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청 가능

칠곡군이 핸드폰을 이용한 ‘24시간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 경정, 이중납부등의 사유로 발생한다.환급금 발생 시 1개월 이내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지만, 아직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2월 기준 2천456건, 4천500만 원에 달한다.이 중 3만 원 이하가 80%로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미환급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군은 소액의 환급금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칠곡군 지방세환급’을 검색 후 1대1 대화창에 성명, 생년월일, 은행과 환급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된다.칠곡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신청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점을 활용해 소액환급금의 감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완공…23일 첫 업무개시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돼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19년 경산시 백자로 46 일원에 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267㎡) 규모로 착공됐다.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공과 함께 업무를 개시했다.구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0년 3월 원효로34길 12 일원에 지상 2층(연건평 1천53㎡) 규모로 지어진 낡은 건물로 좁고 비좁은 탓에 시청 직원은 물론 민원인까지 큰 불편을 겪어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봉화군, 3월12일까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받아

봉화군은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어난 80만 원으로 책정했다.군은 오는 3월1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봉화군은 2019년 경북에서 최초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지난해에는 6천767곳 농가에 47억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6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 접수

봉화군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군은 180대의 경유차 조기 폐차와 40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또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운행차 정기검사(종합검사) 결과가 적합이며,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이와 함께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일 및 지급일 기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조기 폐차 지원에 선정된 차량 중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 40대를 대상으로 4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의성군,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회수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임대 농기계의 운송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기계 임대 신청부터 운반, 회수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1t 화물차로 옮길 수 없는 농기계를 농가로 배달하는 것으로 운반에 따른 사고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에게는 작업 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운송료는 거리에 따라 왕복 2만4천 원에서 4만8천 원으로 책정했다. 의성농기센터는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시행해 한 해 동안 260건의 농기계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실시

상주시는 25일부터 3월12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에서 2021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 대수는 11대이며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예정자)이다.일반형 모델 또는 LPG외 연료 차량을 신차 등록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하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구매하려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연휴 후 대구 아파트 전국 최고 상승세..엑스코선 동구 시청신청사 서구 ↑

설 연휴 후 대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엑스코선 호재를 바탕으로 한 동구 봉무동과 시청 신청사 건립 호재가 있는 서구 평리동 일대에서 매매가 상승을 떠받드는 모습이다.부동산원이 18일 공개한 ‘2월 3주 주간아파트 매매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42%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지역별로 서울은 0.08%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대구와 같은 0.42%, 대전0.39%, 인천 0.34%, 부산 0.27%, 충북 0.21% 등으로 상승세가 높다.서울의 경우 2.4공급대책 발표 후 매수문의 감소와 관망세, 명절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반면 대구는 수성구가 지난주 대비 0.56%에서 0.53%로 상승폭이 다소 낮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대구에서 가장 높다.이어 동구가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호재가 있는 불로·봉무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며 0.49%, 서대구KTX와 시청 신청사 주변 평리·내당동 위주의 서구가 0.45% 올랐다. 동구는 전세가격에서도 전주대비 0.53% 올라 대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대구 평균 전세가 상승률은 0.33%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지난달 대구 실업급여 신청자수 역대 최대

지난 1월 대구지역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 대구지역 고용보험 상실자 수 또한 크게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 통계가 심상찮다.1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지역 잠정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9천93명으로 집계됐다.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역대 월단위 최대수치다.노동당국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의 대거 종료 후 많은 사람들이 실업급여 신청에 나선 것으로 추정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버티다 3차 대유행에 의한 타격을 버티지 못하며 직원을 내보낸 사례가 많다”고 해석했다.실업급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부문은 공공행정이다.2020년 12월 공공행정 부문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전월 대비 230% 증가한 957명으로 집계됐다.대구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늘어난 만큼 전월 고용보험 상실자 수도 크게 늘었다.2020년 12월 실직해 고용보험을 상실한 대구시민의 수는 3만1천424명으로 전월(1만6천412명) 대비 91.5%가 증가했다.고용보험 상실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2012~2020년까지 1월에 가장 빈번히 일어났다. 지난해 12월에 고용보험 상실이 1월 수준으로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고용보험에서도 공공행정 부문이 큰 변화를 보였다. 공공행정 부문에서 2020년 12월 대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만1천832명으로 전월(2만3천541명)보다 49.7% 감소했고, 고용보험 상실자 수는 1만2천727명으로 전월(1천551명) 대비 720.6% 증가했다.대구고용청은 측은 “2020년 3분기부터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으로 인해 크게 늘었던 공공행정 부문 고용보험 취득자 수가 일자리 사업 계약 기간이 끝나 상실자 수로 전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영천시,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신청 받아

영천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와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주택 슬레이트 430동, 비주택(축사·창고 등) 슬레이트 85동, 지붕개량 40동 등 총 555동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철거·처리 주택에는 가구당 최대 344만 원, 비주택은 200㎡ 이하는 전액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해 주는 지붕개량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 건축물이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사업 대상자 선정은 실제 거주 여부 등을 고려해 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지만, 기초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를 조속하게 처리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경북 미래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 사업 우수팀, 특허 출원 신청

대구시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우수팀이 특허 출원 신청을 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미래 자동차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하 한림원)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8개 팀은 약 4개월간 한림원 소속 1인 멘토의 지원과 교육을 받았다. 이어 10월에 열린 창업캠프 워크숍에 참가해 최종 평가를 받았다.한림원은 우수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상위 2개 팀에 특허출원까지 지원해 청년의 창업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최우수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VICWON’팀은 문콕(차문 손상) 문제 해결 과제로, 우수팀인 금오공과대학교 ‘금오4인’팀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안내등에 대한 과제로 특허출원 신청을 완료했다.VICWON팀 리더 최정룡 학생은 “평소 친구들과 자동차에 대해 상상해오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멘토인 한림원 김중희 부회장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막연한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구체화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한림원의 노하우가 만나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도전들이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신청 5일부터 접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제대로 알리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분양한다.공영농장은 신천동 241-1(진못 준설지)에 있으며 운영 규모는 체험형 텃밭 5천600㎡이다.또 주차장, 쉼터, 화장실, 수도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분양 구좌 수는 12.2㎡가 220구좌, 21.6㎡는 70구좌로 모두 290구좌이다. 한 가구당 하나의 구좌를 분양한다. 시는 실버세대, 어린이집, 요양기관 등 대상별 특화된 텃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분양금액은 12.2㎡ 2만5천 원, 21.6㎡ 4만5천 원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 경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오는 18일까지

대구시가 오는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과 대구시와 8개 구·군의 예산으로 운영된다.지원 대상자는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12세부터 64세(출생연도 1957~2009년)까지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다.선정순위에 따라 확정된 선정자는 1년 중 8개월간 월 8만 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다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를 통한 온라인신청을 권장한다.온라인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해당 구·군(읍·면·동)에서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이면 사설 및 공공체육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시설등록 여부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천시,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받아

영천시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20년산 콩·팥 정부 보급종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대찬·선풍 품종이다.팥은 아라리 품종이다.파종시기는 콩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이다.팥은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알 떨어짐이 적다.대찬콩은 대원콩보다 알이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선풍콩은 알이 굵은 황색의 대립종으로 평균 수량이 대원콩보다 10%정도 많다.공급량은 콩 3천600kg, 팥 140㎏이다.공급 가격은 5㎏(1포당) 콩은 2만8천080원, 팥은 4만8천240원이다.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아 오는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영천시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 종자는 엄격한 포장관리로 생산돼 품종 고유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수량이 월등히 높으므로 종자를 갱신해 재배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행안부에 재의뢰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난 1월29일 행정안전부에 재의뢰했다.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신청사 건립 부지에 청사뿐 아니라 도시재생과 연계한 신청사 건립을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철회했었다.대구시는 부지 7만8천㎡, 사업비 3천억 원, 건축물 연면적 9만7천㎡ 규모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내부 검토를 통해 신청사는 남측 두류공원 쪽에 배치하고 도시재생사업은 감삼역 쪽에 위치한 잔여부지에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약정을 체결해 오는 8월까지 조사를 마치고 2022년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포항~울릉 대형 카페리선 공모에 2개 업체 신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진행한 포항(영일만항)~울릉(사동항) 대형 카페리선 사업자 공모에 에이치해운과 울릉크루즈가 참가했다. 에이치해운이 신청한 선박은 1만4천919t급 선라이즈제주(SUNRISE JEJU)호이다.정원은 638명이며 차량 202대를 적재할 수 있다. 20노트(시속 37㎞) 속도로 포항~울릉을 6시간 만에 운항한다. 에이치해운은 지난해 6월 이 선박을 건조 인수 후 전북 녹동과 제주 성산포 구간을 운항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용객이 급감하자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또 울릉크루즈는 1만9천988t급 카페리선 뉴시다오펄(NEW SHIDAO PEARL)호를 용선해 이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신청했다.2017년 7월 건조된 이 선박은 정원 1천200명에 컨테이너 화물 218TEU를 적재할 수 있다.속도는 선라이즈제주호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수청은 오는 2월4일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자를 사업자로 선정한다.사업자가 선정되면 이르면 오는 5~6월께 해당 노선에 선박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던 썬플라워호(2천394t, 정원 984명)가 선령 만기로 퇴역하면서 대체선박 및 대형 여객선 유치를 둘러싼 의견 대립이 벌어지자 해양수산부가 직접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포항해수청 박위현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엄정하게 심사해 울릉주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