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태권도협회, 4년 연속 심사시행 모범단체 대상

대구시태권도협회가 4년 연속 심사시행 모범단체로 선정됐다.지난 7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주최한 ‘2019 심사모범단체 포상식’에서 대구시태권도협회는 심사시행 모범단체 대상을 수상했다.협회는 올 한 해 동안 심사 규정, 규칙을 준수하고 심사공정성 및 질서에 공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심사규칙을 준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시스템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미세먼지 특별관리 들어가- 계절관리제 시행

미세먼지가 시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면서 대구시가 미세먼지 특별관리에 나선다.(6면 관련기사) 대구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본격적으로 급등하는 시기에 대응하여 이달부터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계절별 관리에 들어간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3월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대상기관은 대구지역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이다. 대상차량은 행정·공공기관의 공용차(전용 및 업무용 승용차만 해당) 및 근무자의 자가용 차량이다. 제외대상은 민원인 차량과 경차·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차량, 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이용차량 등이다. 사업장부문 관리도 강화한다.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감시인력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민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민간점검단은 산업단지 소재 4개 구·군(서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8개조 16명으로 구성된다.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이동식측정차량(1대)과 무인비행선(드론, 1대)을 구입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운영, 불법배출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난 지점 16개소(80.6km)를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분진흡입차, 진공청소차, 살수차 등을 집중 투입한다. 미세먼지 제거장비를 집중투입하는 ‘도로 미세먼지 집중제거의 날’을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실시한다. 경로당, 도서관 등 31개 시설을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건강취약계층 사용시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성웅경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급 및 고농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 대통령,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특별법 개정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달부터 시작된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 및 지자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주문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핵심적인 민생문제”라며 “국회에도 당부 드린다.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국회에 입법부로서의 역할을 촉구했다.지난 2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두고 파행을 겪고 있는 국회를 작심 비판한 데 이어 이날에도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문 대통령은 “이달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됐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초로 시행하는 특단의 대책”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하더라도 (배출가스)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등 계절관리제가 안착하려면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지역 운행 제한 △공공부분 차량 2부제 시행 △석탄발전소 가동률 제한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 집중 단속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세부 내용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지자체를 향해 “다른 시도보다 앞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3개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많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국민의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회의 후 반기문 위원장 등 국가기후환경회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함께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2017년 중국과 정상회담에서 미세먼지 문제 공동협력에 합의를 한 이후에 정보공유·기술협력·정책교류를 비롯한 협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달 한중일 3국 간 미세먼지 영향 공동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가 간 미세먼지 영향을 최초로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안동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시행

안동시가 26∼28일 사흘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943명(시내버스 230명, 택시 713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친절 교육은 하루 평균 5건 이상 접수되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는 친절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정신 및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또 다음달 중 친절 인증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기사 3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친절기사에게는 인증패 및 표창 수여,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원경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서비스 질이 향상돼 시민에게 친근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2019년 울릉도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시행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2일까지 울릉지역 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현장지원은 소규모 학교가 많은 울릉지역에 대한 현장 밀착형 정보화 지원 사업이다. 일선 학교에 컨설팅 제공해 자체 정보 업무 내실화와 업무 담당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정보화 현장 지원은 각 학교 교육용 및 업무용 컴퓨터 윈도우 재설치, 학내 전산망 정비사업 사후 관리, 인터넷 회선속도 측정, 시스템 권한 관리와 나이스 교무업무 컨설팅, 컴퓨터 및 정보화 장비 불용처리 등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스코, 가정과 직장 균형 ‘8 to 5 근무제’ 시행

포스코가 18일부터 직원 출퇴근 시간을 1시간씩 앞당겼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가 ‘8 to 5 근무제’에 합의함에 따라 이날부터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근무제 시행에 들어갔다.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최근 사회 트렌드 ‘워라밸’을 반영하면서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번 8 to 5 근무제 대상자는 전체 1만7천여 명 직원 가운데 사무직 직원과 제철소 현장 상주 직원(엔지니어) 등 1만1천여 명이다. 이들은 그동안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해 왔다.제철소 현장직 직원들은 4조 2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이번 근무제 변경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장직은 4개 근무조 가운데 2개 조가 휴일에 상관없이 하루 12시간씩 2일 일한 뒤 2일을 쉬는 형태다.쇳물을 뽑아내는 제철소 현장은 24시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용광로부터 제선, 제강, 압연, 부두 출하까지 전 공정이 쉬지 않고 돌아간다.포스코 관계자는 “근무시간 조정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포스코 협력사의 근무시간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고 밝혔다.근무제 변경과 관련해 직원들 입장은 대체로 찬성이지만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포스코 포항 본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출퇴근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출근 시간을 앞당기는 대신 퇴근도 일찍 하면서 취미 생활도 늘리고 육아에 좀 더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반면 다른 직원은 “기존에도 말만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이었지, 실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였다”며 “8 to 5 근무제로 바뀌면 오전 7시에 출근해야 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스코 근무시간 변동에 따른 유관기관 및 단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영유아 대상 근로자를 위해 어린이집 연장 보육에 따른 보조교사, 아이 행복도우미, 직장 맘 SOS 서비스, 아이 돌봄 서비스의 인력추가 지원 및 이용시간 연장 등 근로시간 및 근로형태의 다양화에 대한 맞춤 보육에 따른 대책을 수립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칠곡군,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내년 본격 시행

칠곡군이 내년부터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발행, 시행에 들어간다.칠곡군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상품권 이용 편의 제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13일부터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이용자에게는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과 대구은행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칠곡군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통해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다만 지역 자금 역외유출이나 오남용 방지를 위해 다른 지역과 유흥업소,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카드형 상품권 구매 포인트는 5%로,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명절 등 이벤트 기간에는 7%까지 지급해 구매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종이 상품권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카드형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은행, 이르면 이달 말 오픈뱅킹 시행

DGB대구은행이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다음달 초 오픈뱅킹(Open Banking) 시행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달 30일 신한, KB국민, 우리, IBK기업, KEB하나, NH농협 등 10개 시중은행이 오픈뱅킹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DGB대구은행도 이 대열에 동참한다. 오픈뱅킹으로 종합 금융플랫폼 출현과 핀테크 기업의 진입확대, 금융편리성 개선 등 금융산업의 혁신과 경쟁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고객들은 은행 간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은행마다 일일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주 거래 은행 어플리케이션 하나면 모든 은행 계좌 조회는 물론 출금이체 등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오픈뱅킹은 우리나라의 폐쇄적인 결제 및 데이터 인프라로 금융산업 혁신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됐다. 은행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만 결제와 송금을 해 플랫폼으로 성장이 제한됐고, 고객은 거래 은행 수만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 DGB대구은행은 최근 출시한 간편 금융서비스 플랫폼 ‘IM뱅크’가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오픈뱅킹이 시행되면 대구은행의 모바일 채널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재 시중은행들이 도입 중인 오픈뱅킹 등록, 해지 및 이체·조회·출금 서비스로 대표되는 기본형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추가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도입에 대비해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도 추진 중이며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천시, 경북 최초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영천시는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 사업을 경북 최초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영천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자에게 1회 한정해 10만 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대상은 보통 2종 면허 이상(이륜차는 제외)이다.영천경찰서에 면허 반납 시 교통비를 지원 신청할 수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개월 이내 실효결정이 확정되면 영천시에서 개인별 지급한다.또 ‘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일(지난 7월15일) 기준으로 면허 실효 결정이 된 경우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서를 추가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천시는 교통비 지원 사업은 실효 통보 순으로 예산 범위에서 지원되나 해당 연도 미지급분은 이듬해 추가 예산 확보 후 지원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 최초로 교통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전국 최초 지자체 시행 ‘봉화댐’ 이달 중 착공…2024년 완공

봉화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경북도는 봉화댐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월곡천과 운곡천 유역에 건설되는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 용량 3천100만t 규모로 총사업비 499억 원(공사비 332억 원, 보상비 135억 원 등)을 투입한다. 생활용수 150t, 하천 유지용수 3천306t 등 하루 3천456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봉화댐 건설 지역은 2008년 수해로 8명이 숨지고 112가구 244명의 이재민, 재산피해 252억 원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홍수피해가 잦다.이 사업은 2012년 6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댐 건설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다.국비 90%를 지원받아 봉화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한다.댐 공사로 0.22㎢, 12가구가 수몰되게 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봉화지역에 홍수피해 예방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춘양면 등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20년 농업인 전문교육 개설과정 수요조사 시행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실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봉화농기센터는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내년도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 개설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선다.수요조사는 읍·면 산업팀 및 관계부서와 협력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내년 2월부터 과정을 개설,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수요조사 품목은 농업인 대학 6개 품목과 단기교육 9개 품목이다. 상세한 교육 내용은 봉화군청과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조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수강 과정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농기센터 농업인 육성팀으로 전화하거나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054-679-6837.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칠곡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온라인 신고·접수 시행

칠곡군은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신고·접수방식을 다음달 4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칠곡군에 따르면 그동안 게시대 관련 현수막 신고 접수 및 게첨, 정비 등 관리·운영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담당, 신청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칠곡군은 이에 따라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해 온라인 신고·접수를 포함한 현수막 게시대 관리업무를 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에 위탁 관리하기로 했다.온라인 프로그램이 구축되면 현수막 게시대 규격, 설치위치, 현재 게첨 현황 등을 확인해 선착순으로 현수막을 신청할 수 있다. 게첨 기간은 10일이다.현수막 게시대 신고 및 접수 방식이 온라인으로 바뀜에 따라 민원인 불편사항 개선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졌다.박철용 칠곡군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수막 온라인 신고·접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 미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학강사법 시행, 경북대 시간강사 가장 많이 잘랐다

경북대학교가 전국의 국립대학 가운데 시간강사를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이 21일 공개한 전국 24개 국립대학의 ‘2018·2019학년도 2학기 교원 및 강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는 지난해 2학기 873명인 시간 강사 인원을 올해 2학기 621명으로 1년 새 252명 줄였다.이같은 규모는 전국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경북대에 이어서는 부산대 225명, 서울대 203명, 인천대 176명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조사대상 40개 국립대 중 34개 대학에서 시간 강사 인원을 줄였다.전국적으로 올해 2학기 강사 인원은 지난해 1만3천609명에서 1만1천721명으로 1천888명 감소했다.구미의 금오공대와 순천대, 한국교원대, 경인교육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6개 대학에서만 강사 인원을 소폭 늘렸다.반면 같은기간 겸임교원은 1천315명에서 1천547명으로 232명 증가했다.경북대 역시 지난해 26명인 겸임교원 수를 올해 94명으로 68명 늘렸다. 경북대의 전체 교원 수는 177명 감소했다.이는 지난 8월부터 강사법 개정안이 본격 실시됨에 따라 대학들이 시간 강사를 겸임교원으로 일부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여영국 의원은 “국립대가 시간 강사 대신 강사법 적용을 받지 않는 겸임교원을 늘려 강사들의 고용안전과 처우개선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전체 교원 감소로 수업질 저하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