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노후발전소 현대화 사업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노후발전소 현대화 사업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및 노후 발전소 현대화 분야 등에서 3개 기관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과 장점을 결합해 기획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이행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신재생에너지, 노후발전소 에너지 생산 효율화 등에 대한 전문성을 코이카는 다양한 무상원조사업을 통한 한-개도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며 쌓은 신뢰와 사업경험 및 노하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해외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한국전력기술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 10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 10박경화 지음/한겨레출판사/292쪽/1만5천 원우리가 직면한 대표적인 환경문제들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등은 대부분 인류가 지나치게 많은 물건을 너무 헤프게 사용하는 데서 비롯됐다. 매년 등록 대수가 늘어만 가는 자동차는 자원의 낭비는 물론 미세먼지 문제를 부추기고,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우리의 식탁까지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네덜란드 화학자인 파울 크뤼천은 인류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 시점부터를 다른 지질시대인 ‘인류세’로 구분했다. 그가 말하는 인류세의 특징은 인간이 지구 환경에 미친 변화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각종 개발과 무분별한 소비 등과 같은 인간의 활동으로 많은 생물종이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에 놓였고, 인류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고갈 위기에 놓인 자원을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 등의 수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다.저자는 환경 역습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곰곰 돌아봐야 할 것은 바로 그간 무심코 사용해온 일상 속 물건들이라고 말한다. 수십억 지구인들이 “어떤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지구와 인간의 행복한 공존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친환경 대명사로 알려진 에코백, 예쁜 천으로 만들어서 튼튼하고 씻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물건이다. 하지만 영국 환경청은 면으로 만들어진 가방은 131회 이상을 사용해야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에코백이 친환경 물건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가게와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고, 행사장이나 모임에서 무료 기념품으로 주는 일도 흔해졌다. 그러자 에코백의 생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실제 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텀블러 역시 마찬가지다. 스테인리스강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고급 제품인 텀블러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테이크아웃 컵이나 물병보다 친환경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텀블러도 너무 흔하고 무료로 나눠주는 일이 많아져 점점 골칫거리 신세가 되고 있다. 결국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도 더욱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이 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물건들 중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은 무엇인지, 이 물건들이 어떤 방법으로 지구를 살리고 있는지를 담아냈다. 젓가락과 스테인리스강 그룻, 종이, 자전거, 재사용가게 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물건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물건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역사, 친환경의 의미 등을 살펴보고 있다.또 최근에 널리 이용하고 있는 태양전지과 적정기술, 새로운 건축물인 패시브 하우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기발한 물건의 목록은 아니지만 친환경 생활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공원과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저자는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환경문제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거창한 환경운동이나 어려운 실천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나만의 물건 목록을 직접 만드는 데서 시작해보자고 제안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울릉군 신재생에너지(태양열) 보급 확대

울릉군은 친환경 섬 건설을 위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주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울릉군에 소재하는 단독(공용)주택 소유자가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주택의 에너지공급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용량이 17.88㎡인 태양열 시설로 온수와 난방을 할 수 있으며, 총 설치비 약 2천360만 원 중 자부담 370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3가구에게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문의 또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육지에 비해 차별받는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 및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한수원 밀양양수발전소에 태양광발전소 1, 2호기 3일 준공 20년 간 운영

한수원이 3일 삼랑진양수발전소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 1, 2호기. 한수원은 앞으로 20조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조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한수원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 일대에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 1, 2호기를 4만여 m²부지에 총사업비 48억여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했다. 총 2.7MW 규모로 연간 3천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밀양시 약 1천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밀양태양광발전소는 올해부터 2038년까지 20년 간 운영하게 된다.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외에도 원자력 및 수력 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총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건설 추진 중이다. 또 2030년까지 사업비 20조 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주 만든다

경주시가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골고루 잘사는 경주를 만든다는 전략을 펼친다. 경주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로 골고루 잘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대출을 위해 지난 5월21일부터 2만여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경주시에서 5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10배수인 5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하고, 대출이자 연 3%씩 2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7기 출범 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정책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자 지난해 12월 ‘경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경주시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 발굴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위생과 품질이 뛰어난 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료 등 공공요금 보조와 각종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7월 한 달간 신규 업소를 발굴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또 서민경제의 상징인 전통시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시장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후 기존 계획 부지보다 2배 정도 확대한 2천150㎡를 매입해 추석명절 전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가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심상가시장에는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경주시는 시장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되었다. 향후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말 착수 예정이다. 전통시장 5일장 육성사업, 화재안전시설 개보수 등 안강시장 외 6개 전통시장에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18억 원을 투자한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신청도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513개소가 허가 완료되어 150개소가 사업 개시됐으며, 주택 그린홈 609개소가 가동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든 행정을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면서 “장사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골고루 잘사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경주시가 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주 만든다

경주시가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골고루 잘사는 경주를 만든다는 전략을 펼친다. 경주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로 골고루 잘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대출을 위해 지난 5월21일부터 2만여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특례보증은 경주시에서 5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10배수인 5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하고, 대출이자 연 3%씩 2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7기 출범 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정책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자 지난해 12월 ‘경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경주시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 발굴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위생과 품질이 뛰어난 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료 등 공공요금 보조와 각종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7월 한 달간 신규 업소를 발굴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또 서민경제의 상징인 전통시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시장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후 기존 계획 부지보다 2배 정도 확대한 2천150㎡를 매입해 추석명절 전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가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심상가시장에는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경주시는 시장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되었다. 향후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말 착수 예정이다. 전통시장 5일장 육성사업, 화재안전시설 개보수 등 안강시장 외 6개 전통시장에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18억 원을 투자한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신청도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513개소가 허가 완료되어 150개소가 사업 개시됐으며, 주택 그린홈 609개소가 가동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든 행정을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면서 “장사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골고루 잘사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경주시가 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장석춘 의원, 구미국가5산단 입주 업종 9개 추가 확정

장석춘 자유한국당 의원(구미갑)은 22일 “구미국가5산업단지 3구역(탄소집적단지) 입주 업종이 기존 7개에서 9개가 추가돼 모두 16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구미국가5산단 3구역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3D프린팅·전자의료기기·탄소섬유 등 업종이 7개로 제한돼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추가된 업종(중분류)은 섬유제품, 의복, 가죽·가방·신발, 의약품, 운송장비, 가구 등 제조업이다.9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중분류로 세세분류 업종으로는 98개에 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6월 낙동강 수계 오염을 우려해 관리기본계획에서 9개 업종 추가를 반려했으나 결국 수용했다. 장 의원은 “구미5산단의 분양이 저조한 상황에 업종이 추가됨에 따라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5산단 1·2구역에도 유치업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산업부,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겠다” 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수원 협력기업 스페인 시장개척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18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한수원이 국내 협력중소기업 29개사와 19일부터 6일간 스페인 마드리드 등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등의 관련 기자재 수출업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사진은 19일 스페인에 입국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장개척단은 마드리드와 산탄데르 등지를 방문해 원전과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자재 시장 신규 수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친다. 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와 함께 기획한 스페인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지 EPC(설계, 조달, 시공)사의 요청으로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상호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개척단은 21일 스페인 EPC사인 엔사(ENSA)를 방문해 ENSA 및 주변 업체들과 한-스페인 B2B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스페인원자력협회와 원전세미나를 개최해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한국의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의 스페인시장 동향, KNP의 스페인 원전시장 현황, 현지 법무법인의 스페인 법률환경 등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스페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수출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페인은 7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유럽의 대표 원전 운영국이다. 경수로의 경우 국내 원전과 노형이 유사하고, 세계적인 대형 EPC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원자력을 포함한 다양한 발전 분야에서 진입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스페인 EPC사들은 중남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우리기업들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개척단을 이끈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국내 원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봉화군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로 살기좋은 봉화 만든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봉화는 전형적인 농·산촌도시다.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힘들게 농사를 짓는데 비해 수입은 그다지 많지 않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 추수 후 일년에 한 번 또는 간혹 돈을 만져보지만, 그동안 쌓인 공과금과 생활비, 대출금 등을 갚다보면 현상유지하기도 힘들다”며 “이 때문에 농업인들이 매달 수익을 창출하는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를 지으면, 농민도 상인도 모두 잘사는 봉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요즘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결국, 민선 7기 봉화군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맞춰져 있다. ‘기지개 펴는 햇빛 농사’는 봉화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말한다.엄 군수는 새로운 방식의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기획해 안정적인 군민 소득 창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이 주민참여형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6년 기준 7%에서 2030년에는 20%까지 늘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발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다.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방안’에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세계적 추세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확대와 규제 완화, 세계 수출시장 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봉화군에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이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봉화군민 직접참여 태양광 발전사업은 크게 네 가지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첫 번째는 ‘분양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체 사업량(발전용량)의 60% 이상을 군민에게 분양하는 경우 봉화군에서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기업체는 시공을 맡고 지역 주민은 준공이 완료된 발전시설을 분양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소유함으로써 앞으로 2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외지사업자가 추진하던 봉화읍 도촌리와 화천리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분양형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현재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고 군 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두 번째는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국·공유지 중 유휴 토지를 낮은 임대료로 20년간 장기 임대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봉화군민 출자로 협동조합 또는 펀드를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봉화군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모델로 올해부터 1차 사업으로 3MW ~ 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본을 모으고 시설을 투자한 후 발전 수익을 나누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으로 100kw 기준 평균 2억원 정도의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일반 태양광 발전사업과 달리 100만 원 정도의 소규모 자본으로도 참여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버섯재배농장 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사업.세번째는 ‘영농복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버섯재배사, 축사 등 건축물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지역 농민들은 생업인 농업에 그대로 종사하면서도 태양광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또한 농업인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면서도 농지는 그대로 보전시킬 수 있어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수용성 제고에도 유리한 방식이다.이와 더불어 봉화군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시설 허가가 용이하고 높은 REC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버섯 재배사를 통한 영농을 장려하기 위해 버섯배지공장, 유통센터 등을 포함한 ‘버섯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네 번째는 ‘계획입지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중 하나인 ‘계획입지제도’를 기반으로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개발이익은 공유하기 위한 모델이다.이 사업은 무분별한 태양광사업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나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는 적지를 선정해 ‘태양광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한 후 100kw 단위로 분할해 지역주민 및 귀농·귀촌인에게 분양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전원주택 위 설치된 태양광 발전사업.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노력들은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이 주관한 에너지전환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역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러한 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분권·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써 지역주민 소득 증대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수원 조지아 정부와 수력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조지아에서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왼쪽) 사장이 22일 조지아 정부 예카테린 미카바제 경제지속성장부 차관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RBI와 함께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 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2026년 완공하고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 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원은 원자력의 수출에 이어 수력 분야에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상대로 수력발전 사업의 수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을 비롯해 수력은 물론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도 매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에너지산업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적인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 70곳 선정…98억 지원

경북도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지원 대상 70곳을 선정해 98억 원을 지원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마감된 경북도의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공모에 농어가 136곳이 신청해 이 가운데 농가 69곳, 영농조합법인 1곳 등 총 70곳이 선정됐다. 경북도 햇살에너지농사 태양광 시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시책사업이다. 매년 50억 원씩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하고, 올해는 기금을 8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생산과 판매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도모한다. 첫해 21곳 34억 원, 2017년 39곳 64억 원, 지난해 56곳 80억 원 등 총 116곳 179억여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6천만 원까지, 단체는 500㎾ 이하 기준 8억 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상환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경북도는 심의에서 사업 주체의 적절성, 사업계획 타당성, 설치장소 등을 평가하고 실제 농작물 경작지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더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매년 조성해 농어업과 병행하는 경북형 영농 태양광모델 및 주민참여형 태양광 모델을 발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나도 스튜어디스 돼 볼까? 영진전문대 고교생 초청 전공 체험

영진전문대학교 여세희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인동고 김지민 학생(왼쪽)이 항공승무원 체험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가 미시 구평동에 소재한 인동고등학교 1학년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전공체험 교실을 열었다.지난 12일 열린 전공체험 교실은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반영해 ‘항공승무원 체험’, ‘유치원교사 체험’, ‘예비간호사 체험’ 등 12개 체험 교실로 진행돼 고교생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연서관 501호 실습실에 진행된 ‘항공승무원 체험교실’에는 여세희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가 참가해 항공승무원 직업을 소개했고 재학생들이 항공기내 서비스를 시연한 후 인동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체험에 나선 김지민 학생은 “직접 체험해보니까 신기했고 항공 선배들 시연회를 보니까 너무 멋지고 저도 승무원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호텔식음료실습실(연서관 304호)서 가진 ‘바리스타 체험교실’에서는 송정선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핫초코를 직접 만들어 맛을 보기도 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기술이해와 현장체감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드론 체험, 신재생에너지 체험, 소프트웨어 개발자 체험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유치원 교사, 간호사등 현장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에너지 전환포럼’ 주관 에너지전환상 수상

엄태항 봉화군수엄태항 봉화군수는 5일 사단법인 에너지 전환포럼이 주최하는 ‘에너지 전환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한다.에너지전환포럼은 화석연료와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 체계가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해 기존 체계를 에너지절약,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창립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사단법인이다.이 포럼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뜻을 모은 여·야 정치인들과 산·학·연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민선 1기, 2기, 4기 군정을 이끌며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비롯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봉화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또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의 분양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모델을 직접 기획해 왔다.지난 3월에는 지역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도 가입해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가 에너지 정책결정 과정에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수상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민을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국가 에너지 정책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무분별한 난개발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봉화군의 이러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낙후된 봉화지역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서 자리매김해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덕군 산자부·국회 방문

영덕군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권희동 국장을 면담하고 천지원전 대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영덕군은 3일 산자부와 국회를 방문해 천지원전 대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오전 이희진 영덕군수는 산업통상자원부 권희동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만나, 천지원전 백지화 결정에 따른 지역보완대책과 특별지원금 사용승인 및 정부 요구 대안사업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권 국장은 “영덕군에서 요구한 정부 대안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은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며 “요구사항이 수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2조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100억 원), 강구 연안항 확대개발(3천억 원), 안동~청송~영덕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1조3천억 원), 영덕 카지노 복합 리조트 개발(1조5천억 원) 등 5건과 예주고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외 17건, 1천100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원전 대안 사업으로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특히 이 군수는 “정부의 특별지원금 회수 결정에 따른 반납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 “지난해 1월 집행보류를 통보한 원전특별지원금 380억 원은 10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치른 모든 개인적·사회적 피해와 기회비용을 보상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며 “원전 특별지원사업계획에 따라 이미 지출한 군비 292억 원은 특별지원금 회수에서 제외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후 국회로 이동해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영덕군과 경북도가 추진 중인 특별법이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하고, 영덕군 정부 대안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이 군수와 함께하며, 원전건설 백지화에 따른 정부 대안 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 요구 건의사업과 지역보완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영덕군의회, 민간단체와 힘을 모아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 방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3일 산자부·국회를 방문해 천지원전 대안사업을 건의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엑스코서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3~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태양광 트렌드와 혁신적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국내 최대 태양광·에너지저장시스템(ESS)·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이다.3일간 국내외 27개국 300개사가 참여해 8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해(13개국, 280개사, 800부스)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등 전시를 비롯해 기술, 시공, 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까지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제품 및 기술전시와 정보교류를 콘퍼런스·세미나로 연결해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의 비즈니스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한화큐셀, JA 솔라, LONGI 솔라 등 8개 글로벌 태양전지 모듈 분야 기업과 화웨이(Huawei), 선그로우(Sungrow), ABB 등 5개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LED 산업전과 동시 개최된다. 태양광 전문전시회인 ‘PV Korea 2019’, ‘ESS 코리아 2019’, ‘리뉴어블 코리아 2019’ 등 3개의 전문화된 전시회로 구성했다. 전기공사업계의 전국 기능경기대회 등이 열리는 ‘2019 전기공사 엑스포’도 올해 처음으로 함께 열린다.콘퍼런스는 3일 태양광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저장 세션으로 진행된다.4일 열리는 2019 수소 및 연료전지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로드맵과 보급현황을 공유한다. 에너지저장세션은 ESS 안정성과 차세대 이차전지 활용방안에 대한 최신정보를 논의한다.엑스코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급변하는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