30.9%가 각각 감소했다.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및 인적 피해도 줄었다.윤창호법 시행 후 한 달간 음주 교통사고는 총 4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78건 대비 44.9%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음주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전년 2명에서 0명으로 감소, 부상자도 48.1%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대구 경찰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문용호 경정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전날 과음한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한편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 혈중알코올농도를 종전보다 0.02% 강화했고 처벌 상한도 징역 3년 벌금 1천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으로 높였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군,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시행

의성군은 의성마늘 출하시기부터 시작,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가 시작해 현재 자두, 복숭아 등 의성농,특산물을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원가로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의성군은 대도시 부녀회와 향우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7월부터 8회에 걸쳐 의성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의성마늘 출하기에 실시하는 장보기 투어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의성마늘과 마늘소, 자두, 복숭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의성의 관광지인 고운사, 빙계계곡, 조문국사적지 등을 둘러보고 사과와인 체험장과 의성옥자두 경매장도 견학 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장보기 투어는 해가 거듭할수록 참여단체가 늘어나 인터넷 쇼핑몰 등 구매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전통시장에는 전국 최고 명품마늘은 물론 자두, 복숭아 등 신선한 제철 과일도 나와 있으니 많은 구매 바라며, 믿고 살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